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격투기 삼보가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는 대한삼보연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조직위는 14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지난 5월 집행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으나 삼보에 대한 논의는 없었으며 이후 총회를 연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대한삼보연맹은 앞서 12일 FISU가 7월 말 집행위원회를 열어 삼보를 이번 대회 시범종목으로 채택하기로 확정했다는 보도자료를 낸 바 있다. 조직위는 “국제삼보연맹(FIAS)이 삼보의 시범종목 채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중인 것은 맞지만 채택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대한삼보연맹이 FISU로부터 받은 공문에는 삼보가 시범종목이 되기 위한 몇 가지 조건만 명시돼있을 뿐 채택이 확정됐다는 내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삼보연맹 관계자는 “FISU와 연락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우리가 오해한 부분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절대강자가 없는 무주공산에서 우승 주인공을 가리는 경주(국1·3세 이상·1천800m)가 1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이 경주를 놓고 전문가들은 “최대의 변수는 당일 컨디션”이라 입을 모아 한치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혼전이 예상되고 있다. 선입과 추입이 모두 가능한 자유마인 ‘임페투스’(수·4세)는 1군 승군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천800m 경주에는 3회 출전, 모두 우승을 거뒀고 핸디캡 부담중량이 관건이나 한창 전성기에 접어들어 우승권에 속해있다. 통산전적 17전 6승 2위 2회. 승률 35.3%, 복승률 47.1%. 백전노장인 ‘싱그러운아침’(수·6세)은 1군 무대에서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고 지난 5월 1년 만에 승리를 추가해 아직 통할 수 있다는 저력을 보였다. 장거리에도 쉽게 지치지 않는 추입력이 일품으로 이번 경주에서 삼파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통산전적 42전 9승, 2위 7회. 승률 21.4%, 복승률 38.1%. 자유로운 주행습성이 최대 무기인 ‘라이크더선’(수·4세)은 1군 승군 후 아직 우승기록은 없지만 3위권 이내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경주에서 비교적 높은 부담중량인 57.5㎏을 부여받고도 준우승을 차지
KT 위즈 프로야구단(대표이사 김영수, ktwiz.co.kr)은 KT 위즈 BI와 마스코트의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KT 위즈 공식쇼핑몰(ktwizmall.com)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 케이스, 에코 텀블러 등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실제 야구공과 같은 재질과 크기로 제작된 블루투스 스피커는 3W의 출력으로 휴대용 스피커로는 충분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kt wiz의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 다양한 디자인이 새겨진 스마트폰 케이스는 전 기종에 사용이 가능하다. KT 위즈 공식쇼핑몰에서는 최근 출시된 신상품을 포함해 kt wiz의 유니폼과 모자, 점퍼, 티셔츠 등 다양한 구단 상품과 백팩, 열쇠고리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출시된 상품은 KT 위즈 공식쇼핑몰과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천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KT 위즈는 지난 7월, ‘에이디자인 어워드’와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 등 총 4건을 수상하며 국내 스포츠 구단 브랜드 디자인 최초로 글로벌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국원기자 pkw09@
수원시가 2017년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축구대회에서 중심개최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수원시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장에서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한규흠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장, 정철수 서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김호 전 국가대표팀 감독, 전익기 경희대 체대학장, 신태용 한국프로축구연맹 홍보대사 등 30여명의 유치 추진위원이 참석했다. 추진위원들은 염태영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은 뒤 김영석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의 월드컵 유치와 관련한 브리핑을 들었다. 이어 유치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철수 서울대 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에는 김호 전 감독과 전익기 경희대 체대학장을 선출했다. 또 대외협역 분과장에 유흥주 인하대 체육학과 교수, 시민참여 분과장에 최봉근 수원시생활체육회장, 미디어홍보 분과장에 오창원 중부일보 체육부 부국장을 뽑았다. 추진위원들은 이후 향후 활동과 유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호 부위원장은 “수원이 2017 U-20 월드컵 유치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이광종호(號)가 ‘고공 폭격기’ 김신욱(26·울산), ‘멀티플레이어’ 박주호(27·마인츠), ‘거미손’ 김승규(24·울산) 3명을 ‘와일드카드’로 내세워 28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이광종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감독은 1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 3명의 와일드카드(23세 이상 선수)를 포함한 20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9월 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돼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세 차례(1970년 공동 우승·1978년 공동 우승·1986년 우승) 정상에 오른 한국은 1986년 서울 대회 우승 이후 28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하게 된다. 공격의 핵심으로 손꼽힌 손흥민(22·레버쿠젠)이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합류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이광종 감독은 196㎝의 장신으로 제공권과 골 결정력을 모두 갖춘 검증된 공격수인 김신욱을 최전방 공격자원으로 발탁했다. 또 경험이 적은 어린 수비수를 이끌 자원으로는 왼쪽 풀백은 물론 중앙 미드필더까지 맡아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인 박주호를 뽑았다. 애초 손흥민의 이탈로 공격자원인 이명주(24·알 아인
“수원이 축구의 메카도시이긴 하지만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중심개최도시로 선정되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오늘 위촉된 유치추진위원들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수원이 U-20 월드컵 유치는 물론 중심개최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선출직 위원장을 맡게 된 정철수 서울대 체육학과 교수(65)는 “경기도민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축구의 메카 수원에서 2017 FIFA U-20 월드컵이 개최됨은 물론 중심 개최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수원은 FIFA가 주최하는 4대 국제대회 중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 2002년 한·일 월드컵, 2007년 U-17 월드컵을 개최한 경험이 있고 2017 U-20 월드컵 개최도시에 선정되면 국내 최초이자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축구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도시가 된다”고 강조한 뒤 “수원이 가진 강점과 보완점을 철저히 분석해 앞으로 활동방향을 수립하겠다
채예지(용인 초당초)가 제33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채예지는 14일 전북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초등부 평영 50m 결승에서 32초56으로 대회신기록(종전 33초63)을 세우며 문형주(서울 전동초·34초93)와 노우탁(전북 군산신풍초·36초31)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채예지는 전날 남초부 평영 10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초부 평영 50m에서도 이예나(고양 다솜초)가 35초60으로 유단아(서울 상수초·36초64)와 권우진(서울 화계초·37초10)을 따돌리고 1위에 오르며 전날 평영 1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여일반 접영 100m에서는 접영 50m 우승자 최재은(수원시청)이 59초89의 대회신기록(종전 1분00초26)으로 박나리(제주시청·59초98)와 이은영(전북체육회·1분00초32)을 꺾고 2관왕이 됐다. 또 남초부 자유형 400m에서는 남태우(평택 중앙초)가 4분26초54로 김재근(인천 진산초·4분27초00)과 공태현(서울 신명초·4분36초64)을 꺾고 전날 자유형 2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고 여중부 접영 100m에서도 정승연(안양 평촌중)이 1분00초19로…
■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고재영(고양 저동중)이 제43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남자중등부 멀리뛰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고재영은 지난 13일 밤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추계 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중부 멀리뛰기에서 6m76의 기록으로 최철희(대전 송촌중·6m67)와 김용원(대전 삼천중·6m61)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400m에서는 김윤아(경기체고)가 58초75로 임지희(시흥 소래고·59초49)와 백채윤(성남 태원고·1분00초07)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여고부 5천m에서는 김연아(인천체고)가 17분39초49의 기록으로 김유진(경남 거제제일고·17분49초94)과 박혜주(경북 김천한일여고·18분01초18)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해머던지기에서는 인천체고 왕지환이 58m20로 이호재(55m62)와 장정호(48m64·이상 충북체고)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 1년부 100m에서는 변준영(인천체고)이 11초14로 신명하(전남체고·11초20)와 이성옥(충북체고·11초23)에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초부 100m에서는 김동하(화성 푸른초)가 12
인천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북한이 지난 13일 손광호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부위원장 겸 사무총장 명의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 엔트리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북한은 OCA에 축구, 수영, 양궁, 육상, 복싱, 유도, 체조, 사격, 탁구, 역도, 레슬링, 공수도, 카누, 조정 등 14개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 150명(남 70명·여 80명)을 포함해 총 352명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체조의 리세광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모두 출전해 한국의 양학선과 라이벌전이 기대된다. 한국, 중국과 치열한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여자 탁구에는 리명순, 리미경, 김송이, 김정, 김혜성 등 5명이 출전한다. 또 남자 축구에는 스위스 FC바젤에서 뛰고있는 박광룡을 포함한 20명의 명단을 제출했고 여자 축구는 라은심, 김은주를 주축으로 18명이 출전하며 강세를 보이는 남자 역도는 56㎏와 62㎏급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북한이 전통적인 강세 종목을 중심으로 엔트리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45개 OCA 회원국의 명단 엔트리 접수·심사가 완료되면 OCA의 승인을 거쳐 최종 선수단을 확정하게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지난 1년간 세계 여성 스포츠스타 중 4번째로 높은 수입을 기록했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집계했다. 포브스는 13일 인터넷판에서 2013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여성 스포츠선수의 상금, 광고 출연 등 수입을 발표했다. 여기서 김연아의 수입은 전체 4위에 해당하는 1천630만달러(약 167억4천300만원)로 추정됐다. 포브스는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 김연아는 지금도 한국의 광고 스타이자 가장 인기있는 셀러브리티 중 한 명”이라면서 “SK텔레콤과 계약을 추가했고, 12개가 넘는 기업 파트너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많은 이들이 소치 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가 금메달을 딸 만하다고 느꼈음에도 그는 은메달을 획득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1∼3위는 모두 테니스 선수의 몫이었다. 러시아의 미녀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가 2천440만달러(약 250억6천만원)로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샤라포바는 이 순위에서 무려 10년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는 리나(중국·2천360만달러), 3위는 세리나 윌리엄스(미국·2천200만달러)였다. 김연아에 이은 5위는 자동차 경주 드라이버인 대니카 패트릭(미국·1천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