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올해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으로 베토벤 전곡을 선택해 8차례에 걸쳐 연주회를 갖는다. 베토벤 삶의 Story, 음악 Style, Scale을 폭넓게 그려 볼 올해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은 피아노 협주곡(5곡) 및 교향곡(9곡), 그리고 서곡연주로 채워진다. 오는 10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제198회 정기연주회에는 피아니스트 임동민(피아노 협주곡 4번)이 협연자로 나서며 3월 9일에는 피아니스트 김선욱(피아노 협주곡 1번)이, 5월 11일에는 피아니스트 손열음(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이, 6월 3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옥(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Dmajor), 9월 17일에는 피아니스트 벤 킴(피아노협주곡 2번)이 각각 협연자로 나서 베토벤의 음악을 함께 연주한다. 또 10월 12일에는 피아니스트 김규연(피아노협주곡 3번)이, 11월 18일에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재, 첼리스트 김민지(3중 협주곡)이 협연하며, 12월 7일에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교향곡 9번 ‘합창’)이 협연자로 나서는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최고의 연주회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이 오는 27일까지 3월과 4월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발굴체험교실, 유물복원체험, 와당만들기, 구석기생활문화체험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 ‘교육 및 행사’코너에서 3일 오전 9시부터 프로그램별 인원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유물복원체험과 와당만들기 강좌는 재료비 5천원을 부담하며 그 외 강좌는 모두 무료다. 프로그램 별 일정은 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발굴체험교실은 6세 이상~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고고학 발굴의 의미를 이해하고 발굴과 유물복원 과정을 체험한다. 유물복원체험에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4인 이하 가족 5팀이 참가해 용인에서 출토된 선사시대 토기를 직접 복원한다. 전통 기와집을 장식하던 와당을 직접 만들어 보는 와당만들기는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별 와당을 직접 만든다. 구석기 생활문화체험은 초등학생 15명이 구석기인 옷을 입고 불피우기, 석기만들기 등 구석기인들의 생활 모습을 직접 재현한다. 한편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상설전시로 인류문화 시작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콘서트오페라-라보엠’으로 구성해 겨울 끝자락의 차가운 투명함이 봄의 생기와 어우러져 오묘한 느낌이 들 듯 오페라와 콘서트의 양식이 어우러진 독특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다. 뛰어난 기량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의 열정적 연주가 깊이 있는 음악성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국내 여성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선두인 김경희의 섬세하면서도 고혹적인 음악해석으로 더욱 풍부하고 성숙한 세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최근 국내외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각광받는 최정상급 솔리스트-소프라노 김은주, 테너 나승서, 바리톤 한규원, 정지철-의 화려한 캐스팅은 이번 공연의 백미이기도 하다.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새로운 도전, 대규모 명 오페라를 자막해설과 약간의 연출을 가미한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공연해 현존 최고의 명작오페라 ‘라보엠’을 청각적인 즐거움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자:춘추전국시대 ●액션 드라마 ●감독:호 메이 ●출연:주윤발, 주신 천하통일을 위한 열망으로 전쟁이 난무하던 춘추전국시대. 노나라의 왕 ‘노정공’은 당대 최고의 책략가 ‘공자’를 등용해 무너져가는 왕권의 부활을 노린다. 뛰어난 지략과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수많은 전쟁과 내란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노나라를 구하는 공자! 그러나, 혼란의 시대, 끝없는 전쟁 속 공자를 탐하는 많은 나라와 그를 시기하는 무리로 인해, 공자는 곤경에 빠지게 되는데… ◇발렌타인 데이 ●로맨틱 코메디 ●감독:게리 마샬 ●출연:줄리아 로버츠, 제시카 알바, 제시카 비엘, 앤 해서웨이 남친과의 뜨거운 첫날 밤을 보내고픈 소녀, 그리고 짝사랑에 마음이 아픈 7살 꼬마. 핸드폰이 유일한 데이트 상대인 여자, 한 남자와의 연애가 지겨운 여자, 애인에게 프로포즈한 뒤에야 오랜 친구에게 두근 거리는 남자까지. 한창 달콤한 커플도, 솔로 탈출을 꿈꾸는 남녀도, 위기의 커플도, 이별한 연인도, 세상 모든 이들이 사랑을 꿈꾸는 특별한 날인 발렌타인 데이에 이들의 행복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울프맨 ●액션 스릴러 ●감독:조 존스톤 ●출연:베네치오 델 토로, 안소니 홉킨스, 에밀리 블런트,…
‘햄버거 비와 스파게티 폭풍, 아이스크림 눈까지….’ 하늘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들이 매일 쏟아져 내린다면 어떨까. 이런 기발한 상상을 영화로 구현한 에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이 지난 2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3D 영상으로 공개됐다. 어렸을 때부터 기발한 생각들을 해내지만 마직막에 가서는 골칫덩이로 변하게 되는 발명품을 만들어온 플린트. 신발을 만들어 주는 스프레이, 걸어 다니는 TV, 날으는 자동차, 발모제, 동물들이 말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계까지….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지만 플린트가 만든 ‘무언가’들은 항상 사람들에게 골칫덩이로 인식을 한다. 하지만 그의 꿈은 ‘꿀꺽퐁당섬(스왈로우 폴스 섬)을 돕는 것’. 정어리가 유명한 이 섬에는 먹을 것이라고는 정어리 뿐인 마을 사람들을 위해 플린트는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슈퍼음식복제기와 음식을 주문하는 ‘말하는 기계’를 발명하게 된다. 공교롭게 꿀꺽퐁당섬의 시장이 ‘정어리 랜드’ 관광사업을 발표하는 날, 슈퍼음식복제기 시험가동을 한 플린트는 시내의 모든 전기를 끌어다 쓰면서 시장의 행사를 망친데다 슈퍼음식복제기는 오작동으로 하늘로 날아가 버리고 음식 주문기만 남는다. 플린트는 결국 마
2005년에 출간된 이래 현재까지 시리즈를 이어가며 ‘뉴욕 타임즈’지가 선정한 베스트셀러에 130주 이상 연속 랭크된 릭 라이던의 판타지 소설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을 스크린에 옮긴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이 오는 11일 개봉한다. 고대 그리스 신들이 함께 공존하는 현대 도시. 그 속에는 ‘헤라클레스’와 ‘페르세우스’처럼 ‘반신반인’으로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각기 특별한 능력을 부여 받은 ‘데미갓’들이 존재한다. 주인공인 17세의 퍼시 잭슨(로건 레먼 분) 역시 자신은 알지 못하지만, 바다를 지배하는 신 ‘포세이돈’과의 사이에 태어난 ‘데미갓’으로 날로 심해지는 ‘난독증’으로 인한 주의력 결핍 때문에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지극히 평범한 소년이다. 그러나 아버지의 능력을 타고 태어나 물에서 만큼은 편안하고, 안정감이 느끼며 엄청난 에너지를 얻고, 물을 자유 자재로 다스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신들의 제왕인 제우스의 번개가 악마들에 의해 사라지는 사건으로 인해 그동안 움츠려있던 악마들에 의해 인간 세계에는 엄청난 재앙이 예고되고, 현장 인근에 있던 퍼시 잭슨은 졸지에 번개도둑으로 지목 받게 된다. 그는 자신의 누명을 벗고 신들의 전쟁
KBS 2TV ‘추노’의 여주인공 언년(이다해 분)이는 요즘 ‘민폐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극중 남자들에게 민폐만 끼치고 있다는 이유다. 그런 와중에 네티즌 사이에서 ‘‘추노’에서 유일하게 민폐를 끼치지 않는 여성’이라는 별명을 얻은 캐릭터가 있으니 바로 노비 초복이다. “초복이가 대담하면서도 순수해서 그런 것 같아요. 겁도 없고 능동적이라 좋게 봐주시는 것 같은데 다행이죠.(웃음)” 초복이 역의 민지아(26)는 극중에서와는 전혀 다른 ‘깔끔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나섰다. 초복이는 노비라 얼굴에 온통 검은 칠을 한다. 촬영을 시작한 이래 더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수개월째 빨지 않은 옷에서는 땟국이 줄줄 흐른다. 연기라지만 여배우로서는 속상할 듯하다. “목욕할 때 까만색 물이 땟물처럼 한참 나와요. 처음에는 분장 알레르기도 생겼어요. 특수분장이라 피부가 좀 많이 상했죠. 분장한 제 모습을 보고 너무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게 초복이구나’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면서도 초복이로서 예뻐…
“힘들지만 계속 노력하면 언젠가는 인정받겠죠” 한국의 대중가수 인순이가 4일과 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카네기홀에서 감동적인 공연을 벌였다. 대중가수들에게는 공연기회를 갖는 것이 쉽지 않아 이른바 ‘꿈의 무대’로 불리는 카네기홀에서 한국 가수가 두 차례나 공연을 가진 것은 인순이가 처음이다. 인순이도 이번 공연을 위해 대관 신청을 하고 2년을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하루만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연 규모와 준비를 본 카네기홀 측에서 하루를 더 연장해 이틀 공연을 할 수 있었다. 인순이는 이날 한국 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의 참전용사 100명과 16개 참전국의 유엔 대사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혼신을 다해 공연을 했다. 50대의 나이가 무색하게 정열을 다한 그의 공연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가창력의 힘으로 2천500여명의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아버지도 참전용사였지만 불행히도 얼굴도 모르기 때문에 한국전에 참전한 외국인들은 모두 아버지라고 부른다는 인순이는 청중 못지않게 이번 뉴욕 공연에 큰 의미를 두었다. 인순이는 “11년 전에는 그냥 한국 가수로서 카네기홀에 서본다는데 의미를 두고 공연을 했지만 이번에는 무대에서 팬과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여성그룹 포미닛이 필리핀에서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7일 말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포미닛은 5~6일 마닐라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SM메가몰에서 두 차례 쇼케이스를 열어 관객 수천 명을 동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첫날 무대에서는 경호 라인이 무너지고 관객들의 함성에 음향 스피커가 부족할 정도였다”며 “쇼케이스를 개최한 MCA뮤직과 해당 쇼핑몰 관계자들이 대책 회의를 열어 안전 요원을 늘리고 음향 시스템을 추가 공수해 6일 공연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쇼핑몰 집계 5천여 명의 관객이 모인 6일 공연에서도 포미닛이 ‘뮤직(Muzik)’과 ‘핫 이슈(Hot Issue)’를 부른 직후 무대 앞 안전 펜스가 무너져 공연이 1여분간 중단됐다고 한다. 포미닛 리더 남지현은 관객들에게 “여러분의 안전이 걱정된다”며 “내일 남은 마지막 공연도 함께 줄겨야 하니 다치는 사람 없이 공연을 마치자. 다시 한번 큰 환영에 감사하다. 여러분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후 남은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들은 7일 세번째 쇼케이스 및 필리핀 지상파 방송 출연, 사인회를 개최하고 8일 귀국한다.
의정부 문화살롱 공(의정부 의정부2동)은 오는 28일까지 ‘중구난방(中口暖房)’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중구난방’이라는 제목에서 처럼 中(중)은 경기 북부 지역문화 활동의 거점공간의 중심을, 口(구)는 삶과 예술이 상호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들어서는 입구를 상징한다. 暖(난)은 삶과 예술이 만나는 접점 속에서 따스하게 예술의 진정성을 나누는 것을 의미하며, 方(방)은 지역 공동체 예술 활동을 추구하는 문화살롱 공의 공간을 상징하고 있다. 전시는 문화살롱 공에서 기획, 스폰치라는 동호회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을 중심으로 주변의 예술인을 초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설치·회화 그리고 조각까지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하정수를 필두로 최은동, 문미희, 김애나, 김민곤, 박창식 등 6명의 그룹 스폰치 멤버와 초대작가 서예가 김성욱, 황현호, 오유석 작가로 모두 9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가 지향하는 목적은 예술가 그들의 영역을 자유롭게 사유하고, 유목하는 관점에서 집중할 필요가 있다 예술의 영역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관계망을 구축하는 과정을 통하여 예술의 본질에 다가서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문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