손흥민, 이적료 402억 토트넘行 2년만에 몸값 3배불려 스타 입증 박주호, 꿈의 구단 도르트문트로 감독이 마인츠 시절 애제자 불러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 임대선수 활약했던 팀 깜짝컴백 유럽축구의 여름 이적시장(트랜스퍼 윈도)이 마침내 1일 오전 문을 닫았다. 올해 여름 이적시장은 태극전사들의 이적 때문에 어느 때보다 국내 팬들의 관심이 컸다. 이번 이적 시장을 통해 손흥민(토트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박주호(도르트문트)가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특히 손흥민은 2천200만 파운드(약 402억원)의 이적료를 발생,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면서 올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박주호는 자신의 ‘꿈의 구단’인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고, 구자철은 이적시장 마지막 날 ‘깜짝 이동’을 마쳤다. 손흥민은 자신의 별명처럼 ‘센세이셔널’을 일으키며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잉글랜드)로 이적했다. 2013년 1천만 유로의 이적료로 함부르크에서 레버투젠을 팀을 옮긴 손흥민은 2년 만에 몸값을 3배나 부풀리면서 토트넘에 안착했다. 손흥민은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이적료이자 이번 시즌 토트넘이 영입한 선수 가운데 최고 이적료를 과시했다. 올해 2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후반기 선발 출전 연속 출루 행진을 34경기에서 마감했다. 추신수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전날까지 후반기에 선발로 출전한 34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던 추신수의 기록 행진은 중단됐다. 연속 안타 행진은 6경기에서 멈췄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선발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오른손 투수 타이슨 로스(28)였다.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로스는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텍사스 타선을 제압했다. 로스는 볼넷을 2개 내주는 동안 삼진을 7개 잡아냈다. 추신수 또한 그의 호투 앞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45(436타수 107안타)로 낮아졌다. 텍사스는 0-7로 패해 4연승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유력한 경쟁상대인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에 대응하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정 명예회장은 3일 오전 11시 축구협회 2층 기자회견실에서 최근 FIFA 회장 선거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내외신 공동기자회견을 연다. 정 명예회장측 관계자는 1일 “플라티니가 FIFA 회장선거에서 낙선하면 2019년 UEFA 회장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하는 등 공식 출마선언 후 약 보름이 지나면서 선거 흐름에 변화가 있었다”면서 “정 명예회장이 이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정 명예회장은 또 이 자리에서 자신의 기부금 논란 등에 대한 입장도 나타낼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FIFA 윤리위원회는 2010년 파키스탄 홍수 당시 정 명예회장의 기부금 등에 대해 조사키로 한 바 있다. /연합뉴스
스포츠·레저 분야에서 선진국형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스포츠 및 안전 관련 22개 단체는 2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안전한 대한민국 및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스포츠·레저 안전 네트워크’ 출범식을 연다. ‘스포츠·레저 안전 네트워크’는 지난해부터 체육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정책 개발을 위한 사전 회의를 통해 ‘생애주기별 안전 매뉴얼 개발 및 교육’ 등 20여개 과제를 발굴했다. 나아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참여 단체들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수행해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올 시즌 프로야구가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가을야구잔치에 나서려는 팀들이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의 딴지걸기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케이티는 지난 주 정규리그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모두 2연승을 거두며 갈길 바쁜 중위권 팀들의 발목을 잡았다. 이 때문에 지난 주 초까지 5위를 달리던 KIA는 56승60패로 한화 이글스(57승61패)와 승률(0.483)이 같지만 다승에서 뒤져 6위로 떨어졌고 SK는 53승60패로 5위에 1.5경기 차로 뒤져 7위로 밀려났다. 올 시즌 프로야구 가을잔치에 나가기 위해서는 4위 안에 들어야 하고 5위를 차지하면 와일드카드를 얻어 가을잔치로 가는 마지막 티켓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 시즌 각 팀이 치러야할 144경기 중 115~119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현재 리그 1위인 삼성 라이온스(71승46패)부터 4위 넥센 히어로즈(63승54패)까지는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한 상태다. 4위 넥센과 5위 한화의 승차는 6.5경기차다. 이는 남은 경기에서 한화나 KIA 등이 4위 넥센을 따라잡기에는 버거운 승차다. 지난 주 중위권 팀들에게 고춧가루부대 역할을 톡톡히 한 케이티는 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오는 2017년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축구대회’ 개최 후보도시에 대한 실사를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FIFA 실사단이 1일 입국해 열흘간의 일정으로 실사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를 희망한 9개 도시에 대해 진행된다. 이번에 방문하는 FIFA 실사단은 하이메 야르자 FIFA 이벤트 국장, 리아논 마틴 U-20 월드컵 대회운영 총괄자를 비롯해 경기, TV, 마케팅, 티켓 및 후원, 숙박 담당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FIFA 실사단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곧바로 수원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대한축구협회와 킥오프 미팅을 갖고 본격적인 실사 일정을 시작한다. 실사단의 일정에는 대한축구협회 김동대 부회장과 전한진 국제팀장 및 각 분야별 담당자들이 동행한다. 실사는 오는 2일 수원을 시작으로 3일 천안, 4일 전주와 대전, 5일 포항, 6일 울산, 7일 서울, 8일 제주, 9일 인천 순으로 실시되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FIFA와 대한축구협회가 회의를 열어 실사 결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FIFA는 9개 후보도시의 경기장,…
2002 한·일월드컵 4강 주역로 구성된 ‘팀2002’가 안성시 유소년 축구발전 및 축구인재육성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팀2002’는 31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팀2002 안성실내풋살경기장 건립 조인식’을 열고 안성시에 2억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팀2002’ 회장이자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수문장인 김병지를 비롯해 박항서 상주 상무 감독, 최성용 수원 블루윙즈 코치, 최태욱 서울 이랜드 코치 등 ‘팀2002’ 멤버와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선 안성시장, 유광철 안성시의회의장, 천동현 경기도의회부의장, 정천식 안성시축구협회장, ㈜넥슨 이정헌 사업본부장, ㈜지에스앰 김재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팀2002’가 기부한 2억원은 ㈜넥슨에서 후원한 것으로 안성시 풋살경기장에 돔을 올려 실내 체육관 형태로 전환시키는데 사용되며 유소년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축구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시 풋살경기장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안성시
수원 블루윙즈와 FC서울의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 대한 예매가 1일 시작된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오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1라운드 서울과의 슈퍼매치 입장권 예매를 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sports.interpark.com)를 통해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원 관계자는 “올 시즌 수원월드컵경기장 2층 폐쇄 이후 구입 가능한 티켓의 수가 줄어들면서 예매가 급증함에 따라 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조기예매를 실시하게 됐다”며 “수원의 모든 티켓은 현장분을 따로 운영하지 않고 통합·운영되므로 예매를 통해 표가 매진되면 경기 당일 매표소에 오더라도 티켓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18일 올 시즌 첫 슈퍼매치가 열릴 때도 예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정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엄청난 열기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수원은 슈퍼매치를 맞아 피파온라인3과 손을 잡고 특별한 좌석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E5좌석 중 452석을 피파온라인석으로 지정해 이 좌석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피파온라인3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아이템이 들어있는 FIFA온라인3 매치데이 스페셜 쿠
한국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4연승을 질주했다. 이종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구장에서 열린 제27회 대회 B조 예선 4차전에서 아시아의 난적 대만을 4-3으로 따돌렸다. 앞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17-2, 5회 콜드게임 승으로 제압하고 캐나다를 6-2, 쿠바를 4-3으로 꺾은 한국은 이로써 예선 4전 전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1차 지명한 좌완 에이스 박세진을 내세웠다. 대만은 좌타자 5명을 선발로 내 맞불을 놨지만 박세진은 5이닝 1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대만 타선을 제압했다. 그 사이 타선은 1회초 안상현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고 3회초 임석진의 2타점 좌전 2루타와 주효상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아 4-0으로 앞서며 박세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박세진은 5회말 선두타자 2루타에 이은 폭투와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줬을 뿐 첫 4이닝을 잘 틀어막았다. 한국은 8회말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아 대만의 추격에 시달렸지만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한국은 9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이탈리아와 B조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