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가천대학교, 삼성생명은 12일 오전 11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세살마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세살마을’이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과 온 마을 주민이 함께 아이를 키웠던 전래의 마을 공동체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통의 지혜와 사회적 지원을 통합, 공동체적 양육문화를 꾸려가는 나눔 공동체를 의미한다. 엄마 혼자가 아닌 아빠, 조부모와 더불어 사회구성원이 함께 아이를 돌보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9년 가천대학 이길여 총장(세살마을 총괄 멘토)과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現 세살마을 고문)의 발의로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 왕따, 게임중독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체계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 부재, 장시간 근로 등에 따른 가정에서의 돌봄 기능 약화와 가족관계의 단절에서 비롯된다는 공감에서 이뤄졌다. 협약사항은 가천대가 영유아를 행복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기 위해 뇌 과학에 기초한 다양한 양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여성가족부와 삼성생명은 가천대와 협력해 임산부 및 조부모 교육, 아이 탄생가정 축하방문 등의 사업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모교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갖춘
의정부 송산실버문화센터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합동결혼식을 연다. 봉선사 본말사와 불암사, 의정부시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송산실버문화센터 운영지도위원회 주관하는 이번 합동결혼식은 연령에 상관없이 결혼을 올리지 못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오는 5월 12일에 진행될 계획이며, 결혼식을 올리고자 하는 모든 사람(외국인 노동자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 이번 합동결혼식은 신부 드레스, 화장, 식비, 사진대, 피로연의 모든 경비가 무료로 제공되고, 결혼식 참가자에게는 복지관에서 마련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청희망자는 다음 달 20일까지 송산실버문화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12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피아노&피아니스트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가 1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피아노가 가지고 있는 매력의 최대치를 보여줄 이번 무대는 구모영 객원 지휘자의 지휘로 떠오르는 신예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함께 한다. 연주회의 시작은 모차르트의 ‘후궁으로부터의 도피’ 서곡으로 모차르트의 창작력이 가장 왕성한 시기에 만들어진 만큼 패기가 넘치고 밝은 느낌의 곡이다. 두 번째 곡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단조’로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화려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인 피아니스트 김다솔과 협연한다. 김다솔은 부산 출신으로 만 16세의 나이에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 입학, 2009년부터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수학하며 최근 2011 프랑스 에피날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유럽을 놀라게 했다.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단조’는 베토벤의 개성이 가득 담겨져 있을 뿐만 아니라 피아노와 관현악의 혼연한 융합을 꾀한 곡으로 세상의 거친 풍파에 대항하는 청년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 떠오르는 피아니스트인 김다솔에게 더욱 잘 어울리는 곡. 더욱이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고전적인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부천문화재단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그림책 속 친구들>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우수동화책으로 알려진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과 한호진 작가의 <청소부 토끼>에 실린 원화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2005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이 뽑은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잘 알려진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은 비 오는 날 벌어진 고양이 가족의 따듯한 사건을 담은 동화로 헝겊과 나무, 종이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져 정겹고 친근한 느낌을 전하고 있다. 한호진 작가의 <청소부 토끼>는 어두워진 달을 다시 밝게 만들려는 토끼들의 노력과 시도를 그린 동화로 고운 색조와 섬세한 필치가 특징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익살맞고 귀여운 토끼들의 표정이 더 큰 매력이다. 특히 이번 전시와 함께 캐릭터 색칠하기와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17일 오후 2시에 마련될 예정이어서, 아직 동화책을 보지 못한 어린이들도 부모와 함께 관람하기 좋을듯하다. 무료 관람으로 문의사항은 032-320-6338로 하면 된다.
◆ 공연 △국립발레단 ‘지젤(Giselle)’(3.15~16)=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ASAC 기획연극 ‘연애시대’(3.24~25)=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00) △아동극 ‘뿡뿡이 버블쇼’(~3.18)=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31-441-5424) △친정 엄마와 2박 3일(3.10~11)=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31-783-8000) △연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3.10~25)=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콘서트 ‘이문세 붉은 노을’(3.9~10)=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200) △음악회 ‘퀸텟 잼 연주회’(3.9~11)=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39) △‘인인화락’ 2012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3.25)=수원화성행궁(031-290-3632) ◆ 전시 △실학박물관(~3.31)=‘곤여만국전도, 조선의 세계관을 바꾸다’(031-579-6000)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3.21)=‘커피가 좋아 I Like Coffee’(032-500-2044) △안양 롯데갤러리(~3.19)=‘어른들의 동화- NEVERLA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10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12 청소년 유망주를 위한 협연음악회’를 연다. 제35회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서곡 윌리엄 텔’과 ‘베토벤 교향곡 7번 1악장’, 클라리넷 이철웅 ‘클라리넷 2번 협주곡 1악장’, 더블베이스 귄진환 ‘더블베이스 협주곡 op.3 3악장’, 바이올린 서현희 멘델스죤 ‘바이올린 협주곡 다단조 1악장’, 첼로 방훈 드보르작 나단조'첼로 협주곡 1악장’, 피아노 김예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1악장’, 특별 연주로 송근재 교수가 ‘바이올린 협주곡 2번 3악장 라 캄파넬라’를 연주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1998년 민간단체라는 재정적, 행정적 어려움 속에서 창단된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성남 국제청소년관현악축제와 120여회의 국내?외 연주를 통해, 국내 최정상 청소년교향악단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2011년 한 해에도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비롯해 ‘장애자와 함께하는 연주회’, ‘유망주를 위한 협연음악회’, ‘제38회 성남시민의 날 연주’, ‘2011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통해 한국 청소년 음악계
입춘대길이 무색하게 연일 날씨가 쌀쌀하다.평일에 포근한 날씨는 주말이 되면서 강추위를 불러 오는 늦은 겨울과 초봄의 피부 관리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이러한 시기를 맞아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 여름철엔 하기 어려운 필링케어를 올해 마지막 겨울을 동안피부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멋진인생에스테틱에서 정성스럽고 자신 있게 소개하는 멋진인생 귀족필링과 재생관리로 아기 피부 같은 드라마틱한 효과를 느껴보자. ▲귀족필링 최근 들어 프락셔녈 레이저를 통해 피부주름, 여드름흉터, 피부결 개선을 위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레이저 시술 없이 프락셔널 레이저와 같은 효능을 느낄 수 있게 만든 프로젝트가 바로 노블리스 필링이다. 멋진인생 귀족필링은 프락셔널 레이저와 같이 피부자극을 통한 재생으로 나노화된 38가지 이상의 피부 유효성분이 24시간 동안 피부 속 깊숙이 전달돼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이번 귀족필링 프로그램은 1회 3단계 관리로 멋진인생의 ‘스페셜 RE-NEW 케어’로 업그레이드 된 피부 관리를 제공받게 된다. 즉, 나노필링케어 관리에서 귀족 필링관리를 거쳐 모공 스케일링 케어의 3단계 효과를 체험하게 되는…
“청바지를 워낙 좋아해서 쇼핑하면 청바지 매장부터 둘러봐요. 하지만 요즘은 디자인이 너무 다양해서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선뜻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회사원 김준석(28) 씨의 말이다. 봄을 맞아 청바지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남성들이라면 이번 봄 청바지 트렌드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리바이스코리아 남성팀MD 주나영 과장은 “남성 청바지는 여성 제품에 비해 유행을 많이 타지 않는 편이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미묘한 디테일 차이가 스타일을 좌우하기도 한다”며 “올 봄 남성들이 신경 써야 할 두 디테일은 ‘슬림’과 ‘라이트 블루’다”고 말했다. ▲세련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슬림 핏’ 남성 팬츠 트렌드가 점점 슬림한 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 10대~20대 사이에서는 스키니 진을 입은 모습도 종종 눈에 띄는 추세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에게 스키니 진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제품이다. 주과장은 “트렌드에 따르기 위해 무리하게 스키니 진을 고집하기 보다는 슬림 스트레이트 핏과 같이 과하게 달라붙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되, 슬림해 보일 수 있는 소재인지를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같은 디자인이라도 기존 뻣뻣한 데님 원단으로 만들어진 청바지보단 슬림한 라인을 연
방송사들이 모피와 육식 간접 광고가 도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동물연합과 채식연합 등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배우 김희애가 SBS 마이더스 드라마에 입고 나온 모피 의상 때문에 단체들의 반발을 샀다. 하지만 현재 유행이라는 명분으로 불과 1년만에 드라마 속에서 연예인들이 모피를 입은 모습이 속속히 등장하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실제 MBC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는 모피와 가죽 의상이 등장했고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는 대부분의 배우들이 목도리와 의상을 여러차례 걸쳐 착용했다. 또 극중 배우 이아연은 곱창짐을 오픈하는 내용으로 맛있게 곱창을 먹고 음식을 먹는 장면과 더불어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을 의논하는 장면을 몇차례 노출시켰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는 사냥과 죽은 동물 모피옷을 소품으로 사용해 자유분방함을 표현하며 도를 넘은 행동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SBS ‘샐러리맨 초한지’의 경우에도 배우 정려원이 입은 모피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았고 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17일부터 5월 13일까지 과천본관에서 ‘한국의 단색화’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규모로 1970년대 이후 현재에 이르는 ‘한국의 단색화’를 집중 조명하며 김환기, 곽인식, 박서보, 이우환, 정상화, 정창섭, 윤형근, 하종현 등 17명의 전기 단색화 작가와 이강소, 문범, 이인현, 김춘수, 노상균 등 14명의 후기 단색화 작가의 작가 소장작품과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대형작품 1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일체의 구상성을 배제하고 순수한 단색 추상화만으로 이뤄져으며 70-80년대의 초기 단색화 작품들을 모아 하나의 섹션으로 꾸민 특별 전시실이 볼만 하다. 관객들은 이 전시실에 전시된 초기 작품들과 작가별 섹션에 전시된 중후기 작품들을 비교함으로써 단색화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1972년, 제1회 ‘앙데팡당’전에 출품, 당시 파리비엔날레 출품작가 선정 심사위원인 야마모토 다카시 동경화랑 사장이 “조선의 백자를 연상시킨다”라고 격찬한 이동엽의 화제작 ‘상황’의 원화(原畵)가 최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