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인천공항 사장 취임을 앞두고 '낙하산 인사' 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위원장 장기호)은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의 임명 반대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노조 측은 성명을 통해 "졸속 정규직 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 면세점 유찰, SKY72 소송 등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전문성과 덕망이 있는 신임 사장을 기대했지만 총선에서 낙선한 퇴물 관료가 사장으로 내정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내정자는 박근혜 정부 철도국장 재직 당시 철도 민영화를 밀어붙였고, 지난해 총선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선정한 낙선 대상자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항공분야의 경험과 지식이 전무한 관료출신이 과연 세계1위 공항 수장으로 적합한지 의구심이 든다며, 항공산업 발전과 글로벌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관행적 낙하산 인사는 이제 철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 관계자는 "인천공항 자회사 34명 채용에 1300명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취업한파를 겪는 현상황은 '청년실신시대'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생계위협이 되고 있다" 며 "아무런 노력없이 정치적 차원의 사장으로 임명하는 것에 분노한다"고 반대 이유를 들었
현대제철의 지난해 매출액이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전년 대비 12.1% 감소했다. 28일 발표한 경영실적 공시에 따르면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1% 감소한 18조234억 원, 영업이익은 78.0% 감소한 730억 원을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1.2%p 낮아진 0.4%에 그쳤다. 이 같은 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글로벌 경기는 물론 국내 수요산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됐으며, 사업구조 효율화의 결과로 전체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특히 주요 해외법인이 상반기에 ‘셧다운(Shut down)’된 상황도 수익성 악화의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최근 글로벌 경제 회복에 맞춰 생산·판매활동이 재개되며 매출 및 수익성은 점차 개선되고 있는 모양새다. 현대제철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사업구조 효율화 및 고부가 제품 개발, 시장공략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수익성 중심의 철강사’로 거듭나고자 전사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사업구조 효율화를 꾀하기 위해 박판열연설비, 컬러강판설비 등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문에 대해 사업철수를 단행하고 단조사업 부문을 분리시켜 단조전문 자회사 현대IFC를 출범했다. 올해는 철강 본연의…
인천시 부평구는 구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부평의 미래발전 정책을 수립하는 2021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책수립 및 결정과정에서 구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월 한 달 간 이뤄지며 부평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 내 ‘부평 정책제안 톡톡’에서 신청하면 되고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올해 공모 주제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이다.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비롯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방안’,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 ‘인구(저출생, 고령화)및 청년 정책’,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른 사회통합 방안’, ‘부평경제 활성화 정책’, ‘중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도시환경 인프라 확충 정책’, ‘부평 문화도시 발전 방안’, ‘생활쓰레기 감량 방안’ 등 부평 발전을 위한 모든 제안을 받는다. 제안된 의견들은 부평구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실행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우
인천시 부평구는 올해에도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행정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드론 활용 행정업무지원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드론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 산업의 하나로 공공행정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늘어나고 있다. 구 토지정보과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지난 2019년 헬리콥터형 회전익 드론 1대를 구입하고 워크스테이션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갖춰 드론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2년 연속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전문교육 기관에서 드론 조종교육을 이수한 국가공인 드론지도 조종자(교관) 1명과 드론조종자 3명 등 전문 인력을 확보했다. 구는 지난해 인천시 자치구로는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행정업무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토지 관련 업무뿐 아니라 재해, 공원관리, 건축, 재산관리 등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드론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데이터처리 후 제공해 최소 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상시 신청을 받아 드론 영상을 촬영하고 해당 부서에 즉시 제공해 신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모가 시작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 관련 세부내용이 담긴 공모 지침서를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에 29일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구 청라동 1-601번지 일원 26만1635㎡(7만9145평) 부지에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및 업무, 판매시설이 어우러지는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3월 1차 공모에서 사업 제안서를 접수한 업체가 없어 유찰된 바 있다. 인천경제청은 5월28일까지 사업제안서 접수를 한 뒤 공모지침서에 제시된 평가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앞서 의료기관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한 결과 종합병원 등 비영리사업이 포함된 청라의료복합타운 재공모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는 공모지침안 변경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모 조건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재공모안을 마련했다. 재공모안은 부지를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로 구분, 종합병원 및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시설과 업무시설 등을 포함하는 자유로운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하되 의료복합타운의 개발 취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갈산초등학교(교장 박경진) 학생회 및 갈산사랑회(학부모회)로부터 손뜨개 목도리 36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된 목도리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직접 만든 것으로, 부평구 관내 공익 활동형 노인일자리 은빛보안관 등 참여자 36명에게 전해졌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성을 다해 뜬 목도리를 우리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받으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1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약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개 사업단 960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중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4개 사업단 662명이 활동할 예정이며 사업별로는 ▲스쿨존 교통계도 사업단 ‘은빛보안관’ 300명 ▲급식 도우미 봉사단 ’사랑채우미‘ 150명 ▲도서관 및 학교 환경정화 봉사단 ‘부평 가꿈이’ 152명 ▲학교 내‧외부인출입관리원 ’학교안전지킴이‘ 60명 등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하대학교> ▲대학원장 서태범 ▲교무처장 최기영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유창경 ▲국제처장 민경진 ▲물류전문대학원장 박민영 ▲정책대학원장 변병설 ▲공과대학장 권용구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보건대학원장 임종한 ▲미래융합대학장 김승현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8일 남동농업협동조합로부터 설을 맞아 남동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10kg 300포(10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백미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어서 기쁘고,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족끼리의 모임도 힘들겠지만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돌아보고 그들과 함께하는 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며 큰 후원을 해주시는 남동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된 쌀들은 이웃의 사랑이 필요한 곳에 배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농협은 2018년 11월 백미 1000kg(220만 원 상당), 2019년 4월 백미 500kg(130만 원 상당), 2019년 8월 양파장아찌 615kg(320만 원 상당), 2020년 1월 백미 2000kg(500만 원 상당), 2020년 3월 손소독제(500ml) 1112개(5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
인천시 남동구는 신선한 수산물과 명품 새우젓으로 유명한 소래포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2년마다 발표하며, 소래포구는 2015~2016년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포함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실제 어선이 드나드는 재래포구의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현대화된 도시가 공존하는 소래포구는 계절별 신선한 수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어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거주 주민들도 즐겨 찾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다. 구는 그 동안 소래포구 해오름근린공원 호수 주변을 새단장하고, 인근 폐부두를 정비해 소래포구만의 특징을 살린 새우타워 전망대를 건립하는 등 소래포구를 수도권 제일의 관광형 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한 소래관광벨트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친절한 서비스와 바가지 없는 상행위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상인들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현대화사업 2단계를 비롯해 소래지역 수변경관 조성사업, 빛오
올해 첫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인천시 남동구는 29일 여성가족부와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해 올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21개 지자체 단체장은 이날 오후 여성가족부 장관과 온라인으로 협약식을 진행했다. 구는 지정 협약식 이후 청사 정문 입구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을 걸고, 문화공간 뜨락에서 소규모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제막식은 이강호 구청장과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 정재호 부의장, 오용환 사회도시위원장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구민참여단 5명 등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 심사를 통해 성평등 기반 구축 및 구청장의 의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여성친화도시로 첫 지정됐다. 지난 2019년 3월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구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여성친화도시 캠페인송 제작, 남동구 성인지 통계집 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다. 구는 앞으로 5년 간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공모사업 추진 및 구민참여단 적극 운영 ▲여성친화 공공시설 건축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