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호텔캐슬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경기도여성의전당 건립기금마련을 위한 명사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명사초청 음악회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1985년 설립된 이래로 숙원했던 ‘경기도여성의전당’을 건립해 단체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탤런트 박철의 사회로 진행되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상을 보여주는 동영상 상영 후 만찬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이날 음악회에는 김문수 도지사,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최문자 협성대 총장, 김준호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가수 현미 등 650여명에 달하는 도내 주요인사 및 여성단체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은 “50만 회원을 갖고 있는 여성단체임에도 불구 아직도 자가건물이 없어 지속가능한 교육과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며 “현 경제상황이 어렵다고 시작하지 않으면 경기여성의 미래가 없다는 판단 하에 ‘경기도여성의전당’ 건립을 추진하게 됐으니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여성, 지역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에 위치한 버드내노인복지관에서 지난 20일 신종플루 예방 강연이 13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 강연은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3가에 위치한 다애병원 김용주 원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신종플루에 대한 특징과 치료, 예방에 대해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증상은 열, 기침, 몸살, 두통 등 일반 독감과 동일하며 감염기간은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7일 후까지”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65세 이상 노인과 59개월 이하의 영유아, 임산부, 만성 질환자(당뇨, 뇌졸중, 간경화 간염 등) 등은 합병증의 고위험군으로 특히 조심해야 하며 치료 방법으로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공급해주고 증상이 심하지 않고 합병증이 없는 경우는 일반 감기약을, 증상이 심하고 합병증이 우려된다면 거접 병원에서 지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방법으로는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을 타인에게 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며 대규모 모임은 피하는 것이 좋다. 김용주 원장은 “신종플루가 기승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돼 강연을 준비했다”며 “다음에도 또 다른 강연을 준비해 많은 건강정보를 알려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주부교실 경기도지부(회장 박명자·이하 경기도주부교실)는 지난 20일 군포시 당정동 ㈜삼천리 중부지역본부 홍보관에서 ‘2009 가스시설 견학’ 및 ‘GMO(유전자재조합생물체) 교육’을 실시했다.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부터 3시간여 동안 열린 교육에서는 천연가스에 대한 이해와 가스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발생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사용 요령 등을 강의했다. 이어 점심식사 이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전자재조합식품 바로알기’를 주제로 ‘GMO 교육’을 실시해 GMO의 탄생배경과 개발역사, GM 농산물의 종류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GMO의 안정성 논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주부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를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자기선택권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박명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에너지 이용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고 GMO의 안정성 문제에 대한 주부들의 의식이 고취되길 기대해 본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의 장을 많이 마련해 주부들이 현명하고 날카로운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재복·이하 청소년진흥센터)는 24일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나눔, 희망충전 ‘내 꿈은 축구왕’을 타이틀로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청소년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만석공원 축구장에서 경기도 내 소외계층 청소년 및 아동들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도내에서 각 지역별로 축구 강사를 파견해 운영하던 축구교실에서 운동을 하던 청소년 및 아동들로 도내 10개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지원을 받아 꾸준히 연습했다. 청소년진흥센터 관계자는 “소외 청소년들이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인내와 단결, 책임감 등 인생을 살며 갖춰야할 덕목을 익히고 남을 위한 배려와 양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수 린(본명 이세진·28)이 ‘6½(육과이분의일)’ 음반인 ‘뉴 셀러브레이션(New Celebration)’을 27일 발표한다. ‘뉴 셀러브레이션’은 두장의 미니음반으로 나눠 발매될 6집 중 다양한 음악적 변신을 담은 첫 음반으로 데뷔 이래 ‘발라드 퀸’으로 불린 그가 처음 댄스곡으로 컴백한다는 게 소속사인 라이브웍스의 설명이다. 린 특유의 감성적인 발라드가 중심이 되는 두번째 음반은 내년 초 발매할 예정이다. 유명 작곡가 황성제 씨가 프로듀싱한 이번 음반에서 린은 5곡 전곡을 작사해 작사가로서의 역량도 선보인다. 타이틀곡은 파격적인 댄스곡 ‘뉴 셀러브레이션’과 발라드곡 ‘실화’ 등 두곡이다. 황성제가 작곡한 ‘뉴 셀러브레이션’은 린의 파워풀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실력파 언더그라운드 래퍼 도끼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됐다. 20일 오후 린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뮤직비디오 예고편이 공개된다. ‘실화’는 김태우의 ‘사랑비’, 이승기의 ‘우리 헤어지자’, 다비치의 ‘8282’ 등 올해만 여러 히트곡을 낸 유명 작곡가 이현승의 곡으로 업템포의 리듬감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린은 “그간 발라드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렸지만 한번쯤은 댄스 음악을 불러
탤런트 조연우(38)가 16살 연하의 여대생 차모(22)씨와 12월5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소속사가 21일 밝혔다. 차씨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2년 전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다. 모델 출신인 조연우는 2002년 ‘올인’으로 드라마에 데뷔한 후 ‘하늘이시여’, ‘여우야 뭐하니’, ‘문희’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6월 막을 내린 MBC TV 사극 ‘이산’에서 지적인 악역 정후겸을 연기하며 인기를 모았다. 현재는 MBC 일일극 '밥줘'에서 여주인공 영란(하희라 분)의 연하의 연인을 연기하고 있다.
최근 발매된 리쌍(개리 31, 길 32)의 6집 ‘헥새거늘(HEXAGONAL)’이 음악차트 1위를 석권했다. 비슷한 시기, 음반을 내고 1위를 기대했던 몇몇 가수는 요즘 리쌍을 ‘복병’이라고 표현한다. 최근 인터뷰에 응한 두 멤버는 “음악차트 100위 안에 11곡이 진입했다는데, 친구인 싸이의 전화를 받고 알았다. 인터넷을 서핑하며 신경 써주는 싸이가 우리 인터넷 매니저”라고 말했다. 6집은 그간 리쌍이 히트곡 ‘발레리노’, ‘내가 웃는게 아니야’ 등에서 보여줬던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현실을 담은 감각적인 랩 가사, 장기하와얼굴들·루시드폴 등 예상밖의 피처링 진용까지 가세해 음악적으로 호평받으며 2주간 상승세를 지속했다. 길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코믹한 이미지로 활약, ‘음악이 진지하지 않으면 어떡하나?’라는 걱정도 기우였다. 무엇보다 대중이 이들에게 반응하는 것은 내게도 꼭 일어났을 법한 솔직한 감정을 담은 음악 덕택이다. 세상에 널려 있는 사랑과 이별 속의 부스러기 감정까지 섬세하게 끄집어내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서양화가 최미림 씨의 세번째 개인전이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문화재단 2층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최미림 작가의 출품작들은 백합, 장미, 나팔꽃 등을 중심 소재로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 아름다음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배경은 야수파적인 강렬한 색조와 선묘 방법을 이용해 추상적으로 전개해 이원구성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또 최 작가의 감성에 초형이를 이입하고 재구성 해 자연적 감흥을 간결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표현해 작가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강한 터치를 통해 대상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특히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번지는 기법을 쓰면서도 생동감을 불어 넣었다. 이번 전시는 하나의 재료,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서양화, 판화 및 수채화 기법을 함께 활용하는 등 독특하고 다양한 회화 언어를 통해 작가의 자유로움을 화폭에 담았다. 수원 토박이인 최미림 작가는 창현고와 성신여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판화를 전공했다. 현재는 수원 갤러리아 백화점과 홈플러스 문화센터 서양화 지도강사 및 ‘그림자리’, ‘풀잎수채화’ 미술 동호회 지도 강사로 활동하는 등 지역미술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웃음과 눈물의 역설적인 만남. 따뜻한 감동의 휴머니티 연극 ‘휴먼코미디’가 오는 23·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 연극은 지난 1998년 사다리움직임 연구소장 임도완 연출의 쟈크르콕 워크숍에 모인 극단 사다리의 배우들과 수강을 위해 모인 배우들이 함께 모여 서양의 광대와는 다른 차원의 한국적 광대에 대한 고민을 통해 만들어졌다. ‘휴먼코미디’는 삐에로와 같이 서양에만 있던 광대의 모습에서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대변할만한 캐릭터를 창출해내는 것을 핵심으로 한 작품으로 동양 사람이 광대, 즉 clown(어릿광대)을 연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공연을 통해 가장 한국적 clown의 모습을 찾아냈다. ‘휴먼코미디’에 등장하는 배우들은 모두 ‘빨간코’를 코에 달고 연기를 하게 되는데 이는 광대의 상징으로 배우 각자의 내면에 가지고 있는 clown이 자연스레 외부로 표현되게 하는 매개의 역할을 한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배를 타러 떠나는 아들을 조금이라도 더 붙잡아 두려는 가족의 처절한 작전이 시작되는 ‘가족’, 노래 경연대회에 나간 합창단은 마임, 라이브연주, 노래 등을 준비했지만 연습과 달리 하나씩 어긋나기 시작하는 연극 속
■ 박하사탕-한국현대미술 중남미순회 귀국展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은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21일부터 2010년 2월 15일까지 117일간 ‘박하사탕-한국현대미술 중남미순회전 귀국’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적으로 활동이 주목되는 한국작가 23명의 작품 140여점이 국립현대미술관 제 1,2전시실과 중앙홀에서 전시된다. ‘박하사탕’전은 2000년대 이후 국립현대미술관의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미술의 세계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이 기획해 2007년과 2008년에 걸쳐 칠레 산티아고현대미술관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미술관을 순회했던 전시다. ‘박하사탕’전은 한국 현대사의 광범위한 영역들과 연관된 첨예한 문제들을 다루는 세 개의 섹션으로 이뤄졌다. 제1부 ‘메이드 인 코리아'는 80년대 소위 ’이데올로기의 시대‘에서 90년대 이후 다원주의 시대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이데올로기에 대한 접근 태도의 변화를 다룬다. 한국적 특수 상황에서 80년대까지 남북분단, 군사주의, 국가주의, 민족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