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칼라파타르(5천550m) 등정에 나섰다 네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조기 귀국길에 올랐던 ‘2015 경기도 줌마탐험대’ 대원 전원이 무사히 귀국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네팔 중부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조귀 귀국길에 올랐던 경기도 줌마탐험대(대장 박흥석) 31명은 예정된 귀국 일정에 맞춰 지난 4일 오후 11시20분 대한한공 KE696편으로 무사히 입국을 마쳤다. 개인 트래킹에 나섰다 부상으로 하산하던 중 줌마탐험대와 합류했던 정힘찬 씨(27·구리)도 이날 함께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0일 히말라야 칼라파타르 등정에 나섰던 줌마탐험대는 중간 베이스캠프인 딩보체(4천410m)에서 휴식을 취하던 25일 지진 소식을 접하고 26일부터 하산을 시작했다. 이들은 지진 피해를 크게 입은 남체(3천440m) 지역을 거쳐 3일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했으며, 4일 오후 5시20분 비행기로 귀국길에 올랐다. 줌마탐험대는 이 과정에서 남체 피해지역 이재민 임시숙소에 비상식량 70여개를 전달하고 무너진 돌담을 정비하는 등 구호활동을 벌이기도 했으며, 귀국을 앞둔 4일 오전에는 카트만두에 설치된 네팔재난대책본부에 옷 1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수원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최종전 베이징 궈안(중국)과의 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3승2무1패, 승점 11점이 된 수원은 베이징 궈안과 승패 및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1무1패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수원의 16강 상대는 E조 1위인 가시와 레이솔(일본)로 결정됐다. 수원은 이날 전반 25분 골대 바로 앞까지 침투해 있던 베이징 궈안의 외국인 공격수 데얀에서 선취점을 내줬다. 데얀은 자신에게 연결된 공을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해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수원도 1분만에 만회골에 성공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전반 26분 미드필드 진영에서 한번에 연결된 볼을 이상호가 헤딩으로 넘겨줬고 레오가 가슴으로 받은 뒤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을 날려 베이징 궈안의 골망을 가른 것. 기세가 오른 수원은 전반 32분 레오가 드리블 돌파에 이어 시도한 왼발 슈팅이 아쉽게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왔고 카이오가 재채 시도한 슈팅마저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이 겹치며 역전
성남FC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출전선수 명단이 선 공개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경기를 하루 앞둔 5일 일본 엑스포70 스타디움에서 열린 성남과 감바 오사카의 F조 조별리그 최종전 기자회견장에 성남 선수들의 입국 명단이 공개됐다. 이 문서에는 일본으로 원정을 떠나 온 18명의 성남 선수 이름이 체크돼 있었다. AFC 규정상 경기에 출전하는 18명의 선수 명단은 킥오프 90분 전에 MC(매치 코디네이터)의 사인을 받은 후에 공개된다. 그런데 성남이 18명에 맞춰 일본 원정을 떠나 본의 아니게 경기 출전 18인 명단이 모두 공개된 것이다. 성남 측의 항의에 리그 미디어 오피서(LMO)는 통상적으로 홈 팀은 원정 팀이 체류하는 동안 항공, 숙박 등 일체를 책임짐에 따라 감바에 성남 입국자 명단을 전달했으며, 감바 측은 관례에 따라 입국하는 원정팀의 명단을 미디어에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의 경우 원정팀 명단이 출전선수 명단과 동일해 이를 미디어에 선공개하는 것은 분명한 규정 위반에 해당된다.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LMO도 사과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뜻하지 않은 신경전을 유발한 이번 해프닝이 내일 양팀
시민구단 최초로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성남FC 김학범 감독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김 감독은 5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70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 팀은 처음부터 도전적인 입장에서 시작했고 변함없이 도전하기 위해 이 곳에 왔다”면서 6일 열릴 감바 오사카와의 마지막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성남은 AFC 챔피언스리그 F조에서 3승1무1패, 승점 10점으로 조 1위에 올라 있어 오사카 전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 감독은 “16강 진출은 확정했지만 우리 팀은 상대를 고를 여건이 안되고, 상대를 정하는 것도 맞지 않다”며 “우리에겐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헤쳐나가겠다는 팀 정신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K리그에서 이어간 6경기 무패행진(2승4무)의 상승세를 보이는 김 감독은 “K리그에서 승리를 못 쌓고 있어 아쉽지만 곧 풀릴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선수들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K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한 발짝 더 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감바 오사카는 조직력이 갖춰진 훌륭한 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우리 팀은 승리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경기를 찾은 관중이 5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일과 3일, 5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 6경기에 총 9만1천53명이 입장, 올 시즌 열린 K리그 클래식 54경기에 총 51만5천169명이 축구장을 찾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2년 실관중집계 도입 이후 최단 경기 50만 관중 돌파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2경기 빠른 기록이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9천540명이다. 이번 K리그 클래식 9라운드에서는 전북과 제주, 광주가 각각 이번 시즌 홈 최다 관중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수원 블루윙즈의 경기가 3만410명으로 가장 많은 관중수를 기록했고, 5일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전, 포항 스틸러스와 부산 아이파크 전이 각각 2만13명과 1만5천853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투명한 관중 집계를 위해 2012년부터 실관중집계 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각 구단들도 무료표를 근절하고 티켓 세일즈에 주력하는 등 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SK 홈런 2개 등 15안타로 11-4 대승 4위로 선두 삼성 3게임차 추격 케이티 김상현 스리런 등 맹타 8-5 앞서다 5회 9점 실점 8-15로 역전 대패 SK 와이번스가 부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SK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1차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 장단 15안타를 때린 타선의 활약에 힘잆어 11-4로 승리했다. 특히 3점 홈런을 포함 4타수 3안타(1홈런) 4타점을 올린 이재원과 5타수 4안타(1홈런) 2타점(3득점)을 기록한 조동화가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지난 달 24일부터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을 전패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7경기에서 2승5패로 부진했던 SK는 15승 12패로 선두 삼성 라이온스와의 승차를 3게임으로 줄이며 4위를 지켰다. 1회초 선두타자 조동화의 안타에 이은 2루 도루와 상대 선발 이상화의 폭투, 최정의 볼넷으로 2사 1,3루의 찬스를 잡은 SK는 5번타자 이재원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리며 3-0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2회에도 박계현의 볼넷과 김성현의 2루타로 무사 2,3루의 득점 기회를…
축구협 어린이 날 페스티벌-소아환우들과 사랑나눔행사 참석 “이곳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신감과 희망을 찾는 곳입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오늘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 환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5일 파주시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어린이날 페스티벌 - 소아 환우들과 함께 하는 KFA 축구 사랑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어린이 환자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이곳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기량에 대한 의구심이나 걱정, 부담을 떨치도록 하는 장소”라며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축구를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오늘 여러분도 이곳에서 자신감을 찾고 또 축구를 즐기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운을 잔뜩 받아가는 하루가 되시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날 행사에는 슈틸리케 감독 외에도 정
왼쪽 어깨 부상에서 회복 중인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28)이 4일(현지시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옮긴다고 발표했다. 보통 15일짜리 부상자에 오른 선수는 현재 경기에 출전하는 25인 로스터에서는 빠지나 언제든 불러올릴 수 있는 40인 로스터에는 포함된다.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 40인 로스터에서도 빠진다. 결국, 다저스는 다른 선수를 40인 로스터에 올리고자 류현진을 잠시 60일짜리 부상자명단으로 옮겼다. 다저스는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방출된 우완 투수 맷 웨스트를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웨스트는 류현진의 이동으로 빈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이날부터 열리는 밀워키, 콜로라도 원정 7연전에 류현진을 동행할 예정이라고 전날 소개했다. 그러나 다저스 관련 뉴스를 전하는 MLB닷컴은 류현진이 이날 불펜에서 재활 후 4번째로 공을 던지는 데다가 주말 타자를 상대로 공을 뿌릴 예정이어서 원정 경기에 따라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류현진의 공을 칠 타자는 역시 부상자명단에 있는 야시엘 푸이그다. MLB닷컴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장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5일 미국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 한 방을 터뜨리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2루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한껏 끌어올린 추신수는 시즌 타율 0.147이 됐다. 특히 5월들어 방망이가 살아난 추신수는 최근 4경기에서 16타수 5안타로 타율 0.313을 기록했다. 5안타는 홈런 한 방과 2루타 4개로 모두 장타였다. 이날 모처럼 1번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방망이가 번뜩였다. 1회 선두타자로 휴스턴의 좌완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을 상대한 추신수는 바깥쪽 직구를 결대로 밀어쳐 좌측 펜스 상단을 맞고 튀어나오는 2루타를 만들었다. 3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는 2사 후에 등장해 떨어지는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0-1로 뒤진 6회초 세번째 타석 1사 3루에서는 1루 땅볼을 쳤으나 전진한 수비에 걸리면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는데 실패했다. 텍사스는 8회초 1사 2루에서 제이크 스몰린스키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1사 2루에서 추신수가 네번째 타석에 나섰으나 1루 땅볼에…
7월 광주에서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 남녀 농구 대표팀 사령탑에 이민현(56) 조선대 감독과 유인영(44) 극동대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농구협회는 5일 “제1차 전체 이사회를 4일 열고 광주 유니버시아드와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남녀 대표팀을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대표팀은 이민현 감독이 이끌게 됐으며 김종규(LG), 이승현(오리온스), 김준일(삼성) 등 프로 선수 6명과 최근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종현(고려대)도 선발됐다. 또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남녀 대표팀 지휘봉은 김승기 인헌고 감독과 정미라 중고연맹 부회장이 선임됐다. 올해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는 남자가 6월 27일부터 그리스에서 열리고 여자는 7월 18일부터 러시아에서 펼쳐진다. 한편 대한농구협회는 올해 남녀 성인 국가대표 사령탑을 제3차 경기력 향상 위원회에서 선임하기로 했다. 남녀 성인 대표팀은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통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해야 내년 올림픽에 나갈 수 있으며 남자 아시아선수권은 9월 23일, 여자 대회는 8월 29일부터 중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