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시동을 본격적으로 걸었다. 첫 거점은 미국 샌프란시스코다. 삼성바이오는 29일 미국 대표 바이오클러스터인 샌프란시스코에 위탁개발(CDO) 및 연구(R&D)센터 온라인 개소식을 열었다. 회사는 이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글로벌 위탁생산(CMO)으로 인천 송도에서 기반을 다져온 삼성바이오가 CDO사업을 통해 세계 바이오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물리적 간격을 좁혀 고객사에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 ‘넥스트 도어 CDO 파트너’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세계적 바이오 기업들이 탄생한 미국 최대 규모 연구단지와 함께 현재 2500여 개 생명과학 회사가 모여 있다는 점에서 삼성바이오의 첫 해외 진출지로 선택됐다. 송도 본사의 최신 CDO 서비스 플랫폼이 그대로 구축된 이곳 센터는 현지의 글로벌 빅파마, 바이오테크와 가까운 거리에서 보다 긴밀하고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사의 의약품 개발 과정을 지원한다. 삼성바이오는 향후 보스턴과 유럽, 중국 등 잠재 고객이 밀집한 주요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에 추가로 센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CDO사업은 2018년 시작 이후 2년
오는 31일과 11월1일, 7일, 8일 4일 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인천의 예술작가 23명의 오픈스튜디오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인천시는 가을 하늘 아래 다양한 장르의 예술실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점점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포 점거-장 2’주제의 이번 프로젝트는 시 지원사업으로 지역 예술가들이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창작 공간 입주를 지원하는 문화예술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창작 공간 9곳에 둥지를 튼 작가 23명의 작품을 공개하고 인근 문화공간까지 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로 2회 째를 맞는 프로젝트는 점점점 활동발표와 문화공간의 협업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하는 온라인(http://3point.ifac.or.kr)·오프라인 시민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11월1일 오후 7시, 8일 오후 7시 유튜브(류비튜브)에서 점점점 예술가의 그동안 겪었던 생생한 경험을 라이브로 들어 볼 수 있다. 퀴즈 이벤트에 당첨되면 점점점 예술가의 아트 상품을 선물로 받는다. 또 11월1~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옹노(개항로 7-4)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의 점점점 활동을 전시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다.
인천시는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통해 11월17일부터 4주 간 2020년 하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전통문화예술의 멋과 정취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 강좌 당 5명의 수강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화각공예, 완초공예, 단청체험, 전통자수, 목공예, 단소 연주 및 제작, 대금연주 및 제작, 지화(종이꽃) 만들기, 장구 배우기, 민요 배우기 등 11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무형문화재 보유자 또는 전수조교들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신청은 11월3일부터 12일까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http://ilc.incheon.go.kr)를 통해 인터넷 또는 방문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강좌는 11월17일~12월12일 4주 간 주 2회, 인천무형문화재 전수 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올해 코로나19 상황 이후 처음으로 개설 진행되는 강좌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7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시상식이 30일 열린다. 행사가 인천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시립박물관 초대관장이자 국내 미술평론가 1세대인 석남 이경성 선생(1919~2009)의 업적을 기리는 미술이론가상 시상식을 이날 오전 박물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 상은 선생 타계 이후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의 미술이론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후학들의 자발적인 발의에 의해 제정됐다. 행사는 지난해 6회까지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모란미술관에서 열려왔으나 올해부터 석남 선생의 고향이자 초대 관장을 지냈던 인천시립박물관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는 이지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가 미술이론가상, 김철효 인상철미술관장은 특별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김홍식·정직성 작가의 작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지은 학예연구사는 미술 아카이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키비스트로서 미술관의 제도화, 체계화, 전문화를 통해 아카이브 구축과 활용의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일에 앞장서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철효 관장은 한국근현대미술사 연구에 ‘아카이브’의 개념과 중요성, 관련 연구방법론이 도입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경성 선생
서형욱 KT&G 인천지점장은 28일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를 방문,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서 지점장은 “회원들의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영수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는 KT&G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문화탐방을 위한 물품을 구입해 회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 신기원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인천지회 회장, 인사차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올해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할 수 있는 인천지역 생활폐기물 반입 할당량이 이미 초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수도권매립지공사에 따르면 내년부터 각 지자체에 배당되는 지역별 생활폐기물 총반입량이 올해보다 축소되면서 총량을 위반하는 지자체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현재 기준으로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에서 반입된 생활폐기물이 9만6360t으로 할당량인 9만6199t을 150t 가량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구별로는 미추홀·남동·연수·강화· 서구가 할당량을 넘어섰고, 현재 80.8%의 반입률을 보이고 있는 동구를 제외한 나머지 3개 군·구도 조만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공사는 내년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은 2018년 전체 폐기물 반입량의 85%로 할당한다는 내용의 변경안을 운영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하면서 인구수 변화 등의 요소를 분석해 최근 3년 간의 평균 반입량 등을 토대로 할당량을 조정, 형평성을 최대한 맞추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반입총량을 위반하면 ▲5일 간 반입 정지 ▲초과분에 대한 반입수수료 100% 가산 등 벌칙이 강화돼 할당량을 초과하는 물량이 많으면 추가로 부담해야 할 수수료가 증가될…
인천공항 입주 중소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각종 규제애로에 대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전담창구가 본격 운영된다. 28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청사 본관 1층에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인천공항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를 통해 공항 관련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상시적으로 듣고 민원이 접수되면 규제애로 문제점에 대한 해소 방안을 강구해 공항 관련사항은 14일 이내, 정부 소관사항은 50일 이내를 원칙으로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또 공사는 규제애로 신고기업에 대한 불이익이나 차별을 금지하는 '기업민원 보호․서비스헌장'을 제정해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신기술·제품 초기판로 확보 및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상생협력기금을 통한 다양한 사업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정문화 확산을 위해 여객 증감률 연동 임대료 부과, 위기상황 특별 임대료 감면 등 42개의 '인천공항형 모범거래 모델'을 수립해 상행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임남수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기업성장응답센터 개설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맞춤형 규제혁신에 앞장설
인천시의회가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따른 고용정책 방안을 찾고자 힘을 모으고 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임동주)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경제분과(김재용 위원장)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천형 고용정책' 토론회가 27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됨에 따라 더욱 피부에 와닿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 미래의 노동 환경에 적합한 고용정책을 고민하고 보다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준성 인천시 미래산업과장은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천시의 바이오 뉴딜산업 현황과 전망, 최근의 바이오공정 인력센터 유치 그리고 앞으로의 장기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이어 옥우석 인천대 교수는 지금까지의 인천지역 산업과 고용 현황을 토대로 신성장산업과 전통산업의 시너지 극대화와 새로운 산학협력 관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주제를 발표했다. 이밖에 김희철 시의원, 윤희택 인천상의 경제실장, 이진숙 민노총 정책국장, 오인상 한노총 의장, 김재용 분과위원장, 한교동 시 일자리팀장 등이 참석해 각 분야의 시각으로 인천시의 미래 고용정책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자리로 진행됐다. 좌장을 맡은 임
인천시의회 공항경제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조광휘)는 28일 기획행정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공항경제권과 관광활성화 전략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하헌구 인하대 교수의 ‘인천공항경제권의 성공을 위한 과제’, 김재오 인천관광협의회장의 ‘인천관광활성화를 위한 역할과 중요성’ 등 주제 및 발제로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특히 연구하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한 ‘제2회 소통정책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된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조광휘 의원은 "정부도 기존 항공운송 중심정책에서 벗어나 지역경제・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공항 앵커 전략’을 가장 큰 목표로 삼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인천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