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끝난 KBS2 드라마 ‘공부의 신’의 열기로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에서는 공부에 길라잡이가 되어줄 책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많은 책들 중에서도 ‘기적의 멜빵곱셉’은 수학의 나라 인도를 뛰어넘는 계산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IT강국의 기본은 수학. 학생들의 수학공부에 불꽃을 붙이고자 각 나라에서는 인도식 교육열풍의 전쟁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나온 19단 외우기 열풍도 우리나라에서 불게 됐다. 저자는 교장으로서 19단 곱이 과연 외워질까라는 의문을 갖고 외우고 또 외우면서 ‘외우는 것은 수학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19단 곱이 보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하고 궁리 하다가 모든 곱셈의 곱을 한 줄로 구할 수 있게 했고 곱이 보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바로 인도 수학을 뛰어넘는 기적의 멜빵곱셈이다. 학생들이 구구단을 외우고 덧셈만 할 수 있으면 19단을 외우지 않아도 멜빵개념과 원리만 깨달으면 곱이 저절로 보여 지는 것이다. 인도 베다수학곱셈은 저자가 만든 멜빵곱셈처럼 곱도 보이지 않을 뿐더러 모든 곱셈의 방법이 통하지 않으므로 이럴 때는 이렇게 저럴 때는 저렇게 몇 가지 곱셈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것도 곱이 쉽게 보이지 않아서 꼬
세상은 불확실하다. 걷는 중에 언제 발밑이 꺼져버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방향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기업과 회사에서 리더의 결정은 자본시장에서 밀려나게 만들거나 전세를 역전시켜 승승장구하게 만든다. 이처럼 결정은 생존과 소멸을 관장한다. ‘결정의 기술’은 빠르고 올바르게 결정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기법을 전수한다. 기존 합리적 결정 모델들의 허점을 파헤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결정에 있어 경험의 중요성과 결정에 반드시 필요한 경험법칙들을 소개한다. 또한 감정의 역할과 주관이 가지는 힘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또한 결정은 때로 운에 의해 좌우되기도 한다. 완벽한 결정이란 없으며 좋은 결정을 내려가는 과정이 있을 뿐이다. 저자는 결정의 이론적인 부분들을 소개하면서 단지 이론에 머물지 않는다. 실제 우리가 어떻게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언제 내려야 하는지 결정의 대가들을 통해 보여준다. 결정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그 때를 알 수 있어야 한다. 결국 누군가의 손에 자신의 운명을 맡기는 어리석을 결정을 하지 않으려면 이 책에서 스스로 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공연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3.5)=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031-481-4000) △이승철 로맨티카 지방투어(3.6)=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1544-8117) △신동 모차르트와 악성 베토벤(3.7)=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1-390-3501) △은평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3.7)=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011-9070-8303) △‘Beethoven Cycle’(3.9)=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031-228-2814) △세계거장과 떠나는 현악여행2-‘세르게이 트로파노프’(3.12)=평촌아트홀.(070-8667-8100) △웅산과 세르게이트로파노프의 ‘집시열정’(3.13)=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790-7979) △마임 ‘바보, 똥강아지’(~3.7)=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032-320-6335) ◆전시 △수원미술전시관(~3.8)=‘이소연 묵회전’.(031-243-3647) △사랑나눔갤러리(~3.16)=‘春의四季’전.(031-236-1533) △gallery SEED(3.4~29)=‘홍용상-오해와 이해 사이’전.(031-247-3317) △N갤러리(3.4~4.4)=‘Must see Must have’
3세대문화사랑회는 오는 16일까지 사랑나눔갤러리(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서 김주영 초대작가의 ‘春의 四季’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그레이 브라운, 그레이 바이올렛, 그레이 계열을 주조색으로 사용해 계곡과 포구 등을 즐겨 그리는 김주영 초대작가의 작품 20여점으로 전시회가 구성된다. 사랑나눔, 거리갤러리 신현옥 관장은 “수채화물감의 투명한 특성과 넉넉한 공간처리로 심상적 이미지를 표현하며 원초적인 내면이 보인 듯한 김주영 초대작가의 작품을 통해 우리네의 인간사를 들여다보는 것 같다”며 “겨울을 보내고 따스한 햇살로 봄을 맞이하는 이 순간 주춤했던 마음을 다시잡고 도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인형극제행사위원회가 ‘2010 경기인형극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극단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공연 참가자를 모집하다. 2010 경기인형극제는 인형극과 관련된 전국의 전문극단, 아마추어 극단, 동아리 등 인형극을 펼칠 수 있는 단체를 모집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접수에서 모집된 단체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과가 발표된다. 신청서 양식은 홈페이지나 인터넷 카페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지정된 양식대로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웹하드 등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10 경기인형극제’는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경기지회(지회장 서종훈)가 주관하고 경기인형극제행사위원회가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수원(수원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은하수홀, 수원시야외공연장 등)을 중심으로 성남, 시흥, 안양, 여주 등 도내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 인형극 공연 외에도 찾아가는 인형극, 체험마당, 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경기민예총 홈페이지(www.jinboart.org)나 경기인형극제 인터넷 카페(cafe.naver.com/puppetfestival)를 참고하면
수원시립교향악단이 봄을 맞아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0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인 ‘Beethoven Cycle’(제199회 정기연주회)을 공연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 교향곡 1번’과 소규모 교향곡이라 불리는 ‘베토벤 교향곡 8번’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협연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연주된다. 협연자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작년 수원시립교향악단과의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전곡 연주에 이어 다시 한번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호흡을 맞추는 무대여서 무르익은 연주력과 환상적 호흡이 더욱 기대가 된다. 피아노협주곡 1번은 베토벤 초기 작품에서 보이는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영향이 강하게 담겨 있지만, 음악 곳곳에 베토벤 고유의 아이디어와 특유의 음악어법이 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수원시립교향악단 ‘Beethoven Cycle’은 베토벤 삶의 Story, 음악 Style, Scale을 폭넓게 그려 볼 2010년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피아노 협주곡(5곡) 및 교향곡(9곡), 그리고 서곡연주로 채워진다. 수원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흔하게, 많이, 그리고 익숙하게 짤막하게 들어왔던 베토벤의 음악을 깊이…
상큼하고 풋풋한 봄 향기에 어울리는 발레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시민회관 상주단체인 서울발레시어터가 선보일 공연은 고전과 모던 발레로 ‘재미있는’이란 부제가 말해주듯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아닌 흥겨운 존재로 다가선다. 공연 레퍼토리는 ‘세 순간’(Three Moments), ‘Now & Then’, 해적 중 2막인 ‘파드되’, ‘파드카트르’. ‘세 순간’, ‘Now & Then’은 미국 줄리어드 출신이자 현 서울발레시어터 상임안무가인 제임스 전의 독창적인 현대 발레 작품이다. 국내 안무가 중 해외에 작품을 수출한 드문 무용가인 제임스는 ‘세 순간’에서 바흐의 음악을 바탕으로 모던한 안무를 곁들여 15분간 연출한다. 알레그로, 아다지오, 알레그로로 이어지는 곡에 맞춰 8명의 무용수는 경쾌하고 싱그러운 몸짓으로 무대 위를 사뿐사뿐 누빈다. 현 사회의 부조화 속에 꿈(이상)을 쫓고 종내 현실과 이상이 함께 조화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이 작품은 신을 찬양하는 듯한 팔 동작과 무용수들의 고고하고 우아한 시선처리는 음악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Now&Then’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가 2010년 여성들의 실속있는 취업창업행사인 ‘일뜰날’을 지난 3일 개최했다. 일뜰날은 여성인력을 채용하는 1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한 일자리 제공과 유관기관의 취·창업 컨설팅, 유망직업 체험행사 등 실용적 여성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일에 개최한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취업이 더욱 어려워진 여성들에게 희망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줄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 사업에 더욱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은 2010년을 맞아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시접수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이며 수원시민을 우선으로 접수를 받고 봄학기 전과정 1인 2과목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또 추가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수원시민 및 타 시·군민의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과목은 미달과정에 한한다.
여성부 성평등지표 개발 및 측정 방안 연구 발표 우리나라의 성평등 수준을 점수로 매긴다면 성적이 과연 어떨까? 완전한 성평등 상태를 ‘1’로 가정할 때 2008년 현재 시점으로 우리나라의 성평등 점수는 ‘0.594’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부(장관 백희영)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2009년 추진한 ‘성평등지표 개발 및 측정 방안 연구’를 통해 측정된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성차별의 근원을 해결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회부문별 성차별의 원인, 수준과 개선 정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목표치를 설정하는 등 성평등정책 전략을 체계화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또한 우리나라의 성평등 수준을 가장 잘 나타내 줄 수 있는 지표를 수집해 8개 부문별(가족, 복지, 보건, 경제활동, 의사결정, 교육·직업훈련, 문화·정보, 안전)로 구축하고 이를 정책과 연계해 정책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전문가 조사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성평등 지수값을 계산해 냈다. 연구 결과, 최근 3년간의 성평등지수값은 미미하지만 조금 증가해, 2008년에는 0.594점으로 2005년에 비해 1.7% 상승했다. 가족 부문은 셋째아 이상 출생 성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