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물리캠프 로베르트 그리스벡 글|도서출판 다림 160쪽|9천원. 어려운 물리는 가라. 놀면서 공부하고 자연스럽게 원리를 깨우쳐주는 책이다. 하비, 차차, 배배는 비상한 머리로 항상 선생님들을 곤란에 빠트리는 악동 돼지삼총사. 이들은 물리 선생님과 함께 캠프를 떠난 뒤, 여러가지 난관들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린 물리 동화다. 스릴있는 캠프를 방해하는 고지식한 물리 선생님 무머리 아저씨와 재치덩어리 돼지삼총사의 팽팽한 신경전과 물리 상식 대결이 아이들의 흥미를 끈다. 문제를 한 고개 한 고개 넘을 때마다 펼쳐지는 실험들이 더없이 좋은 경험이다. 작살로 물속에 있는 물고기 잡기, 도르래로 전망대까지 올라가기, 섞여 있는 소금과 후추를 분리하기, 크기가 같은 통조림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구분하기 등 생활 곳곳에 물리가 숨어 있는 것을 알려준다. 물리는 용어도 어렵고 개념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기가 어려운 과목. 그러나 돼지삼총사가 보여주는 기발한 과학실험을 통해 물리 법칙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재미다.
배우 김사랑(33)이 일명 ‘꿀벌옷’을 입은 사진을 자신에 미니 홈피에 공개하면서 화제에 올랐다. 김사랑은 지난 10일 자신에 미니 홈피를 통해 ‘시크릿 가든’ 촬영 현장에서 자신을 찍은 사진을 게제하면서 8등신 이기적인 몸매를 뽐냈다. 사진 속 화제의 ‘꿀벌옷’은 벌집 무늬가 들어가 있는 블랙원피스로 촬영을 위해 준비 중인 모습이다. 김사랑은 사진 소개에서 ‘꿀벌옷’이라고 표현하면서 173cm의 키의 특유의 S라인을 강조해 누리꾼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전 시크릿을 볼때 하지원씨보다 누님한테 눈길이 가네’, ‘사랑언니 시크릿가든 너무잘보고있구 진짜 예쁘셔요’, ‘시크릿가든 끝나기 너무 아쉽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MBC 수목드라마 ‘마이프린세스’가 방송 3회만에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경쟁작인 SBS의 ’싸인’과의 경쟁에서 승기를 잡았다. 13일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마이 프린세스’의 시청률은 전국 20%로 전회 17.6%보다 2.4% 포인트 상승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시청률은 각각 18.9%와 21.7%였다. SBS의 ‘싸인’은 전회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16.2%를 기록해 ‘마이 프린세스’에 3.8% 포인트 차이로 뒤졌으며 KBS 2TV의 ‘프레지던트’는 7.1%에 그쳤다. ‘마이 프린세스’의 선전은 가볍게 시청할 수 있는 로맨스라는 장르가 갖는 장점에 김태희의 매력이 힘을 발휘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김태희는 이 드라마에서 마스카라가 번지도록 울기도 하고 설사를 못 참아 화장실로 뛰어가기도 하는 등 푼수기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기존의 신비로운 이미지에서 성공적으로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2일 방송에서는 특히 아버지의 무덤을 찾아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찾은 뒤 오열하는 모습을 열연하며 줄곧 따라다니던 ‘연기력 논란’을 씻었다. ‘마이 프린세스’의 선전으로 MBC는 2009년 1월 ‘돌아온 일지매’부
‘한국인의 정서가 어우러진 곳’, ‘축제와 파티가 열리는 분위기’ 새마을식당의 캐치프레이즈다. 60~70년대, 도심 후미진 뒷골목 실비집에서 연탄불에 돼지고기를 구어먹는 풍경. 상상만해도 즐겁지 않은가. 정감이 살아나고 그 시절 향수에 젖게하는 컨셉. 새마을식당은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다. 지난 2002년 서울 강남에서 시작, 2011년 1월13일 현재 경기도내 34개점을 비롯 전국 200여개 체인망을 갖고 있는 유명 음식 브랜드다. 수원지역은 5개점이 있는데 이중 북문점을 소개한다. 실내 평수는 230㎡(70평) 테이블 30개. 거북시장 안 사거리 커브에 있다. 대표 메뉴는 ‘열탄불고기(1인분 7천원)’와 ‘7분 돼지김치찌개(1인분 5천원)’. ‘열탄불고기’는 최고급 육질의 돼지조기를 진공냉동 숙성시켜 소세지 모양으로 둘둘 말은 후 얇게 썰어져 양푼에 차곡차곡 쌓여 담아 나오는데 여기에 특제 고추장 소스가 덮어져 불판에 올려진다. 후라이팬에 볶듯이 펴서 구운 후 소스에 콕 찍어 먹는데 그 맛이 매콤달콤해 2,30대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 식당이 들불처럼 전국 곳곳에 체인망을 늘려나간 이유를 단번에 알 수 있다. ‘7분 돼지김치찌개’는 안주 겸 식사인데
인천시 연수구가 14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제221회 연수금요예술무대의 공연으로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선보인다. 호기심 많고 마음씨 착한 재크가 엄마의 심부름으로 달걀을 팔기 위해 시장에 나가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달걀을 팔아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재크의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돈의 중요성과 경제개념을 자연스럽게 심어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로, 특히 예술적 오감을 최대한 활용해 돈의 이동경로, 올바른 소비, 저축 등 실생활 경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즐겁고 경쾌한 노래와 춤, 그리고 익살스러운 캐릭터에 담았다. 무료. 문의 연수구 문화체육과(☎032-810-7086)
‘움직임’이란 우리가 존재하기위한 가장 본능적인 요소이며 의식중이든 무의식중이든 우리는 쉴새 없이 움직이며 활동하고 사고한다. 미술에 대해 이해가 있는 사람이든지 아니든지 구분없이 누구나 알고있고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이 ‘움직임’이라면 현대미술에 대해 어렵게만 생각하는 관람객들에게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렇듯 ‘움직임’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일반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23일까지 ‘움직일 動’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일반인들에게 다소 낯선 현대미술의 미디어아트와 사진, 설치 등의 작품들을 움직임이라는 가장 본능적이며 친숙한 주제로 한자리에 모았다. 작가 강이연은과 박대조, 배윤경, 안성석, 윤석우, 이인청, 황선숙 등 7명은 움직임을 가장 친숙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비교적 친절하고 작가의 생각을 관람객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작품의 상징성을 읽을 수 있을 수 있고 어렵고 난해한 것만이 현대미술은 아니고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고 고민해 보았던 바로 그것을 작가들의 감각으로 표현한 것이 현대미술을 구성하는 큰 조각중 하나이라고 생각으로 기획됐다. 또 일반인들이 조각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가족 콘서트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희망나눔 콘서트가 오는 18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희망나눔 콘서트2’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지난 9일 금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콘서트가 취소되면서 안양으로 장소를 변경해 열리게 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MC 겸 가수 유열, 안치환, 얌모얌모콘서트앙상블, 예동어린이합창단과 특별출연 김혜인(가수), 마임이스트 고재경. 비눗방울아티스트 오쿠다 마사시가 참여한다. 이번 희망나눔 콘서트는 동요와 클래식뿐만 아니라 대중 가수도 참가해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세대 계층 간 화합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권기금 문화나눔 순회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나누고자 문화 나눔사업을 지원으로 진행된다. 공연관람 참여는 안양 각동 주민센터에서 좌석교환권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 또는 전화(☎031-687-05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추진위원회는 지난 7년간 전국 73개 지역을 순회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 공연 △가족극 ‘재주많은 다섯친구’(1.14~15)=과천시민회관 소극장(031-481-4028) △뮤지컬 ‘키스앤메이크업’(1.14~15)=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790-7979) △뮤지컬 ‘맘마미아’(1.14~16)=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1577-7766)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1.21)=이천아트홀 대공연장(031-644-2100) △20th Anniversary The신승훈Show:My Way(1.29~30)=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1688-6675) △뮤지컬 ‘영웅’(1.29~30)=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031-481-4000) △가족 뮤지컬 ‘춤추는 태양계’(~3.1)=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2-503-6025) △뮤지컬 ‘아이다’(~3.27)=성남아트센터(031-783-8000) ◆ 전시 △사랑나눔갤러리(~1.31)=‘이상세계를 꿈꾸는 卯’전(031-236-1505) △과천 국립현대미술관(~2.20)=Made in Popland(02-2188-6000) △경기도박물관(~2.27)=요령고대문물전(031-288-5300) △성남아트센터 미술관(~2.27)=와글와글 미술관(031-783-8000) △안양 스톤앤워터(~2.28)
여성가족부가 국방부가 군필자 가산점 부여 제도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위헌 논란이 있고 극소수에 혜택을 주는 군가산점보다 제대군인 전체가 혜택을 받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정책뿐 아니라 청소년 정책을 주관하는 부처로서 젊은 나이에 국가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대책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다만 “아직 국방부로부터 협의를 요청받거나 의견을 제출한 바 없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의뢰한 연구용역 ‘군복무자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제도’(책임연구원 고려대 김선택 교수) 자료를 토대로 의무복무 군인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정부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에서 김선택 교수 등 연구진은 “군가산점제가 재도입된다 하더라도 부활입법이 헌법재판소의 심판대에 다시 서게 될 경우 헌법재판소가 태도를 변경해 합헌 결정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국가
부평구는 지난 1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평에 거주하는 여성, 남성, 다양한 민족과 인종을 가진 사람 모두를 위한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을 맡은 장하진 한국미래발전연구원장, 정강자 여성민우회 대표, 김경애 동덕여대 교수, 이숙진 전 BH 비서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관련사항을 공유하고, 부평구 여성친화도시의 추진방향 및 정책기조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된 ‘지역특화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수립 연구’는 오는 2월 8일까지 80일간 진행되며 여성친화도시 관련 선행연구, 국내외 여성친화도시 사례분석 및 특성분석, 부평구 현황분석, 부평구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정책 도출 및 적용 가능성 등으로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이 장애물이 없는 도시 조성에서 궁극적으로 성별·연령차별 없는 보편적 보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과정”이라며 “모든 구민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없는 생활밀착형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의 공간적, 물리적, 사회적 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