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쓰리게임즈가 '로드나인' 국내 라이브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돌입했다. 엔엑스쓰리게임즈(NX3GAMES)는 ‘로드나인’을 비롯한 전 직군에서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로드나인’의 국내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을 확대를 도모해 추가적인 성장 도약을 이끌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채용 모집 분야는 개발, 기획, 아트, PM 등으로, 각 포지션 별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학력, 나이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세부적으로는 ▲서버 프로그래머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레벨 디자인 기획 ▲시스템 기획 ▲퀘스트 기획 ▲전투 기획 ▲UI/UX 기획 ▲캐릭터 원화 ▲배경 레벨 디자이너 ▲배경 모델러 ▲개발PM 등 총 11개 포지션이다. 엔엑스쓰리게임즈는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해 임직원들이 일하는 즐거움과 소속감을 느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00만 원 복지 카드 지원’, ‘생일 기념 연차 및 축하금 지급’, ‘출산 선물 제공’, ‘점심 식대 증액’, ‘명절 지원금 확대’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새롭게 추가했다. 지원자는 게임 취업포털 ‘게임잡’ 홈페이지 내 엔엑스쓰리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다나와'와 업무협약을 맺고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패스 오브 엑자일 1·2의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커넥트웨이브의 ‘다나와’ 서비스와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PC 온라인 게임 3종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및 ‘패스 오브 엑자일 1, 2’ 관련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본 협약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다나와 관련 마케팅을 전개한다. 다나와는 스폰서로 참여한 카카오게임즈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및 ‘패스 오브 엑자일 1, 2’ 온라인/오프라인 행사를 지원한다. 다나와는 홈페이지 내 배너와 추천 PC, 공식 SNS 및 블로그에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와 ‘패스 오브 엑자일 1, 2’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용자가 ‘패스 오브 엑자일 2’ 추천 PC를 구매 시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키도 함께 제공한다. 박택곤 카카오게임즈 마케팅 본부장은 "국내 대표 가격 비교 서비스 플랫폼 다나와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패스 오브 엑자일 1, 2’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온라인/오프라인 행사 등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이용자분들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라
거래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아파트 가격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월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44.9%가 종전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하락거래 비중은 2024년 8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같은 해 11월에는 상승거래 비중을 넘어섰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하락거래 비중이 2024년 12월 43.4%를 기록하며 상승거래를 넘어섰고, 2025년 1월에도 43.6%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은 여전히 상승거래 비중이 높았지만, 경기·인천의 약세로 인해 수도권 전체 하락거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금천구(66.7%), 노원구(55.7%)에서 하락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 주로 구축(舊築)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거래됐지만, 거래가격은 이전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성남시 수정구(61.5%), 이천시(61.1%), 안산시 상록구(61.0%), 동두천시(60.0%), 의왕시(55.9%), 용인시 처인구(51.8%), 의정부시(50.8%), 파주시(50.4%), 고양시 일산동구(50.0%)에서 절반 이상이 하락 거래됐다.…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모듈러 건축물 제작 전문 회사인 유창이앤씨와 함께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유창이앤씨와 MOU를 체결하고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상품 개발과 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유창이앤씨 천안 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과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 부사장, 조용선 유창 회장, 조우제 유창이앤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창이앤씨는 2003년 국내 최초로 모듈러 건축 사업을 시작했으며,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거, 교육, 업무, 군사 시설까지 다양한 형태의 모듈러 건축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공간의 형태와 목적에 따라 맞춤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와 시스템 에어컨∙사이니지∙냉장고∙세탁기 등 혁신적인 AI 가전, 약 4200 종의 스마트싱스 연동 기기를 유창이앤씨의 다양한 모듈러 건축물에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는 집 안의 '스마트싱스' 연결 경험을 사무실∙호텔 등 상업용 건물은 물론 학교와 다중 주거
KB국민은행의 이동통신서비스 ‘KB리브모바일’이 삼성 갤럭시 S25 사전예약∙구매 고객 대상으로 리브모바일 개통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 갤럭시 S25를 구매하고 KB리브모바일 요금제(기본료 1만 원 초과)로 신규 개통(신규·번호이동)한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KB리브모바일은 갤럭시 구매 고객을 위해 ▲갤럭시 S25 이벤트 ▲리브모바일 LG U+ 무제한 요금제 3종 개통 ▲100% 룰렛 이벤트 ▲금융 미션 이벤트 ▲리뷰작성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갤럭시 S25 구매 고객이 모든 이벤트에 참여 시 기본 25만 원, 추첨 혜택까지 포함하면 최대 32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KB리브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및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삼성 갤럭시 S25를 구매한 고객들이 리브모바일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약정요금제보다 저렴한 ‘자급제 단말기 + KB리브모바일 이벤트’ 조합을 통해 갤럭시 구매 고객들의 통신비 절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오프로드 감성을 입힌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를 11일 공식 출시한다. 기존 캐스퍼 일렉트릭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아웃도어 환경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해 한층 강인한 외관과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전면부에 전용 ‘크로스 라디에이터 그릴’과 ‘반광 그레이 메탈릭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프로젝션 타입의 풀(Full) LED 헤드램프를 기본 탑재해 고급감을 높였다. 측면부는 크로스 전용 디자인의 17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 몰딩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으며, 오프로드 주행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고려해 루프랙을 기본 장착했다. 후면부에는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LED 리어 콤비 램프와 리어 범퍼를 새롭게 디자인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현대차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전용 루프 바스켓을 별도로 마련했다. 해당 제품은 현대차 애프터마켓 공식 온라인몰 ‘현대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의 외장 색상은 ▲아마조나스 그린 매트(전용 색상) ▲아틀라스 화이트 ▲톰보이 카키 ▲에어로 실버 매트 ▲언블리치드…
대우건설이 탄소 저감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평가에서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인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경영전략, 리스크 및 기회 관리 능력,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고 있다. CDP의 정보 수집 및 공개 수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bstantiality Indices, 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ESG 평가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2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사내 ESG체계를 확립하고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글로벌 트렌트에 부합하는 탄소중립 목표 및 위험·기회, 탄소중립 전략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또한 산업부산물을 재활
하나금융그룹이 명동상인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8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상공인 맞춤형 행복상자 만들기’와 ‘거리 환경정비 줍깅’ 으로 진행됐다. 우선, 임직원과 가족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 사업장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맞춤형 행복상자를 만들어 명동 인근의 가게 100곳에 직접 전달했다. 행복상자 속에는 명동상인협의회 소상공인 사장님들로부터 사전에 공유 받은 사업장 필수품들인 ▲종량제봉투 ▲조리용 장갑 ▲상비약 세트 ▲주방용품 등이 담겼다. 또 쾌적한 거리상권 만들기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인 줍깅도 함께 실시됐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명동 상권 밀집 지역을 세 구역으로 나눠,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들을 찾아가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친환경 봉투에 담으며 거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추운 날씨였지만 지역사회 소상공인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꿋
신한금융그룹이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네 번째 사업인 ‘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을 위한 주말 봉사활동을 실시했했다. 10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및 20여 명의 임직원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을 방문해 혹독한 한파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새 이불을 전달하고, 기존 이불들을 수거해 세탁 후 재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난방비 감당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방한용 도배 및 장판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신한금융은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세탁기와 건조기 각 3대씩을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기부했으며,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 물품정리,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각종 식료품 및 생필품 키트 제작 배달 등을 위해 2~3월 중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은 2023년 말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시작해 지난해 2월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7월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으로 이어졌다. 신한금융…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농산물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이웃들과 정을 나눴다. 농협은행은 지난 9일 양재형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7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농산물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농산물 나눔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이들은 직접 준비한 부럼세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양 부행장은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는 뜻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품격을 담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