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스타트업 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 5개 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시티, 언택트(비대면), 바이오융합 등 4차 산업 핵심기술 분야에 특화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원사업으로 실증에서부터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아우른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공모를 통해 오는 4월12일까지 액셀러레이터 5개 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기관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 30여개 사를 발굴한 뒤 멘토링, 네트워킹, 현지화 지원, 수출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 등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지원 대상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등 지원 역량과 인프라, 국가 또는 지자체의 허가·등록 등 자격요건을 갖춘 국내·외 민간단체 및 기업이다. 유시경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기업으로 키워낼 역량 있는 액셀러레이터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모집공고는 홈페이지(startuppar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
박남춘 인천시장이 최근 SSG랜더스 야구단에 합류한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추신수 선수에게 인천 대표 지역화폐인 ‘인천e음 카드’를 선물했다. 인천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추 선수를 환영하면서 시민들이 애용하는 인천e음카드 선물을 통해 지역 사랑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박 시장은 25일 오전 인천SSG랜더스필드(문학야구장)를 찾았다. 이날은 랜더스 선수들이 홈구장에서 첫 번째 시범경기를 갖는 날로, 선수단 응원과 함께 야구장 방역 상태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추 선수와 함께 이번 시즌 랜더스에 전격 합류한 김상수·최주환·월머 폰트·아티 르위키 선수 등 신규 영입 선수 4명에게도 인천e음 카드를 선물했다. 인천e음 카드 선물은 인천의 새 연고팀인 랜더스에 합류한 선수들에게 유용하면서도 의미 있는 기념품을 주자는 박 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인천 프로야구의 역사를 이어갈 SSG랜더스가 인천에 자연스럽게 뿌리를 내리고 추 선수를 비롯해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새로운 연고지·구단에 잘 적응해 시민의 사랑을 이어받길 바라는 의미다. 박 시장은 지난해 7월 인천출신 배우 최불암에게도 e음카드를 선물한 바 있으며, 인천시 홍보대사인 아역배우 문우진・힙합
장봉도는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타고 4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장봉이란 이름은 섬의 모양이 남북 방향의 폭은 좁고, 동서 방향으로 높고 낮은 산봉우리들이 줄지어 있는 긴 형태를 이루고 있어서 길다는 장(長)자와 봉우리 봉(峰)자를 사용한 것이다. 접근성이 좋고 자연과 역사, 문화유산이 풍부해 2회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첫 회에는 바다역선착장에서 가까운 장봉1리(옹암)와 장봉2리(평촌)의 자연과 역사·문화유산을 살펴본다. 바다역선착장 부근에는 생뚱맞게도 인어상이 하나 세워져 있다. 이곳에 인어상이 있는 이유는 하단부에 설치된 설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는데, 장봉도의 부속섬인 날가지부근의 바다에서 한 어부가 그물로 인어를 닮은 물고기를 잡았으나 구슬프게 바라보는 모습이 측은해 살려주었다. 그 뒤부터 어부가 바다에 나갈 때마다 그물 가득 물고기가 잡혔다는 것이다. 아마 장봉도 인어상은 이곳 어민의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조형물인 것이라고 생각된다. 인어상에서 북쪽으로 난 해안도로를 따라 조금 이동하면 해안에서 떨어진 작은 섬이 다리로 이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작은멀곶이다. 작은멀곶이란 이름은 예전에 다리로 연결되지
인천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소가 될 대규모 사업들이 조기 발주될 전망이다. 인천도시공사(iH)는 올해 공모, 공사, 용역, 자재 구매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조8442억 원 규모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공모 발주 1조5956억 원(12건), 공사 발주 1898억 원(96건), 용역발주 387억 원(255건), 자재구매 201억원(75건) 등이다. 현재 확정되지 않은 ‘송도 R2 복합개발사업’까지 포함되면 그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며, 특히 공모 발주의 경우 지역건설사 30% 참여, 하도급율 50% 이상을 의무화해 인천 건설사의 일감 확보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 검단신도시 설계형 주택공모(AA28BL, AA29BL, AA32BL), 오수중계펌프장 및 관로공사, 2·3단계 스마트도시 관로공사, 부평십정 더샵 정비기반시설공사, 송도 글로벌캠퍼스 교수아파트 건립공사 등 예정금액의 약 60%, 1조1130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예정이다. 공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발주에 신속성을 더하기 위해 환경 및 교통영향평가, 기술 및 설계경제성검토(VE) 심의, 토지보상 협의 등을 신속하게 진행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최창식)는 앞으로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대중교통, 자전거, 자가용 등)으로 출·퇴근 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산재보상이 가능하게 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통근버스 등 사업주가 제공하는 출·퇴근 교통수단을 이용하던 중 발생한 사업주 지배관리 하의 재해만을 산재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및 부칙 개정에 따라 대중교통, 자전거, 자가용 등으로 출·퇴근하던 중 발생한 재해까지 확대해 인정함으로서 보상이 가능해졌다. 통상 출퇴근재해의 경우 사업장의 산재보험료가 올라가지 않고 재해율에도 포함되지 않는 등 사업주에게 불이익이 없으며, 이미 공단에서는 사업주 날인제도를 폐지해 업체의 동의 없이도 간편하게 산재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개선한 바 있다. 또 자가용 이용 시 발생한 출퇴근재해(고의나 12대 중과실 등 범죄행위 제외)의 경우에도, 자동차 보험으로 처리 중이더라도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산재보험 청구가 가능하며, 산재로 보상되지 않는 위자료 및 대물보상은 자동차보험으로 청구할 수 있다. 출퇴근재해 산재 신청은 산재지정 의료기관(접수 대행) 또는 공단(☎1588-0075)에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지역의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 대상에 총 28개 사가 선정됐다. 25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시와 특허청은 매년 지역 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 3년 간 지식재산권 종합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휴런, 혜성산업, 한스코리아, 하벤, 피케이엘앤에스, 피스티스, 프라임, 큐엘, 코스모스웨이, 지앤지테크놀러지, 이피아이티, 웰빙헬스팜, 원스타인터내셔널 원광에스앤티, 에이치비세계로, 에이스다이아몬드공구, 에스씨엠생명과학, 아주화장품, 아스트로엑스, 스킨덤, 소니메디, 셔블프로페셔널, 선경산업, 비케이테크놀로지, 보로노이, 모모스틱, 나우테크닉스, 나오테크다. 선정된 기업은 우수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 지식재산 컨설팅의 종합 지원을 받는다. 기업별로 센터 전담 지식재산 컨설턴트가 지정돼 해외 지식재산권리, 특허기술영상 제작, 맞춤형 특허맵(디자인맵) 작성,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및 글로벌 IP경영진단, 특허& 디자인 컨버전스 등을 연간 최대 5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올해는 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
저층빌라와 단독주택, 도시형생활주택이 빽빽하게 들어찬 원도심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주차난이다.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 미추홀구 역시 주차난은 아무도 풀지 못한 숙원이다. 지난 2019년 기준 미추홀구 등록차량대수는 16만8000여 대, 주차면수는 13만2000여 면으로 산술적으로 매일 3만6000여 대는 주차할 곳이 없는 셈이다. 가장 직접적인 해결책은 공영주차장 조성이지만 천문학적인 예산이 필요하다. 주차장 1면 조성에 최소 50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들어간다. 3만6000여 면을 모두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한다면 1조 원이 넘게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재정여건상 기초 지방정부가 천억, 조 단위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불가능이다. 결국 구는 ‘공유주차장’으로 눈을 돌렸다. 빌라, 소규모 아파트, 공공시설과 대형음식점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주차장 정보를 공유한다는 개념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공유주차장은 미추홀구뿐 아니라 전국 어느 도심지역에서나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원도심 주차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필요한 것은 정확한 주차장 정보를 파악해 실시간 제공하는 무인시스템과 시간대 별로 비어 있는 각 주차장을 공유하겠다는 지역사회 구성원
[ 경기신문 = /인천 이재민 기자 ]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2021년 신축년에도 장애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꿈을 키우며 일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17년째 시행중인 '장애인자세유지기구 보급 사업'을 지속하고, 청년 발달장애인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신규사업과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 설치 등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의 노력과 장애인복지 공무원의 아이디어 제안 등을 적극 수렴해 전국 최초·전국 유일 인천시만의 사업들을 시행해 촘촘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 유일, 특수시책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이동기기 보급' 사업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된'장애인 자세유지기구·이동기기 보급'사업은 장애 관련 자세유지기구 제작기술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인천만의 유일한 대표적 사업으로 꼽힌다. 현재까지 총6200건이 넘는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선천적·후천적 장애(뇌병변, 지체장애 등)로 신체구조의 변형 및 2차 장애 발생을 막기 위해 각자의 체형에 맞는 자세·체형 보조기구인 자세유지기구와 유모차·휠체어에도 이를 접목한 이동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으
세월호 사건으로 끊어진 뱃길 인천~제주 간 여객항로 재개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해수청은 지난 1월 제안공모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중단된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신규사업자를 재무건전성,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 적정성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하이덱스스토리지(주)를 최종 선정했다. 스토리지사는 선박운항의 경험은 없지만 다년간 항만복합물류사업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현대상선에서 2만1000톤의 선박 건조를 마친 상태로 내부 인테리어와 시스템 등 각종 시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선박은 에너지 친환경 선박으로 총 690억~710억 원이 투입되어 선박안전시설, 대기오염방지시설 등이 조성되고, 정원 850명, 컨화물 200개, 객실 350실, 영화관, 세미나실을 비롯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인천해수청은, 운영선사를 비롯 지자체와 인천항만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안전감독관 등 전담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T/F팀이 구성되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관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사측에서도, 당초 계획대로 순조로운 취항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예정이던 취항 계획을 빠르면 7,8월에도 가능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