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중이 제3회 신세계-이마트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중은 25일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중등부 결승전에서 경북 의성중A팀에 4-6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해 열린 제2회 대회에서 동메달에 머물렀던 의정부중은 이로써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스킵(주장) 이지우를 비롯해 리드 정선호, 세컨 박용근, 서드 곽상현, 후보 이태혁으로 구성된 의정부중은 앞서 대회 1차전에서 의성중B팀을 16-2로 완파한데 이어 2차전에서는 서울 신구중을 6-4로 누르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날 결승에서 1엔드에 먼저 1점을 따낸 의정부중은 3엔드에 2점을 내주면서 1-2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이어진 4엔드에 다시 1점을 보태 2-2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5엔드와 6엔드 각각 2점과 1점을 실점하면서 2-5로 점수가 벌어진 의정부중은 7엔드와 8엔드 각각 1점씩을 추가하며 힘을 냈지만 9엔드 다시 1점을 빼앗기면서 2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슈틸리케호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랍에미리트(UAE) 평가전을 펼치고 나서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미얀마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르는 동남아 2연전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5일 “내달 11일 예정된 UAE 평가전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치르기로 했다. 경기장과 경기시간은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슈틸리케호는 내달 11일 쿠알라룸푸르에서 UAE와 평가전을 치른 뒤 비행기로 2시간 거리의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6월 16일 미얀마와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을 펼치게 됐다. UAE 평가전을 국내가 아닌 원정으로 치르게 된 것은 내달 16일 예정된 동티모르와 UAE의 월드컵 2차 예선 장소 때문이다. 동티모르는 UAE와의 월드컵 예선전을 홈 경기로 치러야 하지만 자국내에 A매치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경기장이 없어 대체 경기장을 물색해왔다. 이런 가운데 동티모르는 말레이시아축구협회의 협조를 얻어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州) 샤알람 시(市)의 샤알람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예선전을 치르게 됐다. 축구협회는 UAE 평가전을 국내에서 치르고 싶었지만 UAE가 동티모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월드컵 예
수원 영생고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남자고등부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영생고는 지난 24일 강남대 목양관에서 열린 남고부 결승전에서 화성 송산고를 세트스코어 3-0(27-25 25-21 25-16)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1세트에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7-25로 승리를 거두고 기선을 잡은 영생고는 2, 3세트에도 주포 김진홍의 활약을 앞세워 내리 세트를 따내 우승을 확정지었다. 앞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창단 1년 만인 지난 해 제95회 전국체전에 출전했던 안산 원곡고가 수원전산여고를 세트스코어 3-1(25-14 25-23 23-25 25-21)로 따돌리고 전국체전 본선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한편 제96회 전국체전 배구 도대표 2차 선발전은 다음달 11일 개최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이하 문화예술대)가 제7회 경기도협회장기 대학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문화예술대는 지난 22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결승에서 경희대를 5-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회말 첫 타자 김민준의 2루타로 공격의 포문을 연 문화예술대는 김대훈의 볼 넷과 김종규의 안타로 잡은 무사 만루에서 박찬수가 볼 넷을 골라 밀어내기 선취득점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이재권과 최연호의 연속 안타로 점수를 추가하며 총 5점을 뽑아냈다. 이후 문화예술대는 선발 염진우가 9회까지 7피안타 5볼 넷, 6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챙기면서 점수를 지켜 승부를 마무리 했다. 문화예술대 유격수 김성훈은 최우수선수상과 타격상(타율 0.667), 도루상(4개), 타점상(3점) 등 4개 개인상을 휩쓸었고, 투수 염진우는 최우수 투수상을 수상했다. 또 문화예술대 배현석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 /박국원기자 pkw09@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6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고 어린이 무료 입장을 시행한다. 케이티는 야구 관람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하고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입장할 경우 누구나 내야지정석과 스카이존(4층), 외야 잔디자유석에 무료로 입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 행사는 오는 3일부터 시즌 종료시까지 계속되며 매주 수요일 경기 당일 1루측과 3루측 매표소에서 무료 입장 티켓을 발권 받을 수 있다. 단, kt wiz 홈페이지와 wizzap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예매는 되지 않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ktwiz.co.kr)와 빅또리콜(1899-5916)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야구를 통한 가족 사랑을 확산하고, 여성가족부가 시행 중인 ‘가족사랑의 날 지정-확산’에 호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민수기자 jms@
인천시청이 2015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여자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인천시청은 25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5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24-2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12승1패, 승점 24점이 된 인천시청은 2위 서울시청(9승1무3패·승점 19점)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리며 남은 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인천시청은 김온아가 혼자 12골을 넣고 류은희도 6골을 보태 강경민이 혼자 14골을 퍼부은 광주도시공사의 추격을 따돌렸다. 류은희가 경기 종료 2초를 남기고 승부를 가르는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인천시청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 서울시청-삼척시청의 플레이오프 승자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서울시청과 삼척시청 간의 플레이오프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며 플레이오프 승자와 인천시청의 챔피언결정전은 6월 4일과 6일, 7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도가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도는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51개, 은 39개, 동메달 53개로 총 143개의 메달을 획득해 총 87개의 메달을 얻은 울산광역시(금 24·은 38·동 25)와 83개의 메달을 수확한 서울특별시(금 42·은 18·동 23)를 따돌리고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또 인천광역시는 금 18개, 은 20개, 동메달 14개로 총 52개의 메달을 얻어 종합 8위에 올랐다. 지난 해 열린 제8회 대회에서 총 131개의 메달(금 45·은 40·동 46)을 획득하며 3년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했던 도는 이로써 2년 연속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도는 총 금메달 수와 총 메달 수에서 51개와 143개로 지난 해 세운 최다 기록(총 금메달 45·총 메달 131)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수영(금 16·은 15·동 20)과 탁구(금 7·은 3·동 4), 농구(금 1·은 1)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했고 육상트랙(금 7·은 5·동 7)과 e스포츠(금 6·은 6·동 6), 플로어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5연승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25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를 치고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전날 양키스전에서 시즌 7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4타점 3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추신수는 이틀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로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아울러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시즌 타율을 0.238에서 0.243(152타수 37안타)으로 끌어올렸다. 타점은 23개, 득점은 21개로 늘렸다. 텍사스는 5-2로 이겨 양키스와 이번 원정 3연전 승리를 쓸어담고 최근 5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양키스 선발투수인 좌완 크리스 카푸아노와 처음 상대한 추신수는 2루수 정면으로 땅볼 타구를 보냈지만 호세 피렐라가 공을 놓치는 바람에 출루했다. 추신수는 그의 빠른 발을 의식한 카푸아노의 견제에도 후속타자 프린스 필더의 중견수 쪽 2루타 때 홈을 밟아 선제 득점을 올렸다.…
안병훈(24)이 유럽프로골프투어의 메이저대회 BMW PGA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안병훈은 24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서리주 버지니아 워터의 웬트워스클럽 웨스트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쓸어담아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친 안병훈은 2011년 프로 데뷔 후 정규투어 첫 우승을 유럽투어의 메이저대회에서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승 상금은 94만 달러(약 10억2천만원). 통차이 짜이디(태국)와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메달리스트 안재형-자오즈민의 아들인 안병훈은 2009년 US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 나이(17세)로 우승, 주목을 받았다. 아버지인 안재형은 서울올림픽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땄고 어머니 자오즈민은 중국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은메달, 단식 동메달을 땄다. 2년 뒤 프로로 전향한 안병훈은 유럽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에서 뛰며 실력을 길러오다 올 시즌 정규 투어에 진입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컷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난 이번 대회
한국 펜싱 남자 에페의 간판 정진선(31·화성시청)이 올 시즌 마지막 그랑프리대회에서 6위를 차지했다. 정진선은 지난 2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에페 그랑프리 3차 대회 남자부 8강전에서 막스 하인저(스위스)와 붙어 3-8로 졌다. 이로써 정진선은 3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렸던 2차 대회에 이어 그랑프리 2개 대회 연속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진선을 꺾은 하인저는 결승까지 진출해 야니크 보렐(프랑스)에게 10-15로 져 우승을 내줬다. 한국은 정진선 외에 나종관이 32강까지 올라가 FIE 랭킹 1, 2위를 다투는 엔리코 가로초(이탈리아)에게 10-15로 졌을 뿐 다른 선수들은 모두 64강을 통과하지 못했다. 올 시즌 월드컵 5개 대회와 그랑프리 3개 대회를 모두 마감한 남자 에페에서 정진선은 FIE 랭킹 5위가 돼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