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와 고양시 장애인생활체육 활동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만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과 이진희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이석산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맞춤형 체육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하며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는 생활체육 신규참여자를 위한 클럽 및 교실, 체험활동을 개설한다. 이진희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가 소통하며 상호발전과 유대강화를 통해 고양시 장애인생활체육의 신규참여자 발굴 및 선수육성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솔루션위원회 일환으로 각 시·군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관련 유관기관의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 여성장애인, 신규참여자를 위한 생활체육현장을 강화,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가 제60회 부산~서울 간 대역전경주대회(경부역전)에서 또다시 2위 추격에 실패하며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도 육상은 19일 김천~대전 간 86.5㎞ 구간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경주에서 구간 1위를 한명도 배출하지 못한 채 10개 구간 합계 4시간41분15초로 충북(4시간36분51초)과 서울(4시간41분07초)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사흘 연속 3위를 차지한 도 육상은 합계 16시간16분49초로 충북(16시간01분55초)과 서울(16시간13분33초)에 이어 전체 3위를 유지했다. 도 육상은 선두 충북에 15분 가까이, 2위 서울에는 3분16초 차로 벌어졌지만 4위 전남(16시간21분00초)과의 격차를 4분11초로 벌리며 3위 수성에 돌입했다. 도 육상은 이날 1구간인 김천~직지사(9.1㎞) 구간에서 김지호(한국체대)가 28분19초로 2위에 오르며 전종완(28분55초)이 4위에 오른 서울과 격차를 좁히는 듯 했지만 2구간(직지사~추풍령·7.3㎞)에서 서울대표 이숙정(26분41초)이 오달님(부천시청·27분28초)에 앞서 골인하며 서울과의 격차가 다시 벌어졌다. 도 육상은 3구간(추풍령~계룡·6.1㎞)에서 염고은(삼성전자)이 21분21초로 2위에 오르며…
수원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선두 화성 IBK기업은행을 꺾고 2위로 뛰어올랐다. 현대건설은 19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서브·블로킹 득점 각 3점 이상)을 기록한 우즈베키스탄 용병 폴리나 라히모바(등록명 폴리·39점)를 앞세워 IBK기업은행을 3-2(25-15 22-25 8-25 25-11 15-12)로 제압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5승2패 승점 13점으로 IBK기업은행(승점 15점)에 이어 정규리그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반면 이날 승점 3점을 챙겼다면 현대건설과 인천 흥국생명(승점 11점)을 따돌리고 독주체재를 구축할 수 있었던 IBK기업은행은 연승행진을 ‘3’에서 멈추며 상승세가 꺾였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 IBK기업은행의 서브리시브가 흔들리면서 황연주(10점)와 김세영(4점), 폴리의 6연속 득점을 앞세워 가볍게 첫 세트를 따냈다. 그러나 2세트 들어 데스티니(33점)의 득점력이 살아난 IBK기업은행에 22-25로 세트를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내년 시즌 프로야구 1군 무대에 오르는 10구단 kt 위즈가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출신의 투수 필 어윈(27)을 영입했다. 1987년 2월 25일생으로 191㎝, 95㎏의 당당한 체격을 가지고 있는 어윈은 오른손 정통파 투수로 2009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입단해 2012년부터 3년 간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적 있는 젊은 유망주다. 지난해 4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어윈은 올해 텍사스로 팀을 옮겼다. 직구 최고 구속이 148㎞로 밸런스와 제구력이 안정되고 변화구 구사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어윈은 마이너리그 통산 104경기에 출장해 35승20패, 방어율 3.28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에서는 2승1패, 방어율 7.00의 성적을 남겼다. 내년 1월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 어윈은 “추신수와 삼성 라이온스에서 뛰었던 저스틴 저마노 등 텍사스 동료로부터 한국 야구에 대해 많이 들었다”며 “kt 위즈는 신생팀이라는 매력이 있고 그런 팀에서 평소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던 한국 야구에 도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앞으로 용병을 영입할 때 실력도 중요하지만 젊은 구단 이미지에 맞게 패기 넘치고 잠재력을 가진 선수를…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미드필더 김두현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6라운드 최고의 선수에 뽑혔다. 김두현(사진)은 1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36라운드 주간 베스트11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지난 16일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8분 결승골을 꽂아 수원의 1-0 승리를 이끌며 수원이 승점 64점으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2위와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김두현에 대해 연맹은 “날카로운 프리킥 득점으로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겼다”는 평가와 함께 ‘명불허전’이라고 표현했다. 김두현은 제파로프(성남), 주세종(부산), 에스쿠데로(서울)와 더불어 36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도 포함됐다. 공격수 자리는 이보(인천), 카이오(전북)에게 돌아갔고 수비진은 홍철(수원), 김기희(전북), 이재성(울산), 박진포(성남)가, 골키퍼는 홍정남(상주)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주간 베스트 팀에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정민수기자 jms@
2014~2015 남자 프로배구에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안산 OK저축은행과 대전 삼성화재가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올 시즌 두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19일 현재 OK저축은행은 7승1패, 승점 19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삼성화재는 6승2패, 승점 18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 OK저축은행은 20일 경기 결과에 따라 독주체재를 갖출 수도 있고 선두 자리를 내줄 수도 있는 상황에 놓였다. 올 시즌 쿠바산 특급용병 로버트랜디 시몬(27)을 앞세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OK저축은행은 지난 달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며 2년 차 신생팀의 반란을 일으켰다. 지난 시즌 레안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스(24·쿠바·등록명 ‘레오’)를 앞세워 7년 연속 챔피언에 오른 삼성화재가 신흥강호로 부상한 OK저축은행에 카운터펀치를 맞은 것이다.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와의 두번째 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번 대결은 시몬과 레오, 두 쿠바산 용병간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 공격점유율 61.3%의 부담 속에서도 59.6%의 높은…
경기도체육회는 19일 여주 경기관광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원시청 배드민턴팀과 함께 하는 1일 스포츠클럽을 개최했다. 올해 두번째로 열린 이번 강습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스포츠클럽 강습으로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활동 참여 동기를 제고하기 위한 마련됐다. 경기관광고 배드민턴 클럽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강습에는 수원시청 배드민턴 김종웅 감독을 비롯해 7명의 선수들이 강사로 나서 배드민턴 이론에서부터 실전 기술 레슨까지 1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경기관광고 2학년 김수민 양은 “실제 선수들이 치는 것을 보고 선수들한테 배우니까 평소보다 더 긴장했지만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였다”면서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김민규(평택 포승중)가 제16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김민규는 19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45㎏급 인상에서 1차 시기에 45㎏을 들어올린 뒤 2, 3차 시기를 모두 실패해 6위에 머물렀지만 용상에서 63㎏을 기록하며 3위에 입상했다. 김민규는 인상과 용상을 합친 합계에서도 108㎏을 기록해 김경민(강원 횡성중·129㎏)과 김경호(서울체중·116㎏)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추가했다./정민수기자 jms@
21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막하는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2차 대회는 한국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국제대회다. 2004년 3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처음으로 세계적인 스케이터들이 한국을 찾는 것이다. 이는 어느덧 3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한 노하우를 쌓는 ‘준비 과정’의 첫머리이기도 하다. 안방에서 치러지는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려면 예산의 투입이 필요한 경기장 건설 등의 ‘하드웨어’만이 아니라 운영 요원들의 원활한 진행 등 ‘소프트웨어’에서도 쌓아야 할 자산이 많다. 아직 평창올림픽의 경기장은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는 국제적인 운영 요령을 습득할 첫 기회인 셈이다. 10년 만에 국내에서 국제대회를 유치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대한체육회와의 공조 속에 숨 가쁘게 시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18일 찾아간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이전의 국제 대회가 열리던 때보다 상당 부분 달라진 모습이었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1971년 야외 링크로 지어졌다가 2000년 실내 링크로 개조된 역사 탓에 최고 수준의 국제 대회를 치르기에는 근본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
55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슈틸리케호의 ‘베스트 11’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귀국을 끝으로 열흘간의 중동 원정을 마무리한다. 요르단(1-0 승), 이란(0-1 패)과의 2연전은 2015 호주 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러진 ‘최종 모의고사’였다. 국제대회가 불과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으나 슈틸리케 감독은 불과 4경기밖에 치르지 못했다. 전술 실험과 선수 테스트는 이란전까지 계속됐다. 아직 완성된 팀이 아니기에 11명의 정예가 누가 될지를 속단하기는 무리다. 그러나 대강의 윤곽은 잡힌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란전을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는 아시안컵 대표로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대표팀의 ‘플랜 A’인 4-2-3-1 전술을 놓고 볼 때 ‘중원의 핵’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기에 넉넉한 활약을 펼쳤다. 기성용의 짝으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때부터 발을 맞춘 한국영(카타르SC)이 유력하다.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으나 이란 선수 서너명을 달고 다니며 골 찬스를 여러 차례 만든 손흥민(레버쿠젠)도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를 꿰찰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