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다음 달 11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프랑스 스타일의 챔버오케스트라 음악을 선보일 ‘파리챔버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를 연다. 솔리스트들과 챔버 연주자들(Arpeggione Quartet, Quatuor Lamy), 국제오케스트라의 단원들(Orchestre de Paris, Radio France)로 구성된 파리챔버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무대다. 파리챔버 단원들은 바로크시대부터 최근까지 내려오는 프랑스 예술의 전통에 대한 애국적인 정신으로 뭉쳐졌다. 공식적으로는 2003년 이전에 뮤즈 프로덕션 매니저먼트로 창설됐으며 솔리스트, 콰르텟, 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색깔의 연주를 선보인 음악가들로 구성돼 20년 동안 매년 50회를 넘게 공연하고 있다. 또 막상스 라리(Maxence Larrieu), 모리스 안드레(Maurice Andre)와 끌로디 아리마니(Claudi Arimany)와 같은 독주 연주자와 함께 프랑스와 더불어 해외 여러나라에서 순회공연을 해왔다. 지휘는 Horst Sohm이 맡는다. 그는 독일생으로 음악공부는 4살부터 시작했으며 오르간과 기타보다 피아노를 먼저 배웠다. 지휘를 공부하는 동안
부천문화재단은 다음달 공연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공연 2편을 선보인다. ‘엄마의 비밀상자’ 속 거북이가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이히히오호호우하하’와 아시아동화 속 주인공들과 체험놀이를 통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비가리와 함께하는 아시아 동화여행’이다. 다음 달 3일과 14일 판타지아극장에서 펼쳐지는 ‘이히히오호호우하하’는 ‘달려라 달려 달달달’로 많은 관객에게 사랑을 받은 아동극 전문가 손혜정 대표의 두 번째 작품이다. 어린이들에게 잘 알려진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각색해 느림보 거북이가 꿈을 향해 행진하는 과정을 어린이관객들이 도와주고 격려함으로써 완성된다. 다음 달 10~13 오정아트홀, 17~28일 판타지아극장에서 펼쳐지는 ‘비가리와 함께하는 아시아 동화여행’은 다양한 아시아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놀자’프로젝트의 야심작이다. 필리핀 동화 ‘하늘궁전 꽃의 요정’, 베트남판 콩쥐팥쥐인 ‘땀과 깜’, 몽골 동화 ‘어머니의 심장’을 통해 꽃의 요정 비가리의 모험이야기가 펼쳐진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4시, 주말 오후 1시와 3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032-320-6339, 032-677-
오혜미(29·사진) 전 수원미술전시관 큐레이터가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 씨는 2008년 7월 수원미술전시관 수석 큐레이터로 채용돼 ‘마시멜로우 이야기’전, 수원시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낙원의 이방인’, 급변하는 디지털혁명과 세계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변하는 상징적 전시 ‘80시간의 세계일주’ 등의 기획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인천아트플랫폼의 스튜디오 레지던시 프로그램 매니지먼트를 주축으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맡을 예정이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은 11월 퓨전 매직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가수 이동원의 ‘미사리 콘서트’, 하남애니마을 축제 ‘로봇 이야기’ 등 풍성한 가을 공연을 펼친다. 이번에 마련된 공연과 축제는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환상적인 공연, 퓨전 매직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12~13일에는 마술이라는 장르가 춤과 노래, 전통악기 그리고 마임과 연극적 이야기와 만나 새로운 장르로 탄생한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이 무대에 오른다. 극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각자의 꿈을 적은 종이를 꿈주머니에 담아 찰리 아저씨의 마술공장으로 보내면서 시작된다. 이 뮤지컬은 현대와 전통이 만나는 문화의 크로스오버와 마임과 마술 등의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에게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아름답게 보여준다. 또 공연 내내 재미, 감동 은 물론 관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어울리며 서로 소통할 수 있게 한다. 12~13일에는 마술이라는 장르가 춤과 노래, 전통악기 그리고 마임과 연극적 이야기와 만나 새로운 장르로 탄생한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이 무대에 오른다. 극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각자의…
사)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는 오는 30일 의정부제일교회 그레이스홀에서 ‘현명한 엄마와 상담교사를 위한 십대지기 무료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강점지능 살리면 뜯어말려도 공부한다’라는 주제로 다중지능 전문가인 류숙희 박사를 초청해 내 아이의 다중지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생 때는 대부분 8개 지능이 고르게 나타나므로 골고루 자극하는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다. 중학생 때는 강점과 약점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강점 지능을 강화하거나 특정 강점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고등학교에서도 진로를 고민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부족한 분야의 지능은 교육으로 개발할 수 있다. 어려서부터 무리하게 성과를 내려고 하기보단 흥미로운 활동을 접하게 하는 게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잘할 수 있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객관적인 지표로 알면 자녀의 미래를 위한 전략을 세우는 데 효과적이다. 다중지능검사는 자신의 강점지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준비하데 도움을 준다. 십대지기는 다중지능 검사자 자격과정을 시행, 아동·청소년들의 현재 강점지능을 파악하고 다른 영역의 지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중지능 검사자 자격과정은 11월 10~11일, 20일, 27일에 각각…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명희)는 지난 26일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녹색생활 실천 결의대회 및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열었다. 이날 참석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일반시민 150명은 ‘녹색생활 실천 결의 대회’와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내복 입고 난방온도 낮추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기, 음식물은 알맞게 냉장고는 가볍게 하기, 양칫물과 세숫물 받아쓰기,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등을 다짐했다. 이어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기후변화 대응 교육에서는 은지현 성남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이 ‘저탄소 사회와 소비자의 상호작용’, 윤운규 고원비엔에프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자연과 녹색도시의 공생’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황명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들이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만 녹색 실천이 가능할 것이고, 여성이 변해야 사회가 변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부가 주축이 되는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는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강당에서 여성질환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연
전국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모범운영 지역을 대상으로 한 ‘아동안전지도 작성방법 설명회’가 지난 2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아동안전과 관련한 지역 내 인적·물적 인프라에 대한 종합 위치정보망을 집적하는 안전지도의 제작 방향, 주요내용 및 제작방법 등을 설명하고 지역연대 관계자 간 정보 공요 및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6개 시·도별로 시범지역을 선정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고양시, 인천시는 계양구가 선정됐다. 이 자리에는 전국 16개 시·군·구 등 지자체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대 이경훈 교수가 초청강사로 나서 안전지도의 작성 방법과 절차 등을 설명해 지역 실정에 맞는 지도 제작에 도움을 줬고, 조진우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아동안전지도’ 작성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필요성,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운영 표준모델 개발의 취지와 방향 등을 설명했다. 아동안전지도는 최근 김길태, 김수철 사건 등 성폭력 범죄 발생에 따른 아동안전 대책으로 모범운영지역별로 제작기로 했다. 동 단위나 지역 내 초등학교를 기준으로 학교, 집 등 아동의 이동 동선을 따라 재개발 철거지역, 성범죄자…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이종림 관장이 ‘올해의 청소년지도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관장은 최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0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청소년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8년 동안 청소년 현장에서 일하면서 변화하는 사회와 환경 속에 청소년수련관의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리더십을 발휘해 청소년수련관을 전국 최우수청소년수련시설로 발전시킨 공로다. 이 관장은 “지역사회 욕구에 부응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역사회 학교,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조를 통한 수련관 중심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소년이 푸르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0년 청소년지도자대회는 ‘만남+소통+공감=청소년지도자의 행복’을 주제로 청소년 지도자와 관계 공무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 체험활동 설명회,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 청소년지도자의 날 기념식, ‘올해의 지도자 상’ 시상, 상호 교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사단법인 경기 미래와 함께 결혼이주 여성에 대한 가족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 가족이라 행복해요’를 진행한다.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30~31일, 11월 20~21일 양평 쉐르빌 온천 관광호텔에서 열린다. 1차는 베트남권 결혼이주여성 40가족 120명, 2차는 기타 국가권 결혼이주여성 40가족 120명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며느리와 시어머니를 위한 ‘대화방(나, 너 우리…사랑더하기)’, ‘좋은 엄마 되기·자녀 교육지도’, ‘며느리 보듬어 안기’가 진행된다. 또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신나는 놀이 및 과학축제’, ‘요술풍선의 응용의 프로그램’이 준비됐고, 이주여성·시어머니·자녀 3대가 모두 함께 하는 ‘웃음 및 화합의 한마당축제’, ‘의사소통을 위한 팀 워크게임’, ‘캐릭터 T셔츠 만들기’ 등도 펼쳐진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원활한 국내 정착을 촉진함은 물론, 다문화가족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효과가 있다”며 “의사소통 기술 및 문제해결 방법을 습득해 문화 및 인식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결혼이민자는 5만여 명으로 전국 27%를 차지
“평생 갚아야 할 빚이 생겼네요.” 감독으로 나선 코미디언 서세원은 최근 서울 청담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대뜸 이렇게 말했다. 자신이 연출한 영화 ‘젓가락’에 출연한 후배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것이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젓가락’에는 이수근, 정선희, 김현기, 남희석 등 후배들이 출연했다. 모두 무보수 출연이다. “선배가 좋은 위치에 있다면 도와주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지도 모르죠. 하지만, 제가 하는 일은 최근 몇 년간 논란의 대상이 돼 왔어요. 자칫 제가 만든 영화에 출연한다고 하면 피해를 볼 수도 있는 상황이었죠. 그런 부담감을 느끼고도 이번 영화에 출연해 준 후배들에게 감사한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젓가락’은 ‘납자루떼’(1986), ‘도마 안중근’(2004)에 이어 6년 만에 서세원 감독이 내놓은 3번째 장편영화다. 무대는 1970년대 초. 전교 1등인 여고생 지숙(하연주)은 싸구려 대폿집 ‘영춘옥’을 운영하는 엄마 영춘(박무영)과 단둘이 산다. 영춘은 홀로 지숙을 키우기 위해 술을 팔며 노래를 부르지만 삶은 늘 고단하고, 지숙은 그런 엄마가 천박하게 느껴져 못마땅하다. 그러던 어느 날, ‘영춘옥’의 단골손님이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