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관경주의 첫 관문인 KRA컵 마일(GII) 경주(국1·1천600m·3세·별정Ⅲ)가 오는 6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개최돼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7두, 부경 11두가 출전등록을 마쳤고 이중 ‘퀸즈블레이드’(부경)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큐피드걸’(서울)과 ‘위너스마린’(부경)이 우승도전권 전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데뷔 후 7번 경주에서 단 한번도 3위 이하의 성적을 기록한적 없는 ‘퀸즈블레이드’(암)는 대상경주도 2차례 준우승을 기록해 큰 대회의 경험도 풍부하다. 중거리 이하 경주도 무결점 활약을 펼치고 있어 우승후보 영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통산전적은 통산전적 7전 4승, 2위 3회. 승률 57.1%, 복승률 100%. ‘큐피드걸’(암)은 최근 3연승을 기록, 서울의 새로운 강자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행습성이 선행, 추입 모두 가능한 전천후 자유마로 경주진행 과정에 따른 다양한 작전수행이 가능한 것이 플러스 요인으로 꼽힌다. 통산전적 8전 4승. 승률·복승률 50%. 5전 전승으로 승률 100%를 달리는 ‘위너스마린’(암)은 강자이나 1천300m까지만 출전기록이 있는 부분은 다소 부담이다. 주행습성은 선추
갑작스러운 파트너 부재로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에서 짝을 이룬 유연성(국군체육부대)-김사랑(삼성전기) 조가 2014 인도오픈 슈퍼시리즈 16강에 진출했다. 유연성-김사랑 조는 2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32강전에서 프란 쿠르니아완-보나 셉타노 조(인도네시아)에게 2-1(18-21 22-20 21-13)로 역전승을 거뒀다. 올해 초까지 유연성은 이용대, 김사랑은 김기정과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으나 이용대, 김기정이 도핑테스트 절차 위반으로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유연성-김사랑이 한 조를 이뤄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둘은 첫 세트에서는 뒷심 부족으로 18-21로 역전패를 당했다. 2세트에서도 끌려 다니는 경기를 했으나 18-19에서 역전에 성공, 듀스 접전 끝에 22-20으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 유연성-김사랑은 12-9에서 연속 6득점 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며 21-13으로 완승을 거뒀다.
경기도체육회가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해단식에서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도 소속 선수들을 환대한 반면 정작 이 행사의 주인공인 선수들이 홀대를 받아 비난이 일고 있다. 도체육회는 3일 수원 모 호텔 대연회장에서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이번 동계체전에서 도의 종합우승 13연패 달성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 가맹경기단체 임원 등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도체육회장인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임채호 도의회 부의장, 김국회 도교육청 교육국장, 정기철 도체육인회 회장, 안혜영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과 선수, 지도자, 협회 임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그러나 도체육회가 지난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도 소속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함께 마련해 동계체전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을 환영하는 자리로 바뀌면서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계종목 가맹단체임원들과 지도자, 선수들이 소외감까지 느끼게 했다. 선수들의 소외감은 행사 시작 전부터 나타났다. 동계체전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행사장 맨 뒷자리에 자리잡은 가운데 소치…
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대망의 V리그 여자부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위한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서울 GS칼텍스와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최종 5차전을 갖는다. 창단 2년차인 지난 2012~2013시즌 한국 남녀 프로스포츠(축구·야구·농구·배구)를 통틀어 역대 최단 기간 통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던 ‘막내’ IBK기업은행은 통산 2번째 V리그 여자부 통합 우승 2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2005년 시작한 프로배구 V리그 역사상 여자부에서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한 팀은 인천 흥국생명(2005~2006, 2006~2007) 뿐이다. IBK기업은행이 5차전에서 주력할 부분은 상대 외국인 선수 베띠 데라크루즈(도미니카 공화국)의 봉쇄다. 베띠는 챔프 1∼4차전 평균 57.2%의 공격 점유율을 기록하며 166득점으로 경기당 평균 41.5득점의 가공할 화력을 선보였다. 특히 2차전에 33.3%로 주춤한 공격성공률은 3차전에 47.0%로 반등한 데 이어 4차전에는 50.5%로 상승했다. 하지만 6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이
시흥 진말초가 제39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초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진말초는 3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계속된 배드민턴 종목 2일째 여초부 단체전(3단2복) 결승에서 광주초를 종합전적 3-2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첫 전국대회인 춘계 연맹전에서 여초부 단체전 1위에 올라 지난 2010년 6월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패권을 안았던 진말초는 앞서 준결승에서 포천초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광주초를 여유있게 꺾고 도대회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전국대회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또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역시 춘계 연맹전 우승팀인 수원 원일중이 광명 하안중을 종합전적 3-1로 제압하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으며, 남초부 단체전과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수원 태장초와 시흥 능곡중이 광명 연서초와 수원 명인중을 각각 종합전적 3-0과 3-2로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김태연기자 tyon@
안양 호계중이 제39회 협회장기 전국남·여중·고농구대회 남자중등부에서 대회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호계중은 3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중부 결승전에서 이용우(30점)와 이민석(22점·7리바운드), 김동준(13점), 박민채(11점·9리바운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하윤기(31점·16리바운드)가 분전한 서울 명지중을 85-58(22-20 15-14 31-10 17-14), 27점 차로 대파했다. 이로써 호계중은 지난 1998년 팀 창단이후 이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올 시즌 첫 대회인 춘계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경기 초반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호계중은 1쿼터에 이용우와 김동준의 3점포를 앞세워 명지중을 몰아붙였고 명지중은 김한영의 3점슛과 하윤기의 골밑득점으로 맞서며 22-20으로 쿼터를 마쳤다. 호계중은 2쿼터에도 이민석의 3점슛과 이용우,박민채의 미들슛으로 리드를 이어갔지만 하윤기에게 골밑을 내주며 점수차를 크게 벌리지 못한 채 37-34로 전반을 마감했다. 승부는 3쿼터에 갈렸다. 호계중은 강한 압박수비로 상대 주포인 하윤기의 득점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오는 5일 오후 2시 경남 진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경남FC와 맞대결을 벌인다. 개막 1, 2라운드에서 1승1무를 기록한 뒤 3, 4라운드에서 2연패 늪에 빠져 한 때 11위까지 처졌던 수원은 5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전(1-0 승) 승리로 단숨에 5위(승점 7점)로 도약하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수원은 이번 경남 전을 반드시 승리로 장식해 올 시즌 원정 2연패의 부진을 탈출하고 첫 연승 행진으로 선두권 진입에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수원의 자신감은 공격수들의 컨디션 회복이다. 지난해 입단해 전반기 맹활약을 펼쳤던 정대세는 지난 부산 전에서 후반 교체 출장해 시즌 마수걸이골을 결승골로 장식하며 승부사로서의 면모를 회복했다. 여기에 브라질 공격수 로저가 상대를 휘젓고 현재 팀내 최다득점자인 날개 배기종도 경남의 측면을 노린다. 무엇보다 최근 경남을 상대로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를 기록하고 있는 점이 수원에게 큰 자신감이다. 한편, 성남FC와 인천 유나이티드는 이날 오후
김원철(안산 선부중)이 제39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역도 남자중학 3년부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김원철은 3일 평택시청 역도장에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날 남중 3년부 69㎏급에서 인상 105㎏과 용상 135㎏, 합계 240㎏을 들어 올리며 김태형(수원중·70㎏, 101㎏, 171㎏)과 이권재(수원 정천중·74㎏, 93㎏, 167㎏))를 제치고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중 3년부 85㎏급에서는 김원철의 팀 동료 남영식이 인상 85㎏, 용상 105㎏, 합계 190㎏으로 역시 3관왕에 등극했고, 남중 3년부 62㎏급 배문수(경기체중·94㎏, 124㎏, 218㎏)와 남중 2년부 62㎏급 김성진(경기체중·90㎏, 105㎏, 195㎏), 남중 2년부 안경민(안양 부안중·65㎏, 86㎏, 151㎏), 남중 1년부 50㎏급 이주영(포천중·35㎏, 45㎏, 80㎏)도 각 체급 인상, 용상, 합계 석권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김태연기자 t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