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28일 오전 6시57분쯤 남동구 고잔동 금속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현장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진압에 어려움이 많아 초기부터 전 직원 비상소집 단계인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차량 48대와 대원 96명이 투입됐다. 또 대규모 소방대원의 방면 진압 및 소방차량 부서 위치 확인 등 효과적인 현장 지휘가 가능한 소방 드론을 활용했고, 샌드위치 패널 구조 화재진압에 효과적인 무인방수차량을 투입해 4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3천3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화재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대피훈련 등을 실시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여름철 벌집제거 요청 증가로 야외활동 시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벌은 8월 중순부터 활동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특징과 함께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활동이 왕성해지는 만큼 신고와 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벌 쏘임 피해 예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시 주위에 벌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사용 등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벌은 검고 어두운색을 천적으로 여겨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흰색 등 무채색 계열의 옷을 착용해야 한다. 아울러 벌집을 발견했을 때 함부로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하고, 벌에 쏘였을 때는 냉찜질을 해주면 통증과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경노 119구조팀장은 “벌에 쏘이면 보통 통증, 부종, 가려움증이 발생하지만, 과민성 쇼크로 1시간 이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섣불리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28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영상회의를 열었다. 이날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동장 등 6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코로나 방역활동 관련 부서 조치사항을 확인하는 등 대책을 논의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관련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 간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 및 방역활동 강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28일 도화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도화동 538-52번지 일대 공유지분토지 민원을 해소했다. 해당 토지는 과거 국유지로 1980년대에 점유자들이 지분으로 불하 받아 많게는 필지당 10명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등 단독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구는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해 공유자 점유현황에 맞게 경계를 설정하고 공유자 간 거래금액을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에 상계처리하면서 14개 필지 개별등기를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상 경계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구는 사업과정에서 이웃 간 경계조정, 맹지 및 공유지분토지 해소 등에 집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내 공유지분토지에 대해 공유자들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는 지역 수험생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2021 대비 유튜브 생방송 진로진학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진로진학설명회는 9월1일 오후 6시30분부터 주안영상미디어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주안영상미디어센터)을 통해 방송된다. 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EBS 입시 대표강사 등 진로진학분야 전문가가 출연해 대입 전형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팬데믹 시대 대입지원 전략’ 등 현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은 “온라인 진로진학설명회는 인천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인천형 긴급복지사업’ 지원 기준을 완화, 긴급지원에 나선다. 인천형 긴급복지사업은 갑작스런 위기상황 때문에 생계유지가 곤란한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보건복지부가 기존 긴급복지사업 지원 대상 가구의 재산 기준을 2억5천700만 원에서 3억5천만 원으로 완화함에 따라 인천형 긴급복지 재산 기준도 여기에 맞춰 3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단 지원기간은 올 12월31일까지 한시적이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완화된 1차 조치에 따라 올 상반기에 위기에 처한 2,000여 가구에 모두 20억여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정부 또는 인천형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하면 누구든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군·구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항목은 식료품비, 의복비 등 생계지원(4인 가구 기준 123만 원), 주거지원(4인 가구 기준 약 64만 원), 의료·학비·공과금 지원 등이다. 성용원 시 복지국장은 “인천형 긴급복지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생계 곤란에 처한 가정을 발굴·지원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번에 긴급지원
인천시 연수구 동춘1구역 인근 새봄초등학교(가칭)가 9월1일 문을 연다. 이 학교 개교는 인천시의 대시민 소통창구인 ‘온라인 시민청원’을 통해 이뤄진 결과로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시는 동춘1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위치한 새봄초등학교가 9월1일 2학기를 시작으로 개교, 학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근 동춘초등학교로 원거리 통학을 해온 초등학생 278명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춘1초등학교(새봄초교) 설립촉구’건은 온라인 청원을 통해 문제가 해결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동춘1구역 도시개발조합은 앞서 지난 2017년 개발이익으로 초등학교를 건립해 기부채납하기로 했으나 개발이익 감소를 이유로 소극적 입장으로 돌아서면서 지지부진, 무산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에 지난해 2월 동춘1구역 입주예정자 및 주민들이 청원을 제기했고 3,028명이 동참했다. 박남춘 시장은 이와 관련, 온라인 영상 답변에 나서는 한편 초등학교 설립 정상 추진에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하도록 관계당국에 당부하고 나섰다. 한 달 간 시민 3,000명 이상이 공감하면서 청원의 답변 기준이 충족되자 박 시장은 지난해 3월 영상을 통해 “무엇보다 중요한 원칙은 우리 아이들의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8일 인천항 인근 복지시설에 일회용 마스크 1만 매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중구노인복지회관,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성언의 집을 비롯해 장애 영유아들이 있는 동심원까지 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일회용 마스크 각 2천 매를 전달했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역사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 사는 40대 김 모 씨는 최근 초등학생 2학년인 딸의 교과서를 살펴보던 중 눈물이 핑 돌았다. 딸의 교과서에는 '나의 봄은 어땠나요'라는 질문과 함께 그림을 그려 넣을 수 있는 빈칸이 있었다. 예시로는 친구들과 봄 소풍을 떠나거나 봄비를 맞으며 미소 짓는 모습 등이 나왔지만, 딸이 그린 것은 마스크를 쓴 자신의 모습이었다. 그림 옆에는 '마스크를 썼어요'라는 짧은 한마디를 남겼다. 색칠 하나 없었지만, 표정만큼은 웃고 있었다. ◇ "방역 지침 어기는 이기적 어른들에게 화가 나" 김씨는 30일 "코로나19 사태로 집에만 있으니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지 못했다는 사실에 미안한 마음과 함께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도 방역 지침을 어기는 이기적이고 무지한 일부 어른들에게 화가 난다"며 "힘들어도 아이와 더 재미있게 놀아줘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덧붙였다. 그의 딸이 작성한 마인드맵에는 학교에서 있었던 일로 '마스크 쓰고 있기'와 '거리 두기'가 있었다. 가족과 함께한 일로는 '집에서 놀기'라고 적었다. 올여름 기나긴 장마 탓인지 '인터넷으로 일기예보 보기'도 포함됐다. 인천지역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지난 27일 '아