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씨(가명)는 얼마전부터 60대의 노모가 관절통을 호소해 정형외과를 방문했다. 진단결과 통풍으로 인한 관절통이었다. 하지만 60대 노인으로 담배는 커녕 술도 마시지 않는 모친이 퉁풍이라는 얘기에 최 씨는 의아했는데, 검사결과 일반적인 통풍이 아닌 가성통풍이라는 질환이었다.<도움말 일산 튼튼병원 관절센터 정새롬 원장> ◆무릎 통증 유발 60대 이후 여성에 흔해 가성통풍이란 통풍성 관절염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일종의 관절염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통풍과는 그 원인이나 발병연령에서 차이를 보인다. 척추관절전문 일산 튼튼병원 관절센터 정새롬 원장은 "통풍은 관절에 요산결정체가 쌓여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지만 가성통풍은 요산대신 칼슘결정이 쌓이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60대 이후 노년층에게서 호발하고 있다. 가성통풍은 뚜렷한 발병원인을 찾기는 어렵지만, 칼슘 농도가 올라가는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이나 철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혈색소증이 있을 때 발병위험이 높아지고,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환자에게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요산결정이 원인이 되는 통풍의 경우 육류를 좋아하고 술을 자주 마시는 남성들에게서 발병하지만
인하대병원은 15일 1층 로비에서 양현경과 음악친구들의 송년 특집 ‘사랑 콘서트’를 열어 환우들을 위로했다. 이날 공연은 송년 특집으로 진행돼 신나는 캐롤송을 비롯해 ‘좋은 일이 생길거야’ 등 감미롭고 고요한 멜로디에서부터 신나고 경쾌한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공연 전 임원실에서는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바쁜 일정에도 인하대병원 환우들의 빠른 쾌유와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난해에 이어 매월1회 꾸준히 공연을 개최, 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실시됐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2011년에도 ‘양현경과 음악친구들’과 함께 환우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높은 수준의 문화공연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연 및 예술활동 등의 문화마케팅을 통해 환우들과의 정서적 교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경 씨는 “우리 노래를 들으며 환하게 미소 짓는 환자들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뿌듯하다”며 “언제나 봉사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대병원은 현재 사용하는 골밀도 측정기 중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GE헬스케어코리아㈜의 최첨단 골밀도 측정기(Lunar iDXATM)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골다공증을 진단하는 가장 일반적 방법은 골밀도 측정인데 이번에 도입한 iDXA는 선명한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하고 환자의 진단이나 치료 때 골밀도의 미세한 변화와 골량의 증감 유무를 정확하게 감지하는, 세계적 수준의 골밀도 측정기다. 이 장비는 64채널 감지기와 고성능 튜브를 사용해 탁월한 영상을 구현, 정확도와 정밀도 면에서 검사결과의 신뢰도를 높였고, 측정한 각 부위의 해상도가 일반 X-ray 필름에 버금가 압박골절, 퇴행성 변화 등 뼈의 형태 분석이 용이해졌다. 또 전신 체성분 분석기능이 향상돼 비만에 의한 체지방 증가와 노화에 의한 근육량 감소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골밀도 측정기를 연간 1만 건 넘게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내분비검사실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 ‘누-포크 무브먼트’ 크리스마스 스페셜/22일 부평아트센터 부평아트센터(관장 조경환)는 오는 22일 달누리극장에서 콘서트 ‘누포크 무브먼트(Nu-Folk Movement)’의 올해 마지막 무대를 갖는다. 이번 뮤지션은 The Bell & The Hammer(미국)와 루싸이트 토끼, 어른아이, Mother 네 팀. The Bell & The Hammer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네티에서 2010년 2월 12곡이 담긴 첫 데뷔앨범을 발표했다. 노래는 포크 스타일의 맑고 절제된 보컬, 미니멀한 기타 연주와 잔잔하게 흐르는 심플한 클라리넷 연주가 바탕에 깔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 The Taste of Cincinnati에서 열린 ‘The Katie Reider Stage’ 공연에서 찬사를 받았다. 현재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들은 일찍이 ‘누-포크 무브먼트 (Nu-Folk Movement)’ 의 소식을 접하고, 지난 9월부터 참여 의사를 밝혀 왔다. 어른아이는 그들의 앨범 ‘B TL B TL’에 수록됐던 ‘Sad Thing&rs
경기팝스앙상블이 오는 19일 오후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천원의 행복’을 무대에 올린다. 평소 경제적인 부담으로 공연을 접하지 못해온 관람객들을 위해 입장료를 1천원으로 책정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게 캐럴 메들리를 레퍼토리로 준비해 귀에 익숙한 연주곡으로 관람객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입장수입 전액과 공연 당일 별도의 모금함 비치를 통해 만들어진 수익금 전부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팝스앙상블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 소외된 이웃들은 마음이 더 추워질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작은 마음들을 모다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장선기자 kjs76@ VEA Chorus (Voce e Arte Chorus)의 창단 1주년 기념 송년음악회가 오는 17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5인의 성악 교수와 그 제자들 40여명으로 올 1월 창단한 VEA Chorus는 이날 우리에게 친숙한 오페라 합창곡과 한국민요, 미국민요와 한국가곡, 성탄곡 등을 부를 예정이다. 공연 티켓문의(02-3461-1206, http://cafe.daum.
하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4~25일 양일간 아랑홀 소극장에서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밝고 생명력 넘치는 상상력과 창의성에 어울리도록 극중 인물들을 늑대, 강아지, 고양이, 생주, 돼지 등의 동물들로 모두 의인화 시켜 동물이 갖는 보편적인 개성을 살렸다. 또 과거, 현재, 미래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유령장면은 한정된 무대에서 원활하게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인형극으로 상상력을 형상화해 무대 위에서 시각화 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다양한 형식과 여러 인형들로 가족극의 묘미를 살린 뮤지컬로, 공연 종료 후에는 극중 배우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아이들에게 보다 더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공연 △인천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12.15~16)=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1588-2341) △2010 VISION ‘우리 춤’(~12.18)=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어린이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12.19)=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 △사랑 이야기(~12.19)=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623-7753) △너와 함께라면(12.18~19)=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달맞이극장(080-481-4000) △뮤지컬 ‘아이다’(12.18~2011.3.27)=성남아트센터(031-783-8000) △안양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사랑과 평화의 송년콘서트’(12.21)=안양아트센터 관악홀(031-389-2795) △커튼골의 유령(~12.26)=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 전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12.17~23)=제9회 한·중·일 문화인 서예전(032-432-2371) △경기도문화의전당 전시장(12.17~2011.3.1)=신나는 몸속 대 탐험전(031-230-3244) △수원시미술전시관(~12.26)=다섯 가지의 환영, 오감도(031-243-3647) △샘치과 복도갤러리(~12.28)=시민의 만남,
MBC ‘PD수첩’은 14일 밤 11시15분 방송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어디로 표류하나’ 편을 방송했다. 인권위는 지난 10일 열린 ‘세계인권선언 기념식’에서 일부 수상자들이 ‘인권위는 수여 자격이 없다’고 비판하며 수상을 거부하며 권위에 상처를 받았다. 인권위가 위촉한 전문ㆍ자문ㆍ상담 위원 등 68명이 동반 사퇴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인권위가 그동안 우리 사회 민감한 인권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왔지만 현병철 위원장의 취임 이후 안팎의 비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위원 동반사퇴와 수상거부로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인권위의 현주소를 취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무사 민간인 사찰, 그날의 진실’이라는 부제로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 등이 제기한 기무사의 민간인 사찰 의혹도 짚어본다.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작년 8월 “국군 기무사가 민간인에 대한 불법사찰을 자행했다”면서 기무사 소속 군인의 수첩 등을 증거로 제시한 바 있다.
희극인 배삼룡, 곽지균ㆍ이형표 감독, 편집기사 이경자 등 올해 작고한 영화인들을 돌아보는 추모전이 14∼31일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이 개최하는 이번 추모전에서는 이들의 대표작 17편이 상영되는데 이 가운데는 고(故) 곽지균 감독과 이형표 감독의 영화가 가장 많다.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뜬 멜로 영화의 장인 곽지균 감독의 영화로는 데뷔작 ‘겨울나그네’(1986)를 비롯해 ‘그후로도 오랫동안’(1989), ‘젊은 날의 초상’(1990) 등 5편이 상영되며, 이형표 감독의 작품은 데뷔작인 ‘서울의 지붕 밑’(1961)부터 1981년작 ‘아가씨 참으세요’까지 8편을 만날 수 있다. 배삼룡이 출연한 ‘형사 배삼룡’(1975)과 ‘맹물로 가는 자동차’(1974), 최초의 여성 편집기사 이경자씨가 참여한 ‘김약국의 딸들’(1963) 등도 상영된다.
■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 첫회 시청률 25.9% SBS TV 첩보액션대작 ‘아테나:전쟁의 여신’이 13일 첫회에서 단숨에 시청률 25%를 넘어섰다. 14일 TNmS에 따르면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전날 시청률 25.9%를 기록하며 대작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는 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역전의 여왕’의 14.5%, KBS 2TV ‘매리는 외박중’의 5.6%를 압도적으로 누른 성적이다.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서는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의 26.1%에 이어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주연의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이날 미국 하와이와 일본을 훑는 화려한 해외 로케이션에 박진감 넘치는 총격신과 추격전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우성의 유들유들하면서도 풋풋한 매력과 여전사로 변신한 수애의 파워풀한 모습을 축으로 차승원과 특별출연한 격투기 스타 추성훈의 화장실 격투신, 테러조직 아테나와 한국 정보요원들이 북한 핵물리학자를 빼돌리기 위해 벌인 총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