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하자 편의점 야간 매출도 응원전에 힘입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FIFA 주관 대회 첫 결승전 출전과 길거리 응원이 밤 시간대에 이어지면서 편의점 야간 매출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편의점 CU(씨유)는 U-20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기 직전인 15일 21시부터 16일 0시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주요 상품들의 매출이 전주 대비 최대 5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가장 큰 폭으로 매출이 증가한 제품은 조각 치킨과 닭고기꼬치, 치킨너깃 등의 튀김류로, 전주 대비 442.5%(5.4배) 뛰었다. 맥주의 매출은 전주 대비 188.6% 증가했다. /이주철기자 jc83@
이달 전국에서 4만5천여가구가 새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인 가운데 전체 입주 물량의 43%가 경기도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대규모 입주 물량과 지난달 정부의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 발표 등의 영향으로 이달 입주경기 전망은 악화했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6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은 72개 단지 총 4만5천178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에 31개 단지·2만7천132가구, 지방에 41개 단지·1만8천4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달보다 수도권은 1만6천504가구, 지방은 3천621가구 증가하며 4개월 만에 입주 물량이 증가세로 전환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9천310가구, 서울 6천936가구, 경남 5천531가구, 세종 2천456가구, 대전 1천943가구, 충남 1천897가구, 광주 1천865가구, 부산 1천522가구, 전북 1천254가구 순으로 입주 물량이 많았다. 이달 입주 예정 물량의 42.7%가 경기도에 집중됐고, 서울(15.4%)과 경남(12.2%)에도 상대적으로 많은 물량이 쏠려 해당 지역 주택사업자들이 입주 리스크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주산연은 제언했다. 아울러 이달 전국 입주경기실사지수(HO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2일 미국 플로리다주(州) 올랜도에서 열린 국제 영상·음향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19’에서 ‘더 월 럭셔리’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LED 기반의 모듈형 디스플레이인 ‘더 월’의 홈시네마용 제품인 ‘더 월 럭셔리’는 베젤(테두리)이 없고 두께가 29.9㎜에 불과해 벽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다. 모듈형 기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크기를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지만 설치 문제 등을 고려해 146인치와 219인치, 292인치 등 3가지 크기로 미국과 한국 등에서 출시했다. 2천니트 밝기와 120㎐의 주사율, 고화질 영상 표준 규격 기술인 HDR10+,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등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등이 탑재돼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영상을 시청하지 않을 때 날씨와 뉴스, 사진 등을 화면에 띄우는 ‘매직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고, 가상 벽지로 실내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다. ‘더 월 럭셔리’는 고급 사운드 시스템 등과 함께 홈시네마 패키지로 판매되며, 맞춤형 설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역별 B2B 유통경로를 통해 별도로 주문해 견적을 받아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홈시네마 업체 등
편의점 CU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남자 대회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며 ‘CU 안주의 힘’ 이벤트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결승전 전날인 15일 하루 동안에는 페이코(PAYCO)로 결제할 경우 튀김류 전 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수입 맥주 8캔은 1만5천원에 판다. 국산 대표 맥주인 카스 캔(500㎖)도 15일 저녁 9시부터 16일 새벽 1시까지 4캔 구매 시 1만원에 판매한다. 또 마른안주와 냉장안주 등 CU의 대표적인 안주 5종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한승용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의료, 에너지 분야 등에서 활용되는 기술인 직류자기장의 세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지난해 6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으로, 한국연구재단과 미국국립과학재단의 지원도 받았다. 삼성전자가 지난 2013년 시작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기초과학, 소재기술, 정보통신기술(ICT) 등 3개 연구 분야에서 매년 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직류자기장 45.5테슬라(Tesla)를 기록하며, 지난 20여년간 넘지 못했던 기존 세계 최고기록(44.8테슬라)을 갈아치웠다. 이 기술은 암 진단용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신약개발용 분석 장비 등 의료 분야를 비롯해 풍력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 분야, 오·폐수 처리 등 환경 분야, 전기 추진 등 수송 분야, 고효율 산업용 기기 분야 등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고 한 교수는 설명했다. 암 진단용 MRI의 경우 현재 임상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장비의 자기장이 3테슬라 수준인데, 45테슬라 이상의 장비가 개발될 경우 기존 대비 100배 이상…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가 화성시 팔탄면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일 화성시 팔탄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과 이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는 농사로 바빠서 먼 거리에 있는 캠코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과 인터넷으로 국유재산 정보를 이용하기 불편한 고령의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화성시 팔탄면 주민들을 직접 만나 ▲국유재산 이용 방법 ▲국유재산 대부·매각 절차 ▲국유재산 활용 방안 등을 안내했다. 또 현장에서 바로 국유재산 사용 희망자로부터 대부 신청서를 접수받아 신청을 돕는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기지역본부는 깨끗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대한 약속을 담은 청렴캠코 리플렛을 나눠주면서 투명한 국유재산 업무 처리를 약속했다. 캠코 김구영 경기지역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대국민 서비스 제고에 앞장서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국유재산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캠…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13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 600㎏을 광명지역 복지시설 2곳에 전달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 후원으로, 해마다 연말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4~5월 봄철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250만원 상당)를 직접 마련했다. 모두 50개 상자(12㎏들이)에 각각 총각김치와 백김치, 나박김치 4㎏씩 담아 광명사회복지법인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광명 동안지구협의회에 각각 25개씩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도 중소기업계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누는 것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더 크게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는 13일 반도체 협력사들과 공동 운영하는 전문인력 양성기관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SfTA)’의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반도체 인프라 설계부터 시공까지 이론과 실습을 교육함으로써 안전한 생산 현장을 만들고 제품 품질을 향상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2월 삼성전자와 8개 협력사가 설립했다. 이날 과정을 수료한 올해 1기 교육생 30명은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에 전원 정규직으로 취업했으며, 반도체 인프라 설비 설치와 유지, 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SfTA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김창한 삼성전자 생생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김창한 상생협력센터장은 “반도체 인프라 우수 인력을 양성해 생산 현장 전문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fTA는 지난해 평택시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로 선정돼 공로 표창을 받았다. 이날까지 모두 14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올해 10…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한은 창립 제69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 프라자홀에서 ‘경기도, 혁신과 성장-산업의 구조적 현황과 혁신 강화’를 주제로 지역경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각 분야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경제에서 본 경기도의 산업’과 ‘특허자료를 이용한 경기도 혁신역량’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기도 혁신성장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주철기자 jc38@
대출을 받은 사람이 취업·승진 등으로 신용상태가 개선됐을 때 금융회사에 대출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하는 권한이 12일부터 법적 효력을 갖게 됐다. 금융사는 고객에게 금리 인하요구권을 알릴 의무가 있고, 고객으로부터 금리인하 요구를 받은 경우 10영업일 이내에 수용 여부를 밝혀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금리인하요구권 시행방안을 이날 밝혔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금리인하요구권은 법제화에 방점이 찍혀 있다. 기존에도 대출자의 신용상태가 개선된 경우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었지만 이는 여신거래기본약관 상의 조항이어서 강제성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날부터는 법률이 보장하는 소비자의 권리가 됐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취업이나 승진, 재산증가 등 대출자의 신용상태가 개선됐을 때 행사할 수 있다. 금융사는 대출금리가 차주의 신용상태에 따라 변동되는 상품인지, 신용상태 변화가 금리에 영향을 줄 정도인지 등을 고려해 금리 인하 요구 수용 여부를 판단한다. 지난해 금리인하요구권 행사에 따른 대출금리 인하 건수는 17만1천건, 절감된 이자는 4천700억원으로 금융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 권리가 법제화됨에 따라 인하 건수와 이자 절감액이 더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