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시내버스 안전점검 결과 코로나19 방역은 우수했으나 소화기 관리 등 화재에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동연)는 지난달 12일부터 12월1일까지 인천시 버스정책과 주관, 관할 구와 합동으로 4분기 시내버스 청결(방역) 및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제점검은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을 포함, 쾌적한 버스 이용환경 조성과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4분기 안전점검은 12개 운수회사 49개 노선의 695대 차량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진행했다. 점검 결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차량 내 마스크 판매와 손소독제 비치, 분무형 소독제와 연막 소독기를 이용한 방역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었으며, 일부 불량뚜껑 소독제 비치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로 보완했다. 또 차량 내 소화기 사용기한이 초과됐음에도 압력게이지가 정상이라는 이유로 사용 중인 운수회사가 있어 모두 교체를 지시했다. 김동연 인천본부장은 "코로나19로 승객에게 마스크 판매까지 하는 운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차량 내 인화물질로 화재 발생시 운전자와 승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관리에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고사 하루 전 예비소집일인 2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문일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받기 위해 학교 안으로 들어가고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올해 수능 시험장에선 수험생을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능 당일 시험장 응원 자제를 권고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수능 당일 수험장에는 학부모들과 지인들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을 쳤었지만 올해는 응원을 자제해야 한다. 수험생을 데리고 온 학부모들도 시험장에 머물러선 안 된다. 이에 따라 시험을 준비하는 학교들도 매년 하던 수험생 응원을 자제하고 ‘수능대박기원’ 행사도 열지 않았다. 연수구의 한 학교는 해마다 후배 학생들이 수험장에 가 선배들을 응원하며 시험에 필요한 물품을 나눠주었지만 올해는 하지 않기로 했다. 이 학교는 별도의 행사 없이 2일 예비소집일 운동장에서 표를 나눠줄 때 선생님들이 잘 보라며 격려한 게 전부다. 인근의 한 여고 역시 마찬가지로 별도의 응원식은 없다고 전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지난 달 20일 학생들이 모였을 때 학교 방송을 통해 교장선생님과 교사들이 간단한 격려만 보냈다”고 말했다. 대신 예비소집일에 손소독제, 마스크와 선배들이 보내 온 찹쌀떡을 나눠줬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수능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모였던 용화사도 올해는 자체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수
인천 송도국제도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비상이 걸렸다. 직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면서다. 2일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직원 5명과 가족 3명 등 8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남동구 소재 선술집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4일 생산동 근무 직원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7일에도 송도동에 사는 30대 직원이 확진됐다. 또 A씨 등 3명은 27일 동료 직원이 확진된 이후 실시된 직원들에 대한 검체 검사를 통해 2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확진 직원의 자녀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치료병상으로 이송됐으며, 앞서 28일에는 배우자가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근무한 임직원들을 자가격리하고 해당 장소 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마친 가운데, 당국은 회사 건물 및 공장 등의 시설을 방역 관리대상에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통보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는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발생되는 교통량 해소와 소래포구 이용자의 교통편의 도모를 위해 시행한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3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인천과 시흥을 연결하는 이 공사는 총연장 880m, 폭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한 것으로 1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17년 착공한 공사는 소래대교 하부 어업장비 보관 컨테이너 정비 및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과의 연계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관할 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9월말 부분 개통에 이어 2개월여 만에 전면 개통됐다. 그간 소래포구 주변은 통행량이 많아 차량정체와 그에 따른 소음, 분진 발생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해 온 곳으로 시는 도로 확장으로 교통소통은 물론 지역주민의 환경개선과 상권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으로 주말 및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그간 정상적인 개통을 위해 협조해 주신 소래어촌계 여러분들과 기나긴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마스크 제조업체 대표 행세를 하며 거액의 판매대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준규 판사는 2일 사기 및 사무서 위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A(49)씨, B(53)씨에게 각각 징역 2년과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직후인 올 2월19일 인천시 계양구 한 사무실에서 특정 마스크 제조업체 대표이사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로부터 마스크 판매대금 명목으로 모두 1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같은 달 16일 계양구 한 카페에서 해당 마스크 제조업체의 판매 권한을 가진 것처럼 속여 한 피해자로부터 2억2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았다. 이들은 자신들이 마스크 제조업체의 지분 60%와 총판권을 갖고 있다고 밝힌 뒤 돈을 먼저 보내주면 마스크를 공급해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성 판사는 “피고인들의 죄질이 나쁘고 해당 범행에 가담한 경위에 특별히 참작할 만한 사정을 찾기도 어렵다”며 “특히 A씨의 경우 다른 업체 명의의 계약서를 위조·행사하기까지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는 2일부터 4일까지 인하대학교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함께 ‘도박문제 조기발견 및 예방’ 무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도박문제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도박문제 조기발견 및 예방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센터는 무인 캠페인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 도박문제 발생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과 1336을 알리고 도박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열 인천센터장은 “앞으로도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는 도박문제 치유재활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상담치유기관이다. 도박문제를 갖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누구나 전화(☎1336,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https://netline.kcgp.or.kr), 문자(#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친구 추가)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호흡기감염 동시 유행을 대비해 지난 1일부터 구 보건소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 운영에 나섰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호흡기·발열 환자의 진료를 통해 신속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함으로써 지역내 감염 확산 방지를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감염을 방지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에 철저히 대비하는 선제적 조치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약 7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동구 개방형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구보건소 별관에 45㎡규모로 설치돼 대기실, 접수실, 진료실 등으로 구성됐다. 음압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동구의사회에서 파견을 나온 의료진이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화 예약 상담을 마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과 기존 선별진료소의 유기적인 업무 연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호흡기 환자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동구는 동구 출신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 최지만(탬파배이 레이스) 선수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만 장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최지만 선수는 학창시절을 동구에서 보내고(서흥초-동산중-동산고) 촉망받는 야구선수로서 착실히 성장하며 꿈을 키웠다. 뼈를 깎는 노력 끝에 메이저리그에 입성, 올해 야수로는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해에는 모교인 동산고등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동구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로 성장한 이후에도 출신 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모교를 챙기며 귀감이 돼 주셔서 감사하다”며 “최 선수께서 후원해 주신 마스크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에 겪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시험장 방역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역 봉사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불안감 종식 및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공단 직원 8명이 3일에 걸쳐 연수구 소재 5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방종설 이사장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을 없애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적인 방역체계를 구축, 코로나19 종식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한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 3월 자체방역단을 구성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 취약시설 방역 등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