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인천지역경제의 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임금의 일부를 인천이음카드로 지급하는데 노조와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화폐 사용은 지역상권 매출액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공단은 558명의 직원에 대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금액을 설명절 연휴 전에 인천이음카드로 지급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해 ▲임원 간부진 급여반납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예산신속집행 ▲화훼농가 돕기 ▲강화섬쌀 구입 ▲전통시장 홍보영상 제작 ▲골목상권 영수증 챌린지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소상공인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인천의 소상공인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음카드 소비가 착한소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화 노조위원장은 “공단 전직원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기꺼이 함께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한 결과 상호 합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1년 4월 창립된 이래 9년 만에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삼바는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기준 매출 1조1648억 원, 영업이익 29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체 1, 2,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년 대비 4632억 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11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간 연평균 매출 상승률은 66.4%에 달했다. 또 영업이익률은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2019년 13%에서 2020년 25%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삼바는 GSK사 6억2700만 달러를 포함, 2019년 매출의 약 2.5배 수준인 17억800만 달러를 수주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비대면 실시간 가상 투어를 통해 글로벌 규제 기관의 실사 및 검사를 지원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전사적 수주역량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4분기 매출은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공장 가동률 향상과 일부 코로나19 치료제가 매출에 반영되며 3분기 대비 1007억 원 증가(36.7%)한 3753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361억 원 증가(63.9%)한 926
이재현 서구청장은 26일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두 기관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대중교통 이용, 대기전력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한편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인천 서창맘들의 공간, 서구맘놀이터, 고고!! 루원맘스 등 지역 맘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7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나 실천 수칙 등을 맞추는 형식으로 ‘우리 모두는 미세먼지 해결사’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법정 법인화를 위한 인천시체육회의 행보가 본격화했다. 시체육회는 26일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를 열고 관련 사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 법률이 공포되면서 지방체육회는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고, 시체육회도 앞서 지난 12월30일 법인화 전환을 위한 법인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현 시체육회 이사 겸 인천스키협회 부회장인 이수권씨가 맡았다. 김종배 인천법무사협회 회장과 최재식·최제선 인천시체육회 이사, 장원택 변호사가 준비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회는 체육회의 정관 및 재산목록 작성, 창립총회 개최,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의 법인 인가 취득 및 설립 등기 완료 등 인천시체육회 법인 설립에 필요한 사항을 다룰 예정이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2021년 인천시체육회 법인화는 인천체육의 큰 역사가 될 것이며, 이 역사의 첫걸음의 현장에 준비위원회 위원님들이 부단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수권 위원장은 "인천체육의 한 역사가 되는 인천시체육회 법인화 준비위원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스러우며, 위원님들과 한마음 한팀으로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완수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인천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재로 열린 제3차 지역균형 뉴딜 분과 회의에서 나온 세부 지원방안을 토대로 공모사업을 준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분과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와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올해를 ‘지역균형 뉴딜사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위한 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다. 지역균형 뉴딜사업은 한국형 뉴딜인 디지털과 그린(환경) 분야의 연계성 및 효과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뉴딜사업을 발굴해 공모하면, 정부는 이를 심사해 선정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 행안부는 분기별로 상황을 점검하고 장애요인이 있을 경우 제거하는 등 사업을 집중 관리하면서 2022년 예산안 편성 시 해당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산자부는 경제자유구역별 디지털·그린 분야가 핵신전략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법을 개정하고 관련 분야 기업이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면 수의계약 및 임대료 감면 등의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발맞춰 디지털·그린 분야 사업 공모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2월 중 실·국 회의를 거쳐 지역균형 뉴딜사업
㈔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인천지회와 급식업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는 26일 학교급식 꾸러미몰사업 수익금 1억2000만 원을 인천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달했다. 행사는 박남춘 시장, 도성훈 교육감, 임종성 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인천지회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꾸러미몰 성과보고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인천지회는 꾸러미몰에 참여한 급식업체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000만 원, 꾸러미몰 운영을 대행한 코나아이는 1억 원을 장학기금으로 쾌척해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e음 꾸러미몰은 전국 최초 전자지역사랑상품권인 인천e음 플랫폼을 활용해 급식 꾸러미사업을 추진한 사례”라며 “교육재난지원금의 50%가 급식업체 매출로 이어지고 여기서 발생된 수익금이 지역 학생 장학금으로 기부돼 지역경제 선순환이 제대로 작동된 우수사례로 남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국 최초인 ‘학교급식 꾸러미몰’사업은 학부모들의 경우 가정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고, 급식업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위기 극복의 선도적 모델로서 평가받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천e음 꾸러미사업은 지난해 9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계란 출하가 줄면서 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26일 인천시 연수구 한 대형마트에 계란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1월27일) <인천시장> ▲ 오후 3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 착공식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공영방송인 KBS의 인천 관련 뉴스의 균형성과 공정성이 지역방송국이 있는 다른 곳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방송 주권 차원에서 ‘KBS 인천지역방송국’ 설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주권찾기조직위원회는 한국방송공사(KBS)의 인천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보도태도를 분석한 결과 KBS 인천뉴스의 지역성‧공정성이 지역방송국이 있는 곳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낸 성명을 통해 밝혔다. 위원회는 수도권매립지,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 김해신공항 등 인천 주요 현안과 관련된 검색어를 정해 KBS 홈페에지 뉴스를 모니터링했다. 수도권매립지 관련 뉴스는 현안의 중대성에 비해 보도 횟수는 적었고 논점도 부정적이어서 현안해결을 위한 시민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 또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과 관련한 인천 입장에서의 뉴스는 전혀 없었으며, 오히려 경쟁도시의 KBS 지역방송국이 그곳의 시각으로 다룬 뉴스뿐이었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인천국제공항의 동북아 허브공항 경쟁에 악영향을 미칠 가덕도신공항 재추진(김해신공항 검증결과) 관련 뉴스는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지역 KBS가 양 지역민의 대리전을 벌이듯 엄청난 양을…
허인환 구청장과의 인터뷰는 매우 유쾌한 시간이었다. 자신의 일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확신하는 사람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매력적이다. 허인환 구청장이 그렇다. ‘쇠락’, ‘빠져나가는 젊은층’ ‘낮은 재정자립도’. 인천시 동구를 가리킬 때 흔히 쓰이는 단어들이다. 그러나 허인환 구청장에게 동구는 앞으로 10년 뒤 인천의 ‘보석’이다. ‘인구 12만 명에 아이부터 노인까지 살기 좋은 구’. 허 구청장은 이를 위해 첫째도 인구, 둘째도 인구수를 늘리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청장실에는 동구 인구 증감을 월별로 확인하는 표가 걸려 있다. 동구는 허 구청장에게 영광과 상처를 준 곳이다. 2번의 낙선과 2번의 당선을 모두 동구에서 했다. 뼛속까지 ‘동구맨(man)'인 허 구청장에게 동구는 어떤 의미일까. 시급한 여중(女中) 문제 박문여중이 2014년 송도로 이전하면서 현재 동구에는 여자중학교가 없다. 때문에 여자아이를 둔 학부모들은 통학에 불편을 호소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기도 한다. 허 구청장에게 가장 중요한 현안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재개발 중인 금송지구 부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나 구의 결정사항이 아니어서 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