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여 간의 극심한 임금단체협약 갈등을 빚은 한국GM 노사가 4개월 여만에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지난 25일 25차 교섭을 진행한 결과 성과급 400만 원 지급 등이 담긴 '2020년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안의 주요골자는 노조원 전원 성과급, 코로나 특별격려금을 지급하는 내용과 사 측이 내년부터 부평1공장에서의 신규차량 생산을 위해 1억9000만 달러(2100억 원) 규모의 생산설비, 장비, 금형에 대한 투자 등이다. 그 동안 임단협이 진행되면서 노사 간 입장 차이로 인해 노조는 특근 거부, 부분 파업 등을 강행하기에 이르렀고 이와 관련 협력업체들은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아 상생을 위한 집회를 하는 등 사회적 불안감이 가중되기도 했다. 앞서 한국GM 협력업체들은 최근 부평공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에 완성차업계의 파업까지 겹쳐 도산 위기에 몰려있다며 조속한 타결을 촉구했다. 한편 노조는 다음주 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투표자의 과반수가 협상안에 찬성할 경우 임단협 협상은 최종 타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자원순환정책 관련 현안의 합리적인 해결을 위해 인천 기초자치단체 3곳이 힘을 모았다. 남동구와 미추홀구, 연수구는 ‘남부권 자원순환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권역 내 소각폐기물 처리 등 현안에 함께 대처하기로 26일 합의했다. 최근 인천시의 자원환경시설 예비후보지 발표로 지역 민심이 악화된 가운데 권역 내 소각장 신설 철회, 생활폐기물 발생량 최소화, 기존 시설을 활용한 발생지 처리원칙에 뜻을 함께 했다. 이들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현재 연수구에 있는 소각장 시설로 반입 처리하되 인구 증가 등 소각량의 급격한 변동이 있을 경우 추후 함께 협의하기로 했다. 또 남동구와 나뉘어 있는 승기천 관리권을 연수구로 조정하고 향후 ‘승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등 상호 합의에 따라 관련 재정도 분담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 3곳 기초단체장은 이날 남부권역 내 소각장 등 건립 예비 후보지 철회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와 함께 구민이 안심하는 자원순환시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단체장을 대표로 하는‘남부권 자원순환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세부사항은 실무협의회에서 별도 협의하기로 했다. 단체장들은 2050년 탄소제로화에 부합하는 획기적인 정책을 통해 재활용률을 끌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7주 간에 걸쳐 진행한 ‘제2기 인천정치아카데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25일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치 아카데미는 인천지역 여성·청년 정치신인의 발굴과 육성, 및 지역 인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정치 교육을 위해 실시했다. 2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제2기 아카데미에서는 인천지역 각 당협위원장들의 지역정세 및 경제동향 등과 관련한 특강 외에 ▲한국보수정당이 만나야할 미래 ▲국민의 마음을 이끄는 말의 힘 ▲여론조사와 정치지형 등의 주제로 외부 전문가들의 초청강연이 이어졌다. 이학재 시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여파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만 정치아카데미를 강행했는데도 인천 각지에서 예상외의 수강생이 모였다”고 강조한 뒤 “이는 현 정권에 대한 절망과 새로운 정치지형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이며 이렇게 결집된 시민의 힘이 자유우파의 정권창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축사에 나선 정유섭 전 국회의원(인천부평갑)은 “여러분과 같이 적극적으로 현실정치에 참여해야 세상은 바뀔 수 있는 것”이라고 전제하며 “보수우파가 신봉하는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각자의 분야에서 굳건히…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송이팜랜드사업단은 최근 지역 주민과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버섯재배 체험 직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가 후원했으며, 주민 13명이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표고버섯 수확 체험을 비롯해 자연식물을 이용한 버섯정원 꾸미기 등 원예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소감도 나누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 주민은 “표고버섯이 일상과 가까운 지하에서 재배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센터는 삼산동에 자리한 부평구자활센터 안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 및 소양교육 등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시켜 자립·자활에 도움을 준다. 송이팜랜드는 센터가 운영하는 사업단으로 LH인천지역본부로부터 남동구 만수주공7단지 내 지하(649㎡)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지난 6월부터 표고버섯을 수확하고 있으며, 커뮤니티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교육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6일 구청장실에서 ‘2020년 부평구 후원자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었거나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해마다 ‘부평구 후원자의 날’ 행사를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지역 주민의 감염 예방을 위해 ‘후원자 감사패 수여식’으로 축소 진행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수상자 25명 중 일부만 참석하는 소규모 전달식으로 이뤄졌고, 일부 수상자들에게는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가 자체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수상자 전원을 모시지 못해 안타깝지만, 우리구를 위해 애써주고 후원해 준 수상자들을 축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조속히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든 후원자가 한자리에 모여 기쁜 일을 마음껏 축하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한화건설은 12월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195세대 ▲84㎡B 281세대 ▲84㎡C 107세대 ▲84㎡D 184세대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대 단일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인천 도심권에서 대형 공원을 품은 자연친화아파트로 많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포레나 인천연수는 약 8만5000㎡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무주골 공원부지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나들쉼터, 단풍나무뜰, 상상놀이숲 등 내년 말까지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인천의 명산 문학산과도 가깝다. 단지는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망과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권이며 지하철 3정거장 거리로 인천지하철 2호선(인천시청역)과 수인분당선(원인재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기타 경기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차량으로는 인접한 경원대로를 이용해 인천시 전역으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제1
인천시교육청은 25일 ‘동아시아 교육협력,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온라인 공동 교육정책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발제문을 통해 평화와 공존, 번영의 동아시아를 만들기 위해 교육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뒤 ‘동아시아 교육협력 사무국 설치’와 ‘동아시아 평화캠프 추진’을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동선 APEC국제교육협력원 이사장은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는 동아시아에서 교육협력을 위한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리홍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참사관은 “코로나 이후 시대 동아시아 지역의 교육협력 발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파벨 레샤코프 주한러시아대사관 참사관은 “동아시아 교육 공동체는 교육협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고, 심보 히로시 주한일본대사관 1등 서기관도 국제 교육협력의 시의성과 필요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포럼은 4개 국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으며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화와 공존, 번영의 동아시아를 위해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의 아이들 모두가 훌륭한 동아시아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각국의 협력과 동참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사각지대 없는 유‧초등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198억 원을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유아 대상 저소득층, 맞벌이, 취업 중인 한부모 가정 자녀 등 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아침‧저녁‧온종일 돌봄 등 다양한 유형의 돌봄교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1학년도 유치원 돌봄교실 공모를 통해 3가지 유형의 돌봄교실에 각 10개 원씩 총 30개 원을 선정,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내년도 초등돌봄교실 30실을 추가로 설치해 돌봄교실 신청에서 탈락하는 가정이 없도록 운영하고, 학교에서의 확인 과정을 거쳐 돌봄교실 운영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 수용, 안전하고 촘촘한 초등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보호자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학생들의 안전한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양육부담이 완화돼 편한 마음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27~28일 양일 간 ‘2020 인천스포츠영화제’를 개최한다. 센터는 이 기간 작품성이 뛰어난 국내 스포츠 관련 영화 5편을 선정해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제는 27일 인천미림극장에서 시작하며 오후 2시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을 시작으로 오후 5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상영한다. 28일에는 영화공간주안에서 오후 2시 ‘슈팅걸스’, 오후 4시 ‘소은이의 무릎’, 오후 7시에 ‘야구소녀’를 각각 상영한다. 28일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과 ‘소은이의 무릎’ 최헌규 감독의 영화해설 및 감독과의 대화가 마련돼 있다. 이 행사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후원하며 인천국제스포츠영화제 조직위원회, 영화공간주안, 인천미림극장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나 신청을 원하면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872-2622)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25일 환경부와 산업부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대중소 그린파트너십 분야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흥발전본부는 지속적으로 수행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협력회사 및 지역과 함께 하는 동반성장체계 구축에 이바지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구매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 발전부산물을 활용한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국내 최초 포도밭 연계 영농형태양광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을 향상시켰고, 협력회사 직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 개선으로 사고 감소 및 공생협력프로그램 S등급을 획득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 저탄소 녹색경영 기업문화 정착에도 앞장서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 중이다. 미세먼지 감축 노력을 통해 2019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5년 대비 47.5%나 줄였다. 이밖에 발전부산물 재활용 증대 노력을 통해 2019년 석탄회 재활용 100%를 달성한 점도 좋은 사례로 꼽혔다. 김우용 영흥발전본부장은 “내년부터 예정된 저탄장 옥내화와 1, 2호기 환경설비 개선공사를 필두로 환경보존이라는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경영 실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