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家雖安忘戰必危 국가가 비록 안정됐다 하더라도 전쟁을 잊고 살면 반드시 위험해진다 나라가 비록 강대하다 해도 전쟁을 일으키기를 즐기면 틀림없이 망할 것이요, 천하가 비록 안정됐다 하더라고 전쟁을 잊고 살면 반드시 위험해 질 것이다.(國家雖大好戰必亡 天下雖安忘戰必危, 국가수대호전필망 천하수안망전필위) 가까이는 백령도 포격사건 천안함 폭파사건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적의 도발은 멈추지 않고 있으며 동족상잔의 6.25전쟁이 잊혀져 가고 있는 것 같아 가슴 아프다. 몇 해 전 청소년 안보의식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6.25한국 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모르는 청소년이 57%이고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협하는 국가순서를 미국, 일본, 북한이라고 응답한 청소년들이 대다수의 결과로 나타났다. 정말 의아해 하지 않을 수 없다. 전쟁이란 원하지 않는다고 피해가는 것이 아니다. 전쟁이 일어난 이후 반세기가 훨씬 넘도록 우리는 6.25를 잊지 말자고 다짐해 왔다. 입으로만 잊지 말자고 하면서도 실제론 잊혀져 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전쟁이 일어난 지 60년. 국민의 70%를 차지하는 전후세대는 6.25전쟁을 모른다. 남침이 아니고 북침이라는 말하는 젊음도 있다 하니 한심하고 한심
부천문화재단은 12월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감수성을 쑥쑥 키우는 아동그림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 2편과 부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및 인큐베이팅을 통해 양성된 청소년들의 공연을 마련했다.부천문화재단이 마련한 공연들에 대해 알아보자. ▲어린이 영어뮤지컬과 연극 9일과 10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는 어린이 영어뮤지컬 ‘Guess How Much I Love You 아빠 사랑해요!’가 공연된다. 연령과 학습 수준에 맞춰 영어 풀버전과 한국어 혼합버전으로 공연된다. 어렵게만 생각되는 영어를 쉬운 표현으로 된 노래를 부르며, 어린이 관객은 물론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다. 14일부터 25일까지 판타지아 어린이극장에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가 공연된다. 두더지 머리 위에 떨어진 똥이 누구의 것인지 알기 위해 여러 동물들에게 질문하고 그 과정에서 동물들의 생김새와 배설물의 소리, 모양 등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모두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Guess How Much I Love You’는 9일 오전 11시(영어버전) 오후 4시(영한버전), 10일…
내년 4.11 총선 출마를 목적으로 지방선거 당선자들의 줄줄이 사퇴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이 시급하다. 벌써부터 전국의 기초자치단제장 10여명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거나 분위기를 보는 눈치다. 경기도내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안덕수 강화군수도 지난 2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군수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도의회의 경우 10여명의 여야 의원들이 출마를 저울질하며 사퇴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유권자들의 눈치를 보느라 이렇다할 출마움직임은 더이상 감지되지 않고 있지만 공직사퇴 시한이 다가오는 내년 1월 13일이면 출마를 위해 공직을 사퇴하는 인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선거 때만 되면 선출직 공직자들이 벌이는 줄사퇴가 이번에도 변함 없이 되풀이 되고 있다. 이들이 주민과의 약속을 깨고 총선에 출마하는 명분은 “중앙무대로 진출해 예산을 더 많이 따오는 등 보다 큰 책임 있는 일을 하겠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명분이 일부 진실이고 충정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자신들의 정치적 야망과 욕심을 채우려는 데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만한 주민들은 다 아는 일이다. 공직선거 당선자들이 진정
지방의원 외유, 꼭 국민세금으로 가야 하나?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가 구설수에 오르게 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해외연수 자체가 부정적으로 비춰져서는 곤란하다. 지방의원들은 선진 외국의 관공서와 복지기관 등을 돌아보고 행정과 복지 선진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시민들의 뜻을 시정이나 도정, 군정에 반영해야 하는 지방의원들인 만큼 지구촌 곳곳을 살펴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 이는 지방의원뿐 아니라 일선 현장의 지방공무원들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 자체가 논란의 대상이 돼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경기도의회 스페인 친선연맹의 외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은 강진이 발생한 터키로 관광성 외유를 추진 중이라는 것이다.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스페인 친선연맹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터키 이스탄불주와의 우호교류 체결을 위해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본보 5일자 5면) 그런데 의문이 생긴다. 스페인친선연맹이 왜 터키와 우호교류를 체결하기 위해 현지로 가는가? 그것도 강진 피해로 온 나라가 정신 못 차리고 있는 와중에... 참 이해 못할 일이 아닌가? 보도에 의하면 스페인과 친
교장과 교육장을 하다 보니 제자들과 직원들의 주례도 가끔 한다. 감동적이고 삶의 나침반이 되는 주례사로 행복을 주는 것이 무엇인가 고민해 얻어진 결론이 ‘억울하면 3명 낳아라’ 라는 주례사였다. 자녀 1명당 4년제 대학 졸업까지 비용이 2억6천만원, 3명이면 7~8억인데 설득력이 있을까? 내 삶 생각하고 1명도 힘들다고 한다. 아예 혼자 살려고도 한다. 그러면 혼자 살면 행복하고 3명이면 불행하단 말인가? 그건 아니다.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4년제 나와 실업자가 되려면 아예 실업계 고등학교에 가서 장학금 받아 수석으로 졸업해 취업 후 야간대학 또는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면 대졸생이다. 이렇게 하면 초, 중학교를 무상 급식과 함께 무상교육으로 졸업하고 보면 큰 돈 없이 3명 교육이 가능하다. 그러면 왜 3명인가가 필자의 주례사 이야기다 50년 전, 필자 10남매 중 3형제가 아산 배방초등학교를 다녔다. 점심시간이면 시레기 죽통을 들고 뒷산에 모여서 함께 먹곤 했다. 모자가 없어 눈보라 칠 땐 천으로 만든 신발주머니를 뒤집어 쓴다. 비가 올 때는 푸대자루를 우비용으로 사용했다. 내복 없이 나이롱 바지에 10리 길을 걸어 다니던 그 어려운 시절을 지낸 우리가 지금
평화교육을 토대로 교직원들에게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소통을 통한 인화를 강조하며 미래 불확실의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교직원들은 이 사회의 어떤 계층보다도 변화에 순응하고 대처하는 삶의 자세를 요구해 학생들에게는 무한한 꿈을, 교직원들에게는 자존감과 함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주요 교육관으로 삼아 파주교육행정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파주교육청을 찾아 변화하고 있는 파주교육을 조명해 본다. 지난 3월 교육장으로 취임한 김문성 교육장은 이이 율곡선생, 방촌 황희정승, 문숙공 윤관장군 등 파주 3현의 얼 계승교육을 파주교육의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이이 선생의 얼 계승 교육은 협력적 배움이 가득한 배움의 지성을 실현하는 교육을 의미하며 이를 위해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배움중심의 좋은수업 나누기 운동을 전개해 학교급별 학력향상 목표 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황희 정승의 얼 계승 교육은 배려가 가득한 교실로 배려의 지성을 실현하는 교육을 의미하며 이를 위해 학생 인권 보호와 교권보호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학생 생활 및 진로 진학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마지막 윤관 장군의 얼 계승 교육은 평화통일과 나라 사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가정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20필지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20필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 전체 52필지 중 내년 12월에 입주하는 공동주택용지(3BL·1천530세대)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그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필지별 면적은 401~659㎡이고 공급예정금액은 7억4천700만~12억5천4백만원이다. 인천가정 보금자리주택지구내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50%, 5층까지 건축할 수 있어 중·소 상가수익형으로 투자 유망하며, 금번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대금납부조건으로 공급해 투자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인 만큼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되며, 계약과 동시에 일시불로 납부할 경우 분양가격 대비 약 9.4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공급대상용지는 경쟁입찰로 매수자를 결정하며, 신청은 오는 8~9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진행된다. 계약은 12~13일에 체결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인천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32-890-5159, 5153~4)로 문의하면 된다.
분양시장이 12월에 전국적으로 1만8천여 가구의 물량을 일반에 공급하며, 올 한 해를 갈무리할 예정이다. 겨울철 비수기로 진입한 탓에 공급 과열양상을 보였던 지난 달에 비하면 절반 가량 물량이 감소했지만,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한 물량 공급의 명맥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부동산포털 부동산1번지(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12월 한 달간 전국 36개 사업장에서 총 2만6천782가구 중 1만8천100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천891가구)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무엇보다 이달에는 그간 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분양이 뜸했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일대에 물량이 집중돼 눈길을 끈다. 실제로 이달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총 7천285가구로 전체 40%의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및 보금자리 등의 알짜물량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분양 사업장간의 열띤 경쟁은 연말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 지역별 예정물량은 서울(2천881가구), 경기(2천275가구), 인천(2천129가구) 등의 순이다. ■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C1블록 호반건설=호반건설은 12월 광교신도시 C
‘나는 꼼수다’의 준말인 ‘나꼼수’는 이제 우리사회의 보통명사가 됐다. 일부 정치세력과 특정 계층, 한정된 세대의 기호라고 폄하하기에는 그 파괴력이 엄청나다. 창룡문 역시 정파적 색채를 배제하기 위해 그동안 애써 ‘나꼼수’를 다루지 않으려 했지만 대중성 확보에 이은 대안언론으로서의 가능성으로 인해 한번은 거르고자 한다. 젊은층의 열광을 받고 있는 ‘나꼼수’는 세계적 권위의 뉴욕타임스가 보도한데 이어 중동지역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알자지라 방송까지 나서 한국의 대표적 정치풍자 프로그램으로 소개하면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나꼼수’는 지상파 방송도 아니고 종편 혹은 케이블방송도 아닌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이라는 한계를 갖고 출발했으면서도 아슬아슬할 정도의 신랄한 풍자와 보수언론이 꿈꾸지 못하는 도발적 혜안으로 주가를 높여 가고 있다. 2011년 4월 시작된 ‘나꼼수’의 출범 동기는 통칭 ‘가카(각하)’로 알려진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검증(?)이어서 때에 따라서는 “국가원수에게 저럴수 있나&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