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전 러시앤캐시)은 2014~2015 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로 쿠바 국가대표 출신 센터 로버트랜디 시몬(27)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206㎝·115㎏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지닌 시몬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쿠바 대표팀의 센터로 활약했고, 2010년 세계남자배구선수권에서는 베스트 블로커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탈리아 피아센차에서 뛴 2014년 남자 클럽챔피언십에서는 베스트 미들 블로커로 뽑혔다. OK저축은행은 “센터를 주로 보는 선수지만 라이트도 소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시몬은 지난 15일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정민수기자 jms@
한국 18세 이하 남자농구 대표팀이 제23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18세 이하(U-18) 선수권대회 12강 결선리그에 올랐다. 한국은 2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필리핀에 87-69로 이겼다. 김경원(서울 경복고)이 17점을 올리고 15리바운드를 걷어내며 맹활약했다. 한국은 2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감, 12강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한국은 이틀 전 1차전에서 요르단을 95-38로 완파한 바 있다. 한국은 요르단, 필리핀 등 B조 2개국, A조 1∼3위국과 E조로 묶여 12강 결선리그를 펼친다. 결선리그 후 각조 상위 4팀은 다시 토너먼트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연합뉴스
손흥민(22·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0일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에서 열린 코펜하겐과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전반 42분 양팀의 2-2 균형을 무너뜨리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코펜하겐을 3-2로 꺾었다. 원정에서 승리를 따낸 레버쿠젠은 본선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 레버쿠젠은 28일 코펜하겐을 홈으로 불러들여 본선행을 담판 짓는다.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다가 전반 종료 전 결실을 봤다. 손흥민은 하칸 찰하놀루가 앞으로 찔러준 볼을 받아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대 왼쪽 구석에 꽂았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경기에서 골 없이 2개 도움만 남긴 손흥민은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골 맛을 봤다. 아울러 2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2호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6일 알레마니아 발달게스하임(6부리그)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64강)에서 후반 37분 골을 추가, 레버쿠젠의 6-0 완승에 힘을 보탠 바 있다. 먼저 리드를 잡은 레버쿠젠은…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와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를 쳤다. 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 때린 것은 16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5타수 2안타) 이후 3경기 만이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1에서 0.243으로 올랐다. 출루율은 0.341을 유지했다. 텍사스는 3-3으로 맞선 10회말 2사 1,2루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턴에게 끝내기 우전 적시타를 얻어맞고 3-4로 졌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인 우완 제러미 코자트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엘비스 앤드루스가 투수 앞 병살타를 쳐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3회 1사 2루에서는 2루수 앞 땅볼, 1-1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각각 돌아섰다. 하지만 텍사스가 1-3으로 역전당하고 나서 2-3으로 따라붙은 7회초에 이날 두 번째 안타를 때려 팀이 균형을 되찾는 데 힘을 보탰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27·사진)이 부상 이후 처음으로 캐치볼을 하며 몸 상태를 확인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서 30년째 다저스 소식을 담당하는 켄 거닉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류현진이 캐치볼을 하며 엉덩이 부위 근육을 테스트했다”고 20일 썼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다저스 전담 기자인 딜런 에르난데스도 이날 트위터에 “류현진이 스탠 콘티 트레이너와 캐치볼을 한다”고 쓴 데 이어 “후안 우리베가 콘티 대신 캐치볼 파트너로 나섰다”고 남기고 그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사진에 찍힌 류현진은 마운드가 아닌 경기장 파울라인 밖 한쪽에서 우리베를 향해 공을 던지고 있다. 아직 정식 투구를 할 단계는 아니며 가볍게 몸을 풀면서 부상 부위의 통증 여부를 확인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초 B. J. 업튼을 상대하다 통증을 호소하며 더그아웃에 신호를 보내 자진 교체됐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오른쪽 엉덩이의 중둔근(Gluteus Medius)과 이상근(Piriformis)에 염좌가 발견되자 다저스는 지난 16일 류현진을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뛰는 김보경(25·카디프시티)이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셀틱이 김보경의 영입을 놓고 카디프시티와 협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김보경은 2012-2013시즌 카디프시티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도왔다. 그러나 카디프는 2013~2014시즌에 강등을 피하지 못하고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내려갔다. 김보경은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린 듯 카디프시티에서 챔피언십 개막전 이후 세 경기 연속으로 결장하고 있다. 셀틱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독보적인 전력을 자랑하는 클럽이다. 과거에 기성용(스완지시티), 차두리(FC서울) 등 한국인 선수들이 이 구단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셀틱은 김보경이 2012년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서 유럽 진출을 모색할 때 그를 영입하려고 카디프시티와 경쟁한 적이 있다. 김보경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출전했으나 이렇다 할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다음 달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9개 구단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기원하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야구의 날(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팬 사인회를 연다. 23일 잠실·대구·광주구장, 24일 사직구장, 26일 목동구장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뽑힌 선수들이 팬 사인회에 참가한다. 각 구단은 21일부터 9월 2일까지 일부 좌석의 입장권 할인과 무료입장, 구단 상품 할인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KBO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kbo1982)을 통해 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과 대만의 예선전 입장권 총 20매와 피규어, 유니폼 방향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 18세 이하 남자농구 대표팀이 제23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18세 이하(U-18) 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한국은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요르단을 95-38로 크게 물리쳤다. 변준형(인천 제물포고)이 15점, 전현우(울산무룡고)가 14점으로 활약했다. 이 대회에는 14개 팀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12강 결선 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순위를 정한다. 상위 3개국이 2015년 그리스에서 열리는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갈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10년과 2012년 대회에서 연달아 준우승했다. 최근 우승은 2000년 제16회 대회다. /연합뉴스
한국배구연맹(KOVO)이 한국초등배구연맹과 함께 유소년 배구의 저변 확대와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창설한 KOVO 총재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안산서초가 여자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안산서초는 20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14 KOVO 총재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충북 남천초를 세트스코어 2-0(25-5 25-11)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산서초는 1989년 배구부를 창단한 이래 김연경, 김수지, 배유나 등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해온 학교다. 안산서초 이병설 감독은 김연경을 발굴하는 등 20년째 한 팀을 지휘하고 있다. 안산서초 신유빈은 여자부 MVP에 선정됐고, 박혜진은 세터상을 받았다. /정민수기자 jms@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국내 최고의 생활체육잔치인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건강두배 행복두배 도약하는 강원도’라는 슬로건 아래 속초시를 비롯한 강원도내 10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임원, 선수, 시민 등 총 6만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최대규모의 생활체육 잔치로 국민생활체육회와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강원도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종목별연합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속초시가 공동주관한다. 대축전에는 38개 정식 종목과 8개 장애인 종목, 9개 시범 종목 등 총 55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미국, 중국, 일본, 뉴질랜드 등 4개국에서 온 80여 명의 동포 생활체육인 등 총 2만5천여 명의 동호인 선수단이 참여한다. 경기도는 이번 대축전에 축구와 육상, 배드민턴, 게이트볼, 정구, 탁구 등 38개 종목(장애인 종목 제외)에 지난해(1천933명)보다 43명이 줄어든 1천890명(선수 1천692명, 임원 19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대축전에서 경기도는 14회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이라는 대기록 달성과 지난해에 이어 가장 모범적인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