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년 차 강모 씨는 최근 목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잠이 많은 강 씨의 평소 습관이 원인이였다. 한 시간씩 걸리는 출퇴근길에 버스에서 조는 건 일쑤고, 점심을 급하게 먹고 난 후에는 30분 정도 책상에 엎드려 낮잠을 잤다. 퇴근 후에도 엎드려 잠드는 걸 좋아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춘곤증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취업포탈 사이트의 조사서도 직장인들의 69.4%가 춘곤증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시간은 물론, 수업시간, 업무시간 등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잠을 참아내기가 쉽지 않기다. 이 경우 보통 앉은 자리에서 꾸벅꾸벅 졸거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책상 위에 엎드려 잠을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잘못된 수면자세는 목과 허리 등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중교통 출근 시 조는 자세, 목 디스크 주의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앉은 자리에서 조는 모습을 흔히 접하게 된다. 흔들리는 차 안에서 등받이나 목 받침이 없는 좌석에 앉아 졸다 보면 급 정거 시 갑자기 목이 뒤로 심하게 젖혀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바로병원 이정준 원장은 “목은 머리무게를 고스란히 지탱하는 부위인데 목이 약간만 기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는 소외된 이웃, 다른 종교와 어우러지는 축제로 치를 것입니다.” 불교계 최대 경축일인 부처님오신날(5월 10일)을 앞두고 불교계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나눔, 실천하는 수행’을 봉축 표어로 내건 올해 행사는 불교계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국민적 나눔의 축제로 승화하기 위한 노력이 두드러진다. 부처님오신날을 한 달여 앞둔 최근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최대 종단 조계종의 총무원 총무부장 영담 스님<사진>을 만났다.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집무실에서 인터뷰에 응한 영담 스님은 “이번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는 새롭게 계획하고 있다”면서 “봉축행사에 ‘자성과 쇄신 결사’의 내용을 담아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신뢰받는 불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계종은 ‘자성과 쇄신’을 올해 주요 화두로 내걸고 내부 자정 운동을 벌이는 중이다. 영담 스님은 “봉축행사를 순수한 종교 행사로 진행하되 소외된 계층, 이웃 종교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저소득층에 대한 나눔에 중점을 뒀다. ‘함께하는 나눔, 실천하는 수행’을 봉축 표어로 내건…
수원시 권선청소년수련관은 12일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한국형청소년성취포상제’ 시범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최근 한국형청소년성취포상제(이사 한국형성취포상제) 시범사업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해 권선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시설 7곳, 국가 및 공공기관 2곳 등 전국의 청소년 기관·단체 12곳을 선정, 발표했다. 한국형성취포상제는 지난 2008년 국내에 도입돼 매년 청소년 참여가 늘고 있는 국제성취포상제(만 14~25세)의 한국형 사업으로 여성가족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만 9~13세 저연령 청소년들이 전문 지도자의 지도 아래 시행하는 자기주도적 성장 프로그램이다. 한국형성취포상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참여할 수 없었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며 자율성이 미발달된 저연령의 특성을 고려해 또래와의 집단활동, 부모와 함께 하는 활동 등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학습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인성과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청소년들이 1주일에 2시간 이상 자원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각 영역별로 16~24주(총 30~52시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 간 배움을 통한 나눔의 실천 전문기술 봉사단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및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교육을 통한 전문성 확보와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모집은 오는 15일까지 자원봉사센터에 접수하고, 모집인원은 음악치료과정 30명이다. 센터는 또 주말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봉사단 연합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한다. 가족봉사단 연합프로그램은 가족의 소중함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뿐 아니라 민주적인 가족관계의 증진을 도모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예방과 집단활동을 통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연합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다문화가정 또한 우리사회 구성원임을 인식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2인 가족 이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월드비전에 이어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을 탈퇴하는 등 일부 개신교 운동단체를 중심으로 시작된 한기총 해체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는 11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사항을 통해 “최근 본부를 통해 장기기증등록에 참여한 여러분이 한기총과 관련된 문제점을 이야기하며 탈퇴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며 “이에 본부는 장기기증운동에만 전심을 다하고자 한기총에 탈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는 이어 “비록 한기총을 탈퇴하지만,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단체, 기업 등과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을 널리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기총 해체 운동을 벌이고 있는 개신교 운동단체들의 연합단체인 ‘한기총 개혁을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는 지난달 월드비전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등 한기총 가입단체에 탈퇴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이에 지난달 30일 월드비전이 한기총을 탈퇴했다. ‘한기총 사태 해결을 위한 예장(대한예수교장로회) 목회자 기도회 준비위원회&rsqu
인천시 인천교통공사는 운영 중인 장애인 콜택시를 13일부터 8대를 증차해 운행한다. 공사는 지난해 6월 초부터 10대를 추가 투입, 그동안 보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차량을 확대해 현재 104대를 운행 중에 있다. 또 올 상반기 중 18대를 증차되면 장애인 콜택시는 모두 122대로 늘어나게 된다. 2010년도 장애인 콜택시 연간 이용건수는 31만여 건으로 2009년도 26만여 건에 비해 20%이상 이용률이 증가했고, 2009년도에는 전년도에 비해 49%가 증가하는 등 매년 이용률이 급증했다. 이에 인천시는 올해부터 콜택시 차량 증차 이외에도 배차시간 조정을 통해 실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을 집중 배차해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유휴차량의 가동률 향상을 위한 2인 1차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콜택시 증차를 통해 예약시간 지연 등으로 인한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공연 △연극 ‘팥죽할멈과 호랑이’(4.14~4.16)=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031-828-5841) △싸이 소극장 스탠드 10주년 한정판(4.15~16)=이천아트홀 대공연장(031-644-2100) △어린이뮤지컬 ‘책먹는여우’(4.16~17)=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1-378-4255) △에이스코랄 창단연주회(4.19)=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010-9091-1654) △MIOS 예술단이 함께하는 신나는 수요콘서트(4.20)=수원 장안구민회관(031-224-0533) △이야기가 있는 커피콘서트(4.2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2-420-2027~8) △김승일의 내 생애 첫 번째 공연(4.24)=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 전시 △백남준아트센터(4.15~7.3)=미디어스케이프 백남준의 걸음으로(031-201-8530) △부천 뮤지엄 만화규장각(~4.24)=이해光 나는 세상전(032-310-3082) △양평 닥터박 갤러리(~4.24)=고산금 개인전(031-775-5602) △3세대문화사랑회(~5.3)=아름다운 대한
부천수석박물관은 23일 ‘자연 속으로 함께 떠나는 탐석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주 목계지역을 직접 방문해 남한강의 숨겨진 수석을 찾아내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 시절 보물찾기를 하듯 신비하고 재미있는 돌을 찾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봄나들이를 생각하는 가족이나 수석문화에 입문하는 초보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탐석체험 일정은 당일 오전 8시 박물관에서 출발하며, 오후 5시경 부천에 도착 예정이다. 참가비는 만원이며 교통과 도시락이 제공되고 선착순 모집하며, 전화 및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본 프로그램은 나의 수석을 찾아보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내용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2-655-290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국악당이 오는 16일 오후 5시 흥겨운극장에서 ‘명인을 만나다-이춘희’를 시작으로 4명의 국악 명인들을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 대중화에 이바지 해 온 국가대표 전통예인을 초청, 그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무대에서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무대에는 경기민요의 대가 이춘희 명창을 비롯해 가야금 황병기 명인(6월 18일), 판소리 신영희 명창(10월 15일), 사물놀이 김덕수 명인(12월 17일) 등이 함께 한다. 공연은 국악평론가 윤중강이 진행을 맡아 명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숨겨진 에피소드를 들어보고 옛 사진을 영상으로 편집해 상영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무대를 장식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명창은 이번 공연에서 경기 12잡가 중 한국의 절경을 중국 명승지에 비교하면서 읊은 ‘유산가’, 우리 민족에게 가장 사랑받은 아리랑보다 곡이 길고 느린 ‘긴아리랑’, 임권택 감독의 영화 ‘취하선’에서 영상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 ‘이별가’ 등을 부른다. 또 경기민요 이수자인 양금석, 서정화, 강효주와 경기 12잡가 이수자 이희문 등이 이 명창과 함께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작가 길영성이 20일부터 2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 제2전시실에서 ‘The Calm’ 사진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밤 시간대 평온한, 고요한 자연의 세계를 담아 여느 휘황찬란한 밤의 세계와 사뭇다른 모습의 사진 5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밤은 고요와 신비, 영원함을 느끼게 하며 낮시간 대 볼 수 없는 흑과 백 시공간의 조화로움이 감동을 줘 수년전 작업을 시작했고 어느새 사진 작품 만들기가 생활의 하나가 됐고 지나칠 수 있는 자연의 숨결까지 사진에 담을 것 같은 자신감도 새록 들고 이를 애호가 등과 함께 느끼고 간직하고 싶어 전시를 결심했다고 작가 노트에 표현했다. 고요한 밤의 자연… 필름사진 50여점 선봬 전시작품은 모두 흑백 사진이고 흑백 필름 사진의 제작과정이 힘들고 복잡하지만 오히려 필름 한장한장 현상과 인화작업을 할 때마다 결과 물에 기대하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 필름사진이 주는 매력에 흠뻑 빠져들어 그 정성을 엿볼 수 있다. 길영성 작가는 “한 때는 사진촬영 장비가 무겁다는 봤고 시각적 느낌도 가졌지만 이제 그것이 오히려 즐거움을 준다”며 프로 사진작가의 면모를 그려 보였고 사진은 기억을 생생히 살리는 요술과도 같고 이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