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28일 양평군 쏠비알에서 사무처 임직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영 혁신을 위한 실천과제 제시’를 주제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29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경영 혁신을 위한 기관의 목표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과제를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One Goal for GGCOSA’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제에서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과 타 기업의 사례를 통해 기관의 목표설정과 이를 위한 인재상 정립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계층별 그룹으로 분임토의를 통해 기관의 목표달성 및 개인의 역량발전을 위한 실천과제를 제시하며 직원 상호 간 업무협조 및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생활체육회가 새롭게 변화하고 기관의 목표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며, “구성원 상호 간 소통 강화가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씨름협회는 지난 27일 오후 수원한조씨름전용경기장에서 협회 회장단 및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사업계획 후반기 목적달성 및 단합대회를 열고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목 우승을 다짐했다. 남창현 회장은 이날 단합대회에서 “지난 2년 간 전국체전에서 종합 5위에 머물렀던 경기도 씨름이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반드시 종목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임원들이 앞장서자”고 다짐한 뒤 “경기도민과 수원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올 하반기 광교씨름전용체육관이 개관하는 만큼 도민과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씨름을 통해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도씨름협회는 지난 32년간 국제교류의 맥을 이어 오고있는 오끼나와 각력(角力) 선수단이 수원에서 열리는 한·일 교류 교환경기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만큼 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남창현 회장은 이날 신임이사로 선임된 김연태 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탁구 남녀 꿈나무들이 동아시아를 평정했다. 한국 12세 이하 남녀 대표팀은 28일 일본 오사카 부립체육관에서 끝난 제23회 동아시아 호프스 국제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했다. 우형규(부천 삼정초), 조대성, 박경태, 황진하(이상 서울 장충초), 김문수(충남 성환초)로 꾸려진 남자 대표팀은 우승 후보로 지목된 일본A팀을 꺾고 결승에 올라 일본B팀마저 3-0으로 완파하며 우승했다. 이로써 남자 대표팀은 지난 19회, 20회 대회 2연패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유한나, 신유빈(이상 군포 화산초), 최해은, 안소연(이상 인천 가좌초), 이다은(서대전초)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첫 경기부터 우승 후보로 꼽힌 일본B팀과 맞대결을 펼쳐 3-2 역전극을 썼다. 기세를 올린 여자 대표팀은 결승전에서도 중국을 꺾고 올라온 일본A팀에 3-1 역전승을 거두고 지난 대회에 이어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 남녀 대표팀이 이 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한 것은 대회 출전 23년 만에 처음이다. 동아시아 호프스 국제선수권대회는 동아시아의 12세 이하 탁구 유망주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야구의 날’을 기념해 역대 최고령 시구자를 초청했다. SK는 28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홈 경기에 구단 사상 역대 최고령인 백근주(94) 옹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SK는 “창단 초기부터 SK와이번스의 열혈팬이었고 시구를 한번 해보는 게 평생 소원”이라는 백근주 옹의 연락을 받고, 시구자로 선정했다. 특히 백근주 옹은 최정의 열성팬이며, 최정이 시구 연습을 도울 예정이다. 프로야구 개막 때부터 야구를 좋아했다는 백근주 옹은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 야구는 나에게 있어 삶의 낙이었는데, 야구의 날에 시구를 담당하게 되어 더욱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야구의 날’ 행사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올림픽 남자 단체 구기 종목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민수기자 jms@
축구 대표팀 사령탑 1순위 후보였던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네덜란드) 감독과의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감독 후보군을 4∼5명으로 압축해 협상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수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27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KFA 제2차 봉사활동 ‘그라운드의 작은 나눔’ 행사에 참석해 “차기 사령탑 후보군을 4∼5명으로 압축해 접촉에 나선 상태”라며 “10월에 예정된 대표팀 평가전에는 새로운 감독이 벤치를 지킬 수 있도록 9월 내에 선정을 마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차기 감독의 선정 기준을 조금 완화해 후보군의 범위를 확대했다”며 “4∼5명의 후보군 가운데 협상이 빠르게 진행된 사람은 연봉 등 제반 조건까지 이야기를 나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 축구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가진 감독을 데려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언론에 나온 호르헤 루이스 핀토(콜롬비아) 감독은 애초 차기 사령탑으로 고려한 후보 중의 한 명이긴 했지만 축구협회 차원에서 직접 접촉한 적이 없다”며 “핀토 감독은 압축된 후보군에도 포함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차기 사령탑을 뽑는 과정이 그리 순탄치 않다는 점도 암시했다.…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 오른손 투수 윤석민(28·사진)이 38일 만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무난한 성적을 올렸다. 윤석민은 27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을 소화했다. 안타와 볼넷 3개씩을 내줬지만 실점을 하지 않았고, 삼진은 3개를 잡았다. 7월 20일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와 경기 후 불펜 투수로 이동했던 윤석민은 38일 만에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윤석민은 1회초 선두타자 자렛 미첼에게 우전안타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모이세스 시에라를 유격수 앞 병살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2회초에도 선두타자 앤디 윌킨스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허용했지만 맷 데이비슨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을 돌렸다. 조시 리치먼드를 3루수 땅볼로 잡아낸 윤석민은 저스틴 저실리의 중전안타로 2사 1·3루에 몰렸다. 그러나 미겔 곤살레스를 2루 땅볼로 처리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3회 2사 후 마커스 저미언과 맷 투이아소소포를 연속…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마운드 복귀를 위한 마지막 테스트를 치른다. MLB닷컴은 27일 “류현진이 내일(28일) 시뮬레이션 피칭을 한다. 이 결과에 따라 9월 1일 복귀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뮬레이션 피칭은 주자를 세워놓는 등 실전과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 타자와 상대하게 하는 형태의 훈련이다. 재활의 마지막 단계다. 류현진은 27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32개의 불펜피칭을 했고 “투구를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전력투구를 하지 않았다”라고 전하면서도 “통증을 느끼지 않고 무난히 불펜피칭을 마쳤다”고 긍정적인 부분도 강조했다. 류현진의 복귀 시점은 28일 시뮬레이션 피칭이 끝나고 확정될 예정이다.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이르면 9월 1일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30일에는 댄 하렌, 31일에는 잭 그레인키가 선발로 나선다. 1일 경기는 미정이다.류현진이 시뮬레이션 피칭을 무사히 마치면 1일 경기가 그의 복귀전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매팅리 감독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홈구장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AT&T파크가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선정한 ‘최고의 홈구장’으로 뽑혔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26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30개 전 구단의 홈구장을 대상으로 구장의 가치와 조성미, 쾌적함, 편의성, 관람료 할인율, 오락성 등을 종합해 자이언츠의 AT&T 파크를 최고의 구장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자이언츠의 AT&T파크는 지난 2000년 4월11일 개장했으며, 퍼시픽벨파크(2000∼2003), SBC파크(2004∼2005)라는 이름을 거쳐 2006년부터 AT&T파크로 불리고 있다. 레프트 102m·센터 121.6m인 반면, 라이트 폴까지의 거리가 94.2m에 불과해 개장 당시 배리 본즈를 위한 구장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구장의 최대 수용면적인 4만1천600명이며, 구장의 가치는 2억5천500만 달러(2천59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어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PNC파크가 2위에 올랐고, 볼티모어 오리올즈의 오리올파크·보스턴 레드삭스의 펜웨이파크는 공동 3위로 뽑혔다. 공동 5위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세이프코필드, 미네소타 트윈스의 타깃필드, 샌디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제23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U-18 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 김승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일본과의 준준결승에서 90-61로 크게 이겼다. 전반까지 36-34로 근소하게 앞선 우리나라는 후반 들어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해 4쿼터 종료 5분 전에는 76-46까지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김경원(서울 경복고)이 18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전현우(울산무룡고)와 장태빈(인천 송도고)이 나란히 15점씩 보탰다. 한국은 27일 이란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이 대회 4강에는 한국과 이란 외에 중국, 대만이 진출했다. 이번 대회 1∼3위 팀은 내년 19세 이하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