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트위터 계정이 @bluewingsfc로 바뀐다.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은 공식 트위터 계정인 @bluewingsfc를 새롭게 런칭하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수원은 새로운 트위터 계정 오픈을 계기로 기존에 획일적으로 제공되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각각의 채널별로 차별화하고 채널의 특성에 맞는 고유의 컨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새로 트위터 계정 @bluewingsfc는 동영상 서비스인 바인(vine)을 이용, 경기장 안팎 선수들의 숨겨진 모습을 재미있고 짧은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해쉬 태그 등을 통해 홈경기 시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각종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의 새로운 트위터 서비스는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오는 10일 빅버드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홈경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된다. 한편 수원의 기존 트위터 계정인 @suwonbluewings를 팔로우하던 팬들은 별도의 변경절차 없이 신규 계정인 @bluewingsfc로 자동 승계 되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
제2회 경마 국제교류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에서 4개국 트로피 교환경주가 열린다. 이날 경주는 우리나라와 그동안 트로피 교환경주를 시행해온 마카오, 아일랜드, 말레이시아, 터키 관계자들이 자국명의의 경주를 관람한다. 트로피 경주는 제8회 MJC와 제18회 HRI, 제10회 SLTC, 제5회 TJK로 시상식에는 해당국 경마시행체 직원과 주한 대사관 인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종대 경마사업본부장은 “해외 주요 경마 시행체들과의 지속적 교류 및 유대 강화를 통해 한국경마의 국제화 추진기반의 강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매년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인천 유나이티드가 전남 드래곤즈를 제물로 시즌 세번째 승리를 챙겼다. 인천은 6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9라운드 전남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39분 레안드리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1분 진성욱의 동점골과 32분 박태민의 역전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3승8무8패, 승점 17점으로 이날 경남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부산 아이파크(승점 16점)를 제치고 리그 10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인천은 전반에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스테보와 레안드리뉴를 앞세운 전남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39분 레안드리뉴에게 벼락같은 중거리 슛이 그대로 인천의 골망을 가른 것.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인천은 전열을 정비하고 후반전을 맞았다. 인천은 전반 종료 직전 투입된 진성욱과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된 김용환을 앞세워 전남의 수비진을 흔들었고 후반 21분 결국 동점골을 뽑아냈다. 빠른 스피드로 전남의 수비진을 괴롭히던 진성욱이 전남 진영 문전 혼전 상황에서 침착히 볼을 밀어넣어 동점골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인천은 후반 32분 전남 진영 왼쪽 측면을 돌파한 박태민이 절묘한 감
화이트 삭스 원정경기 4타수 2안타 2득점 시즌타율 0.238로 올라 6회초 121m 솔로 아치 올 시즌 10호홈런 기록 텍사스, 16-0으로 대승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던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가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오랜만에 되살아난 타격감을 뽐냈다. 추신수는 6일 미국 일리노이주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좌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초 솔로 홈런을 쳐냈다. 지난달 5일 시즌 9호 홈런을 쳐낸 지 27경기 만이다. 이로써 추신수는 3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도 달성하게 됐다. 2012년과 2013년에는 각각 16개, 21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화이트삭스의 투수 마이켈 클레토의 3구째 약 시속 154㎞(시속 96마일)의 포심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1m 솔로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는 앞서 1회초 첫 타석에서도 좌익수 쪽 2루타를 뽑아내 10경기 만의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기록했다. 2회초 삼진을 당하고 3회초에는 병살타로 물러난 그는 6회초 홈런을 친 이후 7회초 대타 마이크 카프와 교체됐다. 이날…
북한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황영봉 감독이 이끄는 북한은 6일 캐나다 토론토의 국립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1차전에서 핀란드를 2-1로 꺾었다. 공격수 김소향, 미드필더 최윤경이 전반에 한 골씩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북한은 2012년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여자 청소년 축구의 강호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세운 북한은 오는 9일 가나, 13일 캐나다와 A조 2, 3차전를 치른다. 북한은 핀란드보다 개인기, 조직력, 투지에서 전반적으로 앞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황영봉 감독은 리은심, 김소향을 전방에 내세우는 4-4-2 대형의 전술을 구사했다. 좌우 날개 미드필더에는 최은화, 리향심, 중앙 미드필더에는 최윤경, 김미경이 포진했다. 중앙 수비수 듀오는 최설경, 리은영, 좌우 풀백은 전소연, 김향미가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김철옥이 꼈다.북한은 윙어와 두 스트라이커의 조직력이 순간적으로 폭발하면서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15분 최은화가 왼쪽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올린 크로스를 간판 스트라이커 리은심이 골지역에서 살짝 옆으로 흘렸다. 핀란
한국 축구의 새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는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62·네덜란드) 감독을 보는 시선에는 기대만큼 우려도 많다. 월드컵 준우승을 이뤄 이름값이 비싸지만 최근 처절한 실패를 되풀이한 까닭에 실제로는 저평가를 받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판 마르베이크 감독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32년 만의 결승으로 견인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네덜란드는 유럽 예선을 전승으로 장식하고 본선 8강에서는 남미의 강호 브라질, 4강에서는 우루과이를 꺾었다. 무적의 패스 축구를 자랑하던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도 연장전까지 접전을 펼치다가 석패했다. 그러나 판 마르베이크 감독이 이끈 네덜란드는 2012년 유럽선수권대회 조별예선에서 3전 전패로 탈락했다. 네덜란드는 월드컵 준우승국답지 않은 허약한 조직력을 노출했고 판 마르베이크 감독의 지도력은 선수단 안팎에서 비판을 받았다. 그는 2016년 유럽선수권대회까지 이어질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한 채 그 길로 사퇴했다. 판 마르베이크 감독이 클럽에서 펼친 활약상도 그의 현재 지도력과 연결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다소 거리가 있다. 그는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를 2001~200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컵 정상으로
프로배구 코트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신인 선수를 뽑는 드래프트가 다음 달 시행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9월 11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14~2015시즌 남녀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여자부는 오전 11시, 남자부는 오후 3시부터 각각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새 시즌 신인선수 선발방식은 남녀 모두 확률추첨제를 바탕으로 하며 2013~2014시즌 성적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남자부는 먼저 지난 시즌 최종순위 7위 수원 한국전력(50%), 6위 안산 OK저축은행(전 러시앤캐시·35%), 5위 구미 LIG손해보험(15%) 등 하위 세 팀이 확률추첨으로 1라운드 선발 순위를 정하고 4위 아산 우리카드부터 1위 대전 삼성화재에는 성적 역순으로 선발 차례를 준다. 여자부도 2013~2014시즌 최종순위 6위 인천 흥국생명(50%), 5위 수원 현대건설(35%), 4위 성남 한국도로공사(15%)가 먼저 확률추첨으로 선발 순서를 가리고, 3위 대전 KGC인삼공사, 2위 화성 IBK기업은행, 1위 GS칼텍스 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한다. 남자부는 대학 졸업 예정자, 총장 또는 교장 추천을 받은 대학 1∼3학년생 및 고교 졸업 예정자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는 윤석민(28)이 시즌 두 번째 구원 등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윤석민은 6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버펄로 바이슨스(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초 팀의 5번째 투수로 등판, 1⅓이닝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4자책)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8패(3승)째를 당한 윤석민은 평균자책점이 5.45에서 5.80으로 치솟았다. 이날 윤석민은 양팀이 2-2로 맞선 연장 10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두 번째 구원 등판이었다. 윤석민은 선두타자 조너선 디아스를 3루수 직선타, 대린 마스트로이아니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다. 케빈 놀런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케빈 필라르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손쉽게 이닝을 마쳤다. 문제는 11회초였다. 선두타자 브렛 월러스를 2루수 땅볼로 잡아냈으나 이후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흔들린 윤석민은 후속타자 션 오칭코에게 싹쓸이 2루타를 얻어맞아 단숨에 3실점하고 말았다. 윤석민은 다음 타자에게 볼넷을 내준 뒤 강판당했고, 뒤를 이
한국 14세 이하(U-14) 테니스대표팀이 2014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 주니어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5일(이하 현지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펼쳐진 본선 C조 조별리그 2차전(2단1복식)에서 콜롬비아를 종합전적 2-1로 물리쳤다. 전날 1차전에서 포르투갈을 3-0으로 꺾은 한국은 2차전도 승리를 따내며 기세를 이어갔다. 한국은 역시 2연승 한 러시아에 이어 조 2위에 자리 잡았다. 러시아는 1, 2차전을 모두 종합전적 3-0으로 이겨 세트 득실차에서 한국을 앞섰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의 초대 챔피언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3위인 박인비는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건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6천414야드)에서 열리는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우승상금 22만5천 달러)에 출전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마이어 LPGA 클래식은 2000년 올즈모빌 클래식 이후 14년 만에 미시건주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다. 이 대회에서 박인비는 시즌 2승, 이 대회 초대 우승과 더불어 한국 여자골프의 자존심 회복에 나서야 하는 처지다. 박인비는 지난 6월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신고, 올 시즌 교포 선수를 제외하고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한 우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 27일 막을 내린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한국이 3위에 머물며 ‘세계 최강’의 위상이 흔들린 가운데 박인비는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캐럴라인 헤드월(스웨덴)을 꺾는 등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였다. 박인비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했던 4명(박인비·유소연·최나연·김인경) 중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