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상황은 작년보다는 굉장히 안 좋고, 취업시즌에 돌입한 현재도 안 좋고, 앞으로의 전망도 희망이 보이지 않아요.” 코로나19 여파에 특성화고에 진학한 경기지역 학생들의 취업이 난항을 겪으며 학교마다 골머리를 썩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은 취업률 상승을 기대하는 상반된 입장을 내보이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특성화고 취업률은 28.3%를 기록했다. 본래 특성화고가 취업을 목표로 세워진 만큼 매년 9월쯤이면 이미 취업에 성공해 나가 있는 학생과 취업을 앞두고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로 학교는 분주했다. 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은커녕 실습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는 학교가 대다수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대부분의 학교가 원격수업에 접어들며 취업 준비는 더욱 멀어졌다. 아울러 타 기업으로 현장 실습을 나가거나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지만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의 현장 출강을 거부하는 업체도 상당수 늘며 학생들은 이도저도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특성화고 대부분은 학생들의 취업준비를 위해 긴급대처에 나섰다.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는 올해 취업이 어려운 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내년도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료비에 적잖은 국가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예방법 위반 확진자에게도 동등한 치료비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어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치료비용 지원 여부에 대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7월 말 코로나19 지원 금액 통계에 따르면 확진자에 한해서 1회 진단검사 기준 상급병원에는 16만4000원, 종합병원에는 15만8080원, 병원에는 15만1760원, 개인병원(의원)에는 16만3760원 정도를 보험공단과 국가가 나눠 부담한다. 이들의 비용 부담 수준은 병원 규모별로 상이하며, 상급병원 기준으로는 공단과 국가가 4:6 정도로 부담하고 있다. 확진자 입원 치료도 보험공단과 국가가 전액 부담한다. 부담 비율은 보험공단 80%, 국가 20% 정도다. 국민건강보험공단 7월 통계상 확진자 1만명 기준 1인당 평균 입원 진료비는 경증 환자 456만 원, 중등증 환자 1305만9000원, 중증 환자 4300만 원 수준이다. 평균 입원 일수는 경증환자 23.2일, 중등증 환자 29.4일, 중증 환자 35.6일 정도다. 이를 환자별 일일 진료비로 환산하면 경증환자는 19만6000원, 중등증 환자는 44만4000원, 중증 환자
수원구치소가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청렴의식을 되잡고자 소속 지원들을 대상으로 ‘2020년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 간 진행됐으며 총 112건의 응모 작품 중 1·2차 심사를 통해 총 4건의 수상작을 선정, 최우수 작품을 배너로 제작해 청사입구 등에 게시했다. 4건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이채숙 교위의 표어 ‘절레절레 부정청탁 올레올레 청렴세상’은 부패행위를 배척하면 청렴한 세상이 온다는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정병헌 수원구치소 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청렴의 가치를 되새겨 보고 청렴의식을 한 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기도새마을회가 28일 오전 7시 30분부터 경기도 모든 시·군에서 ‘경기도민 마스크착용 생활운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제 시까지 마스크 착용 생활 운동을 추진해 감염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방역수칙에 따라 20명 이내로 참여하고 사람 간 2m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추진된다. 경기도새마을회 송재필 회장은 “최근 경기도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도민들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도새마을회는 당분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착용과 방역 활동에 최우선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새마을회는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 운동’을 시군과 읍면동 별로 계속 펼쳐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분리수거장에 방치된 컴퓨터 외장 하드디스크에서 개인 정보가 담긴 여권 복사본 파일이 대량으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시흥경찰서는 시민 A씨에게 외장 하드디스크를 27일 넘겨받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A씨가 시흥시 한 분리수거장에서 습득한 해당 저장 장치에는 이름, 사진, 주민등록번호 등 수록된 여권 복사본 파일이 다수 저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대학 졸업증명서와 국가기술 자격증, 토익 및 토플 성적 등을 위조해주겠다'는 내용의 메모 파일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저장 장치를 분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며 "누가 저장 장치를 버린 건지, 개인정보가 유출된 건지, 실제 불법 위조가 이뤄졌는지 등을 파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27일 오전 태풍 ‘바비’로 피해를 본 현장을 점검했다. 수원시의 피해 규모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4건이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피해신고 4건은 모두 입간판이 기울거나, 가로수 2그루가 넘어지는 등의 경미한 피해였다. 현장 점검을 마친 염태영 시장은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바비는 평양 북서쪽 약 50㎞ 육상에서 북진 중이다. 중부지방은 이날 오전 중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25일 염태영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시는 광고물(간판·현수막), 건축공사장, 그늘막, 상가 적치물, 종교시설(첨탑), 가로수 등 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지속해서 점검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기부를 한번 해보세요!”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김포에프디는 다양한 견과류를 좋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통하고 있는 견과류 유통전문 기업이다. ㈜김포에프디에는 견과류 수입·유통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김태섭 대표가 있다. 김태섭 대표는 “아직 44세로 젊은 나이이지만, 김포시 민통선에서 자라 칡도 캐고 다니고 유치원도 4km씩 걸어 다녔다”며 “그래서 배고픔과 어려움을 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년소녀가장을 돕고 싶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통해 정기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기부를 한 번 해보세요!”라며 기부실천을 추천하고 있다. 그는 “고아원 같은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 하는 것은 어려웠다. 더욱이 젊은 직원들의 주말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 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며 “그래서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대신, 기업 차원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회에서 기업의 대표라는 역할을 맡고 있다면, 기업이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기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김포에프디에는 대부분 20대의 젊은 직원들이다. 김태섭 대표는 젊은 직원들과 함께 가족같은 분위기를 최우선 가치로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441명을 기록하며 8월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0시기준 전국 일일 신규확진자가 441명으로 지난 3월 7일 483명 이후 가장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경기도에서 102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응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이날 파주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중 4명의 확진자는 사랑제일교회 교인 관련 등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1명의 감염경로가 불확실해 깜깜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용인에서는 현재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모두 직장 동료와 가족 간 감염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용인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 환자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는 등 추가진단과 함께 격리할 방침이다. 신규 확진자가 400명 이상으로 치솟자 정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도입을 염두에 두고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성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수원지검 1‧2차장에 김춘수 대검찰청 양형정책관과 송강 대구지검 2차장이 각각 임명됐다. 인천지검 1‧2차장으로 김효붕 부산지검 1차장, 홍종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차장이 자리를 옮기고, 의정부지검 차장에 정진우 순천지청 차장이 각각 기용됐다. 법무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고검검사급(차장‧부장‧부부장검사) 검찰 중간간부 585명, 평검사 45명 규모의 인사를 다음달 3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양수 수원지검 2차장은 서울동부지검 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준식 인천지검 1차장은 부천지청장으로, 김종근 2차장은 창원지검 차장으로 이동한다. 최성필 의정부지검 차장은 서울중앙지검 2차장으로 발탁됐다. 서울중앙지검에서는 김욱준 4차장이 1차장으로 이동하고 3차장에 구자현 법무부 대변인이 옮겨온다. 4차장에는 형진휘 서울고검 검사(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 파견복귀)가 발탁됐다. 법무부는 "검찰 중심을 형사·공판부로 이동하기 위해 일선 형사·공판부에서 묵묵히 기본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우수형사부장, 우수 인권감독관, 우수 고검·중경단 검사 등을 적극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일 대검검사급(검사장 이상 검찰 고위간부) 검사 26명 인사에 따른 고검검
[인사] 법무부 경기·인천지역 고검검사(차장·부장검사)급 ◇전보 수원고검 ▲검사 류원근 ▲김기준 ▲박규은 ▲김정호 ▲윤원상 ▲이병대 ▲이재승 <수원지검> ▲김춘수 1차장 ▲송강 2차장 ▲강수산나 인권감독관 ▲강신엽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윤중기 부장 ▲윤춘구 부장 ▲김완규 부장검사 ▲이선혁 형사1부장 ▲이덕진 형사2부장▲ 이정섭 형사3부장 ▲배성훈 형사4부장 ▲이영규 형사5부장 ▲박광현 형사6부장 ▲김원호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원형문 강력범죄형사부장 ▲권방문 공판부장 ▲이춘 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 <성남지청> ▲예세민 지청장 ▲강지성 차장 ▲장성철 인권감독관 ▲김우석 형사3부장 <안산지청> ▲이진동 지청장 ▲최재민 차장 ▲김지연 인권감독관 ▲이준식 형사1부장 ▲안동완 형사2부장 ▲이곤형 형사3부장 ▲민영현 공판부장 <안양지청> ▲이근수 지청장 ▲박진원 차장 ▲권기대 인권감독관 ▲김재하 형사1부장 ▲강석철 형사2부장 <여주지청> ▲김용식 형사부장 <평택지청> ▲이혜은 형사1부장 ▲임세진 형사2부장 <인천지검> ▲김효붕 1차장 ▲홍종희 2차장 ▲전미화 인권감독관 ▲박문수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