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역 상가들을 대상으로 옥외간판 정비사업을 추진, 도심지역이 깨끗한 환경과 기초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한 것 같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이 생긴다. 이런 가운데 군포시민의 휴식공간이 되던 ‘중앙공원’은 도심의 환경을 개선하려는 시에 의지를 따르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올 여름은 폭염 등 더위로 밤늦게 까지 공원에 머무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일부 이용객의 잘못된 질서의식은 시급히 개선돼야 겠다. 중앙공원은 가족들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고 운동장과 주변에는 운동기구들을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그러나 언제부터 인가 공원주변 여기저기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들 때문에 불쾌감을 주고 눈살이 찌푸리게 한다. 가끔 공원을 순찰하다 보면 분리 쓰레기통이 비치돼 있지만 운동장 관람석, 공원 벤치 등 이곳저곳에 술병과 먹고 남은 음식, 담배꽁초, 비닐봉지 등이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다. 그때마다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가끔 아이를 데리고 공원에 오는데 이런 모습들을 어린아이들이 보면 무엇을 배우겠는가. 남이 보지 않는다고 버리는 사람은 이것쯤이야 하겠지만 결과물은 결코 적
정말 줄기차게 쏟아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의 강수량을 합치면 700mm에 육박해 연평균 전국 강수량(1천350mm)의 절반이 4일간 내리는 셈이라고 한다. 서울에는 기상관측 이래 104년 만에 7월 중 이틀(26~27일) 강우량으로는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시간당 100mm 이상의 비는 100년에 한두 번 나타날까 말까한 폭우다. 27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관악구에는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 비를 포함해 10시까지 3시간동안 관악구에 내린 비는 202mm, 서초구 161㎜, 강남구에도 142㎜를 기록했다. 올 들어 장마가 유난스럽다. 하염없이 길게 내리는 것도 그렇고, 내렸다 하면 폭우다. 우리나라에서 ‘장마’라는 말이 언제부터 무슨 의미로 사용됐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다. 다만 어원에 대한 학a자들 간에 견해가 있을 뿐이다. 조선왕조실록에는 ‘흙비’를 의미하는 ‘림우(霖雨)’ 또는 ‘음우(淫雨,陰雨)’ 등의 다양한 표현이 자주 보인다. 또 한문교습에 사용됐던 ‘훈몽자회(訓蒙字會,1527년)’나 ‘신증유합(新增類合,1576년)’ 등에 ‘댱??림(霖)’이라는 주석을 단 것으로 봐서 ‘댱맣’에?
매년 6월은 현충일과 6.25전쟁이 발생한 달로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곤 한다. 정부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해 범정부적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1999년 6월 15일 제1연평해전,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이 발발함에 따라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한 의미는 더욱 선명해진 것 같다. 우리는 잊지 못할 과거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요즘 청소년들이 몇 년도에 일어난 사건인지도 모르고 있는 6.25전쟁과 제1연평해전, 2명의 병사가 전사한 제2연평해전, 그리고 지난해 우리 해군 46용사가 전사한 천안함 폭침과 2명의 민간인 사망자까지 발생한 연평도 포격까지 발생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을 치러고 있는 우리 한반도의 현실을 보고 있노라면 무엇이라고 표현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분단국가의 국민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할 안보의식은 수년동안 중증의 불감증으로 인해 주위에서 안보를 얘기하면 보수니 골통이니 하는 소리를 듣는 것을 당연시 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현실이 우울하다. 안보를 얘기하는 사람들은 이념적 차원에서 보수와 진보를 얘기하자는 것은 아닐 것이다. 지난 아픈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교훈으로 삼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야…
우리네 살던 고향을 떠올리면 마음의 푸근함과 정, 그리움이 물씬 생각난다. 여름방학이면 아이들과 함께 농촌에서 시골의 넉넉함을 느꼈던 기억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저녁 식사 후엔 앞마당 평상에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모깃불을 피워놓고 여름과일인 수박이나 복숭아를 한 광주리 씻어 놓고 먹으며 순서 없는 재미있는 옛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던 아련함도 떠오른다. 넉넉한 고향인심에 손수 농사지은 과일을 양껏 내놓으신 할머니, 할아버지 덕분에 아이들은 과일을 원 없이 먹곤 했다. 그렇게 고향을 한번 다녀오면 한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힘이 충전되는 듯 했었다. 이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불볕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칠 시기다. 밤에는 열대야로 밤잠을 이루기 힘들어지고 건강관리에도 특별히 신경이 쓰인다. 그렇다면 올 여름 우리 가족들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과거 여름방학이면 찾던 우리네 고향을 떠올리며 저녁마다 가족을 위해 여름과일을 챙겨보자. 여름과일은 수분함량이 많아 더위에 지친 우리 몸에 수분을 보충해 주고 또한 갈증을 해소해 주는데 큰 도움을 준다. 수박이나 복숭아, 자두, 포도 등 한여름에 먹는 제철 과일은 그 무엇보다도 우리 몸에…
수도 서울이 이렇게 초토화 될줄은 몰랐다. 자연재해 앞에 인간은 속수무책이라고는 하지만 물폭탄이 휩쓸고 지나간 서울의 모습은 참혹하리만치 무서운 충격 그자체였다. 대책없이 퍼붓는 물폭탄을 경험한 것은 최근 수년전부터다. 심상치 않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자연이 인간에게 보내는 경고 메세지로 보아야 할 것이다. 포천지역 3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파주시 탄현면 금산리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유리패널 공장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기록적인 폭우는 우리에게 산사태라는 또다른 공포를 가져다 주고 있다. 춘천 펜션에서 사고를 당한 대학생들은 대학 내 발명동아리 회원들로서 초등학생 대상의 과학체험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가 변을 당했다고 한다. 그냥 천재지변으로 돌리기에는 너무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서울 방배동 전원마을의 산사태도 무심히 봐 넘기기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26~28일 최고 60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며 경기와 강원지역에서 모두 3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ㆍ재산피해가 잇따랐다. 경기 중북부지역과 강원 영서지역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학을 가는 것보다 고등학교에 가서 취업을 하는 것이 더 쉽다는 정책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특성화고가 진학 중심”으로 운영된다며 “특성화고가 가야할 방향이 현실적으로 취업반이 더 많아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특성화 고등학교, 또는 전문계 고등학교는 전문지식과 실기를 익힌 후 취업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이 대통령은 마이스터고를 언급하면서 “기업과 연결해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에 들어가 야간에 수업하는 학교에 다니면 된다”면서 “굳이 전부가 대학을 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말 자체로만 보면 백번 옳은 말이다. 청와대와의 사전 조율이 어디까지 되어있는지는 알 수 없겠지만 은행과 대기업들이 최근 고졸 사원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은행의 고졸사원 채용은 기업은행에서 시작됐는데 이제 은행권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주 18개 은행이 오는 2013년까지 2722명의 고졸 출신을 뽑을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삼성ㆍLGㆍ등 대기업과 롯데마트 등 유통업계들도 고졸사원 채용 인력을 늘리는 등 고졸 채용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언뜻 봐서는
작은 것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봉사일꾼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봉사단체가 있다. ‘수원시 새마을회’가 그들이다. 특히 지역에 봉사일꾼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이들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에너지절약을 위한 생활 속 녹색실천운동인 ‘제2녹색 새마을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녹색희망도시수원’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 쉼 없이 달려 왔다. 더욱이 세계문화유산의 고향인 수원에 전통을 이어가며 묵묵히 건강한 희망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수원시새마을회(이하 새마을회)는 1984년에 조직된 구성된 만큼 벌서 26년의 연륜을 쌓아가고 있다. 오랜 세월만큼이나 새마을회는 지역발전과 봉사 활동에 어느 단체보다 앞장서오고 있다. 이같이 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새마을사랑모임회, y-smu수원포럼(청소년 및 청년봉사단) 등 활동 영역별 단체를 구성되며, 수원시 관내 39동(洞)을 거점으로 500여명의 정예회원이 구성된 두터운 조직망을 자랑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연륜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명실공히 수원지역 국민운동을 선도하는 경기남부지역의 최대봉사단체로 자리 잡았다. 이에 지난 1984년…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을 무대로 공연예술축제 수원화성국제연극제(기획감독 김동언)가 다음달 13일부터 21일까지 9일 동안 화성행궁 광장을 비롯해 수원일대 5곳(화성행궁 광장, 화홍문, 장안공원, KBS수원아트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주제는 ‘연극 만만 시민 낙락’으로 ‘만만’이라는 우리말을 통해 연극은 누구에게나 어렵지 않다는 의미와 연극제가 다양한 작품으로 가득 차있다는 ‘만만(滿滿)이란 한자를 동시에 담아내고 있으며 더 다채롭고 흥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즐거움을 만끽할 축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연극, 마당극, 신체극, 거리극, 넌버벌, 뮤지컬,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들로 구성된 2011년 수원화성국제연극제는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몰도바, 일본,한국 등 6개국 30개의 초청작과, 6개의 시민공동체연극, 시민공연워크숍, 제3회 창작희곡공모, 설치미술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시민공동체연극 할머니는 외계인-버드내복지관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극단 작은신화 연극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은 2009년 제9회 2인극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첫 선을 보인 작품으로 관객과 공연관계자들에게 많은
■ 해양경찰청의 활약상 21세기 신 해양시대를 맞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독도와 이어도 등의 해상주권을 지키는 해양경찰. 해양경찰청은 아울러 외국 어선들의 불법행위 단속으로 영해의 어족자원을 보호하는 등 바다의 해양치안을 관리하고 해양오염 방지활동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를 처리하는 해결사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대한민국 바다에는 항상 국민곁에 있는 해양경찰청이 있다. <편집자 주> ◆ 적극적인 외부기관과 소통 천안함 침몰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부임한 모강인 해양경찰청장은 전국 각 지방해양청을 돌며 불철주야 분주한 일과를 보내고 있다. 모강인 청장은 해상치안강화를 위한 효율적 방안 모색하기 위해 인천과 서울에서 일본 해상보안청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제13차 한,일 해상치안기관 간 정례회의를 가졌다. 두 기관은 지난 1999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정례적인 만남을 통해 불법조업 예방을 위한 협력, 밀입출국 등 국제범죄 정보교류 강화, 인적교류 등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증진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스즈키 히사야스 해상보안청장을 비롯해 국제위기관리관 등 고위급 실무진 등 9명의 대표단이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