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한국남동발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커피큐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사업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게 따르면 커피찌꺼기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발생하는 석탄회를 재활용해 생산한 친환경제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마련한다. 기금은 인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인천지역 취약계층 500여 명에게 미세먼지마스크와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 미세먼지 저감 생활 지원에 활용된다. 특히 중증 장애인과 노인 인력을 활용해 재활용 화분, 연필 등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취약계층 미세먼지 개선에 지원함으로써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는 28일 축구선수 이동국(42)과 배우 윤철형(61)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에 살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이동국은 KBS 예능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인천 체육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시 장애인체육회에 축구공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윤철형은 인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낸 배우로 38년 간 신돈, 짝, 장밋빛 인생 등의 TV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최근 신포동 포크음악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행사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이동국과 윤철형은 이날부터 2년의 임기 동안 홍보대사로서 인천의 가치를 높이고 시정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현재 인천시 홍보대사로는 개그콘서트 출신 송필근, 힙합그룹 리듬파워 등 13명이 활동 중이다. 환경특별시 인천 홍보를 위한 ‘버리스타 챌린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캠페인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국민적 인지도를 가진 축구·방송 분야의 유명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인천의 새로운 얼굴로서 살기 좋은 도시 인천을 널리…
대한항공이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코로나19 방역안전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스카이트랙스는 국제 항공사 평가 및 컨설팅 기관 중 하나로 전 세계 유수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비행 전 과정에 걸친 코로나19 안전 수준을 평가해 1성에서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항공서비스분야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도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Care First)를 포함, 안전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항공사의 안전과 청결, 방역 활동 노력에 대해 5성 등급 인증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케어 퍼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방역 활동 관련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대한항공은 홈페이지 내 케어 퍼스트 프로그램을 제작해 각종 방역 활동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기내 소독, 비대면 수속 활성화, 탑승객 발열…
인천의 한 경찰 간부가 동료 경찰관의 결혼식 축의금을 몰래 훔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관할 지구대 소속 50대 A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 16일 있었던, 같은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B 순경의 결혼식 당시 축의금이 든 봉투 3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지구대 직원은 A 경위가 축의금을 훔친 정황을 확인하고 청문감사관실에 직무 고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산서는 일단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다른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삼산서 관계자는 "소속 경찰서 직원을 직접 수사할 수 없어 취한 조치"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50대 일용직 근로자가 작업 중 굴착기에서 암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 A(54)씨가 굴착기에서 떨어진 돌에 맞아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공사 과정에서 나온 폐자재를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안전모와 안전화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한 상태다. 경찰은 굴착기 기사가 토사를 옮기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에게 떨어진 돌은 가로 70cm, 세로 55cm, 높이 25cm 크기로 무게는 대략 200㎏이며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작업자들은 현장에 안전 관리자와 신호수 2명이 배치돼 있었다고 진술했으나 사실관계는 조사해봐야 한다"며 "공사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가 2040년 도시 미래상을 ‘행복하게 세계로 나아가는 환경도시 인천’으로 정하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발전을 아우르는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를 열었다. 김민배 인하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고존수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서종국 인천대 교수, 김환용 한양대 교수, 장정구 인천시환경특별시추진단장, 이왕기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동석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면서 장기적으로 시·군이 공간적으로 발전해야 할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시는 미래상으로 제시한 ‘행복하게 세계로 나아가는 환경도시 인천’을 달성하기 위해 다같이 누리는 시민행복도시, 글로벌 플랫폼 기반의 국제해양도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등 3대 목표와 12개의 핵심전략을 마련했다. 기본계획에서는 2040년 인구를 현재 295만 명에서 35만 명 늘어난 330만 명으로 설정했다. 또 생활권별로 인구를 배분해 총량적 관리 방안도 수립했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신규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
인천시가 수소차 보급 사업을 위해 받은 국비를 반납하게 됐다. 빗나간 수요 예측과 기금을 통한 집행 방식 때문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수소차 1대당 3250만 원(국비 2250만 원, 시비 1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가 확보되지 않은 탓에 보급 목표는 당초 계획에 턱없이 못 미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보급된 인천의 수소차는 모두 585대다. 원래 목표(2022년까지 2000대)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2019년에는 300대 지원을 목표로 97억5000만 원의 예산을 세웠지만 214대에 대해서만 지원금을 집행했다. 지난해 실적은 더 저조했다. 시는 2020년 국비 100억3500만 원, 시비 44억6000만 원 등 에너지사업기금 144억9500만 원을 조성했다. 446대분이다. 하지만 실제 집행은 281대에 그쳤다. 현재 인천지역의 수소충전소는 남동구, 인천공항 등 고작 두 곳뿐이다. 수소충전소는 초기 적자가 발생하는 구조로 평균 1년에 약 2억 원의 손해를 보기 때문에 확충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수소충전소 사업자 모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이하 인국공노련)은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인천공항 내 노동 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동은 정규직 전환 추진으로 야기된 이른바 ‘인국공사태’에 대해 설명하고, 인천공항 노동자의 사회적 지위와 근로조건 향상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인국공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장기호 인노련 의장은 “인국공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자회사로 전환이 안된 보안검색 노동자의 고용 불안이 심화하고 있다” 며 "빠른 시일 안에 자회사로 고용안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임정훈 위원장은 “매일 아침 인국공노련 소속의 노동조합은 교대제 개편과 낙찰률 폐지를 관철하기 위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인천공항 자회사의 열악한 근로조건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택상 정무부시장은 “인천시도 인천공항 1만여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시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이전 추진에 대한 영종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시는 인천공항 노동자와 영종도 주민의 건강
인천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 사회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1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6월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0~35개월 영·유아 부모들에게 육아와 독서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추홀구립도서관에서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3회차로 진행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냠냠냠 쪽쪽쪽’ 문승연 작가와 인천시 북스타트 1단계 선정도서인 ‘맛있는 수 놀이’ 안은영 작가와 함께한다. 문 작가는 ‘아이와 나를 연결하는 그림과 언어’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바라보는 아이와 어른의 마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 작가는 ‘숫자와 놀이하며 그림책과 친구해요’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숫자놀이 미술활동과 함께 아기 그림책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는 미추홀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hnrl.michu.incheon.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0~35개월 영유아 부모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슬로건으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26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하나인 ‘주민참여예산 협치 의제 숙의 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날 공론장에 주민참여예산 협치 분과 위원과 문화도시 시민협의체가 숙의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문화도시 연수구를 조성하고자 의제를 발굴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오는 6월 두 차례의 민·관 공동숙의과정을 시작으로 제안 사업을 확정하고 8월 주민총회 투표와 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에 본격적인 사업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구는 전반적인 과정에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운영 중이며 지난 4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협치 분과와 구의 협의로 문화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연수구 동행 문화 만들기’를 의제로 선정한 바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공론장에서 참여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주민참여예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문화도시 연수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