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의 어드벤처 ● 장르 : 3D에니메시션 ● 감독 : 벤 스타센 ● 출연(목소리) : 대성/설리/윤형빈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태어난 푸른 바다거북이 ‘새미’, 그는 태어나자마자 ‘셸리’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져 버리는 불행을 겪고 만다. 그러다 새로 만난 친구 ‘레이’와 5대양 6대륙을 누비며 환상적이고 특별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그러나 결국 ‘새미’는 그물에 걸려 절친 ‘레이’와도 이별하게 되고 무서운 피라냐 떼와 독수리를 피하며 파라다이스로 연결된다는 바다 속 비밀통로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과연 ‘새미’는 한번도 잊은 적 없는 운명적 친구 ‘셸리’와 안타깝게 헤어진 절친 ‘레이’, 그리고 그토록 찾아 헤매던 바다 속 파라다이스를 찾을 수 있을까? ◇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 ● 장르 : 드라마 ● 감독 : 마이클 호프만 ●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헬렌 미렌/크리스토퍼 플러머 톨스토이 사상에 심취한 문학 청년 발렌틴 불가코프(제임스 맥어보이). 그는 자
■ 브라보! 재즈라이프/ 16일 개봉 한국에 재즈를 꽃피운 1세대 뮤지션들의 인생을 담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제작된 재즈 영화다. 이정식, 임인건, 웅산, 이주한, 라벤타나, 배장은 등 현역 최고의 뮤지션들이 1세대에게 헌정하는 음악들이 더해져 영화 내내 정통 스탠다드와 다채로운 퓨전 재즈 선율이 흘러 넘친다. 대한민국 유일한 남성재즈 보컬인 김준과 재즈파크 빅밴드가 함께한 ‘My Way’의 웅장한 사운드, 한국 최고의 톤을 구사하는 테너 색소포니스트 김수열의 ‘Corcovado’, 재즈 보컬의 대모 박성연의 ‘물안개’와 ‘All of me’, 김수열의 테너 색소폰과 이동기의 클라리넷이 조화를 이룬 ‘Polka Dots & The Moonbeam’, 전설적인 퍼커션 류복성의 ‘수사반장’ 테마와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유명을 달리하신 피아니스트 故 최장현의 마지막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사랑, 그리고 쓸쓸함’이 흐르는 부분은 놓쳐서는 안될 명장면이다. 얼개는 이렇다. 국내 최초로 재즈이론을 연구해온 ‘이판근연구실’이 철거된다는 소식과 함께 지금은 은퇴한 트럼펫의 대가 강대관을 찾아 동료들이 경북 봉화의 어느 마을로 여행길에 오른다. 겨울날, 탁주 한 사발을
■ 클라라/ 16일 개봉 클래식 역사상 가장 낭만적인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꼽히는 슈만과 브람스, 그리고 클라라!. 결혼을 반대하는 아버지와 6년 간의 법적 공방을 거친 끝에 결혼에 성공한 슈만과 클라라의 이야기나 평생을 독신으로 보내며 클라라에 대한 연정의 마음을 감추지 않았던 브람스의 이야기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제작부터 화제를 모은 ‘클라라’는 당대 최고의 예술가였던 세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 이별에 이르는 과정을 한 편의 시처럼 함축적인 영상 속에 담아내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또한 클라라를 위해 수많은 명곡들을 남긴 작곡가 슈만과 브람스, 그리고 그 곡들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으로 연주했던 피아니스트 클라라의 모습들을 보여줌으로써 영원히 기억될 순수한 사랑과 배려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그 줄거리는 낭만주의가 유행하던 19세기 독일,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였던 클라라는 아버지의 거센 반대에도 6년 간의 법적 공방을 거쳐 음악가 슈만과 결혼한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재능 있는 청년 브람스가 자신의 악보를 들고 슈만과 클라라를 찾아온다. 브람스의 천재성을 한눈에 알아본 슈만은…
◆ 공연 △사랑 이야기(12.14~19)=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623-7753) △어린이 명품 캐릭터 판타지 뮤지컬 배고픈 애벌레(12.14~15)=안양아트센터 관악홀(031-718-7212) △커튼골의 유령(~12.26)=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인천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12.15~16)=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1588-2341) △2010 VISION ‘우리 춤’(~12.18)=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어린이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12.19)=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 △너와 함께라면(12.18~19)=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달맞이극장(080-481-4000) △뮤지컬 ‘아이다’(12.18~내년 3.27)=성남아트센터(031-783-8000) ◆ 전시 △롯데갤러리 안양점(~내년 1.11)=‘오, 해피데이!’ 조각전(031-463-2715) △샘치과 복도갤러리(~12.28)=시민의 만남, ‘들꽃이야기’전(031-790-7916) △경기문화재단(~12.14)=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 작품 전시회(0
■ 도립국안단 ‘송년가족음악회’ 경기도립국악단(예술단장 김재영)의 송년가족음악회 ‘goodbye 2010’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기획한 도립국악단의 송년음악회는 ‘나눔’이라는 큰 주제 아래 동화 같은 스토리의 감동적인 국악뮤지컬 한편과 영상, 무용 그리고 퍼포먼스가 가미된 새로운 개념의 국악관현악 콘서트를 마련, 관객을 기다린다. 한 해를 결산하는 연말을 맞아 ‘나눔’을 주제 삼아 소중한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퍼토리를 꾸몄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갖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가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날 공연은 일부 좌석을 할애해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족을 초청,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훈훈함을 더한다. 이번 ‘송년가족음악회 Goodbye 2010’는 새로운 희망을 나누고 관객과 기쁨을 함께하는 행복하고 감동 넘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의 지휘는 김재영 경기도립국악단장이 맡고, 연주는 경기도립국악단이…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지난 11일 열린 시민참여 연극 ‘빨간 종이비행기’ 공연이 전석 매진을 이루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 연극은 센터의 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린이연극교실 수강생들이 두 학기 동안 발성, 몸짓 등 연극의 기초부터 배워 무대에 올린 무료로 진행된 작품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장영애 신월초등학교 교장, 한홍섭 상정초등학교 교장, 쓰무라 다카시 일본 기타큐슈 예술학교 관장 겸 예술총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센터 측은 내년 5월 중에도 연극교실 수강생들의 두 번째 발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을 참관한 쓰무라 다카시 기타큐슈 예술극장 관장은 “공연의 완성도에 놀랐다”며 “아이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부평아트센터는 내년 7월 기타큐슈 예술극장과의 협력사업으로 센터 연극교실 수강생 15명과 기타큐슈 예술극장 연극아카데미 어린이 15명을 초청해 연극캠프를 계획 중이다. 한편 부평아트센터 예술아카데미는 이달 6일을 시작으로 내년 3월 5일까지 성인아트클래스, 호박어린이예술학교, 한걸음 더클래스 등 모두 19개의 강좌를 진행 중
기사도에서 테러리즘까지(전쟁과 남성성의 변화) 리오 브로디|도서출판 삼인|888쪽|3만5천원. 남성성이 본질적이고 절대불변이란 기존의 통념을 완전히 전복시키면서 남성성의 기원에 대해 새롭고 유례없이 독창적인 견해를 제시한다. 다름아닌 전쟁이 ‘남성’이라는 존재를 만들어 왔고, 그 ‘전쟁’ 역시 남성성의 변화와 더불어 진화를 해왔다는 것이다. 저자는 개연적이고 우발적인 방식으로 전쟁과 남성성은 상호 작용을 해왔다는 점을 강조한다. 폭넓은 배경 지식과 광범위한 사료에 의거한 논의가 가득해 미국에서 출간 직후 대대적인 주목을 받았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7년이 넘는 세월동안 방대한 자료와 대와, 비판, 연구, 분석을 통해 저술해 남성성의 진화에 대해 현존하는 최상의 책이다. 기사도에서 테러리즘까지(전쟁과 남성성의 변화) 리오 브로디|도서출판 삼인|888쪽|3만5천원. 근래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지질학적 ‘판 구조론’에 대한 학문적 해답이 들어있다. 이 책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 부근에 수천마리의 뱀떼가 출현했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화산과 지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아주 적절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들은 방재 대책
1. 잠깐 멈춤(고도원·해냄) 2.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부키) 3. 카산드라의 거울. 1 (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4 생각 버리기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21세기북스) 5.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김영사) 6. 브리다(파울로 코엘료·문학동네) 7. 카산드라의 거울. 2 (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8. SERI 전망 2011 (권순우·삼성경제연구소) 9. 허수아비춤(조정래·문학의문학) 10. 마술연필(앤서니 브라운·웅진주니어)/자료제공=교보문고
유정열의 한국 1000 명산 견문록 유정열 글|도서출판 관동산악연구회 1천187쪽|4만3천원. 30년 등반 경력의 전문 산악인인 저자의 필생의 역작이다. 국내 산악 관련 서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자신의 등반 경험을 인생살이에 녹아있는 철학과 정서를 담아 마치 기행수필처럼 아련하면서도 생동감있게 썼다.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무려 한국의 1천개의 명산에 대해, 교통편과 산행코스 등 산길 탐방은 물론 문화유적, 주변에 가볼만한 곳, 먹거리, 숙박 연락처까지 최신 정보까지 수록했다. 교양인의 웰빙 문화생활의 필독서로도 손색없다. 이 책은 기존 산악 도서와 완전 차별화를 꾀한 점이 돋보인다. 등산 경로에 대한 의례적인 도식 나열은 과감히 배제한 채 그 산에 얽힌 유래와 역사, 문학과 철학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하며 ‘산을 보는 눈’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이를테면 포천의 진산인 ‘수원산(해발 709.7m)’을 ‘300년된 연리지(連理枝)가 있는 산’으로 설명하며 부제로 ‘사랑을 묻다’로 표현했다. 이 산의 연리지는 연리지 중에서도 ‘수령 300년 이상의 소나무’라고 매우 특별한 경우라고 소개하며 그 경이로운 모습을 마음에 고이 담아둘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하나이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 CEO② 정문섭 글|도서출판 이른아침 280쪽|1만8천원. 저자는 신문기자 출신으로 일찌감치 강사업계에 뛰어들었다. 지난 해에는 ‘월간 인재경영’의 명강사 30선에 연속 2회 선정됐다. 이 책은 저자의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우리 시대 리더인 단체장들의 이야기다. 전편 1권에 이어 2권에는 박영순 경기 구리시장, 박선규 강원 영월군수,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 박승호 경북 포항시장, 황주홍 전남 강진군수 등 5명의 단체장들의 성공을 일궈낸 노하우를 썼다. 저자가 이들 단체장을 찾아나서 한 권의 책을 내기까지는 대역사다. 초대장을 보내고 어렵게 단체장을 만나 인터뷰 날짜를 잡고 녹음 내용을 정리하고 받아온 자료를 토대로 원고를 쓰는 쉽지않은 노력이었다. 1권에서도 많은 찬사가 있었다. 2권에서는 이들의 단체장 출마 동기, 지역의 미래 비전을 어떻게 제시하는지, 어떠한 리더십을 가지고 지역을 이끌어왔는지, 그들의 살아온 삶과 소신, 원칙을 담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저자는 밝힌다. 성공한 지자체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때로는 눈물겹고, 때로는 존경스러운 이들의 성공스토리와 지역 사랑, 어려움을 돌파하는 리더로서의 노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