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고검장에 오인서(54‧사법연수원 23기) 대구고검장이 오는 11일 취임한다. 수원지검장과 인천지검장, 의정부지검장에 각각 문홍성(52‧연수원 26기) 창원지검장, 고흥(50‧연수원 24기) 울산지검장, 이주형(53‧연수원 25기)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이 같은 날 부임한다. 오인서 신임 수원고검장은 서울 출신으로 동성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33회)에 합격해 검찰에 입문해 광주지검 공안부장과 대전지검 논산지청장을 지냈다. 이후 법무부 공안기획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 수원지검 형사2부장, 창원지검 통영지청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차장을 거쳐 법무부 감찰담당관과 서울동부지검 차장, 광주고검 차장, 대검 공안부장, 서울북부지검장, 대구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전북 군산 출신인 문홍성 신임 수원지검장은 군산 제일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창원지검 밀양지청장과 법무부 형사법제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방산비리합수단 부단장, 대전지검 특수부장에 이어 법무부 대변인과 대검에서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과 인권부장을 지냈고 창원지검장을 역임했다. 수원 출신인 고흥 신임 인천지검장은 수원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장미’(JANGMI)가 오는 10일 오후쯤 남해안에 상륙해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장미는 이날 새벽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SSW)쪽 약 60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제주도 동쪽 해상을 향해 시속 34㎞로 북상 중이다. 중심기압은 1000h㎩, 중심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18m, 강풍 반경은 약 200㎞다. 태풍 장미는 10일 오전 제주도 동쪽해상을 경유해 오후에는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점차 약화되면서 10일 밤에 동해상으로 진출, 11일 오전쯤에는 점차 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세력이 약해 저기압으로 약화되는 시점은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현재 장마에 태풍까지 겹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1일까지 최대 50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10일 밤까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최대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과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10일은 전국, 11일은 중부지방과 전라도
수원지역 재난재해 봉사단체들과 자원봉사자들이 9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안성시 일죽면을 찾아가 복구 활동과 수해복구 물품을 지원하는데 일손을 보탰다. 재난재해 봉사단은 인명 구조와 의료, 집 수리, 교통 안내, 이재민 구호 등 11개 분야 45개 단체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안성시 일죽면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수원시 재난재해 봉사단’의 사진을 올리면서,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140여 곳에서 산사태와 주택 침수가 발생했고, 도로가 파손되거나 하천 둑이 유실된 곳도 160곳이 넘는다. 산사태로 주민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누구에게나 소중한 휴일, 쏟아지는 빗속에도 지역의 아픔을 함께 하고 덜어주는 일에 선뜻 나서주셨다”며 “‘도와주러 가는 게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러 갑니다”라는 말씀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부디 안전하게 복구 작업을 마치고, 훈훈해진 가슴을 안고 돌아오긴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시는 앞서 지난 7일 충남 천안·아산시, 예산군에 장화 300켤레, 생수 2000통 등을 지원했다. 이날 왕철호 수원시 자치행정과장, 수원시
경기도교육청이 유튜브 채널 ‘경기 교사온TV_중등’을 통해 원격수업 운영 경험 나눔과 사례 확산을 위한 실시간 강연회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일부터 3일간 진행될 강연회는 매회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강사 3명이 원격수업 방식으로 주제별 강연을 하고 참여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원격수업 준비부터 실제 수업 적용 단계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 ‘경기 교사온TV_중등’으로 검색해 접속하거나, 도교육청 홈페이지 홍보창 ‘수업의 불시착’을 눌러 바로가기 하면 된다. 실시간 방송 뒤에는 유튜브 ‘경기 교사온TV_중등’채널 다시보기를 통해 강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수업 개발자로서 교사들이 새롭게 수업을 변화시키고, 성장 스토리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격수업과 블렌디드 러닝을 비롯한 미래형 배움중심수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0명대를 기록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기 고양시 교회 2곳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계속 가족과 지인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로 확산될까 우려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6명 늘어 총 1만4598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확진자 43명을 기록한 전날보다는 다소 감소했지만 지역발생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0명, 해외 유입 6명이다. 신규 확진자 30명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14명, 서울 11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2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이달 들어 안정세를 보였으나 전날부터 교회 집단감염 등의 영향으로 전날 30명으로 급증했다. 경기도 지역사회 발생 환자 14명 중 13명은 모두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소재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다. 교회가 있는 고양시는 물론 김포시에서도 이 교회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나머지 1명은 고양시 확진자로 감염 경로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의 기쁨153교회 확진자도 3명 늘어 누적 18명이 됐다. 이 중 8명은 강남
제5호 '태풍' 장미가 9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6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장미는 우리나라가 제출한 이름이다. 태풍 장미는 현재 시속 37km로 북상 중이며 10일 오전 3시께 서귀포 남쪽 약 350km 부근 해상으로 올라올 전망이다.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 부산 남서쪽 약 50km 부근을 지나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10일 전국에서 비가 오고, 특히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경남과 제주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태풍의 영향을 받는 남해안은 밀물 때(오전 10시∼오후 2시, 오후 10시∼오전 2시) 해안 저지대가 침수될 가능성이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경기도와 충청남도, 전라도 서해안에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고 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계속 유입되면서 서울·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서해안, 강원도 영서 지방에는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의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사이에서 다량의 수증기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저희도 불안해서 캠프를 열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들이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이 제대로 공부를 못해 걱정이라며 오히려 캠프를 열어달라고 부탁하는 전화를 해옵니다." (여름캠프 업체 대표 A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계속되고 있으나 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숙학원·여름캠프 등은 성업 중이다. 지난 1학기 등교 제한에 따른 학업공백 우려로 방학 중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구가 크고, 업체들 나름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다고 하지만 학생들이 모여 함께 생활하는 방식인 만큼 집단감염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 업체들 "학부모들이 더 요구"…지자체는 '신중모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습관을 지도하는 합숙 여름캠프를 운영하는 A씨는 9일 "오히려 학부모들이 캠프를 열라고 극성"이라며 "학생들이 제대로 등교를 못 하는 현 상황에서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갈증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합숙한다는 점에서 집단감염 우려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며 "그래서 당초 여름방학 기간 여러 번으로 예정했던 진행 일정도 1회로 통합했고, 증상이 있으면 입소 자체를 막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9일간 쉬지 않고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 특히 이틀간 폭우가 집중된 남부지방에서 산사태, 급류 휩쓸림 등으로 13명이 목숨을 잃고 2명이 실종됐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오전 6시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이후 집중호우로 30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됐다. 지역별로 살피면, 서울 1명, 경기 8명, 강원 1명, 충북 6명, 충남 1명, 전남 8명, 경남 1명, 전북 3명, 광주 1명이다. 전날 전북 장수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2명이 숨졌다. 담양에서는 산사태로 고압전봇대가 쓰러진 후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사망했고, 급류에 휩쓸린 8세 남아가 실종 후 발견됐다. 실종자는 12명, 부상은 8명이다. 수난사고로 분류돼 중대본 호우피해 집계에서 제외된 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사고까지 포함하면 사망·실종·부상 등 인명피해는 56명에 달한다. 이재민은 11개 시·도 3489세대 5971명에 달한다. 아직 4617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시설피해는 9491건이다. 공공시설 5257건, 사유시설 4234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주택 2572동, 비닐하우스 318동, 축사·창고 1344동, 도로·교량 2712건 등이
강한 비 구름대가 수도권으로 유입되고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서해안에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서울·경기도, 충청도, 전라서해안, 강원영서에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해 중부지방 일대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전날 비 피해를 입은 남부지방은 이날 새벽부터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나, 중부지방에 100~300㎜, 많은 곳은 500㎜ 이상의 비가 올 수도 있다고 예측됐다.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됐고 중부지방은 10일 새벽까지 강한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한편 북상중인 5호 태풍 '장미'가 10일쯤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도 예상된다. 기상청은 9일 새벽 3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쪽 600km 해상에서 제5호 태풍 '장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약한 소형 태풍인 '장미'는 10일 오전 제주도 동쪽해상을 지나 낮에는 영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0일부터 경상도와 제주도, 전
8일 경기지역은 일부 지역에서 이따금 가랑비가 내렸을 뿐 이틀째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였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화성 2㎜, 평택 1.5㎜, 안성 0.5㎜ 등이다. 나머지 지역에선 호우가 관측되지 않았다. 전날 일일 강수량 역시 안성 4.5㎜, 용인·평택 4㎜, 이천·여주 3.5㎜ 등이었다. 이틀간 비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기상청은 8일 오후 6시께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고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어지는 비로 지반이 약해진 데다 오는 10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산간, 계곡 등의 야영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비바람으로 인한 시설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