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지난 6일 인천항 북항배후단지(북 측)를 목재·제조 중심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클러스터로 운영하기 위한 3차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모집을 통에 북 측 7개 필지 중 2개 필지(F, 1만4771㎡·G, 1만5850㎡) 입주대상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공고는 북항배후단지 북 측 마지막 잔여필지의 입주기업 선정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배후단지는 지난 2차 모집공고에서 최고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3차는 최대 2개 필지까지 중복 입찰 신청이 가능해 입주희망기업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단 중복 선정은 불가능, 2개 필지에 참여해 모두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입주를 희망하는 1개 필지만 선택해야 한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2일 사업참여의향서를 이메일로 제출한 뒤 17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포함한 사업신청서류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접수 마감 이후 7일 이내에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12월 중 필지별 1인, 총 2인의 우선협상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입찰정보 바로
인천시 강화군은 김장철을 맞아 7일 강화읍 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구 풍물시장터)에 ‘김장시장’을 개장, 운영에 들어갔다. 시장은 무, 배추, 순무 등 김장채소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이달 30일까지 매일 열린다. 강화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농민이 직접 판매함으로써 유통비용을 낮춰 밭에서 갓 따온 배추, 무, 순무 등 싱싱한 제철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강화지역은 연간 순무 120ha, 무·배추 53ha, 고추249ha, 그 외 마늘·양파 100ha규모 경작지에서 약 8000t의 김장 채소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풍과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위축 등 어려운 상황에 있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김장시장을 운영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 농업인들이 판매 걱정 없이 농산물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강화군 삼산면 주민자치타운이 준공됐다. 6일 열린 준공행사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90억 원이 투입된 삼산면 주민자치타운(주민센터, 힐링공원)은 석모리 530-1 일대 1만4127㎡규모의 힐링공원과 이 안에 연면적 2141㎡, 지상 3층의 현대식 복합주민센터가 들어서 있다. 힐링공원에는 6892㎡크기의 운동장과 정자, 벤치 등 휴식공간 및 조경시설이 조성됐고 복합청사에는 다목적체육관, 주민휴게시설, 주민자치회의실, 생활체조장 등 다양한 주민 편익시설을 마련했다. 석모도는 서해 낙조가 장관을 이루는 민머루해수욕장과 우리나라 3대 기도사찰인 보문사를 비롯해 미네랄 온천, 옛 염전부지 내 18홀 골프장,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이 있어 수도권 제일의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으며 휴식과 재충전을 하는 ‘스테이케이션’ 휴가지로서의 면모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새로 건립된 삼산면 주민자치센터와 힐링공원은 열악한 실정의 면단위 문화복지 공간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야기사진으로 인천도시재생을 아카이브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인천도시재생 이야기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6일 개최했다. 올해 7월24일부터 10월5일까지 열린 공모전에는 인천도시재생의 개성과 매력이 드러나는, 희소성이 있고 새로운 사실을 알리는 작품이 다수 접수되면서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상에는 지속적으로 동구에 관심을 갖고 그 모습을 기록한 ‘2010.2.5. 2013.4.13. 동구전경’(임승규)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인천 원도심의 오아시스’(박경식), ‘추억이 돼버린 아이들의 유년시절’(이상호), ‘변화하는 중입니다’(김주안), ‘화평동 냉면이 최초로 시작된 집, 아저씨냉면’(김지윤)이 각각 선정됐고 우수상 10개, 장려상에 30개 작품이 뽑혔다. 박인규 센터장은 “시민중심 도시재생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모전과 같은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참여가 도시재생사업 성공의 길”이라며 시상식에 참석한 시민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말까지를 ‘인천경제자유구역 외국어 오류 표기 집중 신고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외국인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글로벌 도시인 경제자유구역의 품격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신고 대상은 경제자유구역 관련 외국어 홍보물과 교통표지판, 행사장이나 건설현장 안내문 등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 외국어로 쓰인 모든 것들이 해당된다. 어색하게 외국어가 사용됐거나 문법적으로 맞지 않고 스펠링이 빠진 것, 사소한 오류 등이다. 신고는 경제청 홈페이지(https://www.ifez.go.kr/ciz015)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ifezglobal@gmail.com로 접수하거나 ‘인천경제자유구역 홈페이지/시민참여/외국어 오류 표기 신고’에 글을 올리면 된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어 홍보물 감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람에게 1인당 1만 원 짜리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철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얼마 전에도 ‘Incheon’이 ‘Icheon’으로 잘못 쓰였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배준영(국민의힘·인천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운행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시와 서울시 간 사업비 분담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간담회에는 강후공 인천중구의회 운영총무위원장을 비롯해 이윤상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시설운영과장, 조성표 인천시 철도과장, 김정묵 서울시 교통정책과 팀장, 김정헌 전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직결은 공항철도 자체사업비 1159억 원을 제외하고 총사업비 957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12월 서울시는 정부로부터 직결차량비 556억 원 중 222억 원을 교부받았지만, 전기·신호 등 기타 사업 401억 원 중 지방비 240억 원에 대한 분담방안을 놓고 인천시·서울시 간 이견이 계속되면서 추진이 지연돼 왔다. 인천시는 서울9호선의 건설·운영 주체가 서울시고 법적근거가 없는 만큼 사업비를 분담하기는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서울시는 직결열차의 주요 이용대상이 인천시민인 만큼 인천시도 사업비 일부를 분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가 지난 10월 차량 구입비 미사용에 따른 국비 222억 원을
인천삼목초등학교는 11일까지 약 일주일 간 ‘삼목 어울림 놀이마당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학년 초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한 신체 활동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매 시간 강당에는 학년별 2반씩만 놀이마당 활동에 참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고 교구 소독 및 손 씻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고 있다. 이번 놀이마당은 학년 체육 활동을 고려, 학생들의 흥미와 신체 활동 수준에 알맞은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팀별 경쟁과 협동이 가능한 체육 활동, 레크레이션 등을 적절히 포함해 학생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정정당당한 경기를 하며 즐기도록 했다. 한 학생은 “올해는 학교에서 자주 보지 못해 어색한 친구도 있었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달리기도 하고 서로 응원도 하면서 사이가 더 돈독해진 것 같고,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측은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어울림 놀이마당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 및 협동심, 질서의식, 자율성 증진 등 전인교육의 장으로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주한미군수지원사령부 애스컴(ASCOM)의 미군클럽에서 활동했던 음악인들과 함께 작업한 ‘부평사운드’ 시리즈 음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시카고 블루스, 필리 소울, 리버풀 사운드 등과 같이 지역명을 명판에 걸었던 장르에서 착안한 부평사운드는 ‘VOL 1, 2, 3’ 총 세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총 6곡이 수록된다. 7인치 바이닐과 스트리밍 서비스로 일반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부평사운드 VOL.1’은 10일 정오에 스트리밍 서비스로 먼저 들어볼 수 있다. 1970년대 활발하게 활동한 대한민국 재즈 1세대 그룹 ‘정성조와 메신저스’의 ‘어두운 골목길’은 정통 블루스를 고수하는 하헌진밴드가 편곡을 담당했고, 메신저스의 멤버였던 트럼페터 최선배가 함께했다. 한국형 소울을 지향하는 소울 트레인의 ‘사랑한다면’은 원곡자인 데블스의 고 김명길이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5월17일 작고하는 바람에 한국형 소울의 신·구 만남’이 성사되지 못 한채 그에게 바치는 헌정곡으로 남았다. 이어 VOL.2는 17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1960년대를 주름 잡았던 슈퍼 걸그룹 이시스터즈의 김희선은 ‘오해하지
인천대학교 예정용 교수(자연과학대학 생명명과학부 분자의생명전공)의 강좌 ‘미생물학 입문’이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최대 이수율 부문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예 교수의 이 강좌는 2018년 K-MOOC 개별강좌사업에 선정돼 매년 4회 운영되고 있으며, 평균 이수율이 타 강좌의 평균을 웃도는 60%를 기록하면서 지난 6월 블루리본 강좌(K-MOOC 우수 강좌)로 선정된바 있다. 예정용 교수는 미생물학과 감염병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미생물학에 입문할 수 있는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제공하며 퀴즈, 토론 등 상호작용을 통해 강좌를 운영했다. K-MOOC(www.kmooc.kr)는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 유수 대학의 강좌를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원하는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공개강좌 서비스로 인천대는 교육혁신원 주관 아래 현재 4개 강좌를 개발, 서비스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남동예술회(대표 박화숙)는 오는 12일까지 논현1동 오봉산 입구 일원(은봉로 419번길)에서 벽화와 유화 작품을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오봉산 작은 갤러리’ 전시회는 10여 채의 가옥 벽면의 벽화와 함께 아름다운 남동구의 산과 꽃을 표현한 유화 40여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남동예술회원 8명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관광명소인 소래와 오봉산을 찾는 방문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 5월부터 작품을 준비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남동예술회원 분들의 재능기부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동을 찾아주는 모든 분들이 마음의 치유를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