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시대 마케팅 트렌드 식품·유통업계가 ‘재미’를 앞세운 B급 코드 유튜브 콘텐츠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존 마케팅이 당장의 제품 홍보를 통한 구매 유도가 목적이었다면, 지금은 오로지 재미를 담은 콘텐츠 자체에만 중점을 둔다. 브랜드 친밀도와 호감도를 높여 충성 고객을 만들고, 향후 지속 구매를 유도하는 계획이다. 그 마케팅 전략의 중심에 ‘밈’과 ‘B급 캐릭터’가 있다. 1일1깡 신드롬… ‘밈’에 빠진 MZ세대 요즘 MZ세대에게 최고 화제 인물을 꼽으라 하면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이다. 비는 2000년대 초중반 한국을 대표하는 월드스타였으나, 이후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발표하는 앨범이 연이어 부진하면서 대중의 외면을 받았다. 비가 다시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된 건, 그가 2017년 발매한 앨범 [MY LIFE愛]의 타이틀 곡 ‘깡’ 때문이다. 사실 ‘깡’은 비에게 흑역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대중에게 혹평과 외면을 받은 곡이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그는 ‘깡’ 덕분에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1일1깡’(하루에 한 번씩 깡 시청하기), ‘깡팸’(깡
이르면 올해 말부터 토스와 네이버페이 등 기명식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이용한도가 최대 500만원까지 늘어난다. 이용자 충전금에 대한 보호규제는 강화되고, 전자금융사고 발생 시 금융사가 1차 책임을 진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하에 제3차 규제입증위원회를 열고 전자금융법과 신용정보법상의 규제 142건을 심의해 26건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현재 200만원인 선불전자지급수단 충전한도를 300만~5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 경우 OO페이로 대표되는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거액 결제도 가능해진다. 대신 이용자 충전금 보호규제는 강화한다. 전자금융업자들이 관리하는 충전금이 훼손되지 않도록 더 강력한 보호장치를 두겠다는 의미다. 전자금융사고시 금융회사 책임도 강화한다. 전자금융사고가 발생했다면 전자금융업자 등 금융사가 1차 책임을 지도록 명시했다. 기존 법령이 접근매체 위·변조 등 특정한 전자금융사고에 대해서만 금융사의 배상 책임을 규정했다면, 앞으로는 이용자의 과실이 명확히 입증되지 않는 한 금융사가 기본적으로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마이페이먼트(MyPayment)와 종합지급결제사업 등 신사업이 출현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문
수출 감소에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두산인프라코어 같은 대기업마저 공장을 멈추면서 지난달 잠시 일터를 떠나 집에서 쉰 제조업 종사자들이 12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일시휴직자는 11만7천명으로 한 해 전보다 7만1천명 늘었다. 일시휴직자는 사업 중단이나 연차휴가로 통계청이 조사한 주에 일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을 가리킨다. 앞서 4월에도 제조업 일시휴직자는 12만6천명으로 한 해 전보다 8만2천명 늘어났다. 학원 수업이 풀리고 정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재개되면서 서비스업 일시휴직자 증가세가 꺾인 것과는 딴판이다. 일을 쉰 강사가 속출한 교육서비스업의 경우 5월 일시휴직자가 14만4천명으로 한 해 전보다 9만8천명 늘었다. 지난 4월(23만9천명) 19만3천명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약해졌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일시휴직자도 4월에 28만1천명 늘어난 30만7천명에서 5월에는 14만3천명 증가한 16만9천명이 됐다. 서비스업에서 증가세가 줄어들면서 전체 일시휴직자 증가세도 낮아졌다. 5월 전체 일시휴직자는 68만5천명 늘어난 102만명으로 증가세는 4월(113만명)의 60% 수준이다. 제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지난 10일 이웃사랑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 적십자 경기혈액원을 찾아 단체헌혈 운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유환일 수원사무소 조사행정팀장은 전혈 30회 참여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여 받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로 미루어졌던 수술 등이 재개되면서, 병원측에서 많은 혈액을 요청하고 있다’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수원사무소 김정섭 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 단체헌혈에 동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공공기관으로서 솔선하여 국민에게 보답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수원축산농협은 지난 10일 관내 농협들과 함께 수원시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물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수원축산농협은 농협은행 수원시지부, 수원농협, 수원원예농협 등 관내 농협들과 함께 1천만원의 기금과 삼계탕 500개를 수원시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역 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축산농협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0일 유럽상호보증기관연합(AECM)과 함께 ‘디지털 변화 시대를 맞이하는 한국의 혁신금융 사례’를 주제로 공동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럽상호보증기관연합은 유럽 30개국 48개 보증기관의 연합체로, 이번 웨비나에는 신보와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AECM회원기관의 중소기업지원 전문가 50여명이 참가했다. 신보는 이번 웨비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시 신보의 역할과 성과, ▲신보의 혁신금융 사례, ▲신보의 ICT 시스템 현황 및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보는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경제위기 극복에 대한 정책교류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번 비대면 온라인 국제회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제협력과 디지털 혁신이 중요하다”며,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유럽이 혁신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국제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지식공유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LH 동탄사업본부는 동탄2 신도시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를 동·서로 횡단하는 지하차도 2개소(왕산들 지하차도·방아다리 지하차도)를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다. 왕산들 지하차도는 폭 35m, 길이 381m의 왕복 6차로 오는 13일부터 개통되며, 방아다리 지하차도는 폭 18.5m, 길이 322m의 왕복 2차로 다음달 1일부터 개통된다. 원래 해당 지하차도는 올해말 개통을 목표로 했지만, 2신도시 거주자들의 교통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기존 일정보다 5개월을 앞당겼다. LH 동탄사업본부는 지하차도를 순차적으로 조기 개통하면서 동탄2 신도시 남부권의 동·서방향 출퇴근시 교통 흐름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위해 기존의 임시도로로 사용되었던 신리천변 임시 우회도로와 ㈜우진엔텍 부근의 경부고속도로 우회도로 하부도로는 폐쇄할 예정이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유일한 삼성 내부 위원으로 활동해온 이인용 사장의 후임으로 삼성 사회공헌업무를 총괄하는 성인희 삼성생명 공익재단 대표이사(사장)를 선임했다. 준법감시위원회는 11일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에스디에스,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사임의사를 표명한 이인용 위원의 후임 위원으로 김지형 위원장이 추천한 성인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준법위는 성인희 사장에 대해 “삼성 내에서 다양한 역할과 직책을 맡아왔고 현재는 삼성의 사회공헌 업무를 맡고 있다”면서 “내부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삼성과 시민사회의 소통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 후 힘든 시기에 헌신적으로 위원직을 수행하신 이인용 위원에 이어 연속성 갖고 발전적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인희 사장은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삼성정밀화학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월 이인용 사장이 맡던 사회공헌업무 총괄에 선임되면서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어둠이 짙을수록 아주 작은 불씨도 밝은 빛이 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희망의 불씨를 밝히려고 애쓰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어 소개한다. 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편집자 주> 화성시 동탄 신도시에 위치한 창고형 과일가게 ‘탐스(TAMS)’.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있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많은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줄었지만, 탐스는 오히려 매출이 늘었다. 그 비결을 탐스를 운영하는 김형조(43), 안효정(39) 부부를 만나 들어봤다. Q. 탐스는 코로나19 이후 상황이 어떠한가. “탐스는 오히려 매출이 더 좋아진 편이다. 코로나19 이전보다 1.5배 늘었다. 자녀들이 학교나 어린이집에 안 가고 집에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간식으로 과일을 찾는 젊은 부부들이 늘어서인 것 같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대형마트 대신 한적한 곳에 있는 탐스를 찾는 경우도 많고,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더 좋은 과일을 찾는 수요가 늘은 게 아닌가 싶다.” 탐스는 창고형 과일가게이다. 최근 몇 년
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는 10일 분당선 수원시청역에서 마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 경기 본부는 이날 나눔 행사를 통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기 관내에서 재배되는 마늘 300망을 무료로 나눠주었다. 농협 경기본부는 마늘 생산 과잉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마늘 소비확대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장섭 본부장은 “현재 마늘가격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데, 마늘가격회복을 위한 전사적인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마늘 생산과잉으로 관내 안성시의 일죽·미양·양성면 일원에서 약 24ha 규모로 산지폐기를 실시했다. 오는 12일에는 지역본부 직거래장터를 통해 대대적인 할인판매 행사를 계획하는 등 전 방위적으로 마늘 소비촉진을 위해 역량을 결집했다. /편지수기자 p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