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오는 7월부터 재개되는 K리그 클래식 경기의 홈 경기 입장권을 예매한다. 수원은 7월 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4 13라운드 경남FC와의 경기 예매를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를 통해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브라질 월드컵 이후 재개되는 하반기 K리그 첫 경기인 경남 전은 ‘서포터스 데이’ 테마로 운영되며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부르는 클럽송 상영, 선수 입장시 펼쳐지는 서포터즈의 화려한 깃발 퍼포먼스, 서포터스 축구대회 우승팀 인사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7월부터 8월 초까지 4번의 홈경기를 치르는 수원은 팬들을 위해 7월 5일 경남, 7월 9일 울산 현대, 7월 19일 인천 유나이티드, 8월 3일 포항 스틸러스 등 빅 경기 4경기를 단돈 2만원에 모두 관전할 수 있는 써머 패키지 티켓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선착순 1천매에 한해 판매되는 써머 패키지는 정가의 60%에 해당하는 파격가로 팬들이 무더운 여름을 축구장에서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 시즌 전반기 풀 스타디움상과 팬 프렌들리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경기 중 ‘급수 휴식(Water Break)’이 적용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3일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미국과 포르투갈의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역대 월드컵 최초로 급수 휴식이 주어졌다고 밝혔다. 미국이 0-1로 앞서던 전반 39분, 미국의 저메인 존스가 무릎을 치료받는 사이 네스터 피타나 주심은 양팀 선수들에게 잠시 물을 마시며 숨 돌릴 기회를 허락했다. 각 45분의 전·후반 사이 15분의 하프타임 외에 별도의 쉬는 시간을 허용하지 않는 월드컵에서 중간 휴식이 주어진 것은 처음이다. 아마존의 찜통더위 속에서 경기가 치러지는 경우 선수들의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1차전 경기가 끝난 뒤 양팀 선수들은 찌는 듯한 더위에 체력이 고갈됐다고 하소연한 바 있다. 당시에는 별도 휴식 시간이 허락되지 않았지만, 이달 21일 브라질 노동법원이 FIFA에 경기장 기온이 섭씨 32도를 넘어갈 경우 전·후반 각 30분 이후에 선수들에게 물 마실 기회를 주도록 명령하면서 이날 처음으로 휴식이 적용됐다. 이날 경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12세 이하(U-12) 유소년팀이 제12회 MBC 꿈나무축구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 U-12 유스팀은 지난 22일 충북 보은에서 막을 내린 대회 AL정규리그 최종라운드에서 용인 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리그성적 8승1무, 승점 25점을 기록한 수원 U-12 유스팀은 김포JIJ(8승1패·승점 24점)와 구리JR(7승1무1패·승점 22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 경기 전까지 7승1무, 승점 22점으로 우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수원 U-12 유스팀은 경기종료 5분여를 남긴 후반 40분 주장 강윤구가 극적인 헤딩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강경훈 수원 U-12 유스팀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고 수원 U-12 유스팀 이형진(6년)은 대회 최우수 꿈나무상(MVP)을 받았다. MBC 꿈나무리그 AL정규리그는 대회 1부리그 성격으로 대회 참가팀 중 상위 20개팀으로 이루어진 리그로 추첨을 통해 10팀씩 A, B 2개 그룹으로 나눠 리그를 치른다. 수원 U-12 유스팀은 B그룹에서 34득점, 2실점의 성적으로 8승1무를 기록하며 패권을 안았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오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4차례에 걸쳐 각 1박2일 일정으로 ‘2014 생활체육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체육지도자 국가자격증(생활체육지도자) 추가 취득을 통한 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되며, 시·군 생활체육지도자 311명과 대학자원봉사단 15명이 참가한다. 총 4종목으로 배드민턴, 탁구, 뉴스포츠, 볼링 종목에 대한 이론 및 지도방법, 실기 교육을 진행하며, 사전에 실시한 조사를 통해 지도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종목 수업을 듣게 된다. 배드민턴 교육(23일~24일)은 양평군실내체육관, 탁구 교육(26일~27일)은 경기대 체육관, 뉴스포츠 교육(30일~7월 1일)은 경기대 운동장 및 체육관, 볼링 교육(7월 2일~3일)은 성남탄천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각각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평가회에서 건의됐던 대학자원봉사단의 교육 참가가 처음으로 이뤄져 배드민턴과 뉴스포츠 수업에서 각각 교육을 받게 된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교육이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생활체육을 전파할 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실기 수료자에 한해 오는 11월에 실시하는 3급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최종 순위를 결정한 3차전이 24일 B조 네덜란드-칠레, 호주-스페인의 경기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열린다. ■ 네덜란드-칠레 (24일 1시·바이샤다 경기장)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이자 지난 대회 우승팀으로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스페인을 각각 5-1, 2-0으로 완파한 뒤 호주까지 꺾으며 나란히 B조에서 16강 진출을 확정한 네덜란드와 칠레가 16강에서 ‘우승 후보 0순위’ 브라질을 피하기 위한 경기다. 골 득실(네덜란드 5, 칠레 4)에서 1점 앞서 있는 네덜란드는 비기기만 해도 A조 1위가 예상되는 브라질을 피할 수 있지만 칠레는 반드시 이겨야만 조 1위로 16강에서 브라질을 피할 수 있다. 두 팀 모두 우승을 목표로 한 만큼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서 브라질은 피해야 할 상대임이 분명하기 때문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고 안심하고 있을 수는 없는 입장이다. ■ 호주-스페인 (24일 오전 1시·코린치앙스 경기장) 이미 B조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이나 ‘사커루’ 호주에게는 의미가 없는 경기일 수 있다. 하지만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는 스페인이나 비록 2패를 당하긴 했지만 강호 네덜란드나 칠레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가 반환점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각 조에서 16강 진출을 확정한 팀이 6개 팀에 불과할 정도로 혼전이 계속되고 있다. 브라질 월드컵은 22일 현재 G조 미국, 포루투갈과 H조 한국,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를 제외한 26개 팀이 2경기 씩을 치렀다. 이런 가운데 B조 네덜란드와 칠레, C조 콜롬비아, D조 코스타리카, E조 프랑스, F조 아르헨티나 등 6개 팀만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B조 스페인과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이변이 일어난 가운데 A조 카메룬, B조 호주, F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도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2차전까지 치른 26개 팀 중 15개 팀은 아직 16강 진출 여부가 가려지지 않았다. 1차전에서 포르투갈을 4-0으로 제압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한 ‘전차군단’ 독일은 22일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G조 2차전에서 가나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독일의 골잡이 미로슬라프 클로제는 이 경기에서 월드컵 개인통산 15번째 골을 터뜨려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보유한 개인 최다골 기록(15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원톱 공격수 에딘 제코(맨체스터 시티)가 나이지리아 골망을 흔들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관중은 월드컵 첫 승리에 한 발짝 다가가는 순간을 맞으며 환호했다.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고 무효 처리됐다. 하지만 이 판정은 오심 논란에 휩싸였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로서는 억울한 상황이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다시 등장한 오심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22일 브라질 쿠이아바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F조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제코는 전반 21분 단독 기회를 맞아 나이지리아 골대 중앙에 공을 찔러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골로 인정받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느린 화면으로 보면 제코는 즈베즈단 미시모비치(구이저우 런허)의 패스를 받으러 나갈 때 나이지리아의 최후방 수비수 뒤에 위치, 오프사이드로 보기에 석연치 않았다. 골은 나이지리아에서 먼저 터졌다. 전반 29분 피터 오뎀윙기에(스토크시티)가 이매뉴얼 에메니케(페네르바체)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이 골 역시 보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가 극적인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팀이 연장전 끝에 패했지만, 추신수는 팀이 올린 2점을 모두 책임지는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추신수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상대 마무리 케빈 젭슨의 시속 154㎞짜리 직구를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는 비거리 131m의 솔로 홈런을 쳤다. 5월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30일 만에 나온 추신수의 시즌 7호 홈런이었다. 3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1사 3루에서 2루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4회에는 땅볼을 치고 상대 2루수 하위 켄드릭의 포구 실책을 틈타 2루까지 내달렸으나 태그 아웃됐다. 6회에도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추신수의 진가가 드러났다. 추신수는 초구 156㎞짜리 볼을 고른 후 2구째를 통타, 중월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10회말 무사 1루에서 켄드릭의 좌익수 쪽 끝내기 2루타로 에인절스가 3-2 승리를 거두면서 추신수의 홈런은 빛이 바랬다. 이날 4타수 1
알제리와의 일전에 나서는 홍명보호의 필승 해법도 ‘역습’으로 압축됐다. 홍명보 감독은 알제리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H조 2차전을 하루 앞두고 22일 포르투알레그레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런 전략을 시사했다. 홍 감독은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형태의 플레이를 완성도 있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본선 상대들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고 판단해 기본적으로 ‘선수비 후역습’ 전술에 공을 들였다. 공을 빼앗으면 볼을 좌우 측면으로 빠르게 운반해 상대의 압박을 벗어나며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플레이가 계속 담금질됐다. 홍 감독은 “알제리 미드필더들의 압박이 빠르다”며 “그 압박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벗어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홍 감독은 러시아와의 1차전에서 나타난 한국의 좋은 플레이와 나쁜 플레이를 취사선택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은 러시아와의 대결에서 안정감 있게 전열을 다소 끌어내리고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다가 순간적으로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알제리는 벨기에와의 1차전에서 페널티킥 선제골을
한국 남자배구가 사상 처음으로 체코를 완파했다. 한국은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E조 8차전에서 체코를 세트스코어 3-0(25-16 25-23 27-25)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체코를 처음으로 상대한 이후 9전 전패를 이어오던 한국은 사상 첫 승리를 기록하게 됐다. 조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이날 승리로 2승6패를 기록하며 월드리그 5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또 승점 3점을 추가해 조 3위인 체코(4승4패·승점 10점)를 바짝 추격했다. 서브 리시브가 불안한 송명근(안산 러시앤캐시) 대신 곽승석(인천 대한항공)을 선발 투입한 한국은 곽승석의 깔끔한 서브 리시브를 바탕으로 매끄럽게 공격을 풀어갔다. 1세트에 전광인과 서재덕(이상 수원 한국전력)의 쌍포가 불을 뿜으면서 1세트를 25-16으로 가볍게 따낸 한국은 2세트 들어 중앙속공이 살아난 체코에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이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한국은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자 송명근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송명근은 강력한 스파이크로 12-12 동점을 만든 뒤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키며 경기의 흐름을 한국 쪽으로 끌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