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14일 군청 파도광장에서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열고 면 자율방범대에 차량 2대를 전달했다. 장정민 군수와 박찬규 인천중부경찰서장, 장봉·자월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월 및 장봉 자율방범대에 스타렉스 11인승 순찰차량 1대씩을 전달했다. 이 차량은 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각종 행사 시 질서유지, 야간 자율방범대 활동에 사용된다. 장정민 군수는 “그동안 경찰차가 없는 섬 지역 곳곳을 개인 차량으로 방범활동에 나서며 범죄예방과 질서유지에 힘 써온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봉·자월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더욱 활발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추석명절에 고향방문을 줄이고 전화로 마음을 전하자는 코로나19 방역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은 인천시가 민족 대이동이 코로나19 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시작한 ‘고향대신 전화로 마음잇기’ 한가위 챌린지에 14일 동참했다. 앞서 참여한 박남춘 시장이 다음 참여자로 신 의장을 지목했다. 신 의장은 ‘전화로 마음을 잇는다’는 의미의 손모양을 담은 사진을 SNS 계정에 업로드하고,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과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 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을 후속 참여자로 지목했다. 인천시의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에 비말차단 칸막이를 설치하고 입장인원을 제한하는 한편 의사보고, 간부공무원 인사, 추경안 제안설명 등도 서면으로 대체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은호 의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2단계로 하향됐다”면서 “추석연휴 동안 코로나19가 대유행으로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몸은 멀어도 마음은 늘 곁에 있어 하나라는 마음으로 추석 연휴 가족의 안전을 위한 고향 방문 자제에 시민들의
인천시 남동구 청년기자단이 지역 상징물인 ‘제비’를 활용한 자체 캐릭터를 선보였다. 15일 구에 따르면 청년기자단은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중 남동구만의 특화된 청년 일자리로 지난달 10일부터 9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청년기자단은 남동구의 희망 일자리와 관광 콘텐츠 개발·기획을 담당하며, 첫 활동으로 ‘청년기자단이 된 ‘남동’씨의 하루’를 SNS에 게시했다. 남동구 상징물인 제비를 캐릭터화한 남동은 청년기자단의 열 번째 멤버로, SNS를 통해 청년기자단의 활동과 구의 명소를 소개한다. 청년기자단은 캐릭터 소개를 시작으로 SNS(http://instagram.com/namdong_e)를 통해 캐릭터 남동의 일상을 매주 공개할 예정이며, 이밖에 각종 콘텐츠를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통해서도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구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청년기자단 캐릭터를 통해 남동구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남동구와 희망일자리사업 홍보 등을 위한 청년기자단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김학균의 재미있는 仁川 - 1. 길에서 길을 묻다 우리는 가끔 영화나 TV 속에서 동물들의 이동 장면을 보곤 한다. 그리고 그들을 사냥하는 원주민들을 본다. 그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 동물들의 뒤를 따라 사냥을 하고 있다는 것, 바로 이것이 길의 처음이다. 길이 언제 어떻게 생긴 것에 대해서는 분분하지만 ‘동물이동설’이 길의 정의라고 할 수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토천(兎遷)이라는 말이 나온다. 고려 태조가 남하할 때 길이 없어 막연할 때 토끼 한 마리가 숲을 따라 달아나면서 길을 열어줬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것으로, 동물의 이동과 관련된 길의 유래를 뒷받침하는 좋은 예라고 본다. 인간들은 길을 통해 문명을 교류하고 발전시켜 왔으매, 그 과정에서 길의 가치 차등이 생겼다. 오늘날 예로 든다면 큰길 작은 길의 이름을 붙여 부르게 된 연유가 특히 길이 열리고 모이는 결절 지점에는 인구가 모여들고, 모여든 사람들은 구매력을 갖고 시장을 형성하면서 인류발달사의 한 장을 열게 됐다. 길이란 자연이든 인위적이든 필요에 의해 생겨나기 때문에 그 기능이 없어져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탄생시키며 영원히 존재한다. 길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사람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숙원사업인 GTX-B노선 인천시청역 환승센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현재 GTX-B노선 정차역을 대상으로 환승센터 조성 공모를 추진 중이다. 남동구는 인천시청역 환승센터 건립을 목표로 공모에 참여 중인 가운데 기본 콘셉트 등을 확정하고 오는 18일 공모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당초 인천시청역은 대광위의 환승센터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았으나 지난 6월 공모가 발표되며 본격 추진됐다. 3개월의 짧은 준비기간이지만 구는 공모서 작성을 위해 시 및 관계기관과 TF를 구성, 매주 회의를 통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했고 지난달 19일 대광위의 현장 실사 때 이강호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관계자들에게 유리한 입지 여건 등을 설명했다. 인천시청역 환승센터는 중앙공원을 비롯한 스터디카페, 체육시설, 디지털도서관 등 생활SOC시설이 조화롭게 연계된 환승센터 도입이 기본 콘셉트다. 인천도시철도 1·2호선, 버스, 택시 등 모든 교통수단과 GTX 간 환승동선을 180m 이내, 3분 안에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인근 버스정류장 등을 활용해 교통 혼잡과 환승 동선상 혼선을 방지하는 것도 포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이 200만TEU를 돌파했다. 지난해보다 9일 빠른 것으로, 월별 처리량이 3개월 연속(5∼7월) 신기록을 갱신한데 이어 또 다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을 가집계한 결과 지난달 19일 200만TEU를 돌파해 지난해 달성일보다 9일이나 단축됐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3년 12월6일 최초로 200만TEU를 기록한 뒤 매년 증가세를 이어오면서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9월2일, 8월28일에 200만TEU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의 경우 2018년과 같은 날짜에 200만TEU를 돌파했으나 올해는 9일 단축된 8월19일에 달성한 것. 이처럼 올들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는 전체 물량 처리의 78%를 차지하는 중국, 베트남, 국내 타항 물동량 증가와 함께 신규항로 5개 유치를 통해 동남아지역 간 서비스 범위와 빈도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항만공사는 분석했다. 올해 인천항에는 인천-청도-자카르타-싱가포르-홍콩-기륭-인천 등 중국과 동남아지역을 잇는 5개 항로가 새로 개설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5월부터 재개된 미주항로가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상영작 51편이 공개됐다. 인천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CGV인천연수점에서 개최되는 디아스포라영화제 상영작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영화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장소를 변경한 데 이어 규모도 축소됐다. 또 모든 영화 관람은 사전 예매로 진행되고 관람객은 모든 입구에서 발열 체크 및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상영관 관객 수는 50인 이하로 제한된다. 디아스포라영화제를 열어줄 개막작은 세 친구의 좌충우돌 짧은 여정 속에 영종도와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다양성의 공간 인천의 매력을 담아낸 방성준 감독의 ‘뒤로 걷기’가, 박근영 감독의 ‘정말 먼 곳’은 폐막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매년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가운데 올해 상영 프로그램은 세계 18개 국 51편의 깊이 있고 수준 높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전체 51편의 상영작 중 ‘드라이브웨이’를 비롯한 15편의 작품은 영화제를 통해 한국에서 최초 공개된다. 아시아계 미국 이민자 꼬마와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우정을 담백하게 담아낸 작품 ‘드라이브웨이’와 독일 사회 속에 잠재된 외국인 및 이민자 혐오를 냉철하게 그려낸 ‘유배’
인천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와 피해예방을 위해 현장상담 및 지원활동을 강화, 시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내 거리노숙인은 동인천역북광장, 주안역 주변, 터미널 인근 등지에 140명, 노숙인 복지시설 5곳에 295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쪽방주민은 중구, 동구, 계양구 등에 230세대 302명이 있다. 시는 재활·요양시설 입소 노숙인에게 간병비 등 생활·의료지원과 함께 자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활시설 입소 노숙인의 경우 직업상담·훈련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각각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중국자매도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마스크 1만5000매를 노숙인시설 및 거리노숙인에게 배부했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연계해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전화상담도 진행 중이다. 시는 2월부터 코로나19로 지역의 무료급식시설이 문을 닫음에 따라 거리상담비 예산을 확대 편성, 거리노숙인에 대한 현장상담 횟수를 주 2회에서 6회로 늘리는 한편 먹거리와 방역물품 등 지원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방역 사각지대 관리를 통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두 차례(
해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아이돌 그룹 멤버 2명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A씨 등 아이돌 그룹 멤버 2명을 불구속 입건, 현재 해외에서 불법 도박을 한 사실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30대인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에서 700만~5천만 원을 걸고 속칭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필리핀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불법 온라인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경찰에서 “도박 때문에 필리핀에 간 것은 아니다. 우연히 현지에서 도박을 하게 된 것”이라고 진술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 치료를 받던 배우 오인혜(36)씨가 결국 숨졌다. 15일 인천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씨는 전날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한때 호흡과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오씨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