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니아21연구소(소장 김상철 목사)는 지난 8일 수원 수정교회(담임 이현석 목사)에서 작은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홈페이지 제작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0월부터 2010년 2월까지 30여 교회의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해 온 파이오니아21연구소의 이번 세미나는 아직 자립하지 못한 작은 교회의 인터넷사역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상철 목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작은 교회를 돕기 위한 홈페이지 제작 및 영상 제작 학습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교와 복음이 널리 전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파이오니아21연구소는 지난 2009년 기독단편영화인 ‘이층집 남자’와 ‘창’을 제작해 한국교회에 무료로 보급한 사례가 있으며 지금은 극장 개봉을 목표로 권오중, 이현우 주연의 다큐멘터리 ‘잊혀진 가방’을 제작하고 있다. 한편, 파이오니아21연구소는 IT와 영상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지속해오고 있다.
불교환경연대는 여주군 신륵사에 지난 13일 ‘강처럼 사는 집’이란 뜻의 ‘여강선원’(如江禪院)을 종교인과 환경단체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했다. 여강선원은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고통받는 물속 생명들을 위로하고 자본주의 사회에 만연한 물신 풍조를 반성하는 동시에 생명의 소중함을 성찰하는 기도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발주의의 산물인 4대강 사업의 부당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격려사를 시작으로 박남준 시인의 시낭송, 수경 스님 기도문 및 소전의식, 여주보 공사 현장 순례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 화계사 주지이자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인 수경 스님은 “사람은 자연의 한 부분이고 한 생명이라는 자각을 통해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선원을 개원하게 됐다”며 “지난 11일 입적하신 법정 스님도 ‘물줄기를 직선으로 만들고 웅덩이를 파고 강가를 콘크리트로 만들면 살아 있는 강이 아니다’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한다. 살아있는 강을 죽게 만드는 4대강 사업을 반성하려는 사람들이 속죄의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문을 연다”고 말했다. 2평 남짓한 컨테이너 건물로 지어진 여강선원은 남한강 여주보 공사 현장이 내려다보이는 강 가에 마련됐
강동원과 고수가 영화 ‘초능력자’에 나란히 캐스팅됐다고 제작사인 영화사집이 15일 밝혔다. 영화는 평범하게 살고 있는 초능력자가 초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소시민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맞대결을 그린 액션 스릴러로, 강동원이 초능력자를, 고수가 의협심 강한 소시민 규남 역을 맡았다. 2004년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올드보이의 추억’으로 액션 장르 최우수상을 받은 김민석 감독의 데뷔작이다. 영화는 오는 5월 크랭크인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연일 화제를 일으키며 인기리에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이 19일 종영한다. ‘이 빵꾸똥꾸야!’와 같은 유행어를 낳는가 하면, 출연진을 스타로 만들며 시트콤으로는 이례적으로 20%대를 훌쩍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하이킥’이 7개월 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높은 인기 = ‘하이킥’은 인기가 제목 그대로 지붕까지 뚫을 태세였다. 작년 9월 시청률 13.4%(이하 TNS미디어코리아 기준)로 시작한 ‘하이킥’은 방송 3개월 만에 20%대를 넘어섰다. 일일시트콤이 시청률 20%대를 돌파하기는 2007년 7월 종영한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처음이다. MBC는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크크섬의 비밀’과 ‘그분이 오신다’, ‘태희혜교지현이’ 등 일일시트콤을 잇달아 방송했지만 시청률은 한자릿대 혹은 10% 안팎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방송 3사 중 MBC에만 남은 일일시트콤은 맥이 끊기지 않나
팀 버튼 감독의 신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지난 12-14일 사흘 동안 전국 442개 상영관에서 관객 55만2천31명(41.3%)을 모아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133만9천799명을 기록했다. 2위는 11일 개봉한 프랑스 액션 영화 ‘프롬 파리 위드 러브’가 차지했다. 349개 상영관에서 관객 18만8천540명(14.1%)을 모았다. 500만 관객을 돌파한 ‘의형제’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더 내려선 3위다. 18만1천740명(13.6%)을 더해 지난달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511만2명이다. 11일 개봉한 메릴 스트리프 주연의 ‘사랑은 너무 복잡해’와 유승준이 출연한 청룽의 영화 ‘대병소장’이 4-5위다. ‘사랑은 너무 복잡해’는 7만6천394명을, ‘대병소장’은 5만5천271명을 모았다. 6위는 4만875명을 더한 지진희 주연의 ‘평행이론’이 차지했다. 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90만3천551명이다. 1월 28일 개봉해 장기 흥행 중인 김윤진 주연의 ‘하모니’가 7위. 3만9천32명을 더 모아 누적 관객 29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35)이 재기 콘서트를 펼친다. 지난해 ‘피감금설’ 등으로 논란이 되기도 한 그는 이후 어머니가 있는 미국에 머물렀고 22일 귀국해 8개월 만에 무대에 다시 오른다. 그는 내달 10-11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을 시작으로 17일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 23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24일 부산 경성대 아트센터 콘서트홀을 돈다. 이번 공연은 크로스오버국악 앙상블팀 위(WE)와 함께 ‘유진 박& 위 투어 콘서트-더 미러클 오브 스프링 2010’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한다. 공연기획사는 “지난해 좋지 않은 일을 떨쳐버리고 슬픔보다 희망, 미래를 이야기하고 싶은 유진 박이 크로스오버국악 앙상블팀 ‘위’와의 호흡을 통해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새학기를 맞이하는 자녀들을 둔 엄마들은 고민이 많다.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과 함께 학교, 유치원으로 떠나는 내 아이가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까지 말이다. 하지만 이런 걱정을 날려버리고 아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울 수 있는 아동극 ‘재주많은 다섯친구’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는 이 아동극은 동명 동화 ‘재주많은 다섯친구’(양재홍 글, 보림출판사)를 아동극 연출가 남인우 씨(극단 북새통 대표)가 각색하고 연출해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으로, 지난 2006년부터 전당에서 제작된 ‘국악으로 듣는 그림동화’ 시리즈의 2010년 최신작이다. 각각 놀라운 재주를 가지고 개성이 다른 다섯친구와 무서운 호랑이와의 한판 승부를 그린 모험극으로, 5세부터 9세까지 유치원에서 초등 1, 2학년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아동극이다. 이야기 할머니의 ‘옛날 옛적에’로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동화 속 모험담을 무대로 이끌어낸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무대구성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또한 각각 다른 장점과 개성을…
3세대문화사랑회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사랑나눔갤러리(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소재)에서 ‘추억의 문화-아트타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세대문화사랑회 건강미술요법에 참여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3세대문화사랑회에 소속된 초대작가의 아트타일로 재창조된 작품 150여점으로 구성된다. 아트타일 속 작품에는 우리의 문화재 숭례문, 수원의 화성, 방화수류정 등의 고성의 모습과 진달래, 동백꽃, 앵두나무, 밤나무 등 아름다운 우리의 꽃과 나무와 윷놀이, 강강술래 등의 민속놀이 등 어르신들이 어린시절에서 현재의 삶 동안 지내왔던 추억의 모습과 그 속에서 피어난 우리의 고유한 문화가 담겨져 있다. 아트타일에 담겨진 어르신들의 추억 속 문화를 보면 점차 잊혀져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볼 수 있으며 초대작가의 작품 속에서는 작품에 대한 작가의 열정과 정신을 볼 수 있다. 또한 거리갤러리에서는 31일까지 호국의 달을 맞이해 사라져가는 애국애족하는 정신의 ‘우리의 조국’전도 함께 전시된다. 무디어진 손가락으로 태극기를 섬세하게 표현하신 어르신들의 그림에는 조국에 대한 서럽고 애끓는 추억과 사랑이 담겨져 있
연위봉 작가의 ‘Window’전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안양 롯데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웅장하고 위엄이 있는 동시에 섬세하고 포근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연위봉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연위봉 작가는 회화의 영역과 경계에 대한 다양한 조형적인 실험을 해오면서 이미지와 색채가 만나면서 만들어 내는 공간과 그 의미에 주목하는 작업을 해왔다. 먼저 연 작가의 작품을 살펴보면 회화와 사진을 기술적으로 융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개체들이 모여 하나의 상징적인 작품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 그의 작품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평면으로부터 개채마다 불규칙적으로 튀어 나와 서로 다른 높이를 갖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사진과 회화라는 울타리를 넘어 조형적인 의미로 그 한계 지점을 탈출하고자 한 의도를 드러낸 것이다. 연 작가는 “가시적인 세계의 한계상황을 드러내고 싶었다”며 “이번 작업은 우리의 일상 이면의 세계에 대해 화두를 던지면서 이를 진지한 대화로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문의:031-463-2715~6)
◇셔터 아일랜드 ●장르:미스테리, 스릴러 ●감독:마틴 스콜세즈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크 러팔로, 벤 킹슬리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사를 위해 동료 척(마크 러팔로)과 함께 셔터아일랜드로 향한다. 셔터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동으로 탈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자식 셋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여인이 이상한 쪽지만을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지게되는데…. ◇언 애듀케이션 ●장르:드라마 ●감독:론 쉐르픽 ●출연:캐리 멀리건, 피터 사스가드, 알프레드 몰리나 전쟁이 끝난 후 1961년 영국,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옥스퍼드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17세 우등생 소녀 ‘제니’(캐리 멀리건). 보수적인 부모님의 엄격한 통제와 고리타분한 학교 교육에 염증을 느끼는 그녀에게 세상은 그저 지루하기만 하다. 어느 비 오는 하교길 ‘비싼 첼로가 비에 젖을까 봐’ 차에 태워준다며 나타난 연상남 ‘데이빗’(피터 사스가드). 위트와 배려심, 경제적 능력까지 갖춘 그는 호기심 가득한 제니에게 새로운 세상을 소개한다. ◇육혈포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