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규모 확산으로 수도권 내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내려 수도권 편의점 야간 취식이 금지된 가운데 인천의 일선 경찰들이 편의점 테이블에서 밤늦게 술을 마시다 적발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10시 30분쯤 편의점 테이블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던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A경위와 중부서 소속 B경위 등 경찰관 2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업무 시간이 끝난 뒤 편의점에서 술을 사 야외 테이블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는 지난 3일 0시를 기해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편의점 실내와 야외테이블에서 음식물을 먹을 수 없도록 했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들에 대한 사실을 관할 구청에 통보하고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천 지역 편의점의 야간 취식 금지 기한이 13일 자정으로 연장됐지만 12일까지도 계도기간”이라며 “과태료 처분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나 일단 관할 구청에 적발된 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이 군 장병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표현하는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9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55일간 모두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한 이 캠페인 주제는 ‘국군장병 여러분! 당신이 있어 우리 국민 모두는 든든합니다’이다. 참여대상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병무청은 국민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편지 작성 참여자 중 매주 추첨을 통하여 음료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접수된 편지는 11월~12월 중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전국의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과 함께 군 장병에게 전달된다. 2010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온 이 캠페인은 우리 국민의 감사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군 장병에게 전달함으로써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 왔으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83만 3천여 건의 감사편지를 접수하여 군부대 장병들에게 전달됐다. 장헌서 경인지방병무청장은 “군 장병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진심어린 응원이야말로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는 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이후 코로나19 감염이 계속해서 줄어들며 이날 경기지역에서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는 7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656명이라고 집계했다. 31명을 기록한 이날 전국은 119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전날 167명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으나, 일부에서는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 이러한 양상을 보이는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치솟으며 연일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한 코로나19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지난달 15일 광복절 집회로 인해 폭발하듯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이날 확진자는 지난달 14일 이후 24일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고양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3명은 이전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고,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불확실해 현재 조사중이다. 파주에서는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중 한명은 지난 31일부터 발열 및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한명은 이전 확진자의 자녀로 조사돼 방역당국은 자택 방역소독을 진행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비소식인 가운데 경기도 곳곳에서도 빗길 사고가 이어졌다. 7일 오전 5시 25분쯤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고 현재 위중한 상태다. 이 사고는 앞서 승용차와 화물차의 1차 추돌 사고를 보고 뒤따르던 25t 화물차가 속도를 늦추던 중에 15t 화물차가 바로 들이받으며 연쇄추돌로 이어졌다. 이어 오전 10시 3분쯤 성남시 중원구 수도권제1순환도로 성남IC진입로 판교방향에서도 추돌사고가 났다. 사고는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트럭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앞서가던 1t트럭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트럭운전자는 추돌 직후 튕겨져 나와 큰 부상을 입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이천에서는 정차해둔 차량이 움직여 운전자가 차량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오전 9시 45분쯤 운전자가 주유소 앞에 관광버스를 정차시킨 뒤 화장실을 다녀오던 중 차량이 움직이자 서둘러 운전석 문을 열고 올라가다 옆에 정차된 10t트럭 사이에 끼이며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두 차량 사이에 끼인 운전자를 구조한 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육부가 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국 10개 시·도 7939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순 코로나19 재유행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직전 수업일인 4일(8252곳)보다 313곳 줄었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교육부가 등교 수업일 조정 학교 집계를 다시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달 19일 이래로 증가세가 꺾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달 21일 849곳을 시작으로 지난 4일까지 연일 최다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고3 제외)가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지난달 26일부터는 문을 닫은 학교가 급증했다. 수도권 지역 학교의 전면 원격 수업은 애초 11일 끝날 예정이었다가 최근 20일까지로 연장됐다. 지역별로 보면 이날 서울 2천6곳, 인천 778곳, 경기 4천146곳 등 수도권에서 6천930곳이 문을 닫았다. 광주에서도 관내 596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전남 224곳, 강원 171곳, 충북 14곳, 경북 2곳, 부산과 대전 1곳 등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순차적 등교 수업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누적 468명으로 지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성화)이 7일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을 맞아 ‘갑질과 괴롭힘 없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를 선언하는 등 갑질 근절과 예방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만든 선언문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지위와 권한 남용 금지 등 5가지 실천과제가 포함됐다. 갑질 근절을 위해서 상급자의 개선 의지와 노력이 최우선인 만큼 전성화 교육장과 국‧과장을 시작으로 모든 직원들이 갑질 근절 선언문을 직접 써보고 사진을 찍으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특히 갑질 타파 포춘 쿠키가 든 청렴 선물 꾸러미를 전 직원에게 배부해 구성원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선물을 받은 김모 직원은 "포춘 쿠키를 깨고 난 후 나온 종이에 갑질 타파의 메시지가 있어 의미가 상통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청렴에 대한 추상적이고 지루한 이미지를 타파하고 구성원 모두가 재미는 물론 참여하며 공감할 수 있는 실천행사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성화 교육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런 상황
7일 오전 10시 3분쯤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수도권제1순환도로 성남IC진입로에서 발생한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졌다. 사고는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트럭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앞서가던 1t트럭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트럭운전자 A(60)씨는 추돌 직후 도로로 튕겨져 나와 큰 부상을 입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의과대학생들이 의사 국가고시를 거부하고 나서 병원 등 현장에서 의료인력을 수급하는데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7일 의료계와 정부에 따르면 의사 국시 실기시험 재접수를 마감한 결과, 올해 시험을 치러야 하는 3172명 중 2726명(86% 상당)이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 응시자는 446명(14%)다. 의사 국시는 실기와 필기로 구성되는데, 둘 다 합격해야 의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실기시험은 9∼11월, 필기시험은 내년 1월 7∼8일이다. 예정대로라면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은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을 치르고 졸업한다. 의사 면허를 취득 후 대학병원 등에 들어가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로 수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당장 의대생들이 국시 실기시험을 거부하면서 의료인력 공백이 불가피하게 됐다. 국내에서는 연간 3000여 명의 신규 의사가 배출된다. 현 상황이라면 내년에는 2700여 명의 신규 의사가 나오지 않는다. 수련병원에서 인턴 의사를 모집할 수 없어 인력난에 시달리고, 공중보건의(공보의)나 군의관 등도 부족해질 수 있다. 의대생들이 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바로 병역을 신청하는 건 아니지만 몇 년 후 인력 운용이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특히 공보의
부부 싸움 중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딸의 신고로 붙잡혔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남편 A(42)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 30분쯤 부천시 오정동 자택에서 아내 B(40)와 다툼을 하다 B씨의 목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손목을 긋는 등 자해를 시도하다가 딸 C(8)양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C양은 부모의 다툼 소리에 안방 문을 열었다가 피를 흘리는 B씨의 모습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7일 오전 9시 45분쯤 이천시 송정동 주유소 앞에서 관광버스 운전사가 차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자 A(59)씨가 좌측 골반에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A씨가 버스를 정차시킨 후 화장실에 다녀오던 중 차량이 움직이자 서둘러 운전석 문을 열고 올라가다 옆에 정차된 10t 트럭 사이에 끼이며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두 차량 사이에 끼인 A씨를 구조 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관광버스 내에는 승객이 없어 추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