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가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기업탐방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전문 강사진의 특강과 기업 현장탐방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와 고용시장 진입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경기경총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다마요팩㈜, ㈜레드브릭스, ㈜부천FC1995 등 14개 업체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재학생과 미취업 청년, 군장병 총 851명이 참여했다. 한 참가 청년은 "관심 분야 현직자와 직접 만나 취업 전략과 실무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현장 경험과 취업특강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2025년 청년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 청년 수기 부문에서 ㈜레드브릭스와 함께한 협성대 재학생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 참여자가 장려상을 받았다. 경기경총 관계자는 “실무 중심의 미래내일 기업탐방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양질의 탐방 기회를 지속 제공하며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하남 미사강변도시가 국내 대표 럭셔리 호텔 체인이 5성급 호텔 건립을 눈앞에 두게 됐다. 하남시는 25일 망월동 941-2 일대에 대한 민간 사업자의 5성급 호텔 건립 제안서가 공식 접수됐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를 운영하는 파르나스호텔㈜이 위탁 운영사로 참여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이는 지역 경제·업무 환경에 미칠 파급력이 더욱 커졌다는 평가다. 사업 제안서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지상 44층 규모의 5성급 호텔(객실 396실)과 주상복합이 함께 조성되는 형태로 개발된다. 호텔 유치는 하남 지역에서 수년간 요구돼 온 과제였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하남시체육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지역 단체들은 그동안 “대규모 호텔 연회장 회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들은 “이로 인해 기업활동·단체행사가 타 지역으로 이탈한다”고 주장해왔다. 이번 제안으로 컨퍼런스룸, 국제행사 대응이 가능한 회의시설 등 비즈니스 인프라 확충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미사강변도시가 수도권 동남부의 새로운 기업·MICE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가 첫 번째 관문이었다. 해당…
안성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총 36건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첫날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이 의결됐으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등이 보고됐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진행했고,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공도 7만 시대, 안성의 미래는 공도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자유발언을 통해 공도의 대읍체계 전환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다. 정례회 일정은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위해 휴회하며, 12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이후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 및 각종 안건 의결을 끝으로 폐회한다. 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을 되돌아보고 2026년을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정례회가 안성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내년 6월 3일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31개 시·군 단체장 등에 대한 선거가 치러진다. 이에 경기신문은 지방선거를 약 반년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군들을 살펴보고, 이들의 배경과 행보를 정리해본다. [편집자 주] 내년 6월 3일 치러질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개월 가량 앞두고, 안산시장 후보군의 물밑 움직임이 여느 때보다 치열하다. 지난 22년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내 경선과정에서의 불협화음을 봉합하지 못해 국민의힘에 시장직을 빼앗긴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시장직을 탈환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민근 시장의 재선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 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데다, 민주당 양문석 국회의원(안산갑)의 의원직 유지 여부 등의 변수로 인해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 혼전 양상을 띨 전망이다. 민주당에서는 김철민 전 국회의원의 출마가 거론된다. 20~21대 국회의원, 제12대 안산시장을 역임한 김 전 의원은 풍부한 경험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시 승격 이래 경쟁력이 떨어지는 도
안양시청소년재단이 ‘2025년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98.4점을 얻어 시 산하 공직유관단체 7곳 중 최고 수준의 청렴도와 투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재단은 그동안 ‘청소년과 함께하는 365일 클린(Clean) 청렴중심재단’이라는 목표 아래 4대 추진전략, 37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체계적인 청렴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채용절차별 체크리스트 활용', '계약 상대방 청렴 서한문 발송', '음주운전 자체점검제도 확립' 등으로 대외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는 '전 직원 소통 워크숍' 등을 통해 상호 존중하면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하는 데도 주력했다. 안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청렴 일상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모든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청소년으로부터 신뢰 받은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임효성 교수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년 규제개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 ‘국민체육진흥공단 교육콘텐츠 개방을 위한 규제혁신 및 제도화’를 제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공단이 축적해 온 방대한 교육자료를 공공저작물 개방 라이선스로 공개해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단 홈페이지에 ‘교육자료 요청’ 전용 창구를 신설하고, 교사와 강사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심사위원들은 “임 교수의 제안이 공단의 자료 활용성을 높이고, 여러 주체가 수행하던 교육의 중복 투자와 행정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스포츠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효과적인 접근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성시가 ‘지속 가능한 성장도시’라는 분명한 방향성을 내걸고 2026년을 향한 도시 비전과 재정 전략을 공식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제235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 대비형 시정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총 1조 2,84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공개했다. 김 시장은 “경제 둔화와 세수 결손 등 복합적 위기에도 안성은 흔들리지 않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 왔다”며 “안성의 모든 길은 언제나 시민을 향해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안성은 행정·돌봄·평생교육·문화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교통서비스 개선, 기업 투자 유치 확대, 축산냄새 저감 등 도시 기반 전반에서 균형 있는 정책을 추진했다. 인구는 21만 명을 넘어서며 증가세를 이어갔고,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60만 명이 찾으며 전국적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은 연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 관광 허브로 자리 잡았다. 시가 제시한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0.5% 늘어난 1조 2,840억 원. 내년도 시정은 ▲경제 혁신 ▲신재생 에너지 전환 ▲생활 인구 확대 등 ‘3대 전략축’에 중점을 둔다. 분야별 예산은 보건복지 4,323억 원,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24일 열린 제235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자유발언에서 “공도 7만 시대, 안성의 미래는 공도에서 시작된다”며 공도의 ‘대읍체계 전환’을 시정의 핵심 과제로 공식 제기했다. 공도 행정체계가 인구·산업·정주 규모에 맞지 않게 뒤처져 있다는 점을 정면으로 지적한 것이다. 최 위원장은 “공도는 7만 명이 살아가는 도시가 됐지만 행정은 여전히 수년 전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여권 하나 발급하려 시청을 오가는 시민의 불편은 안성 발전 속도를 늦추는 구조적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공도는 안성의 서부권 성장축이자 산업·물류·정주 인구가 집중된 도시”라며 “공도가 약해지면 안성 전체가 흔들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도의 성장성을 뒷받침할 실질적 조치로 ▲읍장 4급(서기관) 승격 ▲2개 과 신설 및 정원 확대 ▲주요 시청 업무 공도 이관 등 행정 기반 재편을 촉구했다. “행정 기반이 갖춰져야 기업이 오고 시민이 정착한다”며 “대읍체계 전환은 공도만을 위한 조치가 아니라 안성의 미래를 열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충북 청주시 오창읍 사례도 언급했다. “오창읍은 인구 7만 명을 넘자마자 대읍 승격을 단행했고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불암산 내 무속관련 불법건축물 철거 완료 후, 시민 환경단체 ‘별내 환호성’과 함께 복원 현장을 점검하고 마무리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9월 10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행정대집행의 마지막 단계로, 시 주도의 복원 과정을 시민과 함께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별내동 산 237-1번지 일원 임야 약 91만㎡를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불법건축물을 철거하고 폐기물 약 290t을 안전하게 반출했다. 특히 산기슭에 건물들이 흩어져 있어 작업 여건이 까다로워 인력으로만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전체 작업은 59일간 장기간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별내 환호성’ 소속 시민 50여 명이 참여해 복원된 불암산 숲길을 둘러보고 정비 잔재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불암산이 본래의 자연으로 돌아가는 과정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더해져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 정비가 남양주시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다가오는 세계 이주민의 날 및 겨울철을 맞아 관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충전식 손난로’160개(1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사 이계문 사장과 공사 대표 노조위원장이 참여했다. 공사는 관내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추운 겨울철에도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방한용품을 가장 필요로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환경도 함께 생각하는 마음으로 여러 번 재 사용이 가능한 충전 방식의 손난로를 준비해 기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영 센터장은 “올겨울 시린 손을 따스하게 녹여줄 충전식 손난로를 가득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임직원분들의 온정이 가득 담긴 손난로는 다가오는 세계 이주민의 날이자 외국인복지센터 20주년 기념행사 때 각 다문화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공사 이계문 사장은 “직원들의 온기가 가득 담긴 충전식 손난로가 올겨울 추위를 이겨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차가운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나갈 수 있도록 진정성 가득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