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2011 여르미오 페스티벌(8.5~6)=안산문화예술의전당 중앙광장(031-481-4000) △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국악여행(8.6)=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89-6471~3) △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8.6~7)=유엔아이센터 화성아트홀(1588-5234) △장한나의 앰솔루트 클래식Ⅲ(8.13, 20, 28)=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오페라하우스(031-783-8043,7) △장단놀이뮤지컬 ‘안녕 핫도그’(~8.14)=부천 판타지아극장 오정아트홀(032-320-6339) △양평휴게소 ‘Summer Art Vacation’(~8.15)=바탕콜예술관(031-774-0745) △연극 ‘랑랑별 때때롱’(~8.20)=화성 민들레연극마을(02-3663-6652)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Summer Festival’(~8.21)=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소공연장(1588-2341) ◆ 전시 △용인 마가미술관(~8.14)=‘나는 흙이다’ 변승훈展(031-334-0365)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3·4전시실(~8.28)=‘오감으로 만나는 미술이야기’전(031-481-4093) △경기도미술관(~8.28)=2010~2011
관절질환은 나이가 들면 생기는 병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관리에 따라 관절 컨디션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관절을 움직일 때, 관절 압박이 심한 동작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 관절에 쥐약, 뒤틀리는 힘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무릎 관절염은 무릎관절 내부에 뼈끝부분을 싸고 있는 말랑 말랑 한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뼈와 뼈끼리 맞부딪혀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관절 사이에 연골의 손상을 최소화해야 한다. 척추관절전문 안산 튼튼병원 관절센터 김경훈 원장(사진)은 “무릎 연골은 과중한 무게 부하가 걸리거나, 운동축을 벗어난 동작을 취할 때 손상되는데 손상된 연골은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연골 손상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한껏 무릎을 구부리는 힘이나 무릎 관절이 바깥이나 안쪽으로 비틀리는 힘은 무릎의 연골을 손상시키는 대표적인 힘으로 꼽힌다. 중년 여성들이 잘 취하는 쪼그리고 앉는 자세는 체중의 8배의 힘이 무릎 관절에 가해지기 때문에 좋지 않다. 스포츠를 즐기다가 무릎 관절염이 생기는 경우도 많은데, 스키나 축구를 하면서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동작을 취하면 관성 때문에 무릎 관
◆ 공연 △장단놀이뮤지컬 ‘안녕 핫도그’(8.3~14)=부천 판타지아극장 오정아트홀(032-320-6339) △오페라 ‘사랑의 묘약’(8.3)=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2-579-0722) △2011 여르미오 페스티벌(8.5~6)=안산문화예술의전당 중앙광장(031-481-4000) △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8.6~7)=유엔아이센터 화성아트홀(1588-5234) △장한나의 앰솔루트 클래식Ⅲ(8.13, 20, 28)=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오페라하우스(031-783-8043,7) △양평휴게소 ‘Summer Art Vacation’(~8.15)=바탕콜예술관(031-774-0745) △연극 ‘랑랑별 때때롱’(~8.20)=화성 민들레연극마을(02-3663-6652)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Summer Festival’(~8.21)=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소공연장(1588-2341) ◆ 전시 △용인 마가미술관(~8.14)=‘나는 흙이다’ 변승훈展(031-334-0365)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3·4전시실(~8.28)=‘오감으로 만나는 미술이야기’전(031-481-4093) △경기도미술관(~8.28)=2010~2011 원쇼 국제광고디자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0~11일 1박2일에 걸쳐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예술캠프를 갖는다. 전당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어린이예술캠프는 매년 같은 주제를 가지고 공연되는 청소년음악회와 달리 여름방학을 가장 재미있게 보내고 싶지만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자 기획하게 됐다. 어린이예술캠프는 도심 속 캠핑장에서 ‘예술과 함께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연극놀이, 전래놀이, 전시관람, 미술체험 등 어린이들의 감성지수와 창의력을 키우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캠프 참여 인원은 100명이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안산문예당 김인숙 관장은 “전문 연극놀이 강사와 함께 하는 연극 프로그램과 전래놀이, 천연 염색을 통한 미술체험 등 안산문예당만이 가지고 있는 기획력을 통해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예술체험으로 풍성하게 채워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31)481-4000
■ ‘젊은 국악’/6일부터 道국악당서 3회 공연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 나갈 대표 주자들의 향연이 오는 6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3주간 용인 소재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펼쳐진다. ‘젊은 국악’이라는 타이틀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주 특색 있는 테마로 구성됐다. 우선 6일에는 ‘국악 아카펠라 & 만요’라는 주제로 흥겹고 신나는 국악한마당을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S’가 나와 ‘장대장타령’(작곡 양승환), ‘사랑가’(작곡 손다혜), ‘아리랑연곡’·‘뱃노리’·‘강강술래’(작곡 김재우)를 선보인다. 또 ‘청춘삘딩’·‘오빠는 풍각쟁이’·‘모던기생점고’(작곡 김송규, 작사 박영호) 등 익살과 해학을 담은 우스개 노래로 일명 코믹송이라 불리는 만요(漫謠)를 ‘만요컴퍼니’의 음색으로 감상할 수 있다. 13일에는 국악계를 대표하는 스타 솔리스트가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2009~201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아티스트 프론티어로 선정된 해금 연주자 조혜령이 ‘달빛’(편곡 박소혜), ‘광화문연가’(편곡 박윤우) 등을, 2007년 한국문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6~7일 양일 간 화성아트홀에서 여름방학 기획 특별공연으로 카를로 콜로디의 원작 피노키오를 오페라로 옮긴 ‘피노키오의 모험’을 선보인다. 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은 지난 2007년 영국 리즈 대극장에서 초연 이후 영국 각지를 순회하며 ‘새로운 고전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으로, 2008년 영국 작곡가상을 수상한 현존하는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 조나단 도브의 오리지날 음악을 그대로 공연,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영어 오페라 공연으로 손꼽힌다. 영어로 표현되지만 가족오페라의 특성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가사로 이뤄져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거나 영어에 관심인 많은 어린나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한글자막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피노키오가 버려진 자원으로 리폼된 소년으로 재탄생하고 80여 벌에 이르는 의상과 무대를 건축페자재와 못쓰는 옷감 등 재활용품을 활용해 무대를 꾸민 국내 최초의 친환경 오페라로, 아이들에게 예술적 감성은 믈론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일깨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연 관계자는 “조나단 도브의 원곡과 독특한 무대,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다양한 매력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오페라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
세계 가톨릭 청년들의 축제인 ‘제26차 세계 청년 대회’(World Youth Day)가 오는 11~2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려 자신을 굳건히 세우고 믿음 안에 튼튼히 자리를 잡으십시오’라는 주제로 열린다. 세계 청년 대회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젊은이들을 격려하고 그리스도의 가르침 속에 살게 하기 위해 개최하는 젊은이들의 축제다. 1984년과 1985년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로마의 성 베드로 광장으로 세계의 젊은이들을 초대했다. 그 후, 1985년 12월 WYD 협회를 구성, 1986년에 첫 공식 WYD가 열리게 됐고, 1987년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두 번째 WYD를 갖게 됐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00만여 명의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11~15일은 스페인의 각 교구에서, 16~21일에는 마드리드에서 각각 성지 순례, 박물관 방문, 민박을 통한 스페인 가정 체험, 기념품 교환, 국가와 고유문화 소개, 젊은이 문화 축제, 미사 등이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기헌 주교(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 유흥식 주교(대전교구장), 정신철 주교(인천교구 보좌주교)를 비롯 성직자, 수도자, 청년 1천200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가 2일 오전 8시40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5세. 하 목사는 지난 1일 새벽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1946년 평남 진남포에서 태어난 하 목사는 건국대와 장로회신학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5년 온누리교회를 세워 국내 대표적인 대형교회 중 하나로 키웠다. 서울 한남동 한국기독교선교원에서 12가정이 모여 기도한 것을 모태로 시작된 온누리교회는 현재 서울 서빙고동 성전을 비롯해 양재, 부천, 수원, 대전 등 전국에 9개 성전과 4개 기도처, 25개 비전교회를 두고 있다. 교인 수는 7만 5천여 명에 이른다. 하 목사는 특히 전 세계 각국에 1천22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일본 등에서 문화 선교 집회인 ‘러브 소나타’를 개최하는 등 해외 선교에도 앞장서 왔다. 교회 개척 5년 전인 1980년에는 개신교 출판사 두란노서원을 설립, 문서 선교의 새 장을 열었다. 일곱 차례나 간암 수술을 받는 등 지병에 시달려온 하 목사는 지난 1일 뇌출혈로 쓰러지기 전까지 주일 예배 설교를 인도하는 등 마지막까지 선교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빈소는 온누리교회 서빙고 본당 두란노홀에 마련됐으며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좋은책선정위원회는 ‘2011년 8월의 청소년권장도서’로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박현희, 뜨인돌)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위원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지적 성장을 위해 매달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을 엄선하되 초·중·고교로 청소년 독자의 수준을 나누어 추천하고 있다. ‘2011년 8월의 청소년권장도서’로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에 빗대어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결핍, 관계의 부족, 상상과 일탈, 연대, 우정 등을 되짚어 본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박현희, 뜨인돌), 만화를 통해 십자군 전쟁을 설명하며 반전과 평화 그리고 ‘정의로운 전쟁’이란 과연 존재하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1~3’(김태권 글·그림, 비아북), 프란츠 카프카·샤를 페로·장 드 라퐁텐 등의 우화를 통해 촌철살인의 기지와 익살, 진실과 거짓, 선과 악, 시적 환상과 현실 비판 등 다양한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지혜를 선사하는 ‘서양우화집’(프란츠 카프카 외, 하늘연못) 등이 선정됐다. 8월의 청소년권장도서 목록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3일까지 청소년수련활동 ‘수원천을 사랑하는 작은 움직임 1step’에 참가할 중학생(1~3학년)들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천을 사랑하는 작은 움직임 1step’은 청소년기에 사회참여의 기회로 지역사회 안에서 봉사활동과 함께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지구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역·하천 살리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8월에 진행되는 행사에는 자원봉사 소양교육 및 환경교육, 수원지역 하천오염실태 조사, 수원천COD 측정, 수원천 환경정화 활동, EM활동 교육 및 EM 흙공 만들기 및 EM흙공 투하 등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더불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수련활동인증서와 자원봉사확인서가 발급된다. 접수방법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 게시판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hjh1227@nate.com)로 접수하거나 방문, 전화(031-218-0403)와 팩스(031-218-0419)로 접수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