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10kg) 200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회가 전해온 김장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노인복지시설 및 여성·청소년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문철 인천시회장은 “코로나19로 경기도 얼어붙고 날씨도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남동구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구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먼저 이웃을 생각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된 김장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해 날씨는 추워졌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2018년 1천34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2019년 3월에는 백미 1000kg(270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고등학교 3학년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능응원 프로젝트 ‘수고했어.. 너를 응원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수고했어.. 너를 응원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으며 힘든 수험생활을 하고 있을 청소년에게 수능응원키트로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센터는 합격기원상자(응원메시지, 수능샤프), 건강상자(에너지바, 비타민), 달콤상자(젤리) 등 고3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한 수능응원키트 ‘수능엑기스’를 제작해 관내 경찰서와 함께 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위기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청소년 상담기관의 정보를 제공해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과 즉각적인 개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수능을 앞둔 고3 청소년들이 센터 선생님들의 격려와 응원메시지로 기운을 내고 힘을 내 좋은 성과를 얻기 바란다”며 “우리 센터는 수능 전후 기간 고3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2-471-1388) 문의를 통
인천시는 12월3일 치러지는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10분 사이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하고, 운행간격도 단축하기로 했다.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는 ‘수능시험장 경유’ 안내 표지판을 부착한다. 또 인천도시철도는 3편의 예비차량을 확보, 비상 시 신속 투입할 예정이다. 시와 군·구의 관용차량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도울 수 있도록 대기한다. 택시는 수험생 등교시간대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소와 시험장을 집중 운행하며,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에 등록돼 있는 수험생과 동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아울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수능시험임을 감안해 당일 아침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수험생이 시내버스나 인천도시철도(1·2호선)를 이용하는 경우 수험표를 확인하고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이혁성 시 교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한층 더 긴장한 상
연말을 앞두고 매년 ‘희망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해 모금 목표를 대폭 줄이고 일정도 단축했다. 코로나19 사태가 1년 가까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것이다. 인천모금회는 12월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희망 캠페인 2021’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상 11월20일쯤부터 시작된 예년에 비해 열흘 정도 줄어든 것이다. 인천모금회는 또 올해 목표액도 지난해 76억9000만 원의 85% 수준인 67억200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연초 시작된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이어지는데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단계로 격상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인천모금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인천모금회에 따르면 연말마다 김장, 연탄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겨울물품 기부를 받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문의나 관심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는 것. 올들어 10월 현재 인천모금회에 들어온 기부금(품)은 156억 원으로 지난해 100억 원에 비해 늘어났지만,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연초 일시에 쏟아진 물품기부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정은 대한적십
연평도는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50여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약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데 크기에 따라 대연평도와 소연평도로 구분한다. 대연평도 선착장은 수심이 낮아서 물때에 따라 여객선 입·출항시간이 달랐으나, 최근의 준설공사로 일정한 시간에 입·출항이 가능해지면서 하루 한 번이었던 여객선 운항이 두 번으로 늘어나 당일로도 다녀올 수 있는 등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다. 대·소연평도에는 얼굴바위, 가래칠기해안, 구리동해수욕장, 아이스크림바위, 거북바위를 비롯한 자연유산과 충민사, 조기역사관, 망향전망대와 남·북한 충돌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와 문화유산이 다양하게 분포한다. 여객선은 대연평도에서 남쪽으로 약 5km 떨어져 있는 소연평도에 먼저 들른 뒤 대연평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소연평도 선착장에 다다르기 5분 전쯤 여객선에서 서쪽 방향을 쳐다 보면 멋있는 남자가 남쪽 바다를 바라보는 것 같은 모습을 한 해식절벽을 볼 수 있는데 이를 ‘얼굴바위’라고 한다. 대연평도 최고의 비경은 조기역사관 전망대에서 북서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한 눈에 들어오는 ‘가래칠기해안’이다. 간조 때 이 해안에 접근해 암석을 살펴보면 모래가…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사업의 대폭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사업 신규 유형개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변영향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킬 수 있는 신규 주민지원사업 유형을 발굴할 계획이다. 그간 공사는 주민지원기금을 주변영향지역 환경개선, 복지타운 건설, 주민 건강검진 등의 주민지원사업에 활용해왔다. 반면, 해당 지원들이 단발성 지원에 그치고, 주민지원기금이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소득창출을 위해 활용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주변영향지역 주민 주도의 사회적경제조직 구성 등 ‘일자리 창출(소득증대) → 소비능력 증진 →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 구축에 초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기물 반입수수료의 10%를 매년 주변영향지역 지원을 위한 주민지원기금으로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총 2394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원했다. 주민지원협의체 김동현 수석부위원장은 용역참여에 앞서 “주민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국회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대북전단 금지법' 입법 촉구 1인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인천본부(615인천본부, 상임위원장 이광호)는 오는 26일 국회 외교통상위원회가 전체 회의에서 ‘대북전단 살포 금지’ 관련 법률 개정안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25일 송영길 의원(외통위원장) 사무실 앞에서 ‘대북전단 금지 입법 촉구’ 1인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어 6.15 남측위원회 등 시민사회는 26일 국회 앞에서 이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본부는 지난 11월 17일 국회에서 ‘대북전단 살포 금지 입법촉구 접경지 주민-단체-지방자치단체 연석회의’에 인천시와 함께 관련 입법을 촉구하는 자리를 진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북전단 살포를 강행하는 단체들의 행위로 인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평화권과 생존권을 침해했으며, 또한 국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한반도의 평화마저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21대 국회는 국민들의 안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4건의 관련 법률 개정안에 대해 조속한 입법을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6.15 인천본부 관계자는 "국회 외통위에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과 항공MRO산업 유치를 촉구하는 인천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민들은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정비 수요가 가장 많은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항공MRO단지가 반드시 인천에 둥지를 틀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5일 인천경실련과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서창지구자치연합, 올댓송도, 루원총연합회는 시청 앞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인천공항공사법 개정안을 신속히 처리하고, 정부는 인천공항에 MRO 통합법인이 설립·입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배준영(국민의힘·인천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인천공항공사의 항공기 취급업과 정비업, 교육훈련사업 등을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은 경쟁 관계인 경남·사천지역 국회의원들의 반발로 본회의 상정이 불발된 상태다. 이들은 “사천지역 정치권의 반발로 개정안이 무산 위기에 놓였다”며 "국토부 장관의 몰이해로 문제가 더 꼬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국회에 출석해 “인천공항공사가 항공MRO 사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다”고 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지난해 말 국토부는 김포공항은 저가
인천시의회 기획위 김국환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해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 지난 24일 열린 '제267회 정례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는 위 조례안에 대해 의원들 및 시 해양항공국장 등 열띤 심의 및 토론을 통해 조례 제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해양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해양산업 육성의 실시 지원, 실태조사, 기업 지원, 전문 인력의 양성, 관련 공공기관 유치, 국내ㆍ해외 기업 유치, 해양산업 통계관리, 정부와의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인천시 해양산업의 체계적 육성.발전과 수도권 최대의 해양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국환 의원은 “조례를 통해 인구감소, 고령화, FTA 등 어촌의 어려운 여건을 개선하여 어민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지원을 제도적으로 체계화함으로써 인천시 해양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사회공헌사업으로 운영한 텃밭에서 수확한 김장재료가 취약계층에 전달되 훈기를 전하고 있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25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사회공헌 텃밭에서 수확한 배추 1000포기와 무 500개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등 12개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용 배추와 무는 영종공원사업단 임직원 및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나눔 목적으로 정성들여 재배한 무공해 농산물로 직접 전달하는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 김영분 이사장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김장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무공해 농산물 제공으로 대체했다” 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