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이 2010년 일년 동안 베토벤 삶의 Story, 음악 Style, Scale그려본 그 마지막 무대가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7번의 베토벤 싸이클 연주로 차곡차곡 쌓아온 베토벤의 매력들이 총체적으로 펼쳐지게 될 이번 ‘Beethoven cycle 8’번째 연주회에는 인간애와 화합을 꾀한 베토벤 ‘코랄 환상곡’과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제9번 합창’이 무대에 오른다. 피아노 협주곡에 성악과 합창이 함께 등장하는 독특한 곡인 ‘코랄 환상곡’은 수원시립합창단 단원들이 솔리스트로 나와 연주하며 김대진 상임지휘자는 피아노 연주와 함께 지휘를 한다. 또 ‘교향곡 제9번 합창’은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새 베렌타이어 원정판으로 연주되며, 솔리스트 신지화(Sop), 양송미(M.Sop), 최상호(Ter), 양희준(Bass)과 그란데오오페라합창단이 연주한다. ‘교향곡 제9번 합창’ 4악장에 나오는 가사는 프리드리히 쉴러의 ‘환희의 송가’에서 따 온 합창가사로 단순하지만 강한 설득력을 지닌 환희의 선율과 더해져 사랑, 헌신 그리고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수원시림교향악단 관계자는 “가족 친지, 친구, 연인, 직
수원미술전시관 1전시실에서 인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드로잉 수원화성’의 8번째 회원전이 7~13일 일주일간 열린다. 때로는 사실적으로 묘사하기도하고, 왜곡, 과장시키기도 하며, 과감히 생략해 특징만을 표현하기도 한다. 모델이 표현하고자 하는 동세 즉 스토리를 화면에 연속적으로 재구성해 살아 숨 쉬듯 역동적인 동작, 그리고 꿈틀대며 이어지는 선으로 표현되는 크로키는 먹색의 번짐으로 숨을 고르기도 한다. 드로잉 수원화성은 새로운 기획으로 예술컨버전스로 만나는 인체의시각전-문학, 조각, 크로키의 만남전을 통해 다른 장르와의 서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전시회를 2회에 걸쳐 가지는 변모하는 단체이다, 이번 전시의 특징으로 5명의 회원들에게 각자의 개성과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장을 펼쳐 보인다. 드로잉 수원화성 강상중 회장은 “‘드로잉 수원화성’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면 어김없이 시작한다”며 “항상 그러하듯이 수많은 재료와 작업 보따리를 풀고 3시간의 작업환경 안에서 짧게는 30초~1분 길게는 2~3분이라는 제한된 시간을 모델과의 호흡 속에서 개개인의 개성을 왕성한 작업으로 표출하고 발산해낸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3일 오후 1시30분 이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예쁜 치매가 되자’ 라는 주제로 치매예방센터 개소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산병원 신경과 최일생 교수를 좌장으로 ▲치매의 조기 진단 (일산병원 치매예방센터 김종헌 교수) ▲치매의 예방 (아주대의대 정신과 홍창형 교수) ▲치매에서 신경재생 유도 (연세대의대 재활의학과 조성래 교수) ▲예쁜 치매 (성균관대의대 신경과 나덕렬 교수) ▲정부의 치매에 대한 대책 (보건복지부 노인 정책과 하진 사무관)등 치매의 조기예방 및 치료법에 대한 주제발표를 갖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매예방센터 이준홍 소장을 비롯한 치매에 관련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치매예방센터의 발전방향에 대한 패널토론도 진행한다.
직장인 최서진(30세)씨는 회사가 도시외곽으로 이전하면서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 출퇴근길이 버거워졌다. 특히 요즘 같은 날씨는 아침에 머리를 감고 출근길에 나서면 어깨며 목이 뻣뻣해져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마치 몸살이 난 것 같은 피로감이 몰려와 고개를 떨구기 일쑤다. 가뜩이나 허리디스크가 있어 고생하는 최씨는 날씨가 추워져 목과 어깨 통증까지 더해지자 죽을 맛이다. <도움말:안산 튼튼병원 척추센터 김래상 원장> ▲겨울철, 목과 어깨는 내내 몸살 중. 추울 때는 열을 발산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근육은 수축하고 경련하게 된다. 특히 노출되어 추위를 심하게 느끼는 목과 어깨는 더욱 심한데, 겨울철 목과 어깨의 통증은 대부분 이런 근육수축과 경직에서 비롯된 근육통이 원인이 된다. 척추전문 안산 튼튼병원 척추센터 김래상 원장은 “근육이 장시간 수축된 상태로 있게 되면 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이 경직돼 뭉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근육의 피로물질들이 배출되지 못한 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견갑골 주변의 근육이 자주 뭉치는데 목에서 어깨를 연결해주는 승모근에 피로가 쌓이면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근육이 경직되는 현상은 근육통을…
아주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센터장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는 감마나이프 수술이 전이성 뇌종양이 4개 이상인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감마나이프센터 김세혁(신경외과) 교수는 지난 2008년 8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전이성 뇌종양의 개수가 4개 이상인 환자 22명에게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을 시행한 결과를 분석했다. 이들 22명 환자의 특성을 살펴보면 남자와 여자가 각 11명이었고, 평균 나이는 61세(40~76세), 평균 종양 개수는 7개(4~14개)였다. 원발암의 종류는 폐암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방암 4명, 위암 2명, 간암 1명 순이었다. 수술 후의 결과 22명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이 10.1개월로 치료를 안 할 경우의 1~2개월에 비해 5배 이상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2명 환자가 가지고 있는 종양 180여개 중 MRI를 촬영한 94개 종양에 대해 치료성적을 평가한 결과 27개가 완전히 사라졌고, 종양의 성장억제율도 초기 3개월에 94.9%, 평균 86.2%로 매우 높아 외국의 선진 감마나이프센터와 비교해 손색없는 치료수준을 보였다. 특히 22명의 환자 중 사망한 9명의 환자는 모두 전이성 뇌종양이 아닌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인천지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정청이 지정하는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은 각 지역의 주요 거점 병원에 지역약물감시센터를 지정하여 약물 유해반응에 대한 보고 및 평가를 수행중이며 2011년에는 지역약물감시센터를 전국적으로 20개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인천지역에서는 인하대병원이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지정돼 연간 9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약물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인하대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센터장 김철우 교수)는 인하대병원에서 치료하는 환자뿐만 아니라 인천 및 인근 부천지역의 병·의원과 약국 등에서 의약품 투여와 관련해 발생하는 유해반응이나 부작용을 취합하고 약물과의 인과성을 평가함은 물론 그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정청에 보고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또한 지역 의료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약물 유해반응 교육 및 상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김철우 센터장은 “인하대병원이 구축해 놓은 약물 유해반응 보고시스템과 지역 병 의원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의미 있는 연구와 효율적인 약물관리시스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아주대병원이 담낭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로봇을 이용한 담당절제술’ 결과를 국내 처음으로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주대병원 외과 김욱환·백남현 교수팀은 지난 6월에서 지난 달까지 아주대병원을 찾은 담당 질환 환자 중 복강경을 이용해 담낭절제술을 받은 50명과 로봇수술기(Da Vinci System)를 이용해 담당절제술을 받은 환자 50명을 비교했다. 연구결과 수술시간에서 복강경은 약 30분, 로봇은 약 18분으로 상당히 단축된 양상을 보였고 입원기간에서 복경경 수술은 평균 3일, 로봇 수술은 평균 1.8일로 1일 이상 단축됐다. 또 복강경의 경우 수술 후 통증이 심해 수술 다음 날에야 운동이 가능했지만 로봇수술은 통증이 적어 수술 당일 운동이 가능했다. 로봇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은 수술을 위해 복부에 내는 작은 구멍 3개가 팬티라인 아래로 위치하기 때문에 상처부위가 보이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고, 상처가 최소화되면서 통증이 줄어들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김욱환 교수는 “로봇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은 현재까지 국내 병원에서 시행하지 않는 고난도 수술이라 아직까지 충분한 연구 데이터가 없는 실정”이라며 “아주대병원에서 수술 받은 환자
총길이 33㎞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 새만금. 천문학적인 공사비용을 쏟아 부은 끝에 방조제는 완공됐지만 아직 해수가 유출입되고 있다. 생태계는 아직 살아있다는 얘기다. EBS TV ‘하나뿐인 지구’는 2일 밤 11시10분 ‘20년의 격변, 새만금의 길을 묻다’를 통해 아직도 분쟁 중인 새만금의 현재 상태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본다. 예전에 비해 그 수는 줄었지만 새만금 일대에는 아직까지 저어새와 도요새가 찾아온다. 철새를 탐조하는 시민생태 단체 등은 아직 새만금은 살아있다고 본다. 갯벌 역시 겉은 많이 말랐지만 파보면 그 속은 살아있다. 이런 새만금에서 최근 방수제 문제로 또다시 어민들의 시위가 일어났다. 현재 방수제 설치 문제를 놓고 담수화가 전제 조건이라는 입장과 상류 오염원 차단도 안 된 상태라 담수화 시도는 치명적 수질악화로 이어질 전망이라는 입장이 서로 부딪혀 있는 상태다. 문제는 또 있다. 내부 매립토 조달을 둘러싼 생태파괴 가속화 우려가 그것이다. 여의도 100배 넓이를 채우기 위해서는 남산을 10개 세울 분량의 흙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흙을 확보하는 데 드는 예산 역시 최대 6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더 큰 문제는 매립으로 인한 생태
남성중심 할리우드서 성공은 개방적 사고의 남성 덕분 “배우는 겉에 드러나는 모습보다는 내면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그 배우의 질이 결정됩니다. 겉모습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에이리언’의 여전사 시고니 위버가 한국을 처음으로 찾았다. 리들 리 스콧 감독의 SF 명작 ‘에이리언’(1979)이 대중에 소개된 지 31년만이다. 여성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한 ‘세계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 참석차 2박3일 일정으로 29일 방한한 그는 30일 신라호텔에서 한 강연과 대담을 통해서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배우에게는 “연기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위버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에서 의학 박사 그레이스 어거스틴 역을 맡았다. 배우들의 미세한 표정변화까지 담아냈던 ‘이모션 캡처’ 기술 등 최첨단 기술이 활용된 영화였다. 그는 “이모션 캡쳐 작업을 할 때도 가장 중요한 건 배우의 연기력이었다”고 강조했다. 할리우드에서조차 강고했던 “유리천장”을 뚫고 성공한 여성의 여유와 당당함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1977년 우디 앨런의 ‘애니홀’로 데뷔한 그는 ‘에이리언’을 통해서 유명세를 탔다. 정글 속의 고릴라’(1988)와 ‘워킹 걸’(1988)로 1989년 골든글로브 최
힙합듀오 언터처블(슬리피, 디액션)의 2집 ‘후스 핫(Who’s HOT)‘의 수록곡이 MBC에서 무더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가 1일 전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MBC가 2일 발매될 2집의 12곡 중 ‘위 갓 타임(We got time)’ ‘히트 다 클럽(Hit da club)’ ‘지기 겟 다운(Jiggy get down)’ ‘베이비 걸(Baby girl)’ 등 7곡에 대해 욕설과 거친 언어가 담겼다는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어 “타이틀곡 ‘난리 부르스’는 심의를 통과했다”며 “심의 결과를 받아들이므로 재심의 요청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 KBS, SBS의 심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멤버 디액션은 트위터를 통해 ”음반을 만들면서 예상했기에 심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전했다. 2집 발매에 앞서 지난달 온라인에 먼저 공개된 ‘지기 겟 다운’은 현재 ‘19금’ 표시를 붙여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