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는 지난 8일 학생들에게 애국심과 통일의식을 고취해 평화 통일이 리더가 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신동원 경기체고 교장과 최원형 경기연대 회장을 비롯해 경기체고 재학생 180여 명이 참여해 나라 사랑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한반도 주변 정세와 통일 준비’을 주제로 한 경기연대 설용수 교수의 특강을 경청하며 남북분단의 현실을 직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체고는 DMZ 현장체험학습은 물론 통일 안보 견학, 통일 특강 등을 진행해 현재 우리 사회의 패러다임에 대한 학생들의 안목을 한층 높이게 됐다. 신동원 교장은 “경기체고와 경기연대의 협약으로 상호 우호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교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남북분단의 현실을 직시하게 하고 통일의식을 고취해 우리 학생들이 평화 통일을 주도하는 통일 역군으로 우뚝 서게 됐다”며 협약식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경기체고는 ‘도보 순례를 통한 통일의식 고취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U-22)이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에 그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의 마이딘 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베트남축구협회의 요청으로 치러진 이번 평가전을 맞아 신태용 감독은 대학팀 선수 위주로 23명의 스쿼드를 꾸려 ‘숨은 옥석’ 찾기에 나섰지만 기대했던 득점에는 실패했다. ‘신태용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3일 오후 5시 베트남 호찌민의 통낫 경기장에서 캄보디아 올림픽 대표팀과 대결한다. /연합뉴스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지인 안성시의 관심 부족으로 ‘그들만의 대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와 안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도장애인체전이 7일 안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개회식이 열린 안성실내체육관은 물론 각 종목 경기가 진행된 경기장마다 장애인선수들과 지도자, 시군 관계자를 제외한 일반 관중이 없어 썰렁한 분위기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육상경기가 열린 안성종합운동장에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코치 및 보호자를 제외하고는 관중을 찾아보기 힘들었고 인근 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 경기도 선수와 지도자, 시군 관계자만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가 열렸다. 게이트볼이 열린 안성맞춤A구장이나 탁구가 진행된 팜랜드 아그리움, 배드민턴이 열린 중앙대 수림체육관, 파크골프가 열린 안성맞춤랜드도 사정이 비슷했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부터 개최된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었다. 도체육대회 때는 안성시가 관내 공공기관 등과 각 시·군 선수단 간의 자매결연을 추진해 안성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각 시·군 선수들을 응원하며 경기를 관람했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9일 열리는 광주FC와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선두권 재진입에 도전한다. 수원은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현대오일뱅크 클래식 2015 10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지난 2일 전북 현대 전 패배로 2연패를 떠안으며 4승2무3패 승점 14점으로 4위로 내려 앉은 수원은 이번 일전에서 다시 상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9라운드를 마친 현재 2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15점)와 7위 광주(승점 12점)의 승점차가 3점에 불과해 수원의 추가 패배는 곧바로 순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4월 7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으로 주전들의 체력적 한계가 드러나며 마지막 경기였던 26일 대전 전 패배로 6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한 수원은 정규리그 2연패 후 치른 2015 아시아프로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베이징 궈안과의 G조 조별리그 최종전(1-1 무승부)에서 염기훈과 정대세 등 주전 8명을 쉬게하며 정규리그에 대비했다. 수원은 지난 전북 전에서 김은선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중원 전력이 약화됐지만 광주와 상대전적에서 3승 1무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자신감은 충분하다. 9라운드에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정규리그 첫 승을 올린 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캡틴’ 염기훈이 수원팬들로 구성된 블루윙즈 미디어가 선정하는 ‘풋풋(foot·foot)한 한줄 평점’에서 2회 연속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염기훈은 수원이 4월에 치른 전 경기(7경기)에 출전해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3골 7도움을 기록하며 수원의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평가와 함께 평균 평점 7.25점을 받아 지난 달에 이어 월간 MVP에 선정됐다. 염기훈이 받은 이번 평점은 2012년 풋풋한 한줄 평점이 시행된 이후 월간 평균으로는 가장 높은 점수다. 또 염기훈은 풋풋한 한줄 평점에서 사상 처음으로 2연속 월간 MVP에 선정된 첫 선수가 됐다. 염기훈은 “지난달 상을 받을 때 연속 수상에 도전하겠다고 했는데 목표를 이뤄서 기쁘다. 팬 분들이 사상 처음으로 두 달 연속 주신 상이라 의미가 더 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5월에는 더 험난한 일정이 예정돼 있다. K리그 뿐 아니라 FA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까지 중요한 경기가 계속돼 힘들겠지만 4월에 이어 다시 선수단 모두 하나가 돼 이겨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올 시즌 중앙 수비수로 변신한 양상민이 6.7점으로…
평택 한광중이 제37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광중은 7일 경북 울진 죽변중·고 실내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중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이경훈, 김대연, 김주혁, 김민준이 팀을 이뤄 1천818.7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인천중(1천813.3점)과 이천중(1천788.2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중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윤정우(인천중)가 615.1점을 쏴 대회기록을 새로 쓰며 정준환(경북 포항상도중·610.6점)과 김형준(이천중·608.0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정민수기자 jms@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을 한 달여 앞두고 국내에서의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최종 예비 명단에 포함된 26명 중 지소연(첼시)과 박은선(로시얀카)을 제외한 24명이 우선 소집돼 16강을 향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지소연과 박은선은 각각 12일과 17일 합류한다. 윤 감독은 15일까지 훈련한 뒤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월드컵은 내달 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개막되며, 윤덕여호는 같은 달 9일 세계랭킹 7위 브라질과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첫 일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수원시가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첫날 선두로 올라섰다. 수원시는 7일 안성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게이트볼과 론볼, 배드민턴, 볼링, 육상,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이 진행된 가운데 금 11개, 은 9개, 동메달 12개로 광주시(금 8·은 7·동 4)와 고양시(금 7·은 9·동 12)를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개최지 안성시는 메달 없이 참가선수 인원으로 종합 22위에 랭크했다. 수원시는 이날 오산 청학볼링센터에서 열린 볼링에서 금 3개, 은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육상에서 금 2개, 은 5개, 동메달 6개를 수확했으며, 론볼에서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또 종합 2위 광주시는 육상에서만 금메달 2개를 더했고, 3위 고양시는 볼링에서 금메달 2개, 육상에서 금 2개, 은 2개 동메달 1개, 론볼에서 동메달 1개를 각각 따내 총 금 4개, 은 2개, 동메달 2개를 품에 안았다. 한편, 이날 안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회 개회식에는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와 강득구 도의회 의장,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도 단위 기관장 및 도 장애인체육 관계자 및 선수와 가족 등 500여명이 참
김의연(성균관대)이 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김의연은 7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대학부 1천600m 계주에서 박찬양, 조민수, 이주호와 팀을 이뤄 성균관대가 3분09초19의 부별신기록(종전 3분09초65)을 세우며 한국체대(3분11초81)와 부산대(3분17초67)를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김의연은 이번 대회 남대부 200m와 400m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1천600m 계주에서는 김윤아가 김예지, 김호경, 이승희와 팀을 이뤄 경기체고가 4분14초56으로 광명 충현고(4분15초01)와 경북 김천한일여고(4분32초07)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400m와 400m 계주 1위에 이어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김예지와 이승희는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여일반 1천600m 계주에서는 400m와 400m 허들 우승자 조은주(인천 남동구청)가 염은희, 한경민, ㅇ아름과 팀을 이뤄 인천 남동구청이 3분53초36으로 전북개발공사(4분01초29)를 꺾고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태며 3관왕에 올랐다. 여중부 1천600m 계주에서는 김한
휴스턴戰 1번타자 우익수 출전 바깥쪽 직구 밀어쳐 시즌 3호 6경기 연속 장타… 3삼진 아쉬움 텍사스, 11-3 대승… 3연전 스윕 피츠버그 강정호 멀티히트 맹타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3호 홈런포를 터트리며 최근 6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벌였다. 추신수는 7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1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2-0으로 앞선 2회 좌월 2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근 3경기 연속 톱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아 상대 선발인 오른손 투수 사무엘 데두노를 좌월 투런 홈런으로 두들겼다.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시속 87마일(약 140㎞)의 직구가 바깥쪽으로 높게 들어오자 그대로 밀어쳐 펜스를 넘겼다. 추신수의 올 시즌 3호 홈런. 지난 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4-7로 뒤진 7회말 동점 3점 홈런을 터트린 이후 4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카일 블랭스, 이날 2홈런을 몰아친 카를로스 페게로와 함께 팀 내 홈런 공동선두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