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장수육성목장에서 최근 동결정액을 활용한 승용마 생산을 최초로 성공했다. 목장은 미국의 승용마 ‘래지스글렌리벳’의 동결정액을 수입, KRA 소유 승용번식마에 수정시켜 건강한 수컷망아지를 생산해 향후 진행될 대규모 승용마 인공수정 지원사 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마사회는 민간 승용마에 대한 인공수정 시술과 정액보급 사업을 올해 40두에서 오는 2020년 500두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장수육성목장은 국내에서 생산한 질 좋은 승용마를 민간으로 공급하고 수출도 할 계획이다. 신광휴 장수육성목장장은 “말산업 육성법 제정이후 균형적인 말 산업 발전을 위해 승용마 생산 기반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여자 역도 노유현(17·인천 부평디자인고)이 태국 방센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 유소년 남녀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5위를 기록했다. 노유현은 5일 오후 열린 53㎏급 경기에서 인상 76㎏을 들어 이 부문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용상에서는 90㎏으로 6위에 그쳐, 합계 순위는 5위(166㎏)로 떨어졌다. 북한 정춘희는 인상 78㎏(2위), 용상 99㎏(2위)을 들어 올려 합계 2위(177㎏)에 올랐다. 이 경기 우승은 합계 181㎏(인상 80㎏·용상 101㎏)을 기록한 퀸란펑(중국)이 차지했다.
■ 달라진 2014 프로야구 한국프로야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켠다.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는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8일부터 열릴 시범경기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올해 프로야구는 용병 타자의 재등장과 함께 외국인 등록 선수 수의 증가,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한 투수 교체 시간제한과 보크 규정 강화 등 몇몇 변화를 시도하며 새 시즌을 기다려왔다.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2014년 프로야구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것들을 알아본다. ◇ 다시 무대 오르는 외국인 타자…한층 뜨거워질 타격 대결 = 2011년 이후 자취를 감춘 외국인 타자들이 다시 한국프로야구 무대에 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수를 기존 2명 등록·2명 출장(NC는 3명 등록·2명 출장)에서 3명 등록·2명 출장(NC는 4명 등록·3명 출장)으로 확대했다. 단 투수와 야수로 구분해서 한 포지션에 전원 등록할 수 없도록 했다. 지난해 외국인 선수를 모두 투수로만 채웠던 9개 구단은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 경력 등을 갖춘 수준급의 타자들을 영입해 새 시즌에 나선다.아울러 총액 30만 달러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했던 외국인 선수 참가활동 보수의 상한을 없앴다.
한국 컬링 대표팀이 지난달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데 이어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같은 장소에서 입상권을 타진한다. 한국은 8일(한국시간) 소치의 아이스큐브컬링센터에서 노르웨이와 2014년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휠체어컬링 풀리그 1차전을 치른다. 신경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김종판, 김명진, 서순석, 강미숙(여), 윤희경(여)으로 구성됐다. 휠체어컬링은 경기규칙이 비장애인 컬링과 거의 같다. 하반신 장애를 지닌 선수가 휠체어에 앉아 막대(큐)로 돌을 미는 점, 비장애인 컬링보다 2엔드가 적은 8엔드로 운영된다는 게 다르다. 반드시 혼성팀이 출전해야 하고 돌의 방향, 속도를 조정하려고 돌의 경로를 빗자루로 닦지 않는다는 점도 차이다. 돌을 막대로 미는 순간에 이미 포석이 결정되는 까닭에 휠체어컬링의 첫 터치는 더 섬세해야 한다. 빗자루질을 지휘할 필요가 없어 비장애인 컬링처럼 투구자가 소리를 지르는 풍경도 없다. 휠체어컬링은 4명이 출전해 한 엔드에 2차례씩 총 8차례 돌을 민다. 두 팀이 번갈아 투구하며 하우스(과녁)에 돌을 올려놓아야만 득점할 수 있다. 상대 돌보다 핵심에 가까운 돌의 수만큼 득점이 인정돼 한 엔드에 최소 1점에서 최고…
경기도생활체육회는 도내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2014 생활체육지도자 교육’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총 12회에 거쳐 지역별로 구분을 지어 전국 생활체육지도자 총 2천5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년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자긍심과 긍지를 높이고, 전문성과 실무능력 배양해 교육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지도자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생활체육회에서는 총 299명의 지도자가 참가하며 근무년수별로 신규(3월10일~11일), 5년미만 근무자(3월17일~18일), 5년 이상 근무자(3월19일~20일)로 각각 나뉘어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교육을 받는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은 도민들과 직접 대면하기 때문에 생활체육 보급에 있어서 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연기자 tyon@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2014 시즌 홈 개막전 예매를 시작한다. 수원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홈경기 개막전 티켓을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예약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수원은 2014 시즌을 맞아 팬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골드패밀리, 블루시트석, VIP데스크석 등 프리미엄좌석을 새단장했다. 또한 최고의 시야에서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골드패밀리 좌석 역시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푸른 도전, 승리 수원’으로 정한 수원은 이번 홈 개막전에서 K리그 최단기간 1천호골 달성에 도전한다. 현재 통산 688경기에서 996골을 기록하고 있는 수원은 신기록 달성까지 4골을 남겨놓고 있으며 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suwonsamsungfc)을 통해 1천호골 달성을 기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태연기자 tyon@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홈경기 유니폼 ‘실버 애로우(사진)’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유니폼 선정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5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최고의 유니폼을 뽑는 투표를 진행한 결과 수원 블루윙즈의 유니폼이 총 1만517표 중 38.59%에 해당하는 4천58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2위는 2천3표(19.05%)를 얻은 전북 현대였으며 3위는 포항 스틸러스(1천107표·10.53%), 4위는 FC서울(958표·9.11%)이 차지했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495표(4.71%)를 얻어 5위에 올랐으며, 시민구단으로 거듭난 성남FC의 유니폼은 279표(2.65%)를 얻어 8위에 자리했다. 수원은 앞서 진행된 기자단 투표에서도 총 10점 만점에 평점 8.11점을 받아 1위를 기록한데 이어서 팬투표에서도 1위에 오르며 팬과 기자단 모두 인정한 최고의 유니폼으로 뽑혔다. /김태연기자 tyon@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2014 시즌 연간회원권과 구단 공식 상품인 스냅백 모자를 함께 구입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FC안양은 온라인 쇼핑사이트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를 통해 연간회원권+스냅백 모자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개시해 다음달 30일까지 판매가 진행되는 패키지 상품은 정상가와 비교해 최대 71% 할인된 가격으로 연간회원권과 스냅백 모자를 동시에 구매할 수 있다. 각각 60명(티켓북형), 100명(카드형) 등 총 160명에게 한정 판매될 이번 패키지는 KB국민카드로 10만원이상 결제 시 최대 3개월 무이자 혜택도 추가된다. FC안양 관계자는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려는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 합리적이고 경제적으로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려는 팬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태연기자 tyon@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가 2014년 선수단을 이끌어갈 주장으로 미드필더 김태영(사진)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태영은 부천FC가 챌린저스리그에 있을 때부터 활약했던 미드필더로 헌신된 플레이로 팀 내 공헌도가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최진한 부천FC감독은 “김태영은 운동장에서 가장 성실하게 플레이를 하는 선수이다. 또한 그라운드 밖에서나 숙소에서나 프로선수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고 묵묵하게 제 할 일을 하는 선수”라며 “다른 선수들이 김태영 선수를 보고 많이 배울 것이며, 김태영 또한 그들에게 좋은 본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주장 선임의 배경을 밝혔다. 김태영은 “주장이라는 자리가 사실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평소에 생각했던 리더십과 운동장에서 헌신된 플레이로 선수들에게 도전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태연기자 tyon@
박주영(왓퍼드)이 대표팀 복귀 자축 골을 터뜨린 축구 국가대표팀이 그리스와의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전에서 전, 후반에 한 골씩 터뜨리며 2-0 완승을 거뒀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그리스를 2-0으로 물리쳤던 한국은 그리스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3승1무로 격차를 벌렸다. 1, 2월 미국에서 가진 세 차례 평가전에서 코스타리카를 1-0으로 꺾은 이후 멕시코(0-4), 미국(0-2)을 상대로 연패를 당한 한국은 이날 승리로 약 100일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월드컵 전망을 밝게 만들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1위 한국은 박주영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구자철(마인츠)을 처진 스트라이커에 배치하는 4-2-3-1 전술로 그리스(12)를 상대했다.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좌우 날개에 배치됐고 중앙 미드필더로는 기성용(선덜랜드),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이 나섰다. 또 수비는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와 이용(울산)이 좌우에 서고 가운데는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포진했다. 골문은 정성룡(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