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의 참패를 뒤로하고 계속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 감독의 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정무 협회 부회장은 “월드컵 부진이 홍 감독 개인의 사퇴로 매듭지어지는 것은 최선의 해결책이 아니다”며 “홍 감독을 계속 신뢰하고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 감독에 대한 유임 조치는 정몽규 회장과 부회장들이 모인 집행부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허 부회장은 “홍 감독이 벨기에와의 본선 조별리그 3차전이 끝나자 사의를 밝혔다”며 “그러나 우리는 사퇴가 능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경험을 거울로 삼아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을 잘 이끌어달라고 홍 감독을 설득했다”고 덧붙였다. 허 부회장은 홍 감독이 정몽규 협회 회장과 면담하고서 자진사퇴 의사를 번복했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의 계약기간은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대회까지다. 허 부회장은 홍 감독이 아시안컵을 잘 이끌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고 전했다. 대표팀 졸전의 책임소재에 대해 허 부회장은 구체적인 말을 아꼈다. 허 부회장은 “이번 월드컵 준비부터 끝까지 과정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있
렛츠런파크 서울이 토요경마에 한해 한시적으로 ‘더불’과 ‘픽식스’의 2개 특별승식을 시행한다. 7월 한달 간 실시할 ‘더블’은 적중자에게 구매권 1만원권이 지급되고 8월 중 8일간 시행하는 ‘픽식스’ 적중자는 현금 1천만 원이 지급된다. 이 기간 진행하는 특별승식은 더불의 경우 그날 시행할 경주 수의 마지막 경기를 역순으로 따져 2개 경주의 우승마를 적중하면 된다. 픽식스도 이 같은 방식으로 적용해 6개 경주의 우승마를 모두 적중해야 상금을 챙길 수 있다. 특별승식 이벤트는 정식 마권발매가 아닌 관계로 마권발매 창구가 아닌 럭키빌 1층 응모처(고객안전센터 앞)에서 별도의 응모권에 경주번호와 우승 예측마의 마명을 정확히 적어 제출하면 된다. 2개 중단식은 모두 해당 첫 경주의 출발 10분 전까지만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가자는 적중 기간을 당일에 한정해 마지막경주까지 현장에 남아야 있다. 또 고객 1인당 1회에 한해서만 가능해 복수응모 확인 시 당첨은 무효 처리된다. 더불은 적중응모권 확인 시 즉시 지급되고 픽식스는 당첨금이 계좌로 지급되고 복수일 경우 인원에 따라 안분해 지급한다. 서울총무사업처 장동호 처장은 “한국경마은 중승식을 시행하지 않아 고객들의…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롬 발케 사무총장이 2026년 월드컵 유치 경쟁에 미국이 뛰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3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발케 사무총장은 브라질 언론 ‘글로보’와 인터뷰에서 “FIFA가 미국축구협회와 협력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내 예상에는 2022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미국이 2026년 월드컵 유치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발케 사무총장은 이번 월드컵에 대한 미국의 뜨거운 관심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미국 대표팀은 8강에 들지 못했지만 미국에서는 유례없는 월드컵 열풍이 불었다. TV 중계 시청률 신기록이 세워졌고, 여러 공공장소에서 중계방송이 상영되는 것은 물론 버락 오바마 대통령까지 관심을 표했다. ESPN이 중계한 2-2로 비긴 조별리그 미국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지켜본 시청자는 미국 축구 중계 역사상 가장 많은 1천820만명으로 집계됐다. 발케 사무총장은 “미국의 반응은 믿기 어려울 정도”라며 “시청자 수가 미국프로농구(NBA)보다 많았다”고 말했다. 발케 사무총장은 “2천만명의 젊은 선수들이 뛰는 미국의 청소년 축구 규모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미국 축구 환경을 긍정적으로 조망했다. 앞서 국제축구연맹
도내 국학기공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1회 경기도생활체육회장기 국학기공대회가 오는 5일 오산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오산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국학기공연합회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900여명의 국학기공 동호인이 참가한다. 시·군 대항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기본국학과 창장국학으로 나눠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상배, 메달이 수여되고 2위와 3위팀에게는 상배와 메달이 주어진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 단련법인 국학기공을 알리고 대중화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폐회식은 오전 10시와 오후 5시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정민수기자 jms@
5일 ‘아트사커’ 프랑스- ‘전차군단’ 독일 빅매치 촉각 브라질 네이마르-콜롬비아 로드리게스 ‘별들의 전쟁’ 6일 아르헨티나-벨기에, 나란히 4전 전승 자존심대결 네덜란드 ‘창’-코스타리카 ‘방패’ 4강 티켓 한판승부 막바지로 치닫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의 8강 일정이 오는 5일 ‘아트사커’ 프랑스와 ‘전차군단’ 독일의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프랑스,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월드컵 우승국들이 다시 우승컵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콜롬비아, 벨기에, 네덜란드, 코스타리카가 세계 축구의 새 역사를 만들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프랑스-독일(5일 1시·마라카낭 주경기장) 독일은 설명이 필요 없는 월드컵의 강자다. 골문 앞의 마누엘 노이어에서 시작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안드레 쉬를레, 최전방의 토마스 뮐러로 이어지는 진용은 ‘전차군단’의 최전성기에 못지않다. 대회 초반 ‘야전사령관’ 메주트 외칠이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었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2014 브라질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후반기 열전에 들어간다. K리그 클래식은 오는 5일 수원 블루윙즈와 경남FC, 전남 드래곤즈와 FC서울, 제주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 부산 아이파크와 전북 현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에 돌입한다. 또 6일에는 성남FC와 울산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와 상주 상무의 경기가 각각 성남과 인천에서 진행된다. 10월 말까지 이어지는 정규 라운드 결과로 1∼6위의 상위 스플릿, 7∼12위의 하위 스플릿이 나뉘기 때문에 그전까지 12개 팀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5승4무3패, 승점 19점으로 6위에 올라 있는 수원은 2승6무4패(승점12점)로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는 경남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디펜딩 챔피언 포항이 승점 25점(8승1무3패)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전북(6승3무3패·승점 21점)부터 6위 수원까지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해 경남을 꺾고 승점 3점을 챙길 경우 리그 2위까지 도약할 수 있다. 수원은 후반기 첫 경기인 만큼 경남을 잡아 승점 3점을 챙기고 기분좋은 출발도 보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수원은 브라질 용병 로저가 경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월드컵 휴식기를 끝내고 오는 5일 재개되는 경남FC와 경기를 ‘블루윙즈 서포터스데이’로 지정하고 서포터스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수원은 5일 경남 전에 앞서 수원 선수들이 서포터스와 함께 부른 원보이스 클럽송 영상을 상영하고 선수 입장 때 서포터스의 화려한 깃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올해 블루윙즈컵 서포터스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원서포터스연합(SSU)의 우승 세레모니가 펼쳐지며 하프타임에는 올 시즌 상반기 풀스타디움상과 팬프렌들리상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된다. 한편 리그 재개에 맞춰 블루윙즈 기자단에서는 블루윙즈 매거진 7월호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7월호에는 ‘블루 스파이더맨’ 김은선과 매탄고의 ‘꽃미남 풀백’ 박대원의 인터뷰, 블루레전드 박건하 코치 특집 등 흥미롭고 다양한 기사가 준비됐다. 블루윙즈 매거진은 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 조덕제 감독이 6월 K리그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2년부터 팀을 맡은 조 감독은 프로축구 챌린지 출범 첫 해인 지난해 13승8무14패로 리그 4위에 오르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를 키웠고 현재 5승5무5패로 수원FC를 10팀 중 5위에 올려놓았다. 특히 지난 6월 29일 열린 16라운드에서 1명이 퇴장당한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용병술을 발휘해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트리며 강원과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는 등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14년 신설된 ‘이달의 감독’은 연승, 승점, 승률 등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지를 정량적 데이터로 산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최종 선정한다.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2개 구단 감독 전체를 후보로 매월 1회 발표하며 ‘이달의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디지털 카메라가 수여되고, 연말 최우수감독상 선정 시 자료로 반영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지난 6월 23일부터 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된 ‘2014 생활체육지도자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6월23~24일 1차로 양평군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배드민턴 교육을 시작으로 경기대학교에서 진행된 2차(6월 26~27일) 탁구와 3차(6월 30일~7월 1일) 뉴스포츠, 성남탄천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실시된 4차(7월 2~3일) 볼링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311명 시·군생활체육회 지도자와 대학자원봉사단 15명은 자신이 선호하는 종목에 대한 이론과 실기수업을 통해 경기방법과 규칙, 경기 기술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생활체육 지도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 윔블던 주니어테니스대회 정현(수원 삼일공고)이 2014 윔블던 주니어테니스대회 8강에 올랐다. 정현은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개인단식 2회전에서 시몬 프리스 소엔데르가라드(덴마크)를 세트스코어 2-0(6-1 6-1)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2번 시드를 받은 정현은 소엔데르가라드를 맞아 첫 세트를 첫 게임을 서브에이스로 시작해 마지막 게임을 서브에이스로 마감하며 6-1로 크게 앞섰다. 2세트에서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1-0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정현은 강한 서브와 네트플레이로 상대방을 괴롭혀 6-1로 가볍게 경기를 마무리 했다. 정현의 3회전 상대는 페타르 콘키치(세르비아)를 2-0으로 물리친 로간 스미스(미국)로 정해졌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