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가 체육인의 스포츠 인권의식 향상과 실질적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선다. 인천시체육회는 대회의실에서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 8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시체육회 스포츠공정실 관계자와 전문강사는 스포츠 인권교육 진행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눴고, 인천지도자협의회장(김정배 인천시청 테니스감독)을 초청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방향을 청취했다. 시체육회는 관내 선수ㆍ지도자가 원하는 곳으로 전문강사를 파견해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전문강사와 교육생이 소통하며 교육의 만족도와 함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스포츠 분야의 인권침해는 선수시절 올바른 인성과 윤리의식이 자리 잡지 못한데서 야기되는 구조적, 반복적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체계적인 스포츠인권교육을 통해 인천 스포츠인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스포츠 인권교육 전문강사들이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기자 = 박진형 기자 ]
8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가 구속된 가운데 홀로 남은 9살 오빠의 보호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부모의 학대로 숨진 A(8)양의 오빠 B(9)군은 현재 인천 한 아동일시보호시설에서 머물고 있다. B군은 지난 2일 오후 친모(28)와 계부(27)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뒤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보호 아래 이 시설에 인계됐다. 아동일시보호시설은 아동을 일시적으로 머물게 하면서 향후 양육 대책 등을 강구하는 곳이다. 보호 기간은 3개월 이내지만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시장·군수·구청장 승인을 받아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 기간 B군에 대한 심리 상담과 사례 관리를 이어가면서, 조만간 인천가정법원에 피해아동 보호명령을 청구할 방침이다. 법원 측은 아동학대처벌법에 따라 부모의 격리, 부모의 접근 제한, 친권 행사 제한·정지, 보호위탁, 상담·치료위탁, 가정위탁 등 9가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여러 명령을 중복해 내리는 것도 가능하다.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사건 이후 매뉴얼에 따라 B군을 돌보고 있으며 조만간 법원에 피해아동…
최근 비트코인의 거래가격이 6000만 원을 돌파하는 등 가상화폐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갱신하면서 가상화폐를 직접 채굴하려는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채굴기 수입도 증가하고 있다. 5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2019년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하면서 채산성이 악화, 특송화물로 반입된 가상화폐 채굴기는 1건에 불과했으나 최근 가상화폐 가격이 다시 급등하면서 202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41건이 반입됐다. 인천본부세관은 가상화폐 채굴기는 개인이 직접 사용할 목적이라 하더라도 물품가격이 미화 150달러(미국 발의 경우에는 미화 200달러)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수입신고해 관세 등을 납부해야 하고, 전파법 등 관련 법령에 정한 요건 면제는 자가사용 목적으로 반입하는 1대에 한해서만 적용된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전파법 등 법령 요건을 회피하기 위해 품명, 가격, 수량 등을 허위로 신고하거나 여러 사람 이름으로 분산 반입하는 경우 관세법 위반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병무지청은 지난 4일 3대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전찬기 병역명문 가문을 방문해 문패를 달아드렸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부터는 병무청에서 문패를 제작해 교부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문패 교부 대상은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선정된 가문이며, 2016년 이후 선정 가문에도 순차적으로 문패를 제작·교부한다. 이날 문패를 달아드린 가문은 2015년에 선정된 가문으로 1대에서 3대까지 총 6명이 현역병으로 병역을 마쳤으며 총 복무 개월 수는 176개월이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사회복지법인 모퉁이복지재단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2000개를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모퉁이복지재단은 1999년 개원한 사랑의 인공신장실을 모태로 2002년 9월 설립된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으로 전문적인 의료재활서비스와 직업재활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백락운 모퉁이복지재단 이사장은 “손소독제가 감염에 취약한 복지시설에 전달돼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는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13곳과 경로당 167곳에 손소독제를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이용범(민주·계양구 제3선거구) 인천시의원이 5일 국회에서 도시철도 운임수송손실 국비 보전을 건의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해 10월 인천시의회 제266회 임시회에 ‘인천도시철도 무임수송손실 국비 보전 촉구 건의안’ 제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무임수송손실 보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를 비롯한 전국의 도시철도 운영 기관들은 무임수송 손실을 비롯해 수송원가에 못 미치는 운임과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이용객 감소 등으로 운영손실이 발생돼 당기순손실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2020년 결산 기준 무임수송손실 발생 금액은 약 212억 원이며 승차인원 대비 무임수송비율은 2018년 17.9%, 2019년 19.0%, 2020년 18.4% 등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2020년 무임수송비율은 큰 변화 폭 없이 18%를 웃돌며 지속 양상을 보였다. 이용범 의원은 "여전히 인천교통공사와 전국의 도시철도 운영 기관들은 만성적 적자구조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처해 있다”며 “65세 이상 경로·장애인·유공자 등을 포함한 무임수송인원은 교통복지 차원에서 국가가…
인천항 및 인천지역 중소협력사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일자리·동반성장 지원사업이 올해도 지속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협력기업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성혁신, 판로개척, 일자리, 창업지원 등 약 7억3000만 원 규모의 14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최종 확정된 일자리·동반성장 지원사업 규모는 전년 대비 13% 확대 편성된 것으로,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 항만물류 중소기업에 다방면의 지원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생산성 혁신 분야로 총 32개 기업에 2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위한 컨설팅·설비지원으로 총 8개 기업에 9000만 원, 디지털 뉴딜에 발맞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으로 총 3개 기업에 3000만 원을 편성했다. 또 공동 연구개발에 1억5000만 원,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등 후속지원에 약 20개 사 대상으로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판로 개척도 적극 돕는다. 해외수출을 위한 판로준비·거래선 발굴·계약체결 등 단계별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총 25개 사에 9700
인천시 서구지역 교통환경이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구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확산·보급해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90개 기초자치단체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서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 지방비 2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구는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스마트에코시티 사업’과 연계, 원도심지역에 스마트 횡단보도 19곳과 스마트 버스정류장 12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을 통해 교통시설 노후화 등 보행자 사고가 잦은 원도심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으로 폭염이나 한파, 미세먼지 등 환경위해요소를 차단해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원도심 지역과 신도시 간 균형 발전
인천 최초 성냥공장 여성 노동자들의 동맹파업이 일어난 지 100주년을 맞아 여성단체가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여성연대는 앞서간 여성운동가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2021년 3·8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성평등한 인천을 위한 행동강령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동강령의 주요내용은 ▲노동현장 성차별, 임금차별 철폐 ▲돌봄노동 공적 책임 강화 ▲사각지대 여성노동자 권리 보장 ▲모든 영역 여성대표성 강화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 ▲성착취 범죄 처벌 강화 ▲성인지 향상을 위한 정책 ▲평등한 가족문화 위한 대책 마련 ▲성평등 도시 인천 등이다. 이들은 성언문을 통해 "일제 식민지 공업화에서 시작된 100년이 넘는 노동운동의 역사 속에는 여성노동자들이 항상 성장의 그늘에 소외되고, 성차별과 저임금의 희생양으로 인권을 빼앗기고 억눌리는 삶으로 비춰져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노동자운동 100년은 상상과 복원 그리고 재해석의 시작에 서있다. 남성중심 노동운동사에서 여성노동자들의 활동과 업적을 찾아내기 위한 시도와 노력은 더욱 활발해지고 있으며, 올해로 3·8 세계여성의 날 113년을 즈음해 현대사회 변화를 위한 여성들의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인천교통공사는 5일 본사 회의실에서 공사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3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대학생기자단은 4명으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 간 공사 관련 다양한 소식을 시민의 시각으로 취재해 유튜브 및 블로그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박규원 학생은 “인천에서 자란 대학생으로서 인천시민이 공감하고 관심 가질 수 있는 인천교통공사의 이야기를 콘텐츠에 담고자 지원했다”며 “다수의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희태 공사 경영본부장은 “인천의 대표 공기업인 인천교통공사 제3기 대학생기자단 단원으로 선발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공사 관련 다양한 소식과 정보들을 잘 전달해 공사와 시민들 간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11월 시민과의 소통채널 확대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 운영 중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