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북중이 제4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야구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북중은 9일 안성맞춤야구장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야구 중등부 결승에서 6타점을 기록한 송승호를 앞세워 양평 개군중을 9-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회초 송승호의 2타점 2루타와 심명섭의 적시타로 3점을 따내며 기선을 잡은 수원북중은 1회말 개군중의 4번 타자 최영민의 2루타로 1점을 내줬지만 4회초 강연규의 적시타에 이어 송승호가 만루홈런을 쳐내면서 8-1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5회초 전병권이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9-1을 만든 수원북중은 이어진 6회와 7회를 실점없이 마무리해 우승을 확정지었다. 4이닝동안 4피안타 2 볼넷 5삼진 1점으로 호투한 수원북중의 선발 천보웅은 승리투수가 됐다./박국원기자 pkw09@
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가 개막 10연패에 빠지며 신생팀 연패기록을 또다시 새로 썼다. 케이티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3차전에서 2-13으로 대패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10게임 연속 패배를 떠안으며 연패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창단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반면 SK는 케이티와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5연승을 질주 6승3패로 이날 NC에 2-4로 패한 KIA 타이거즈와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케이티는 선발 필 어윈을 내세워 창단 첫 승에 도전했지만 1회부터 실점하며 승리의 기운을 찾지 못했다. 1회말 SK 선두타자 이명기에게 안타를 맞은 어윈은 다음 타자 박재상에게 중월 2점 홈런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2회에도 이명기와 박재상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으며 1점을 더 내준 케이티는 3회초 이대형의 안타와 상대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의 폭투로 만든 1사 2루 찬스에서 박경수의 적시타로 1점을 뽑아내며 1-3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케이티는 3회말 SK 나주환과 정상호, 김성현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다시 1점을 내줬고 4회말에는 바뀐 투수 심재민이 연속 볼넷과 폭투로…
성남시가 제1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서 3년 만에 정상에 등극했다. 성남시는 9일 포천 대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260점으로 양평군(201점)과 남양주시(200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성남시는 지난 2012년 제13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만에 우승기를 되찾았다. 성남시는 여자부에서 A팀이 남양주시B팀을 꺾고 정상에 올랐고 성남시B팀이 김포시B팀과 공동 3위에 입상했다. 또 혼성부에서는 하남시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고양시와 의왕시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양평군A가 포천시A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양평군B팀과 광명시B팀이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화성시와 포천시, 의왕시는 장려상을 수상했고 하남시와 김포시는 감투상을 받았다. /정민수기자 jms@
김한울(성남 서현고)이 2015~2016 빙상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1차 자격대회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남자부 3천m 슈퍼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한울은 9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부 3천m 슈퍼파이널 결승에서 4분48초645의 기록으로 박인욱(한국체대·4분48초679)과 김병준(고양시청·4분48초849)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한울은 앞서 열린 남자부 1천m 결승에서는 1분30초139의 기록으로 박지원(단국대·1분30초025)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이경환(경기일반·1분30초594)이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전날 열린 남자부 500m에서는 김다겸(고양 행신고)이 46초492로 황재민(화성시청·46초507)과 김병준(고양시청·46초671)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에서는 김예진(성남 태원고)이 44초459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정민수기자 jms@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두 달 연속 하락하며 57위에 머물렀다. FIFA가 9일 발표한 4월 세계 랭킹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달 56위에서 한 계단 하락하며 알바니아와 함께 57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순위가 가장 높은 이란이 42위에서 40위로 두 계단 상승했고, 일본은 53위에서 50위로 세 계단 뛰어올랐다. 월드컵 첫 출전 만에 지난달 1차 예선에서 2연승을 거두며 2018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오른 부탄은 FIFA 랭킹 꼴찌(209위)에서 한 달만에 46계단 껑충 뛴 163위에 위치했다. 상위권 국가 중에서는 지난달보다 순위 변동이 다소 많았다.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3월 랭킹과 같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달 4위였던 벨기에가 콜롬비아를 제치고 3위를, 브라질도 지난달 6위에서 네덜란드를 밀어내고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유망주 선수 10명을 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으로 보내 선진 농구 습득을 위한 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선수는 지난 시즌 신인상 수상자 신지현(부천 하나외환)을 비롯해 강이슬(하나외환), 김규희, 박다정(이상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 이선영(이상 춘천 우리은행), 김민정, 박지은(이상 청주 국민은행), 구슬, 김시온(이상 구리 KDB생명) 등이다. 삼성은 팀 사정상 이번 연수에 참가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태극전사 손흥민(레버쿠젠)과 구자철·박주호(마인츠)가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은 11일 오후 10시30분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마인츠를 상대로 2014~2015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국 축구대표팀 동료인 손흥민과 구자철, 박주호는 모두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징계 때문에 9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8강전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오히려 대표팀 차출 등으로 누적된 피로를 풀게 됐다. 손흥민은 2월 볼프스부르크전에서 2골, 지난달 파더보른전에서 3골씩 몰아치기를 기록했다. 손흥민이 마인츠전에서 특유의 몰아치기식 골 사냥에 성공한다면 대선배 차범근 전 수원 블루윙즈 감독의 독일 분데스리가 역대 한국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10골을 비롯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골(플레이오프 2골·본선 3골) 등을 합쳐 시즌 16골을 쓸어담았다. 차범근 전 감독이 1985~1986시즌 기록한 역대 분데스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이번에도 ‘장군 멍군’이었다. 호날두와 메시는 9일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에서도 나란히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바예카스 경기장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호날두의 맹활약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뒀다. 호날두는 후반 23분 헤딩으로 선제골을 뽑더니 5분 뒤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쐐기골도 도왔다. 지난 라운드에서 무려 5골을 몰아치며 메시를 따돌리고 단숨에 정규리그 득점 랭킹 1위로 올라선 호날두다. 그는 이날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37골을 기록, 메시가 2011~2012시즌에 세운 한 시즌 최다골 기록(50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호날두는 당시에 46골을 기록했으나 스포트라이트는 신기록을 달성한 메시의 차지였다. 정규리그 8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호날두는 13골을 더 넣어야 메시의 대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불가능해 보이는 숫자지만 호날두라면 가능하다. 그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1.37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시즌 초반에는 경기당 2골에 가까운 엄청난 화력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유연성(수원시청)-이용대(삼성전기) 조가 싱가포르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16강에 진출했다. 유연성-이용대 조는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칼랑 싱가포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프라나브 제리 초프라-아크사이 데워카르 조(인도)를 2-0(23-21 21-11)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유연성-이용대 조는 올해 국제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들은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인 전영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첫 판 32강에 탈락한 충격을 딛고 이달 초 말레이시아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남자복식 32강전에 함께 출전한 김사랑-김기정 조(삼성전기), 고성현(김천시청)-최솔규(한국체대) 조도 모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복식의 장예나(김천시청)-정경은(KGC인삼공사) 조, 김소영(인천국제공항)-채유정(삼성전기) 조,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조도 32강전을 통과했지만 고아라(화순군청)-유해원(화순군청) 조는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단식의 간판 성지현(MG새마을금고)은 쉬야징(대만)을 2-0(21-10 21-11)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고 배연주(KGC인삼공사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경기도족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가평군 조종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도내 30개 시·군 족구 동호인 1천1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펼쳐지며 연령 제한이 없는 일반부와 여성부, 50세 이상 장년부, 59세 이상 실버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 이번 대회에는 도생체회가 운영하는 이동식 장비 대여 서비스 ‘스포츠 박스’가 운영된다. ‘스포츠 박스’는 경기에 참가하는 동호인과 지역주민에게 뉴스포츠 장비 대여 및 간단한 레슨을 진행해 족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 회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족구 활성화와 이를 통한 도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가평군 조종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