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보다 투명한 공개가 가능하도록 ‘국민신청 실명제’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신청 실명제는 ‘사업실명제’를 보완한 것으로 국민이 신청한 내용이 실명제 대상 사업 선정 시 반영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사업실명제는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여론의 관심이 높은 핵심사업 및 개혁과제를 실명제 대상으로 선정해 계획부터 완료까지의 추진 내역과 담당자 실명 등을 공개하는 제도다. 공사는 국민신청 실명제 도입을 통해 국민과의 양 방향 소통 강화와 공개의 투명성 제고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공사 대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작성해 이달 22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국민이 신청한 실명제 대상은 주요 국정과제와 연계된 사업, 재무적 영향이 큰 대규모 사업, 사회적가치와 연계된 국민 밀접사업 등이며 사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사 대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국민신청 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민원, 신청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등은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가 인천시 유형문화재 79호로 지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는 미추홀구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수미정사에 전해 내려오는 불서(佛書)로, 이번에 문화재적 가치 검증을 통해 시 유형문화재로 인정받아 지정됐다. 이 책자는 1571년 충남 보원사에서 개간한 목판본으로 다양한 판본이 국내 여러 기관, 사찰 등에 다수 소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보원사 판본 중 수미정사에 보관 중인 고봉화상선요가 선본이다. 임진왜란 이전의 간본으로 인출시기를 알려주는 묵서가 있고,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선중기 불교사 및 불전 연구에 의미가 있는 불서로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도 이러한 점을 감안해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는 조선중기 불교사 및 불전 연구에 의미가 있는 귀중한 자료“라며 “앞으로 곳곳에 숨어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해 후손들에게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는 16일부터 군·구와 협력해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일제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단속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도입된 것으, 시는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지역상품권 유통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에는 인천e음(지역e음 포함)과 동구사랑상품권이 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e음 전자상품권은 카드방식(IC칩 기반의 충전형 선불카드)과 모바일방식(QR코드, 바코드, NFC방식)으로, 동구사랑상품권은 지류방식(종이상품권)으로 각각 발행·유통되고 있다 각 상품권의 이 같은 발행방식을 고려해 이번 일제단속은 ▲등록 제한업종 가맹점 ▲차별대우(거래거부 등) 가맹점 ▲허위판매 가맹점 ▲과잉판매 가맹점 ▲ 타인명의 구매 가맹점 등이 대상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유형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취소는 물론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군·구 및 인천e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협업체계를 구축, 부정유통 현장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부정유통 신고센터(☎1811-8668)를 별도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도 함께 유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 괴롭힘 금지 및 발생 시 조치사항을 신설하는 등 입주자·사용자 보호와 주거생활의 질서유지를 위해 제정된 ‘인천시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을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인천지역 주거유형 중 공동주택 거주 비중은 80%를 넘는다. 시는 이번에 법령 개정사항 반영 및 다양한 형태의 민원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기존 준칙에서 4개 조문을 신설하고 19개 조문을 정리해 개선·보완했다. 주요 개정 및 신설 조항은 ▲공동주택 근로 종사자에게 폭언, 폭행 금지 및 공동주택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사항 ▲다함께 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의 자치단체 무상임대 방법과 입주 전 사업주체 임대방법 ▲지능형 홈네트워크시스템의 외부 인터넷 노출을 우려 보안 관리 강화 ▲입주자대표회의 과반수 구성이 안 된 경우 해결방안 마련과 최초 동별 대표자로 선출되는 경우 6개월 내 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다. 공동주택 각 단지는 개정된 준칙에 따라 관리규약을 5월6일까지 의무적으로 개정하고, 개정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구청장(군수)에게 신고해야 한다. 심재정 시 건축계획과장은 “그 동안 공동주택 관
인천상공회의소의 새 수장이 지난주 결정됐다. 9일 치러진 경선에서 심재선 (주)공성운수 대표이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선출돼 앞으로 3년 동안 인천상의를 이끌게 됐다. 심 회장은 당선 직후 “경기 침체 상황이 이어져온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 사태까지 겹쳐 기업 환경이 너무 어렵다”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업의 성장동력과 인천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그가 인천상의 회장 후보로 거론되기는 몇 년 전부터다. 본인도 굳이 부정하지 않았고, 사람들도 그의 이름을 자주 입에 올렸다. 하지만 또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회장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아쉬움은 컸겠지만 당시 본인도 그러한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이야기는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3월12일 인천상의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가 치러졌다. 먼저 나선 이강신 영진공사 대표에 박주봉 당시 대주중공업(현 대주·KC) 회장이 후발 주자로 뛰어들어 도전하는 형국이었다. 투표 결과 이강신 대표가 당선됐지만 상의가 새긴 이래 줄곧 합의에 의한 추대에 익숙해왔던 상의 의원(선거인단)들과 지역사회에는 무척 낯선 풍경이었다. 선거 후 ‘인천
봄철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가 확대되면서 국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수도권기상청과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과 17일 ~17일 중국.몽고 사막지역에서 발생하는 황사의 영향을 받으면서 수도권에 미세먼지가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바이칼호 부근의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중국 내몽골과 고비 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중이다. 따라서 16일 오전부터 황사가 북풍을 타고 우리나라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유입이 시작되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관측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17일에는 수도권에는 황사가 점차 약화되겠지만, 한반도 주변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이후에도 약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특히, 황사의 유입 경로와 가까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는 짙은 황사가 관측될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15일밤부터 중국북동 지방 황사가 추가 발원할 경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시민들도 기후.환경 예보와 기상정보에 관심을 가져줄 것"이라고 당부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시의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의 일환인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위한 공동실천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3무(無) 실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에 들어간 데 이어 1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위해 공사는 ‘3無실천 추진확산본부’를 설립했고 1회용품 사용·구매 금지 및 개인 텀블러 사용, 개인별 쓰레기통 없애기 및 통합 분리 배출함 이용, 구내식당 배식 시 ‘먹을 만큼만 담기 운동’ 전개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현판 행사에는 공사 사장, 노조위원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친환경 청사운영 실천결의를 다짐했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3無실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으로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에 따른 인천시의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지금 당장은 번거롭고 다소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우리공사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경찰이 교장 공모제 면접시험 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교육청과 산하 기관을 압수수색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12일 인천시교육청 청사를 비롯해 사무실 14곳에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올해 초 공익신고 수사 의뢰를 받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도성훈 교육감의 전 정책보좌관 A씨와 장학관 B씨 등을 수사했다. A씨 등은 내부형 교장 공모제의 2차 면접문제를 사전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교장 공모제는 교장 임용 방식을 다양화하고 학교 구성원이 원하는 유능한 인사를 뽑자는 취지로 2007년 처음 도입됐다. 이 중 내부형은 교장 자격증 소지자 또는 초·중등학교 경력 15년 이상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 외에 입건된 피의자가 더 있지만,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3월16일) <인천시장> ▲ 오전 8시 공직자 아카데미 ▲ 오후 2시 인천연구원 제98차 정기이사회 ▲ 오후 3시30분 2021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계양구)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15일 연수구 선학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 백신 보관 냉동고를 점검하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 =인천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