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전통시장 23만7800원, 대형유통업체 33만6800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0%, 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유통공사는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배추, 무 등 채소류 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또 생육 부진으로 대과의 비중이 감소한 제수용 사과와 수입이 줄어 국내산 수요가 증가한 밤의 가격도 상승세를 보였다. 정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추석 전 2주 간 사과, 배, 쇠고기 등 10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시 대비 1.3배 확대하고 성수품 10∼50% 할인판매 및 공영 홈쇼핑 비대면 구매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농수산유통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가계의 알뜰소비를 돕기 위해 성수품 구입비용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제수용품 구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정보는 aT농산물유통정보(www.kamis.or.kr)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직거래장터 등 오프라인장터는 바로정보 홈페이지(www.baroinfo.com)에서 가능하다. [ 경기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11일 에스트래픽(주)과 국내·외 신사업추진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희윤 공사 사장과 안희태 경영본부장, 문찬종 에스트래픽(주) 대표이사, 송재찬 서울신교통카드(주)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제휴협약은 인천교통공사의 도시철도와 육상교통분야 건설 및 운영경험, 도시철도 및 도로교통분야 시스템 구축 전문기업인 에스트래픽의 신호, 통신, 역무자동화, 지능형 교통체계 및 하이패스(태그리스) 게이트 개발역량 등을 결합해 향후 국내·외 철도 및 도시철도의 설계, 컨설팅사업, 시스템 구축, 운영사업 등에 공동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정희윤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교통공사가 보유한 경험 및 역량에 민간기업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접목, 신교통분야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이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완료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 임상 1상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 CT-P59의 안전성과 내약성, 체내 흡수, 분포, 대사 등에 대한 약동학(PK)을 시험한 결과 특히 코호트별 투약 최고 용량군에서 약물로 인한 이상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의 안전한 치료제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앞으로 진행될 대규모 글로벌 임상 2, 3상에 대한 조기 진입도 희망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은 이미 한국을 포함한 7개 국가가 임상 신청이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셀트리온은 최대 12개 국가, 5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해 올 연말까지 중간 결과를 내놓을 방침이다. 또 밀접접촉자에 대한 예방 임상을 연내 실시하는 등 총 3000여 명 대상의 임상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치료제 개발을 완료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항체 치료제의 국내 수요가 발생하면 바로 공급이 가능하도록 이달부터 미리 대량 상업생산에 돌
인천지방경찰청은 보행자·교통약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오는 12월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시내 주요 도로의 경우 50km/h, 생활도로는 30km/h로 제한속도를 각각 조정한다. 다만, 도심 외곽에 있거나 이동성 확보가 필요한 일부 도로는 현재의 제한속도를 유지한다. 인천경찰청은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5030 시범구역’을 지정, 운영해왔다. 경찰청 통계 결과 이후 인천지역 교통사망사고가 전년에 비해 36%가 감소, 전국 7대 특·광역시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찰청은 최고속도제한 교통안전표지 및 노면표시 4만1884곳의 시설개선과 보행약자를 배려한 신호체계 도입 등 시‧군‧구와 협조해 교통안전시설 개선공사를 올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백승철 교통계장은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시행돼야 하는 정책”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서울 도봉구 소재 ‘방학동물병원’과 특수동물 및 반려동물 전문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의사의 특수동물 특강 ▲특수동물 교육을 위한 전문교육 과정,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종류의 특수동물에 대한 폭 넓은 실습기회 제공 ▲경인여자대학교 펫토탈케어과 산학협력 위원회 참여 등의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방학동물병원은 지상 3층 규모에 부설 외과센터를 갖춘 곳으로 삼성 에버랜드에서 10여 년 간 진료과장으로 근무하며 200여 종의 다양한 동물을 진료한 경험이 있는 김용안 수의사가 운영하고 있다. 반려견뿐 아니라 거북이, 앵무새, 이구아나, 뱀 등 특수동물에 대한 전문 진료능력을 동시에 보유한 국내 몇 안 되는 종합동물병원이다. 허제강 토탈펫케어학과장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특수동물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경인여대 펫토탈케어과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이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스트롱(Stay Strong, 강하게 버티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된 스테이스트롱은 강한 연대와 협력을 통한 위기 극복 메시지를 전달해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오는 15일 인천상륙작전 전승의 의미를 담아 ‘K방역상륙작전! 인천보훈지청이 함께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인천보훈지청 직원들도 참여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박현숙 지청장은 “국가보훈처 정책 브랜드 ‘든든한 보훈’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의미한다”며 “인천보훈지청 직원들 모두 고생하시는 방역관계자분들의 헌신을 마음에 새겨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우동교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의 지명을 받은 박 지청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꿈틀리인생학교를 지명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국내뿐 아니라 재외국민들도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성묘를 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설공단은 해외 거주 국민들이 인천가족공원의 온라인 성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명절마다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던 재외국민들은 국내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조상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게 됐다. 재외국민 대상 서비스는 해외거주자가 이름과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 정보를 기재한 온라인 성묘 사용신청 이메일을 시스템 담당자(powerksg@insiseol.or.kr)에게 제출하면, 담당자가 온라인 성묘 인터넷 주소를 전송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가족공원의 온라인 성묘 서비스는 9월28일부터 10월11일까지 제공되며, 앞서 오는 18일까지 인천가족공원 온라인 성묘 시스템(http://grave.insiseol.or.kr)에 사전 접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고인명을 검색한뒤 고인이 안치돼 있는 사진(봉안함 등)을 선택하고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을 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사업단(☎032-456-2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해외에서도 이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2학기 개학과 함께 위탁기관을 통한 성인지 대안교육을 본격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성인지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참사랑학교’에서 지정서 전달식과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시교육청은 앞서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상담‧치료‧보호‧선도‧회복의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대안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꿈이루미학교’, ‘참사랑학교’, ‘조이디딤학교’ 등 3개 기관을 성인지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꿈이루미학교는 여성가족부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로, 성폭력 피해 학생의 상처를 극복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기숙형 성인지통합지원 교육기관이다. 의료기관과 연계된 위탁교육기관인 참사랑학교와 조이디딤학교는 성인지감수성 등 관계향상교육, 상담치료 및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들의 성인식개선과 회복을 통해 올바른 인권 의식과 사회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 치유형 성인지회복위탁교육기관이다. 시교육청은 성폭력 사안을 바라보는 관점을 처벌이 아닌 교육·선도·회복으로 전환해 성인지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역 의료기관 및 성폭력 전문기관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
인천부평라이온스클럽은 10일 산곡2동에 사랑나눔 생필품을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산곡2동 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4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평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월부터 앞으로 1년 간 산곡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생필품 기탁을 약속하고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왕청식 부평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위기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영 산곡2동장은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부터 한 달 간 부모와 청소년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진행한 청소년활동교육을 1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8월4일부터 이달 6일까지 도예와 목공을 주제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두 4회기로 나눠진 프로그램은 먼저 도예와 목공에 대해 배우고, 네이버밴드 라이브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문 강사가 실시간 교육을 통해 세부 내용을 알려주는 형태로 이뤄졌다. 도예와 목공의 전문 교육을 받은 부모가 코치 역할을 맡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이 마무리 된 지난달 25~29일 부모와 교육 담당자들이 사후모임을 가졌고, 교육 후기작성 이벤트가 이어졌다. 도예교육을 수강한 한 부모는 “직접 흙을 만지면서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컵과 그릇, 행운 종을 만들거나 물레 체험 등을 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평범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행복의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목공교육에 참여한 다른 부모는 “딸과 처음으로 비대면 교육을 함께하다 보니 우왕좌왕하거나 딸을 재촉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처음에는 달갑지 않았던 아이도 프로그램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