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제10구단 케이티 위즈가 침체된 타선의 회복을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했다. 케이티는 15일 1군 타격 강화 및 분위기 쇄신을 위해 황병일 퓨처스리그 감독을 1군 수석코치로 올리고 이광근 1군 수석코치와 이시미네 1군 타격코치를 각각 퓨처스리그 감독과 타격 코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퓨처스리그 타격 코치를 맡았던 채종범 코치는 잔류군 야수 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황병일 수석코치는 이날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부터 조범현 감독을 보좌했다. 케이티는 14일 열린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한 경기 최저 안타(4개)를 기록하는 등 시즌 초반부터 타선이 극심한 침체에 빠져있다. 한편 케이티는 이날까지 팀 타율 0.229, 출루율 0.317, 장타율 0.317, 득점권 타율 0.181, 38타점, 41득점, 5홈런 등으로 많은 타격 분야에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김종민(45·사진) 감독이 2015~2016시즌에도 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을 이끈다. 대한항공은 15일 “다음 시즌에도 김종민 감독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다른 구단과 달리 ‘재계약’ 개념은 아니다”라며 “김종민 감독은 신분상 구단 직원이다. 감독직에서 물러나도 직원 신분은 유지한다. 따라서 ‘배구단을 김종민 감독 체제로 유지한다’고 표현하는 게 가장 정확할 것 같다”고 설명을 더했다. 김종민 감독은 2012~2013 V리그 시즌 도중 신영철 감독과 서남원 수석코치가 물러나자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기 시작했다. 팀 분위기를 빠르게 수습해 2012~2013시즌 팀을 챔피언결정전(준우승)에 올려놨다. 시즌 종료 뒤 대행 꼬리표를 떼고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 감독은 2013~2014 정규리그를 3위로 마쳐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하지만 2014~2015시즌에는 4위에 그쳐 ‘봄 배구’ 무대를 밟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김종민 감독을 재신임했고, 2015~2016시즌도 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대한항공에서 활약한 외국인 선수 마이클 산체스는 재계약했다. 대한항공은 “구단과 산체스 모두 아쉬운 성적으로…
왼쪽 어깨 통증이 재발한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복귀 시점이 예상보다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일간지인 LA 타임스는 15일 “다저스는 류현진이 5월 말에 복귀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5월 말은 류현진의 재활 속도에 따라 이르면 5월 초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보다는 훨씬 늦은 시점이다. 5월 말 역시 희망 시기일 뿐 아직 구체적인 복귀 시기는 나오지 않았다. 류현진은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앞서 캐치볼 훈련을 했다. 가벼운 캐치볼을 지나 캐치볼의 강도를 높였지만 아직은 가까운 거리다. 미국 폭스스포츠의 존 모로시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캐치볼 훈련을 진행했지만, 캐치볼 거리는 90피트(약 27.4m)를 넘지 않았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8일 어깨 부상 뒤 첫 캐치볼 훈련을 시작했지만, 아직 큰 진척은 없어 보인다. 모로시 기자는 “류현진의 다저스 로스터 합류 시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총알 송구로 시즌 첫 보살을 기록하고 안타도 1개 추가했다. 추신수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182(22타수 4안타)로 약간 올랐다. 텍사스는 선발 투수 닉 마르티네스의 호투와 활발한 타격을 발판삼아 8-2로 완승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추신수는 1회 초 수비에서 전매특허인 레이저 송구를 선보였다. 우전 안타를 친 에인절스 톱타자 에릭 아이바가 1루를 돌아 2루로 내달리자 추신수는 공을 잡아 2루에 강하게 뿌렸다. 이미 2루에 들어온 유격수 엘비스 안드루스가 추신수의 송구를 노바운드로 잡아 아이바를 태그 아웃 처리했다. 중견수(2013년), 좌익수(2014년)를 거쳐 3년 만에 원래 자리인 우익수로 돌아온 추신수가 올해 처음으로 잡은 보살이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2012년 한해에만 보살 14개를 기록한 추신수는 이날까지 통산 보살 63개를 잡았다. 그 중 우익수로 기록한 보살은 46개다. 등 통증에도 정확한 송구로 기분 좋게 경기를
우승 감독이란 자존심 찾고 농구장 지키려는 마음 더 커 선수층 두텁고 국가대표급 많아 2015~16시즌 상위권 진입목표 코치진 동반조건 연봉 인하說 30~40% 낮췄다며 호탕한 웃음 전창진(52) 감독이 프로 세 번째 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15일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새 사령탑에 선임된 전창진 감독은 2001~2002 시즌 원주 삼보(현 원주 동부) 감독대행으로 감독 생활을 시작해 이번 시즌까지 한 해도 쉬지 않고 프로농구 벤치를 지킨 지도자다. 동부(전신 포함) 시절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세 번이나 차지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은 전 감독은 2009~2010시즌 부산 케이티로 자리를 옮겨서도 정규리그 우승 1회, 4강 플레이오프 진출 4회 등의 성적을 내며 선전했다. 2015~2016시즌부터는 인삼공사를 지휘하게 된 전 감독은 “구단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사실에 나 자신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감독은 케이티에서 6시즌을 치르면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했으나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는 사실에 다소 아쉬움이 남을 법도 하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감독을 하는 것이 아니다”며 “개인적으로 자존심을 찾고 싶고…
남자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을 창단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외국인 주포 로버트랜디 시몬(28·사진)이 한국에서 보낸 첫 시즌을 모두 마치고 고국 쿠바로 돌아갔다. 시몬은 15일 낮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시몬은 출국에 앞서 이날 오전 용인의 선수단 숙소를 찾아 지난 시즌 함께 뛴 동료와 간단한 환송식을 가졌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부상에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면서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 정신력 등에서 모두 월드클래스의 모습으로 나이 어린 우리 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됐다”며 시몬에게 인사를 건넸다. 또한 고국으로 돌아가 재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몬은 이에 “외국에서의 선수 생활 중 가장 멋진 한 시즌이었다”고 V리그에서 뛴 2014~2015시즌을 되돌아본 뒤 성원해 준 배구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다음 시즌에도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큰 시몬은 일단 쿠바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새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입국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탁구 신동’ 신유빈(군포 화산초)이 제6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신유빈은 14일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초등부 개인단식에서 이다경(경북 포은초)을 세트스코어 3-0(11-4 11-9 11-6)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신유빈은 2회전에서 김자현(대구 봉덕초)을 3-0(11-2 11-3 11-1)로 가볍게 제압한 뒤 3회전에서도 이승미(서울 이문초)를 3-0(12-10 11-7 11-4)으로 따돌렸다. 4회전에서 이연희(서울 미성초)를 상대로 또다시 세트스코어 3-0(11-6 11-2 11-9) 완승을 거둔 신유빈은 김바울(인천 부평동초)과 16강 전에서도 3-0(11-3 11-9 11-5)으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8강에서 위은지(부천 삼정초)를 맞아 3-1(11-6 11-5 10-12 11-3)으로 승리를 거둔 뒤 준결승전에서도 권연희(포은초)를 3-0(11-6 11-7 11-6)으로 제압하는 등 예선부터 결승까지 7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세트만 내주는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유빈은 또 정다빈(화산초)과 짝은 이룬 개인복식 결승
김효민(고양 일산동고)이 제3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효민은 14일 광주광역시 평화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고등부 개인종합에서 합계 5천212점(평균 217.2점)을 기록하며 김예솔(전남조리과학고·5천108점)과 정정윤(안양 평촌고·5천100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효민은 앞서 열린 개인전과 2인조 전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광주광역시 ABC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남고부 개인종합에서는 서효동(양주 백석고)이 합계 5천334점(평균 222.3점)으로 이두현(경남 합포고·5천213점)과 박건하(광주 광남고·5천183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서효동은 앞서 열린 남고부 5인조 전에서 길준성, 손승민, 김지호, 김정태, 문민영과 팀을 이뤄 백석고가 합계 6천346점(평균 211.5점)으로 남양주 퇴계원고(6천61점)와 합포고(5천985점)를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또 5인조 전에서 우승한 백석고 김정태와 길준성도 지난 10일 끝난 2인조 전 1위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남양주 퇴계원고가 제4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검도 고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퇴계원고는 14일 경기도검도수련원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단체전(7인조전) 결승에서 수원 청명고를 종합전적 6-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중등부 단체전(5인조전)에서는 의정부 신곡중이 수원 세류중을 종합전적 3-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초등부 단체전(5인조전)에 출전한 광명동초도 화성·오산선발을 종합전적 3-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경기도검도회는 제40회 도학생체전에 이어 제44회 전국소년체욱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열고 이호준(부천 성곡중), 변준섭(수원 세류중), 김상중(광명중), 엄주현, 유진곤(이상 신곡중), 권오규(남양주 동화중) 등 6명을 도대표로 최종 선발했다. /박국원기자 pkw09@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반인호(파주 봉일천중)가 제4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육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반인호는 14일 연천군공설운동장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중등부 3학년부 100m에서 10초997의 기록으로 정준환(포천 대경중·11초271)과 한상욱(양주 덕계중·11초279)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중 3학년부 400m에서는 임병수(부천 부곡중)가 53초165로 이시온(용인중·53초658)과 박보원(남양주 진건중·54초805)을 꺾고 정상에 올랐고 높이뛰기 김주는(고양 저동중)이 1m75로 박순호(1m65)와 손민규(1m65·이상 시기차·이상 파주 문산수억중)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여중 3학년부 100m에서는 이지호(성남 백현중)가 12초898로 김지혜(경기체중·13초337)와 송수민(시흥 능곡중·13초764)에 앞서 1위에 올랐고 창던지기에서는 김어진(안성 명륜여중)이 35m80으로 양은서(봉일천중·30m82)와 이지혜(성남 대원중·21m20)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중 2학년부 100m에서는 이시몬(경기체중)이 11초642로 원세형(용인중·11초803)과 최하균(안산 경수중·11초987)을 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