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에 이어 또다시 가요계에서 전속 계약을 둘러싼 갈등이 불거졌다. 여성그룹 씨야로 활동한 남규리(본명 남미정ㆍ24)가 음반 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 계약 기간을 놓고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남규리는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주장하고, 코어콘텐츠미디어는 "계약 기간이 남았다"며 맞서고 있다. 이는 남규리가 애초 발을 들여놓은 음반기획사가 다른 곳에 합병되는 과정에서 비롯됐다.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남규리는 다른 멤버인 이보람, 김연지와 함께 2006년 2월 GM기획과 5년 기간의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GM기획이 엠넷미디어로 합병되면서 멤버들은 엠넷미디어와 새로 3년 전속 계약을 맺었고 나머지 2년은 GM에서 멤버들을 발탁한 김광수 엠넷미디어 본부장과 일하기로 합의했다는 것. 하지만, 김광수 당시 본부장이 최근 엠넷미디어를 떠나 코어콘텐츠미디어 이사로 재직 중인 만큼 이곳에서 씨야로 2년간 활동해야 한다는 게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주장이다. 그러나 남규리 측의 주장은 다르다. 남규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지성은 13일 "남규리는 2006년 2월 GM기획과 5년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나 도중 GM
평소 선행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박시연이 "부모님 덕분에 기부와 봉사를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박시연은 13일 오후 목동SBS에서 열린 SBS '희망TV'의 기아체험단 출정식에서 "고등학교 가기 전 한 달 동안 재활원에서 합숙하며 봉사활동을 한 이후 봉사와 기부에 눈을 뜨게됐다"고 말했다. "제가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녔는데, 미국으로 가기 전에 부모님께서 '부모의 도움으로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으니 가기 전에 봉사활동을 하고 가라'고 하셨어요. 처음에는 좀 무섭기도 했지만 재활원에서 한 달을 보내고나니 거기 아이들보다 제가 더 배운 게 많았어요. 그때부터 용돈을 받으면 적게나마 기부를 하는 습관을 들이게 됐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일들을 찾게 됐습니다." 방글라데시의 홍등가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박시연은 "타고난 체력이 건강해서 현지에서 겪을 어려움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내가 그곳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해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봉사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께서 '한국에서는 양치
◆공연 △피아노로 듣는 오페라 리골레토(8.14~8.15)=성남아트센터 콘서트 홀.(02-2232-1148) △미술관에 간 윌리(8.19~8.30)=복사골문화센터1층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심신 ‘오직 하나뿐인 그대’(8.20)=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790-7979)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8.25)=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00) △애기똥풀(8.27)=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2-2654-6854) △토요상설공연 ‘여름시즌 퓨전국악실내악’(~8.29)=용인경기도국악당.(031-289-6423)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물고기’(8.22)=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790-7979) △피터팬(라스베가스 공연기술팀 내한공연(8.28~8.30)=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031-892-8200) ◆전시 △치매미술치료협회 부설 영실버아트센터(~8.15)=이청자 ‘꿈 시간여행’ 전(031-236-1533) △안양롯데갤러리(~8.17)=락-랄랄라전(031-463-2715) △토·아트 갤러리(~8.20)=토&
국내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한국 거리극이 현지에서 극찬을 받았다. 지난해 한마당축제 공식 참가작이었던 앨리스 김의 ‘쉬크’와 비주얼씨어터컴퍼니 ‘꽃’의 ‘자화상’은 프랑스 거리예술축제인 살롱시의 ‘거리의 샬롱’과 모를래시에서 열린‘FAR'(Festival des Arts de la Rue)에 참가했다. 7월 20일부터 8월10일까지 개최된 이들 거리축제에서 아시아 국가론 유일하게 참가해 선보인 ‘쉬크’는 외적인 조건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대 여성을 모습을 감명 깊게 연출해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자신의 실체를 찾아가는 인간 내적 갈등을 그린 ‘자화상’ 역시 공연이 끝나자 관중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현지 언론들은 참가작 대부분 실험적이고 가벼운 주제를 띤 작품이 많은데 반해 주제가 진지하면서도 무겁지 않게 풀어낸 솜씨를 주목, 집중적으로 다뤘다. 해외 거리예술축제 관계자는 2010년 자국의 축제에 초청의사를 밝히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축제사무처도 공연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샬롱
경기도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현대미술 체험학교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이 손수 만든 창작 예술작품들을 모아 오는 30일까지 미술관 1층 로비 갤러리에서 ‘통통 튀는 별별 소통’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작품들은 ‘경기도미술관 2009 현대미술 체험 어린이 미술학교’를 수료한 도내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25명의 창작 결과물로 구성돼 드로잉, 사진, 애니매이션, 미디어아트 등 4개 부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앞서 참가 어린이들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미술학교 프로그램 멘토로 참여한 정헌이(미술사), 고산금(드로잉), 한성필(사진), 김동범(애니메이션), 후루가와 키요시(미디어아트)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의 지도하에 다양한 현대미술 창작 과정을 체험했다. 어린이들은 드로잉 작품들로 구성된 ‘나만의 비밀이야기 만들기’를 비롯해 ‘진실게임(사진)’, ‘함께 그리는 그림(애니메이션)’, ‘소리 나는 그림(미디어아트)’등 4개 부문의 작품을 완성했으며 이들 작품들은 전시가 끝난 뒤 창작한 어린이들에게 되돌려줄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전통악기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오산에서 펼쳐진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오산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한충은의 ‘국악입문’이 오는 1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7시에 펼쳐진다. 맑고 청아한 대금과 소금 등 전통 국악기의 선율을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느끼게 한다는 평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곡 해석을 통해 같은 곡을 연주하고 있음에도 다른 곡을 연주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기존의 퓨전 국악이 내포하고 있던 국악기와 양악기의 형식적인 결합이라는 일반적인 구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한충은이 추구하는 국악과 서양 음악의 접목은 어쿠스틱악기를 통해 음악적 내용자체의 유기적 결합을 꾀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윤중강 국악 평론가는 “그는 기획자, 연출자, 작곡자에게 특히 사랑받는 아티스트”라며 “공연장이나 국악, 관현악 무대에서부터 대중음악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그의 자리는 항상 빛이난다”고 감탄했다. 신관웅 재즈 피아니스트는 “한충은은 음악성, 도전정신, 열정을 가진 뮤지션이다”며 “한국의 국악을…
냉동 참치로 집에서도 회덮밥을 즐겨보세요. 회덮밥은 상추나 들깨잎과 같은 잎채소, 참기름, 고추장과 더불어 날 물고기를 썰어 공기밥과 함께 내놓는 한국 음식입니다. 회덮밥을 먹는 방법은 젓가락으로 요리조리 맛있게 비벼서 드세요. -분량 : 4인분 -칼로리 : 1170Kcal -요리시간 : 30분 -난이도 : 중 주재료 : 냉동참치(횟감) 400g, 무순 약간, 레몬 1쪽, 밥 4공기, 부순김 약간 부재료 : 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무즙 3큰술, 참기름 2작은술, 와사비 약간 ▲조리법 ①냉동참치는 횟감으로 준비해 소금물에 10분정도 해동한 후 마른 천이나 페이퍼 타올로 싸 물기를 제거한다. ②참치는 각둑썰기해 둔다. ③분량의 재료로 소스를 만든 후 ②의 참치와 버무린다. ④그릇에 밥을 담고 ③의 버무린 참치와 무순, 김을 올려 낸다. ▲요리 TIP *참치 뱃살은 뼈쪽에 가까운 것이 고소한 맛을 내므로 구입할 때 부위를 확인하세요./델리쿡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어제 마신 술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아니면 지금 오른손에 들린 담배가 아이에게 독이 되지는 않을까?” 이와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산모가 임신 초기증상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스스로 몸 상태를 자각해 태아가 음주나 흡연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쉬즈웰산부인과 이영경 대표원장은 성경험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임신 초기 증상을 조언했다. 이영경 원장은 “여성의 몸은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신체변화 징후를 보이게 되는데 자칫 이를 느끼지 못하고 평소대로 생활을 한다면 음주나 직접흡연-간접흡연, 물리적 충돌 등에 태아와 산모가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영경 원장이 꼽은 임신 징후로는 ▲어지럼증 ▲잦은 요의 ▲입덧 ▲구강내 침 고임 ▲불면증▲급격한 피로감 ▲질 분비물 증대 ▲감기 유사 증세 등이 있다. 임신을 하면 태아에게 체내 혈액이 몰리면서 임산부의 뇌로 유입되는 혈액량이 줄어들어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평소보다 어지러움이 심해질 경우 임신 여부를…
경기도가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는 13일 노인 사회참여를 위한 노인자원봉사,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민간취업 등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처 ‘노인분야 사회적기업가 학교’를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실버인력뱅크는 다년간 사회적기업 연구·교육 및 세미나 운영 노하우를 지닌 성공회대학 사회적기업 연구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앞서 경기실버인력뱅크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자율세미나’를 통해 도 노인일자리 실무자 및 도민들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사업모델로서 사회적기업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본 교육과정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실무자 및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예비사회적 기업가들이 노인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가로서 준비될 수 있도록 경영전문교육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사례, 현장탐방 등의 다채로운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사회적기업의 정의 ▲관련제도 안내 등 사회적 기업에 대한 공부를 시
인천 남동구 김정애(34)씨는 “맞벌이라서 시어머니가 두 아이를 봐주지만 연세가 많아 힘들어 하신다. 2,3시간만이라도 돌봐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올해 하반기 추경 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서비스를 확대해 가구당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연 480시간에서 960시간으로 한시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위탁 건강가정지원센터(중앙센터장 고선주)에 따르면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이 올해 4월부터 전국 232개소 시군구로 확대 실시됨에 따라 6월말 현재 서비스 이용가정이 3만 1천 484가정, 이용건수는 28만 4천 119로 집계됐다. 서비스 이용 사유는 직장근무로 인해서 17만 5천 384건(61.73%)으로 가장 많았고, 자녀양육부담 4만 3천 234건(15.22%), 교육참여 2만 3천 245건(8.18%), 기타 1만 7천 758건(6.2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가정 유형은 맞벌이 1만 2천 601가정(40.02%), 일반가정 1만 2천 319가정(39.13%), 한부모 4천 280가정(13.59%)으로 나타났다. 이용시간은 4에서 8시간 미만 이용이 11만 4천 115건(40.16%)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